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태그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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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34

플리크의 바이에른 뮌헨을 보면 축구역사가 보인다.

키메라 (Chimaera)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머리와 다리는 사자, 몸통과 사자의 목 근처에 있는 머리는 염소, 꼬리는 뱀으로 되어 있다. 즉 여러 동물이 합친 합성수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 페가수스를 탄 영웅 벨레로폰이 입 안으로 창을 꽂아 넣은 뒤 키메라가 뿜은 불이 창날을 녹이며 녹은 압이 키메라의 뱃속으로 들어가 최후를 맞았다. 저렇게 강력한 키메라라는 고유 명사는 여러 동물이 하나로 뭉쳐있다는 것 때문에 훗날 유전자가 다른 두 생물을 유전적으로 합쳐서 만들어놓은 새로운 생물, 또는 그 기술을 키메라라고 하기도 한다. 축구에서도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과거의 강호들에게서 강점들을 찾아 다른 강점과 연결시키며 발전하려는 노력을 한다. 오늘날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있는 한지 플리크 감독도..

바이에른 뮌헨 역대 올스타 팀

FC 바이에른 뮌헨 (FC Bayern München) 창단: 1900년 2월 27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바이에른 주 오버바이에른 현 뮌헨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분데스리가: 31회 우승 독일 챔피언쉽: 1회 우승 (1932) DFB 포칼: 20회 우승 DFL-슈퍼컵 (DFB-리카포칼 포함): 15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 (1973-74, 1974-75, 1975-76, 2000-01, 2012-13, 2019-20) UEFA 컵위너스컵: 1회 우승 (1966-67) UEFA컵: 1회 우승 (1995-96) UEFA 슈퍼컵: 2회 우승 (2012-13, 2019-20) FIFA 클럽 월드컵 (인터컨티넨탈컵 시절 포함): 4회 우승 (1976, 2001, ..

더블 스쿼드- (완벽한 퍼즐을 찾기 위한 방법은?)

이일대로 (以逸待勞) 삼십육계의 승전계 제4계의 해당하는 병법으로 "쉬면서 힘을 비축했다가 피로에 지친 적을 맞아 싸우다."를 뜻한다. 이 병법은 축구에서도 상당히 중요한데 스쿼드를 운용하는 방법에 따라 강한 팀을 약하게 만들기도 하고 약한 팀을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 즉 양질의 백업을 확충하여 주전 멤버가 부재하는 상황이나 중요한 경기에서 핵심 선수의 체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경기에서 지친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대신 백업 멤버를 출전시켜 출장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게 중요하다. 양질의 백업 멤버를 잘 활용한 사례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993-94 시즌, AC 밀란의 감독 카펠로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더블..

차후 시즌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이 그려야 할 대전략은?

유비무환 (有備無患) 항상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을 당하지 않는다는 사자성어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작은 동아리나 인터넷 카페에서도 우선 대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목표를 정한다. 그리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며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지 고민하고 여러 참모들과 의논한다. 그러나 이런 의사결정의 과정에서 참모들끼리도 서로 다른 의견으로 충돌하기도 한다. 당연히 이는 의사 결정자가 적절한 조정 끝에 양측이 합의하에 결정이 되든 한쪽이 어떤 식으로든 패배해 물러나며 결정이 되기도 한다. 축구 구단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다. 보드진은 시즌 중에 이미 부족한 점에 대해 파악하며 단장, 감독, 스카우터, 코치, 그리고 여러 이사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며 문제 해결 방법을 의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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