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볼로네즈 돌풍의 중심 2023-24 시즌, 볼로냐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세리에 A 4위를 달성했다. 최후방부터 최전방까지 변화무쌍한 스위칭 플레이로 이름을 날린 볼로네즈 모타볼은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특히 볼로냐의 공격을 이끈 사령관 지르크제는 아주 독특하다. 193cm 89kg의 육중한 장신체격임에도 제공권 경합에 강점을 보이지 못했으며 결정력도 평범했다. 실제로 이 부분 때문에 성인 데뷔 클럽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자리를 두고 추포모팅과의 경쟁에서 밀려나 팀을 떠나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볼로냐에서 새로 태어났다. 그리고 볼로냐 공격의 핵심으로 불리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는다. 지르크제, 너에겐 어떤 value가 있기에 사람들이 너를 찾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