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축덕 아저씨의 축구 썰/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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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축덕 아저씨의 축구 썰/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51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11편- 비극으로 막을 내린 위대했던 축구왕조

1942~1949 『그란데 토리노』 (Il Grande Torino) 파죽지세로 5회 연속 스쿠테토를 들었으나 신의 질투로 막을 내린 축구왕조 성적 세리에 A: 5회 우승 (1942-43, 1945-46, 1946-47, 1947-48, 1948-49) 코파 이탈리아: 1회 우승 (1942-43) 소개 1940년대 유럽 클럽축구 최강의 팀으로 이름을 날린 이탈리아의 축구왕조로 2-3-5 메토도에서 벗어나 WM 시스테마 시스템을 도입해 이탈리아 무대에 전술적 진보를 이뤄낸 클럽으로 유명했다. 새로 회장에 오른 페루치오 노보는 이탈리아의 패권을 쥐기 위해 수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특히 화룡점정은 1942-43 시즌을 앞두고는 유벤투스 입단이 유력했던 발렌티노 마촐라를 거금을 들여 하이재킹에 성공하며 팀을 ..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10편- 라 마키나라 불린 아르헨티나의 축구왕조

1941~1947 『라 마키나』 리버 플레이트 (La Máquina) 기계와 같은 정교한 스위칭 플레이로 남미 무대를 평정한 아르헨티나의 축구왕조 성적 프리메라 디비시온: 4회 우승 (1941, 1942, 1945, 1947) 코파 이바르구렌: 2회 우승 (1941, 1942) 코파 아드리안 C. 에스코바르: 1회 우승 (1941) 코파 알다오: 3회 우승 (1941, 1945, 1947) 소개 1940년대를 남미 축구를 대표하는 축구왕조로 마치 기계와 같이 정교하면서도 유기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보여서 기계라는 뜻의 라 마키나로 불렸다. 호세 마누엘 모레노, 아돌포 페데르네라, 펠릭스 로스타우, 앙헬 라브루나, 후안 카를로스 무뇨스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공격 축구를 선보인 라 마키나 시대의 리버 플레이트는..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9편- 독일 최초의 전국 대회 더블 크라운

1933~1944 『크레이젤 로얄 블루스』 FC 샬케 04 (Kreisel Royal Blus) 마이스터샬레와 포칼을 동시에 석권한 최초의 독일 왕조 성적 가울리가 베스트팔렌: 11회 우승 (1933-34, 1934-35, 1935-36, 1936-37, 1937-38, 1938-39, 1939-40, 1940-41, 1941-42, 1942-43, 1943-44) 독일 챔피언십: 6회 우승 (1933-34, 1934-35, 1936-37, 1938-39, 1939-40, 1941-42) DFB포칼: 1회 우승 (1936-37) 소개 1930년대 초반 독일 축구는 다른 유럽 대륙에 비해 특출나지 않았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식 빠른 패스 플레이를 도입한 샬케를 시작으로 독일 축구계는 1934 이탈리아 월드컵..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8편- 이탈리아 구단 최초의 중유럽 챔피언

1930~1941 『세계를 떨게 만드는 전대』 볼로냐 FC (Lo squadrone che tremare il mondo fa) 이탈리아 구단 최초의 미트로파 컵 챔피언 성적 세리에 A: 4회 우승 (1935–36, 1936–37, 1938–39, 1940–41) 미트로파컵: 2회 우승 (1932, 1934) 소개 1920년대 초대 감독이었던 헤어만 펠스너 감독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탈리아 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구단 중 하나였던 볼로냐는 펠스너 감독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남과 동시에 유벤투스의 약진으로 인해 자국 무대에서의 패권을 내줬다. 그래도 세리에 A 상위권은 꾸준히 유지해서 미트로파컵에서 나갔는데 미트로파컵에서 다소 기를 쓰지 못했던 유벤투스와 다르게 우루과이 인사이드 포워드인 산소네와 페..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7편- 한 법학도가 세운 전설의 왕조

1930~1941 『미트로파의 패자 페렌츠바로시』 전국단위 리그 전승우승의 신화 성적 넴제티 비어녹사그: 5회 우승 (1931–32, 1933–34, 1937–38, 1939–40, 1940–41) 마자르 쿠파: 2회 우승 (1932-33, 1934-35) 미트로파컵: 1회 우승 (1937) 소개 오랜 시간 헝가리의 패권을 MTK 헝가리아에게 내줬던 페렌츠바로시는 1928년 미트로파컵과 넴제티 버이녹샤그를 더블 우승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927년에 은퇴한 블룸 졸탄이 1930-31 시즌에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중흥기를 맞이한 페렌츠바로시는 1931-32 시즌에는 탄저(Tänzer), 타카스(Takacs), 투라이(Turay), 톨디(Toldi), 코후트(Kohut)의 T자 포워드 라인(T-be..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6편- 이탈리아 최초의 전국구 구단

1930~1935 『황금의 5년』 유벤투스 (Quinquennio d'oro』 Juventus) 최초로 세리에 A 5연패를 달성한 영광의 클럽 성적 세리에 A: 5회 우승 (1930-31, 1931-32, 1932-33, 1933-34, 1934-35) 소개 유벤투스는 세리에 A의 전신 대회 시절에도 2번의 우승을 경험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우승 후보 1순위로 평가받지는 못했는데 이는 1929-30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무대에서 세리에 A라는 이름의 전국리그를 출범한 첫 해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실제로 콤비, 칼리가리스, 로세타, 베르톨리니 등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을 다수 보유했고 라이문도 오르시라는 아르헨티나 무대의 거물을 데려왔음에도 주세페 메아차를 앞세운 인테르에게 개막 챔피언의 자리를 넘겨주기도..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5편- 진짜 황금기의 아스날

1929~1938 『황금시대』 아스날 (『The Golden Age』 Arsenal) WM 시스템 유행의 선도자 성적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5회 우승 (1930–31, 1932–33, 1933–34, 1934–35, 1937–38) FA컵: 2회 우승 (1929-30, 1935-36) FA 채리티 실드: 5회 우승 (1930, 1931, 1933, 1934, 1938) 소개 1925년, 축구계를 뒤흔들 만한 룰 개정이 있었다. 과거 오프사이드 규정은 해당 공격수와 상대 골대 사이에 최소 3명의 상대 선수가 있지 않으면 해당 공격수는 '아웃 오브 플레이'가 되는 룰이었으나 1925년에는 해당 공격수가 온사이드 위치에 있기 위해 해당 공격수와 상대 골라인 사이에 두어야 하는 상대 선수 최소 인원을 3명..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4편- 체코슬로바키아 역사상 최고의 축구왕조

1918~1927 '아이언 스파르타 (Železná Sparta)' 스파르타 프라하 영국과 남미에 대한 유럽 대륙의 대답 성적 체코 SF 챔피언십 / 중부 보헤미안 카운티: 5회 우승 (1919, 1920, 1921, 1922, 1923) 체코슬로바키아 퍼스트 리그: 2회 우승 (1925-26, 1927) 중앙 보헤미안 컵: 6회 우승 (1918, 1919, 1920, 1923, 1924, 1925) 미트로파 컵: 1회 우승 (1927) 소개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강세를 보였던 축구왕조로 체코슬로바키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받는 일명 아이언 스파르타는 체코슬로바키아 1부 리그의 전신 대회인 중부 보헤미안 카운티 5연패를 달성했는데 특히 1920년부터 1923년까지 4년 동안 총 50경기를 치르..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3편- 세계 최초의 리그 10연패

1913~1925 '넴제티 버이녹샤그 10연패' MTK 헝가리아 다뉴브 학파의 모체 성적 헝가리 넴제티 버이녹샤그 10회 우승: (1913-14, 1916–17, 1917–18, 1918–19, 1919–20, 1920–21, 1921–22, 1922–23, 1923–24, 1924–25) 마자르 쿠파 3회 우승: (1913-14, 1922–23, 1924–25) 소개 유럽 대륙 최초로 스코틀랜드식 패스 플레이 및 유기적인 스위칭 플레이로 다뉴브 학파의 모태가 된 축구 왕조로 세계 최초로 리그 10연패를 이뤄내며 헝가리 무대의 절대강자로 군림했음은 물론 높은 수준이라 평가받지 못했던 헝가리 축구계의 위상을 올리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의 축구 전문가 빌리 마이슬은 1922년에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유럽 대륙..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2편- 남아메리카 축구계 최초의 패자

1912~1925 '원조 친코 코파스' 클루브 나시오날 남아메리카 축구계 최초의 패자 성적 프리메라 디비시온: 9회 우승 (1912, 1915, 1916, 1917, 1919, 1920, 1922, 1923, 1924) 코파 컴페텐시아: 7회 우승 (1912, 1913, 1914, 1915, 1919, 1921, 1923) 코파 데 아너: 5회 우승 (1913, 1914, 1915, 1916, 1917) 코파 레온 페이로: 3회 우승 (1920, 1921, 1922) 코파 알비온: 1회 우승 (1919) 코파 데 아너 쿠세니어: 3회 우승 (1915, 1916, 1917) 코파 알다오: 3회 우승 (1916, 1919, 1920) 코파 타이 컴페티션: 2회 우승 (1913, 1915) 소개 1910년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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