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태그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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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40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올스타

14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FC 쾰른 0-1 아우크스부르크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0-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1 바이어 레버쿠젠 호펜하임 1-3 프라이부르크 베르더 브레멘 0-2 우니온 베를린 헤르타 BSC 3-0 샬케 04 슈투트가르트 0-1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5-2 마인츠 감독: 한지 플리크 전반전에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2-0으로 끌려다녔으나 숨겨놨던 키미히 라이트 백이라는 비책을 꺼내며 후반전에 5-2로 대역전승을 거두는 시발점을 발휘했다. 그가 교체 투입한 수비수 쥘레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골키퍼: 게오르그 쾨벨 슈투트가르트는 라이프치히에게 1-0으로 패했지만 쾨벨만큼은 빛났다. 7번..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올스타 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Borussia Mönchengladbach) 창단: 1900년 8월 1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뒤셀도르프 현 묀헨글라트바흐 홈구장: 보루시아 파르크 독일 분데스리가: 5회 우승 DFB 포칼: 3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준우승 (1976-77) UEFA 컵: 2회 우승 (1974-75, 1978-79)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볼프강 클레프 출생년도: 1946년 11월 1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68~1979, 1980~1982 통산 기록: 423경기 532실점 / 123클린시트 1970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전성기를 이끌던 수문장으로 정확한 위치 선정과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맹활..

클럽의 고독한 에이스 - 독일 분데스리가 편

에이스란 무엇인가? 그 팀에서 가장 능력 있는 선수를 뜻하며 그 팀의 구심점이 되기도 한다. 강팀의 에이스는 당대를 넘어 역사에도 남는 최고의 선수로 대접받는다. 선수 시절에는 엄청난 커리어를 쌓으며 많은 돈을 벌며 선수를 은퇴한 이유에는 감독이나 행정직 도전에도 용이하고 축구계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펠레, 마라도나, 디 스테파노,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요한 크루이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호나우두와 지단, 플라티니 모두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강팀이 아닌 약소팀이나 중위권 레벨의 팀의 에이스는 강팀의 에이스에 뒤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음에도 구단이 활약하지 못했기에 묻히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국가대표팀이라도 강한 시기면 대표팀에 뽑혀서 명성을 날리는 게 유일한 길이었다. ..

이적시장 막판에 합류한 4인방, 이들을 영입한 바이에른의 복안은?

서론 바이에른 뮌헨은 2020-21 시즌이 시작하기 이전에 맨체스터 시티의 레프트 윙 리로이 자네와 PSG의 유망주 수비수 탕기 쿠아시와 샬케의 골키퍼 알렉산더 뉘벨을 영입한 이후로 트레블을 달성했음에도 지지 부지한 영입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트레블에 공을 세운 이반 페리시치는 인테르와의 이적료 합의에 실패하여 임대 복귀했으며 쿠티뉴의 주급은 감당할 수 없어서 바르셀로나로 복귀시켰다. 그리고 티아고는 고레츠카의 입지가 급성장하고 키미히의 파트너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자 새로운 도전을 위한다며 리버풀로 이적했다. 방출이 있으면 영입이 있어야 하는데 바이에른 뮌헨은 방출에 비해 영입을 하지 못하던 상황이었으며 살인적인 일정에 대비할 스쿼드가 얕아진 상황이라 보드진, 특히 단장 살리하미지치는 많은 비판을..

바이에른의 숨겨진 은인, 크로아티아의 축구인들

귀인 사주에서의 귀인이라는 용어가 있다. 사주에서의 귀인은 당사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줌으로써 안녕과 길함을 이끌어주는 인물을 뜻하는 단어이다. 축구계에서도 이러한 귀인과의 만남으로 구단의 운명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각각 로만과 만수르라는 석유재벌을 만나 전통 명문인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경쟁할 수 있는 대형 클럽으로 성장했다. 산투스도 펠레가 1군에 콜업되고 클럽의 위상과 운명이 바뀌었으며 디 스테파노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빌바오를 끌어내리고 스페인을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클럽이 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러한 귀인이 있다. 보통 베켄바우어나 우도 라텍을 꼽거나 클럽을 파산 위기에서 구한 레전드 출..

유럽을 제패했던 바이에른과 독일을 양분했던 클럽

바이에른의 라이벌들 분데스리가는 급여 상한제가 폐지되고 50+1의 시대가 시작된 이후, 항상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의 판도를 뒤흔들었고 그를 견제하는 한 팀과 우승 경쟁을 벌였다. 1980년대 상반기에는 함부르크, 후반기에는 브레멘이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의 패권을 두고 다퉜으며 1990년대에는 도르트문트, 2000년대에는 베르더 브레멘, 2010년대에는 다시 도르트문트로 바뀌며 경쟁했지만 항상 주도권은 바이에른 뮌헨이 쥐고 있었다. 하지만 1970년대의 바이에른 뮌헨은 화려했던 유러피언 컵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리그에서는 주도권을 내줬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1970년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유일하게 주도권을 잡았던 클럽, 1970년대 분데스리가의 절반을 우승했던 클럽, 그때 그 시절의 보루시아 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대 올스타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Borussia Dortmund) 창단: 1909년 12월 19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른스베르크 현 도르트문트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분데스리가: 5회 우승 독일 챔피언쉽: 3회 우승 DFB 포칼: 5회 우승 DFL-슈퍼컵 (DFB-리카포칼 포함): 11회 우승 오베리가 서부: 6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1996-97) UEFA 컵위너스컵: 1회 우승 (1965-66) FIFA 클럽 월드컵 (인터컨티넨탈컵 시절 포함): 1회 우승 (1997) 베스트 11 골키퍼이름: 로만 바이덴펠러 출생년도: 1980년 8월 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90kg 활약 기간: 2002~2018 분..

모두의 예상을 비웃는 기적을 현실로 만든 독일의 어떤 축구 구단

기적 (Miracle) 기적이란 무엇인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을 뜻하는 단어이다. 축구계에서도 이러한 기적이라 불리는 일들이 많다. 유럽에서도 중위권에 불과했던 서독이 당대 세계 최강 헝가리를 상대로 월드컵 결승에서 이긴 베른의 기적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런 기적은 단기 토너먼트뿐만이 아니라 리그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2. 분데스리가를 우승하고 승격한 승격팀이 승격한 시즌에 분데스리가를 우승하고 마이스터 샬레를 들어 올린 사레가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기적을 이끈 팀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돌아온 프리츠 발터의 후예들 상술했던 베른의 기적을 이끈 독일 선수단의 주장이자 팀의 에이스는 프리츠 발터였다. 프리츠 발터는 카이저슬라우테른의 전설적인 선수로 뛰어난 리더십과 훌륭한 경가 조..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를 성적의 기반으로 삼아 정점에 오른 독일 구단

분데스리가를 떨게 한 잉글랜드인들 분데스리가 26경기 14골 17도움, 맨체스터 시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한 유망주가 이번 시즌 5월 30일 19시 기준으로 기록하고 있는 개인 스텟이다. 이 선수의 이름은 제이든 산초다. 2000년 생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1억 유로가 넘는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특급 윙어이다. 보통 잉글랜드 선수들은 해외 리그에서 활약이 많지 않은 편이며 특히 분데스리가에서는 세리에나 라 리가에 비해서도 잉글랜드 출신의 선수들이 이적을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산초 이전에 북독의 함부르크에서 뛰며 두 번의 발롱도르를 탄 잉글랜드인이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케빈 키건이다. 키건은 리버풀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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