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올스타 짜보기/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0. 5.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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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FC Bayern München)

 

창단: 1900년 2월 27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바이에른 주 오버바이에른 현 뮌헨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분데스리가: 31회 우승

독일 챔피언쉽: 1회 우승 (1932)

DFB 포칼: 20회 우승

DFL-슈퍼컵 (DFB-리카포칼 포함): 15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 (1973-74, 1974-75, 1975-76, 2000-01, 2012-13, 2019-20)

UEFA 컵위너스컵: 1회 우승 (1966-67)

UEFA컵: 1회 우승 (1995-96)

UEFA 슈퍼컵: 2회 우승 (2012-13, 2019-20)

FIFA 클럽 월드컵 (인터컨티넨탈컵 시절 포함): 4회 우승 (1976, 2001, 2013, 2020)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년도: 1986년 3월 27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3kg

활약 기간: 2011~
통산 기록: 513경기 414실점 / 242클린시트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골키퍼로서의 기본적인 능력은 물론, 필드 플레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넓은 커버 범위와 훌륭한 빌드업으로 스위퍼 키퍼의 시대를 열었던 장본인이다. 

21세기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노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11연패 및 DFB포칼 5회 우승, 그리고 2012-2013 시즌과 2019-20 시즌에는 리가와 포칼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내며 트레블을 이뤄냈는데 특히 2019-20 시즌 결승전에서는 전반 초반 파리의 네이마르, 음바페, 디 마리아의 공세를 철벽처럼 막아내며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바이에른 뮌헨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노이어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12회 선정되었고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와 IFFHS 베스트 골키퍼에 다섯 번이나 선정되었으며 독일 올해의 선수 2회 수상은 물론 201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고 2020년에는 UEFA 올해의 선수 3위를 기록했다.

 

리베로

 

이름: 프란츠 베켄바우어
출생년도: 1945년 9월 11일
포지션: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64~1977
통산 기록: 584경기 75골 75도움

 

부정할 수 없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수비 라인에서의 자유인을 넘어 전 경기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독일식 리베로의 시조로 서독 대표팀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며 그리고 당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바비 찰튼을 지워냈을 정도로 대인 마킹에도 능했다.

상술한 능력을 바탕으로 독일 내에서도 평범한 클럽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최고의 클럽으로 올라서는데 크게 공헌했는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에서 각각 4회 우승을 달성했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컵 위너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내며 유럽에 바이에른 왕조를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베켄바우어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12회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27회 선정되었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는 12회 선정되어 1972년과 1976년에 두 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추가로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1년 연속 발롱도르 투표에서 상위 7명에 기록되었는데 이 기록을 가진 선수는 메시, 호날두, 베켄바우어 딱 세 명뿐이다.

 

 

센터백

 

이름: 한스 게오르크 슈바르첸벡
출생년도: 1948년 4월 3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66~1981
통산 기록: 554경기 31골 10도움

 

베켄바우어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를 이끈 영혼의 파트너로 베켄바우어의 오버래핑을 넓은 커버 능력과 훌륭한 대인 수비력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뒷문을 확실히 책임지던 선수였기에 세간에서는 그를 두고 황제의 기사라고 불렀다.

선수 커리어 전부를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보낸 슈바르첸벡은 데어 카이저와 함께 팀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과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낸 것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6회 우승 및 DFB포칼 3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3연패라는 성적을 이뤄냈고 특히 첫 유러피언 컵 결승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재경기로 이끌었고 재경기에서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첫 빅이어 획득에 공헌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된 슈바르첸벡은 상술한 업적들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필립 람
출생년도: 1983년 11월 11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2002~2017
통산 기록: 517경기 16골 70도움

 

2010년대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로부터 자신이 가르친 선수 중 가장 축구를 잘 이해하는 선수라 평가받은 지능적인 라이트백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2010년대 디 만샤프트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훌륭한 축구 지능과 강철 같은 체력, 적절한 공격 가담을 겸비한 2010년대 최고의 라이트백이었다.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선수 생활을 전부 바이에른 뮌헨에서 구단의 황금기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마저 제패하며 주장으로써 빅이어를 들며 트레블을 달성했음은 물론 람 개인도 키커 올해의 팀 6회 선정 및 VDV 일레븐 8회 선정, 그리고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필립 람은 2014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을 오가며 우수한 활약을 펼쳐 발롱도르 6위에 랭크되었으며 은퇴 후 바이에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파울 브라이트너
출생년도: 1951년 9월 5일
포지션: 레프트백,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0~1974, 1978~1983
통산 기록: 352경기 110골 41도움

 

필립 람 이전에 독일 축구계의 원조 천재 수비수이자 미드필더이며 풍운아로 레프트백 시절부터 이름을 날렸던 활약했던 뛰어난 수비 능력은 물론, 전략가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훌륭한 전술안과 탄탄한 기본기를 겸비했으며 상대방의 허를 찌르며 동료 공격수에게 골 찬스를 제공하는 킬패스와 골문을 직접 노리는 중거리 슈팅은 물론 왕성한 활동량까지 겸비해 그라운드의 넓은 범위에 영향력을 끼쳤던 공수겸장의 완벽한 선수였다.

바이에른 뮌헨 1기 시절에는 분데스리가 3회 우승과 포칼 우승, 그리고 구단 역사상 첫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가 루메니게와 함께 브라이트니게 조합을 이루며 분데스리가 2연패와 포칼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특히 1981년에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동료 루메니게의 뒤를 이어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바이에른을 유럽 최고의 구단으로 올린 파울 브라이트너는 키커 선정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6회 선정되었고 1981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로타어 마테우스
출생년도: 1961년 3월 2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84~1988, 1992~2000
통산 기록: 410경기 100골 50도움

 

축구 역사상 최고의 3선 미드필더로 철인이라 불리는 신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물론 대인 수비에서도 당대 수비형 미드필더들보다 한 차원 위에 있었으며 우수한 테크닉과 결정적인 순간에 한건하는 클러치 능력과 뛰어난 득점력까지 겸비하며 넓은 지역에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게임도 끝낼 수 있는 완벽한 선수였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과장 좀 해서 마테우스 이전에 언급한 미드필더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완벽한 미드필더였다.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마테우스는 브라이트니게 해체 이후 새 시대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3연패 및 1985-86 시즌 DFB포칼 우승 및 1986-87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고 이 과정에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올라섰으나 인테르 밀란으로 떠났다.

인테르에서 돌아온 뒤에는 무릎부상으로 인해 리베로로 돌아왔는데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4개 추가했고 1995-96 시즌 UEFA컵 우승 및 1997-98 시즌 DFB포칼 우승, 그리고 1998-9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다. 마테우스는 은퇴 이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출생년도: 1984년 8월 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2002~2015
통산 기록: 500경기 68골 100도움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린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윙어 시절에는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을 여러 번 구했으며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엔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킥력을 활용해 우수한 중원 지휘 능력과 롱패스로 공격 활로를 여는데 능했으며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기여하기도 했으며 우수한 탈압박 능력으로 상대방의 압박을 무력화시키는 부분에도 강점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데뷔해 선수생활 전성기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포칼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12-13 시즌에는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2012-13 시즌 분데스리가, 포칼은 물론 챔피언스리그도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는 위용을 보여줬는데 팬들의 민심이 대단히 좋아 은퇴 이후에는 '푸스발 고트'라는 이름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 통산 출전 11위에 랭크된 슈바인슈타이거는 개인적으로 많은 영예를 누렸는데 2010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올해의 선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에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UE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7위를 기록했으며 2013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토마스 뮐러
출생년도: 1989년 9월 13일
포지션: 처진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8~
통산 기록: 702경기 242골 265도움

 

2010년대 독일 축구의 아이콘으로 라움도이터라는 축구계의 신조어를 창안하게 했던 공간 활용의 달인이었으며 자신이 빈 공간으로 들어가 직접 득점을 하거나 동료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주며 골 찬스를 만드는 데에도 능했는데 티에리 앙리는 그를 두고 "화려한 개인기? 그런 게 축구가 아니다. 뮐러가 하는 게 바로 축구다. 내 아들에게 축구를 가르친다면 나는 메시나 호날두가 아닌 뮐러를 보고 배우라고 할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선수 생활을 오직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으로 구단 통산 출전 2위, 통산 득점 3위에 오른 토마스 뮐러는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 10연패를 포함해 1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포칼 우승 6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기록하며 도메스틱 더블 4회와 트레블 2회를 모두 주전으로 이뤄내 총 32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명실상부한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다.

201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에 오른 토마스 뮐러 개인도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4회 선정, 분데스리가 도움왕 4회 수상은 물론 바이에른 한 클럽에서만 200골 200도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는데 한 클럽에서 200골 200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공식적으로는 리오넬 메시와 토마스 뮐러가 유이하다.

 

라이트윙

 

이름: 칼하인츠 루메니게
출생년도: 1955년 9월 22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74~1984
통산 기록: 422경기 218골 69도움

 

198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피지컬 활용 능력과 드리블, 슈팅, 헤더 모두 우수했으며 공격수로서 결점이 없는 완벽한 공격수임과 동시에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겸비한 완성형 선수였으며 독일의 펠레라 불리며 80년대 유럽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974년에 데뷔해 1970년대 황금기 막바지부터 활약했던 루메니게는 암흑기를 거치며 다시 돌아온 브라이트너와 함께 브라이트니게 시대를 이끌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을 각각 두 번 우승했고 유러피언 컵에서도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이뤄냈다. 

1980-81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득점왕을 수상했고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6회 선정된 루메니게는 키커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7회 선정되었으며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 5회 선정 및 옹즈도르 2회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당연하게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레프트윙

 

이름: 프랑크 리베리
출생년도: 1983년 4월 7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07~2019
통산 기록: 425경기 124골 182도움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했던 측면 라인인 로베리 라인의 일원으로 창의적인 패싱 센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물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단숨에 붕괴시키는데 능했으며 비록 부상이 잦아 꾸준히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출장했을 때에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 분데스리가의 왕이라 불렸다.

바이에른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리베리는 선수 한 명 영입에 2000만 유로 이상은 사용하지 않았던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시장 정책을 바꾼 인물이었는데 2007년에 2500만 유로에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그리고 리베리가 온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2012-13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9회 우승, DFB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운명을 바꾼 신의 한 수로 남았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6회 선정된 프랑크 리베리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고 ESM 올해의 팀에도 2회 선정되었으며 2013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에 올랐으며 실제로 기존 방식인 기자단 투표에서는 1위를 했으나 재투표로 인해 억울하게 발롱도르 투표 3위에 그쳤다.

 

 

스트라이커

 

이름: 게르트 뮐러
출생년도:1945년 11월 3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80kg

활약기간: 1964~1979
통산 기록: 611경기 568골 106도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테크닉, 좋은 신체 조건까지 어느 것도 갖추지 못했으나 완벽한 축구 지능과 훌륭한 골감각과 위치 선정, 그리고 동료를 이용하는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며 득점은 물론 도움도 많이 기록했던 완성형 공격수였는데 특히 결승전의 사나이답게 대표팀과 클럽을 포함해 13회의 결승전에서 전승을 기록했음은 물론 11골을 득점했으며 그중 결승골 5개를 기록한 대기록을 세웠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해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내며 구단 통산 최다 득점 및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게르트 뮐러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바탕으로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각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컵 위너스컵 우승과 유러피언컵 3연패를 이뤄내며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함께 아약스에게 넘어갔던 유럽축구계의 패권을 바이에른으로 가져오는데 큰 공을 세웠다.

분데스리가에서 골에 관련된 기록 대부분을 보유한 게르트 뮐러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7회 수상했으며 유러피언 컵 득점왕도 4회 수상했고 비록 현재는 레반도프스키가 갱신했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했었다. 이외에도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4회 선정되었으며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8회 선정되었고 특히 1970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했음은 물론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감독

 

유프 하인케스

1945년 5월 9일

1987~1991, 2009, 2011~2013, 2017~2018

 

선수로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레전드지만 감독으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레전드로 꼽힌다.

우도 라텍, 오트마 히츠펠트 등 바이에른 뮌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은 많았지만 하인케스는 자신의 바이에른 뮌헨 3기에서 축구 역사상 단일시즌 최강의 팀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며 성적과 재미 두 가지를 모두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팀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소방수로서 팀을 구해왔다.

 


베스트 일레븐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바이에른 뮌헨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제프 마이어
출생년도: 1944년 2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62~1980
통산 기록: 706경기 914실점 / 217클린시트

 

20세기 독일 최고의 골키퍼이자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안칭의 고양이라는 별명답게 날렵한 반사신경과 유연성을 자랑했다.

클럽 커리어 전부를 바이에른 뮌헨의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마이어는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3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13회의 우승컵을 들었다.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으며 1975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5위를 차지해 그 해 유럽 최고의 골키퍼로 명성을 날렸던 제프 마이어는 1980년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아쉽게 은퇴하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올리버 칸
출생년도: 1969년 6월 15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7kg

활약 기간: 1994~2008
통산 기록: 632경기 592실점 227클린시트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경이로운 선방 능력과 뛰어난 수비 라인 통솔, 그리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상대 공격수와의 기싸움에 능해 타이탄이라 불렸던 골키퍼였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올리버 칸은 바이에른의 제3의 전성기, 즉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3M의 시대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포칼 6회 우승을 이뤄냈고 유럽 무대에서도 1995-96 UEFA컵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3회 진출해 2000-01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맹활약해 팀의 우승에 마침표를 찍으며 맨 오브 더 매치를 수상하기도 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와 UEFA 클럽 베스트 골키퍼를 4회 연속으로 수상하며 시대를 빛낸 올리버 칸은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3회 수상을 이뤄냈고 2000년과 2001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 2회 연속 수상 및 발롱도르 포디움에 2년 연속으로 들며 골키퍼로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 포디움에 2회 이상 선정되었다.

 

 

 

이름: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출생년도: 1957년 9월 26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6~1991
통산 기록: 551경기 74골 18도움

 

1970년대의 리베로 베켄바우어의 후계자로 평가받았던 선수지만 베켄바우어와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철저하게 후방 수비를 커버하는 이탈리아식 리베로에 가까웠으며 제공권 능력이 우수해 헤더로 득점하는데 능했다.

클럽 커리어 전부를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출전 7위에 랭크된 아우겐탈러는 1980년대 바이에른의 수비라인 리더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7회 우승과 포칼 3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 두 번 진출하며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의 국민 구단으로 자리잡는데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제롬 보아텡
출생년도: 1988년 9월 3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90kg

활약 기간: 2011~2021
통산 기록: 363경기 10골 25도움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라인 중핵으로 활약했던 센터백으로 빠른 주력과 강력한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 능력과 웬만한 레지스타들을 능가하는 롱 패스 전개 능력을 이용한 빌드업 능력을 모두 겸비한 현대형 수비수였는데 토마스 뮐러는 이런 그를 두고 카이저라고 부르며 칭찬했을 정도로 우수했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된 보아텡은 바이에른의 수비라인을 이끌고 분데스리가 9연패와 포칼 5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2-13 시즌과 2019-20 시즌에는 주전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해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보아텡은 개인으로도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름: 빅상트 리자라쥐
출생년도: 1969년 12월 9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97~2004, 2005~2006
통산 기록: 273경기 8골 20도움

 

바스크계 프랑스인 수비수로 파올로 말디니, 호베르투 카를루스와 함께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군림했다. 루이스 피구의 말을 빌리면 그는 말디니의 수비력과 카를루스의 공격력을 갖췄다고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터프한 수비로 상대 라이트윙을 무력화시켰다.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바이에른 뮌헨이 3M이라 불리며 유럽에서 맹위를 떨치던 시절에 주전 레프트백으로 이름을 날린 리자라쥐는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 6회와 포칼 우승 5회, 그리고 1998-99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2000-01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뤄냈다.

리자라쥐 개인도 바이에른에 머물며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1998-99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01년에는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에 올랐고 상술한 활약들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름: 다비드 알라바
출생년도: 1992년 6월 24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10~2021
통산 기록: 431경기 33골 55도움

 

2010년대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혔으며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레프트백뿐만이 아니라 3선 미드필더와 센터백, 그리고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유스팀에서 데뷔해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9연패를 포함해 총 10회 우승과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과 2019-20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두 번의 트레블을 이뤄냈다.

알라바 개인의 활약도 대단해 UEFA 올해의 팀과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각각 3회 선정되었으며 2013-14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도 들었을 정도로 개인 활약도 뛰어났지만 나가는 과정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름: 요주아 키미히
출생년도: 1995년 2월 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15~
통산 기록: 384경기 103골 52도움

 

현세대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겸 라이트백으로 수준 높은 전술안과 적재적시의 타미잉에 나오는 오버래핑, 그리고 드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양질의 패스와 동료 활용 능력으로 팀의 원활한 볼 소유를 이끌며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저돌성에 우수한 포지셔닝까지 겸비한 완벽한 수비력은 물론 정교한 오른발 크로스와 탄탄한 기본기까지 겸비한 모습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분데스리가 7회 연속 우승과 포칼 3회 우승, 그리고 2019-20 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을 번갈아 뛰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에도 중원의 리더로 UEFA 슈퍼컵과 DFL 슈퍼컵, 그리고 클럽 월드컵까지 우승하며 6관왕을 이뤄냈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2회 선정된 키미히 개인의 활약도 대단했는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5회와 ESM 올해의 팀 선정,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2회 선정되었다.

 

 

 

이름: 슈테판 에펜베르크
출생년도: 1968년 8월 2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8kg

활약 기간: 1990~1992, 1998~2002
통산 기록: 234경기 48골 51도움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미친 호랑이라 불릴 정도로 거친 성격과 탱크 같은 피지컬을 활용한 거친 수비를 보여줬으며 넓은 시야와 팀의 빌드업을 주도하는 우수한 판 짜기 능력은 물론 우수한 패스 실력으로 단 한 번의 패스로 다이렉트 찬스를 만들거나 반대 측면으로 내주는 우수한 방향 전환 패스로 이름을 날리는 플레이메이커였다.

1990년대 초반 바이에른 뮌헨에서 잠시 활약했던 에펜베르크는 피오렌티나와 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다시 바이에른으로 돌아온 뒤에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바이에른 뮌헨이 3M이라 불리며 유럽에서 맹위를 떨치던 시절 팀의 주장이자 플레이메이커로서 팀을 이끌었는데  2000-01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워 챔피언스리그 MVP격인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에펜베르크 개인도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만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4회 선정되었고 2001년에는 발롱도르 13위에 올랐으며 상술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프란츠 로트
출생년도: 1946년 4월 27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66~1978
통산 기록: 440경기 95골 32도움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에 처음 자리 잡았을 시절부터 활약했던 미들라이커로 엄청난 활동량으로 황소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강력한 슈팅을 활용한 득점력과 큰 경기에서 강한 클러치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황금기를 이끈 충성스러운 조연 프란츠 로트는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4화 우승과 컵 위너스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냈는데 특히 유럽 대항전 결승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컵 위너스 컵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했으며 유러피언 컵에서도 동점골과 결승골을 기록한 팀의 영웅이기도 했다.

베켄바우어, 게르트 뮐러, 제프 마이어와 같은 다른 동료들과는 다르게 디 만샤프트에서는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두 번의 유럽 대항전에서 모두 결승골을 기록한 황소는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고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울리 회네스
출생년도: 1952년 1월 5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70~1979
통산 기록: 341경기 112골 61도움

 

지금은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히게 만들었던 바이에른의 전직 회장으로 더 유명하지만 선수 시절에도 독일을 넘어 전 유럽에 이름을 날리던 유망주로 자신의 장기인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주전 자리를 획득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회네스는 10년도 안 되는 짧은 선수 시절 동안 분데스리가 3연패와 유러피언컵 3연패를 이끌어냈으며 이 대회에서 모두 주전으로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3-74 시즌 후반기에는 키커 랑리스테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은퇴했던 비운의 선수였지만 동시에 회네스가 은퇴 후 디렉터로 부임한 뒤에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를 새로 쓰며 선수는 물론 경영인으로서도 유럽 축구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름: 메멧 숄
출생년도: 1970년 10월 16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92~2007
통산 기록: 469경기 117골 106도움

 

1990년대 말 분데스리가에서 명성을 날린 공격형 미드필더로 민첩한 몸놀림과 현란한 발재간을 활용한 우수한 드리블과 정확한 킥력을 활용한 데드볼 능력과 롱 패스를 겸비한 화려한 플레이메이커였다.

칼스루헤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해 15년간 팀에 머문 숄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의 3M 시대라 불렸던 바이에른 뮌헨의 제2 전성기는 물론 그 이후인 암흑기에도 팀을 지탱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선수였는데 바이에른에 머무는 동안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포칼 5회 우승, 그리고 1995-96 시즌 UEFA컵 우승, 그리고 1998-9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2000-01 시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과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된 메멧 숄은 2000년대에 들어서는 잦은 부상으로 꾸준하게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이런 활약상을 인정받아 은퇴한 뒤에는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아르연 로번
출생년도: 1984년 1월 23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09~2019
통산 기록: 308경기 144골 100도움

 

2010년대 세계 정상급 측면 공격수이자 당대 네덜란드의 아이콘으로 압도적인 스피드와 왼발 슈팅 능력을 겸비했으나 오른발 사용을 극도록 거려 왼발만 사용했고 드리블 패턴도 단순했지만 그 단순한 패턴을 알고도 막지 못했기에 막을 수 없는 매크로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부상이 잦아 하그리브스, 반 페르시 등과 함께 유리몸의 대명사로 불렸다.

바이에른 이적 전에도 PSV와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리그 우승을 경험했을 정도로 높은 클래스의 선수였으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0년대를 풍미한 측면 공격 조합인 로베리 라인을 이끌며 시대의 강자로 군림하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포칼 5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8회 선정되며 역대에서도 열 손가락에 드는 라이트윙으로 올라선 로번은 바이에른에서는 2010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분데스리가 MVP에 올랐고 2013-14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4위에 랭크되었다.

 

 

 

이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출생년도: 1988년 8월 2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2014~2022
통산 기록: 374경기 344골 72도움

 

2010년대 하반기와 2020년대 상반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해 수비수들과 경합에서 잘 이겨내며 백발백중의 우수한 골 결정력과 헤더는 물론 유려한 퍼스트 터치 능력과 동료들과의 깔끔한 연계 플레이를 모두 겸비한 완성형 공격수였다.

도르트문트에서 세계구급 선수로 성장해 바이에른으로 이적해 구단 통산 득점 2위에 오른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8연패와 포칼 3회 우승, 그리고 2019-20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마저 우승하며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고 특히 2019-20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은 물론 챔피언스리그와 포칼에서도 모두 득점왕을 차지하며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외에도 바이에른에서 많은 영예를 누렸는데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7회 선정 및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4회 선정을 이뤄냈고 분데스리가 득점왕 6회 선정과 유러피언 골든슈 2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피파 올해의 선수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0-21 시즌에는 종전에 게르트 뮐러가 가지고 있던 기록인 분데스리가 시즌 최다골 기록인 40골을 넘어 41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21-22 시즌이 종료되고 다소 좋지 못한 방식으로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에이전트 및 상대 구단과 합작해 언론플레이를 펼치며 팬들의 큰 비판을 받으며 떠났다.

 

 

이름: 지오반니 에우베르
출생년도: 1972년 7월 23일
포지션: 브라질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7~2003
통산 기록: 266경기 139골 57도움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브라질리언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피지컬과 부드러운 볼 터치 능력을 겸비했으며 양발을 모두 잘 써 어느 발로도 득점할 수 있었던 스트라이커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며 바이에른의 제2 황금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포칼 3회 우승, 그리고 2000-01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당대 바이에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바이에른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2002-03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2000년대 초반에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며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으며 은퇴한 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바이에른 뮌헨 역대 올스타 25인 팀

 


바이에른 뮌헨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장마리 파프
출생년도: 1953년 12월 4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82~1988
통산 기록: 216경기 228실점 / 77클린시트

 

1970년대와 1980년대 벨기에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문장으로 골키퍼로서 모든 부분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특히 페널티 킥 방어 능력에서 64%를 기록하며 매우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유스 출신의 라이몬트 아우만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였으며 분데스리가 3연패와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키커 랑리스테에서도 무려 세 번이나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다.

키커 랑리스테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된 파프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준 우수한 퍼포먼스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세 번이나 들었으며 1983년에는 무려 발롱도르 6위를 차지했으며 1987년에는 최초로 IFFHS 올해의 골키퍼를 수상했다.

 

 

이름: 콘라트 하이트캄프
출생년도: 1905년 9월 27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28~1936
통산 기록: 기록 미상

 

2-3-5 시스템이 유행하던 시대에 레프트 풀백으로 활약하던 선수로 오늘날의 왼쪽 센터백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강력한 태클과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 훌륭한 리더십은 물론 기습적인 공격 가담 이후에 강력한 슈팅을 보여주며 척탄병이라 불리기도 했다.

바이에른에서는 바이에른 주 가울리가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28-29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최초의 독일 챔피언쉽 우승을 이끌었으며 바이에른에서 은퇴한 뒤 구단 관계자로 일하던 시절에는 1940년 나치 독일 국가원수 헤르만 괴링의 무기 제조를 위한 '금속 기부 캠페인'에 저항해 그의 아내와 함께 구단의 트로피를 농장 마구간에 숨겨 구단의 귀중한 트로피가 나치 독일의 총알이 되는 것을 막아냈다.

최초의 우승을 이끈 주장이자 핵심 레프트 풀백이라는 점과 나치에 저항한 영웅이라는 점이 반영되어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이름: 루시우
출생년도: 1978년 5월 8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4kg

활약 기간: 2004~2009
통산 기록: 217경기 12골 11도움

 

2000년대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수비수로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워 거친 플레이와 전진 드리블과 전진 패스를 활용한 빌드업, 그리고 지능적이며 신속한 인터셉트와 뛰어난 공중전 능력과 위협적인 프리킥까지 겸비한 완벽한 수비수였다.

레버쿠젠에서 트리플 러넙을 달성한 뒤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루시우는 바이에른에서도 여전히 훌륭한 기량을 발휘하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이 독일의 강자로 군림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나 루이스 반할의 세대교체 대상으로 찍혀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인테르로 떠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인테르 소속으로 바이언의 공격을 막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공헌하기도 했다.

루시우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2005-06 시즌에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두 번 선정되었다.

 

 

이름: 윌리 사뇰
출생년도: 1977년 3월 18일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2000~2009
통산 기록: 276경기 8골 50도움

 

2000년대 상반기 분데스리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높은 예측 능력을 활용한 인터셉트 능력에 뛰어났으며 한 박자 빠르게 올리는 오른발 크로스는 당대 최고의 라이트백들 사이에서도 단연 압도적으로 뛰어났으며 필립 람이 유망주였던 시절에 그의 스승이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리자라쥐, 필립 람 등과 함꼐 사이드백 조합을 구성하며 분데스리가 5회 우승과 2000-0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리가와 챔스 더블을 이뤄냈다.

출중한 선수였으나 분데스리가에서는 팀동료인 리자라쥐나 필립 람에게 평가가 밀렸으며 라이트백 자체에서는 동세대에 활약했던 카푸, 사네티, 튀랑 같은 축구 역사에서도 최고 수준의 라이트백이 많았던 탓에 수상 경력에서는 아쉬움을 남긴다.

 

 

이름: 한스 플뤼글러
출생년도: 1960년 3월 27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1~1992, 1995 (1군 기준)
통산 기록: 372경기 45골 20도움

 

198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왼쪽을 책임졌던 레프트백으로 우수한 신체 능력과 스테미너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슈팅으로 골 찬스와 득점을 만들어냈으며 센터백으로 기용할 수 있었을 정도로 수비력도 준수한 공수 밸런스가 우수한 수비수였다.

플뤼글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5회 우승과 포칼 3회 우승, 그리고 1986-87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언급할 수 있었던 크리스티안 지게나 마르쿠스 바벨, 하피냐 등 다른 레전드 선수들에 비해 다소 랑리스테 성적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플뤼글러를 리저브 일레븐으로라도 뽑은 이유는 바이에른 뮌헨 1군에서 밀려난 뒤에도 다른 클럽들의 제의를 거절하고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했던 충성심의 화신이다.

 

 

이름: 베른트 뒤른베르거
출생년도: 1953년 9월 17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백,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2~1985
통산 기록: 511경기 52골 30도움

 

197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황금기 시절과 1980년대 초반 브라이트니게 시절의 살림꾼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레프트백, 그리고 센터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는데 헌신적인 플레이와 견고한 수비력을 겸비했다.

선수 생활 전부를 바이에른 뮌헨 한 구단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다 출전 10위에 랭크된 뒤른베르거는 분데스리가 5회 우승과 포칼 2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3연패라는 대기록을 이루는데 공헌한다.

 

 

이름: 하비 마르티네스
출생년도: 1988년 9월 2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2012~2021
통산 기록: 268경기 14골 11도움

 

바스크족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한 맨 마킹 능력에 능하며 볼을 끊어내는 전형적인 피보테인데 안정적인 패싱력과 최전방까지 나와 압박해서 볼을 탈취한 뒤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플레이에도 능하며 큰 키를 활용한 헤더도 우수해 센터백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다.

빌바오에서 활약하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바이아웃인 4000만 유로에 이적해 클럽 레코드를 갱신했으며 이적한 해에 분데스리가와 포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했으며 뛰어난 맨마킹 능력으로 피를로와 챠비, 귄도안 같은 우수한 미드필더들을 모두 막아내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2012-13 시즌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9연패와 포칼 5회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달성하며 트레블을 두 번이나 경험했다. 존 디펜스를 선호하는 펩과 맨 마킹을 선호하는 하비 간의 의견 차이와 잦은 부상만 아니었어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 선수라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이름: 미하엘 발락
출생년도: 1976년 9월 26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8kg

활약 기간: 2002~2006
통산 기록: 155경기 62골 40도움

 

2000년대 상반기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만능 미드필더로 강력한 피지컬과 탄탄한 기본기, 뛰어난 축구 지능과 승부를 결정짓는 클러치 능력을 모두 겸비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였다.

레버쿠젠의 트리플 런업을 이뤄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라선 발락은 2002 한일 월드컵 종료 직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해 암흑기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을 각가 3회 우승했고 발락 개인도 바이에른에서만 키커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다.

구단의 암흑기에 고군분투하며 적어도 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에서의 지배력만큼은 유지하게 공을 세웠지만 신흥강호 첼시로 자유계약으로 떠난 탓에 팬들의 민심은 좋은 편이 아니다.

 

 

이름: 킹슬리 코망
출생년도: 1996년 6월 13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15~
통산 기록: 294경기 63골 66도움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리는 측면 공격수로 엄청난 순간속도를 바탕으로 페인팅도 안 쓰고 그저 달리기만 해도 어지간한 측면 수비수들은 제치며 순간 스피드뿐만이 아니라 가속력도 빨랐으며 크로스가 다소 부정확함에도 상대가 수비진을 수습하기 전에 빠르게 찔러주기에 쉽게 찬스를 만들며 2020년대 초반부터는 수비력도 크게 향상되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라이트 윙백 역할이나 토르난테 역할을 맡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입단해 로베리 조합의 백업으로 시작해 전성기를 누린 코망은 2023-24 시즌 레버쿠젠이 우승을 확정지으며 연속우승이 끊기기 직전까지 분데스리가 8연패와 DFB 포칼 3회 우승을 이뤄냈고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내며 트레블을 달성했는데 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친정팀 파리를 상대로 결승골을 득점하며 우승에 기여하면서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그 이후로는 경기력도 크게 향상되어 UEFA 슈퍼컵, DFL슈퍼컵, 그리고 클럽월드컵 우승에도 기여하며 6관왕을 이뤄냈다.

 

 

이름: 제 호베르투
출생년도: 1974년 7월 6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6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2002~2006, 2007~2009
통산 기록: 248경기 20골 62도움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리던 브라질리언 윙어이자 중앙 미드필더로 경탄할만한 자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타고난 운동능력은 물론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과 헌신적인 수비력은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던 축구 지능을 앞세워 활약했다.

레버쿠젠에서 트리플 런업이라는 성적을 이루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4회 더블 우승을 이뤄내는 수훈갑을 새웠다.

자기 관리를 위해 탄산 음료와 패스트푸드를 일절 먹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이름: 디터 회네스
출생년도: 1953년 1월 7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4kg

활약 기간: 1979~1987
통산 기록: 302경기 145골 14도움

 

바이에른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회장이었던 울리 회네스의 동생이면서 동시에 1980년대 바이에른의 최정방을 책임졌던 스트라이커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포스플레이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능력에 특화된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였다.

1980년대 바이에른의 약진을 이끈 디터 회네스는 바이에른에 머무는 동안 분데스리가 5회 우승 및 DFB포칼 3회 우승을 이뤄냈고 유러피언 컵에서는 2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이 유럽대항전 무관인 것과는 다르게 디터 회네스는 1979-80 시즌 UEFA컵과 1981-82 시즌 유러피언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UEFA 주관 유럽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팬들로부터 미스터 유러피언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수정 기준일은 2023년 5월 3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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