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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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34

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1974년 F.C.U Football Award

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73-74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74 시즌으로 잡았으며 1974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

현대판 WM, 나겔스만은 실패했고 펩은 성공한 이유

서론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리며 UEFA 클럽랭킹 1위를 두고 경쟁하는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만났다. 바이에른의 감독 토마스 투헬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바이에른의 선수단으로는 가장 무난한 4-2-3-1 시스템을 들고 나왔으며 펩은 3-2-2-3, 즉 WM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펩은 이 경기 이전에도 이미 바이에른과 비슷한 색채의 축구를 구사하는 리버풀을 상대로도 WM 포메이션을 선보였고 4-1 대승을 거뒀다. 물론 리버풀전에서는 점유율에서도 압도했으며 홀란을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다는 차이는 있지만 결국 라인의 높이와 공격 전술의 차이가 있었을 뿐 수비 대형 자체는 유사했다. 결과는 맨체스터 시티의 3-0 완승이었다. 바이에른 뮌..

구단별 역대 올스타 수정 작업일지

안녕하세요 토르난테입니다. 과거에 작성한 구단별 역대 올스타의 퀄리티가 지금 봤을때 좋지 못해 양식과 설명 방식을 대거 교체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28일 오늘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올스타를 대대적으로 수정했습니다. 퀄리티가 낮은 과거 게시글들을 계속 수정할 예정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에른 뮌헨: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29 바이에른 뮌헨 역대 올스타 팀 FC 바이에른 뮌헨 (FC Bayern München) 창단: 1900년 2월 27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바이에른 주 오버바이에른 현 뮌헨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분데스리가: 31회 우 dongneazesoccer.tistory.com 레알 마드리드..

풋볼 레전드 스토리 4편 - 화려함과 강인함을 겸비한 삼바 디펜더 루시우

서문 화려한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브라질인들은 골키퍼를 제외하면 가장 수비적인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에서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화려한 트래핑과 다소 저돌적인 드리블로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고 외치며 압박하는 브라질 수비수들은 다소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면서도 축구를 보는 입장에서도 참 재밌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브라질리언스러운 선수가 유럽 선수에 버금가는 피지컬과 수비 능력까지 지녔을 때 사람들은 완벽한 수비수가 나왔다고 칭찬했다. 실제로 이 선수는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월드컵 우승과 트레블을 모두 이뤄내며 커리어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오늘 소개할 이 선수는 바로 루시우다. 프로필 선수이름: 루시우 출생일: 1978년 5월 8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88cm / 84kg ..

'바이에른의 수뇌부들에게 삼국지를 권하고 싶다.'

1. 서론 작금의 바이에른은 내홍을 겪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단장 살리하미지치 일명 브라쪼는 보아텡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그리고 플리크는 이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플리크가 보아텡을 원해서도 있지만 문제는 발언 시기가 잘못된 것이 크다. 브라쪼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보아텡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는데 이는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의 사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었고 플리크는 이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가뜩이나 이적시장 정책을 앞두고 플리크와 브라쪼는 항상 의견 차이로 인해 갈등해왔다. 그리고 플리크는 조금 더 두터운 스쿼드를 원했으나 브라쪼는 그런 환경을 조성해주지 못했으며 플리크는 이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 이적시장을 보내는 데 자신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

다시 돌아온 스타플레이어 열전 3편 - '보루센의 푸스발 고트' 위르겐 콜러

'보루센의 푸스발 고트' 위르겐 콜러, 그는 누구인가? 이름: 위르겐 콜러 출생년도: 1965년 10월 6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7kg 포지션: 센터 백, 수비형 미드필더 1. 서독 최강의 스토퍼로 성장하다. 1965년 10월 6일에 독일의 람브스하임에서 태어난 위르겐 콜러는 지역의 TB 얀 람브스하임에서 유소년 경력을 시작했다가 만하임 지역에 있는 발트호프 만하임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발프호프 만하임에서 1983년에 데뷔해 1차 저지선에서 대인 마킹을 하며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를 괴롭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데뷔 2년 차인 1984-85 시즌부터는 26경기나 뛰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팀이 분데스리가에서 6위를 기록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1986년에는 독일 국가 대표팀에..

이적시장 막판에 합류한 4인방, 이들을 영입한 바이에른의 복안은?

서론 바이에른 뮌헨은 2020-21 시즌이 시작하기 이전에 맨체스터 시티의 레프트 윙 리로이 자네와 PSG의 유망주 수비수 탕기 쿠아시와 샬케의 골키퍼 알렉산더 뉘벨을 영입한 이후로 트레블을 달성했음에도 지지 부지한 영입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트레블에 공을 세운 이반 페리시치는 인테르와의 이적료 합의에 실패하여 임대 복귀했으며 쿠티뉴의 주급은 감당할 수 없어서 바르셀로나로 복귀시켰다. 그리고 티아고는 고레츠카의 입지가 급성장하고 키미히의 파트너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자 새로운 도전을 위한다며 리버풀로 이적했다. 방출이 있으면 영입이 있어야 하는데 바이에른 뮌헨은 방출에 비해 영입을 하지 못하던 상황이었으며 살인적인 일정에 대비할 스쿼드가 얕아진 상황이라 보드진, 특히 단장 살리하미지치는 많은 비판을..

미운 오리 새끼였던 톨리소, 바이에른의 백조가 될 전환점을 찾다.

괄목상대 (刮目相對) 괄목상대는 깜짝 놀라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뜻으로 안 본 사이에 부쩍 재주가 늘었음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이다. 유래는 삼국시대의 오나라의 여몽과 노숙의 일화에서 유래된 것인데 여몽은 원래 글을 모르고 무식하여 오나라의 대도독 노숙은 그를 무시했다. 여몽의 재능을 눈여겨 본 오나라의 군주 손권의 명령으로 여몽은 틈틈이 공부를 했으며 그를 무시하던 상관 노숙과의 이야기할 때 여러 번 노숙을 감탄시키자 노숙이 감탄하자 여몽이 학자는 헤어져 3일이 지나면, 눈을 비빈 후에 다시 만나야 합니다. 사람은 삼 일을 만나지 않으면 똑똑히 눈을 크게 뜨고 상대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뜯어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대답했고 노숙은 이에 감탄하여 훗날 자신이 죽음이 다가오자 자신의 후계자로 여몽을 천거했고..

바이에른의 숨겨진 은인, 크로아티아의 축구인들

귀인 사주에서의 귀인이라는 용어가 있다. 사주에서의 귀인은 당사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줌으로써 안녕과 길함을 이끌어주는 인물을 뜻하는 단어이다. 축구계에서도 이러한 귀인과의 만남으로 구단의 운명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각각 로만과 만수르라는 석유재벌을 만나 전통 명문인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경쟁할 수 있는 대형 클럽으로 성장했다. 산투스도 펠레가 1군에 콜업되고 클럽의 위상과 운명이 바뀌었으며 디 스테파노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빌바오를 끌어내리고 스페인을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클럽이 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러한 귀인이 있다. 보통 베켄바우어나 우도 라텍을 꼽거나 클럽을 파산 위기에서 구한 레전드 출..

역대 트레블 팀들 알아보기

트레블 매치 트레블이란 트리플 크라운이란 뜻으로 대륙별 축구협회 내에 각 국가별로 존재하는 프로 축구 리그에서 한 클럽팀이 자국 정규리그, 자국 FA컵, 챔피언스리그 이 세 개의 대회를 한 '시즌'에 모두 우승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무조건 우승만 세 번 있다고 트레블이 아니라 자국의 1부 리그, 자국의 FA컵 (잉글랜드, 스코틀랜드나 프랑스의 리그 컵은 인정하지 않음), UEFA 챔피언스리그 이 세 개의 대회를 한 시즌에 모두 우승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다. 즉 2000-01 시즌에 있었던 리버풀의 리그 컵, FA 컵, UEFA 컵의 우승과 2010-11 시즌 포르투의 리그, FA컵, 유로파리그의 우승과 같은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트레블로 인정받지 못하고 미니 트레블이라는 비공식 칭호를 받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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