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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아보는 챔피언스리그 6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감독: 지네딘 지단 역시 승부사는 고비에서 빛을 발휘한다. 바스케츠를 라이트백으로 적극 활용했으며 주전이 결장한 묀헨글라트바흐의 왼쪽을 제대로 공략했다. 바스케츠는 벤제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그가 믿고 기용한 벤제마는 멀티골을 득점하며 탈락 위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높은 점유율과 더 많은 슈팅을 가져갔지만 모두 부폰에게 막히며 찬스가 무산되었다. 부폰은 이 날 일곱 번의 선방을 기록했다. 비록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슈체즈니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지만 아직도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센터 백: 니클라스 쥘레 제2의 훔멜스로 불리는 사나이였지만 그간 부상과 체중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올스타 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Borussia Mönchengladbach) 창단: 1900년 8월 1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뒤셀도르프 현 묀헨글라트바흐 홈구장: 보루시아 파르크 독일 분데스리가: 5회 우승 DFB 포칼: 3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준우승 (1976-77) UEFA 컵: 2회 우승 (1974-75, 1978-79)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볼프강 클레프 출생년도: 1946년 11월 1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68~1979, 1980~1982 통산 기록: 423경기 532실점 / 123클린시트 1970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전성기를 이끌던 수문장으로 정확한 위치 선정과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맹활..

내가 뽑아보는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감독: 프랑크 램파드 세비야와의 조 1위 결정전에서 백업 멤버들을 다수 기용하고도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데 공헌했다. 골키퍼: 퀴빈 켈레허 이 리버풀의 백업 키퍼는 아약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약스의 공격에 맞서 네 번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공헌했다. 센터 백: 마테이스 더 리흐트 차세대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 5번의 경합 상황에서 모두 이겼으며 4번의 태클을 모두 성공시켰다. 패스 성공률 95%와 7번의 롱 패스 중 6번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빌드업적인 부분에서도 훌륭했다. 센터 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트웰란에게 질 수도 있었던 아탈란타에게 승점 1점을 선물했다. 16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15번이나 승리했으며..

불세출의 영웅 마라도나가 멕시코에서 축구의 신으로 등극했던 이야기

신의 손 1986년 6월 22일, 멕시코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 월드컵 8강전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후반 6분에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의 명수문장 쉴턴을 상대로 헤딩골을 넣는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골키퍼 피터 쉴튼이 핸드볼이라고 외쳤다. 이를 보지 못했던 주심은 부심에게 물어봤으며 부심이 '손으로 넣지 않았다.'라고 판단하는 바람에 이것은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여기서 마라도나가 압권인게 피터 쉴튼이 핸드볼이라고 외칠 때 마라도나는 세리머니를 하며 아르헨티나 동료들에게 "빨리 와서 나를 껴안아! 우리가 머뭇거리면, 심판 또한 머뭇거리고 골이 안 될 거라고."라고 외쳤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하지만 마라도나는 이 신의 손을 조롱할 기회조차도 주지 않았다. 이 골이 있고 나서 4분 ..

첼시 역대 올스타 팀

첼시 FC (Chelsea FC) 창단: 1905년 3월 10일 소속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고지: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앤 풀럼 구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풋볼 리그 시절 포함): 6회 우승 FA컵: 8회 우승 EFL컵: 5회 우승 FA 커뮤니티 실드: 4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2011-12, 2020-21) UEFA 컵 위너스컵: 2회 우승 (1970-71, 1997-98) UEFA 유로파 리그: 2회 우승 ( 2012-13, 2018-19) UEFA 슈퍼컵: 2회 우승 (1998, 2021) FIFA 클럽 월드컵 (인터컨티넨탈컵 시절 포함): 1회 우승 (2021)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페트르 체흐 출생년도: 1982년 ..

내가 뽑아보는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감독: 마르코 로제 점유율 일변도로 나온 샤흐타르를 상대로 효율적인 축구를 거둔 결과 4-0으로 대승을 이끌어냈다. 체력 안배를 위해 1.5군으로 경기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성과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의 수비진의 부진으로 바이에른은 위험에 빠졌지만 노이어의 넓은 범위의 수비 커버 능력과 열 번의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잘츠부르크의 재능있는 마자르인 소보슬라이는 음바페가 그랬듯이 노이어의 기세 앞에서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완벽한 찬스를 허공으로 날리는 실수까지 저지른다. 센터 백: 니코 엘베디 샤흐타르의 공격진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8번의 경합 상황에서 7번을 이겼으며 6번의 걷어내기와 7번의 리커버리에 성공했다. 또한 93%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

내가 뽑아보는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감독: 마르코 로제 점유율 일변도로 나온 샤흐타르를 상대로 효율적인 축구를 거둔 결과 4-0으로 대승을 이끌어냈다. 체력 안배를 위해 1.5군으로 경기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성과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의 수비진의 부진으로 바이에른은 위험에 빠졌지만 노이어의 넓은 범위의 수비 커버 능력과 열 번의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잘츠부르크의 재능있는 마자르인 소보슬라이는 음바페가 그랬듯이 노이어의 기세 앞에서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완벽한 찬스를 허공으로 날리는 실수까지 저지른다. 센터 백: 니코 엘베디 샤흐타르의 공격진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8번의 경합 상황에서 7번을 이겼으며 6번의 걷어내기와 7번의 리커버리에 성공했다. 또한 93%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

클럽의 고독한 에이스 - 독일 분데스리가 편

에이스란 무엇인가? 그 팀에서 가장 능력 있는 선수를 뜻하며 그 팀의 구심점이 되기도 한다. 강팀의 에이스는 당대를 넘어 역사에도 남는 최고의 선수로 대접받는다. 선수 시절에는 엄청난 커리어를 쌓으며 많은 돈을 벌며 선수를 은퇴한 이유에는 감독이나 행정직 도전에도 용이하고 축구계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펠레, 마라도나, 디 스테파노,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요한 크루이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호나우두와 지단, 플라티니 모두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강팀이 아닌 약소팀이나 중위권 레벨의 팀의 에이스는 강팀의 에이스에 뒤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음에도 구단이 활약하지 못했기에 묻히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국가대표팀이라도 강한 시기면 대표팀에 뽑혀서 명성을 날리는 게 유일한 길이었다. ..

키커 랑리스테를 읽을 때 주의점

페이스북 페이지에 랑리스테의 역사에 관해 올리면서 여러분들이 읽는데 의문이 들 만한 특이점들을 모아서 설명한 글입니다. 1. 등급 Weltklasse: 월드클래스라는 단어로 여러분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월드클래스보다 훨씬 높은 단위입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0위 안에 드는 레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분데스리가를 통틀어 단 한 명도 없던 시즌도 여러 번 존재합니다. Internationale Klasse: 인터네셔널 클래스라는 단어로 보통 빅 클럽 주전급 혹은 중상위권 클럽의 에이스들이 받는 높은 단위입니다. 람이 2012-13 시즌 트레블을 이루기 전까지 이 등급을 초월한 적이 없었습니다. Im weiteren Kreis: 보다 넓은 범위로 줄여서는 K라고 표기됩니다. 랭킹이 표기된 마지노선이며 ..

매력있던 이탈리아의 셀링 클럽을 추억하며

셀링 클럽 축구시장이 커지면서 재정이 강한 팀과 그렇지 못한 팀들 간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재정이 강한 팀은 재정이 약한 팀이 키워낸 훌륭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며 재정이 약한 팀은 자신이 키워낸 선수 중에 몸값이 비싼 선수를 부유한 클럽에 판 수익을 보태며 구단을 운영한다. 그리고 성적과 수익을 동시에 얻기 위해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가 될 원석을 찾으며 그 원석을 정성스럽게 키워낸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라이트백 다니 아우베스와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수비수인 세르히오 라모스는 스페인의 중견 셀링 클럽인 세비야에서 영입했으며 리버풀의 중흥을 이끄는 마네와 반 다이크는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셀링 클럽 사우스햄튼에서 영입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든든한 수문장 노이어와 중원의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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