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축구 역사상 최고의 처진 공격수 To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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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축구 역사상 최고의 처진 공격수 Top 50

토르난테 2023. 11.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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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작성자 개인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설득하셔도 바꿀 생각 없습니다.

* 과거 버전과는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관점이 바뀐 부분도 있고 가진 자료가 그때보다 많아졌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 과거의 선수일수록 수상 기회가 적어 수상 횟수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 기준은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직후입니다.

* 설명이 간략히 되어있으니 상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해당 게시글 최하단에 링크한 구 순위글로 가셔서 보셔도 됩니다.

 

* 이 선수가 왜 없지?라고 생각하는데 없는 선수라면 처진 공격수나 라이트윙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그동안 레프트윙으로 기재했던 베르나르드 부카스가 처진 공격수 항목으로 이동했습니다.

 


50위 베르나르도 부카스

 


생년월일: 1927년 5월 1일
국적: 크로아티아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하이두크 스플리트

1950년대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의 에이스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라인 침투를 이용해 상대의 골문을 노리는 것이 주특기였으며 볼을 다루는 기본기와 축구 지능도 높아 공격 지역의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 특히 매직 마자르의 주축 난도르 히데구티는 그를 두고 "세계 최고의 팀을 만든다면 누가 센터 포워드를 맡았을지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 거 같아요. 제 선택은 확실히 부카스입니다."라고 칭찬했다.

1950 시즌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무패 우승을 이끈 부카스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1948 런던 올림픽과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렸으나 전자의 대회에서는 그레노리 삼총사에게, 후자의 대회에서는 매직 마자르 군단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머무르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1950 브라질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49위 에릭 칸토나

 


생년월일: 1966년 5월 24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6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초창기에 가장 위대했던 선수 중 한 명으로 폭력적인 성격으로 다소 물의를 빚긴 했지만 천재적인 축구 센스에서 나오는 교묘한 드리블과 우수한 슈팅 스킬을 앞세워 활약했다.

리그앙의 여러 클럽에서 활동했으나 특유의 과격한 성격으로 인한 잦은 불화로 팀을 여러 번 옮기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정착해서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올라서는데 공헌했다. 칸토나 개인도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을 2회 수상했고 1993년에는 PFA 올해의 선수와 FWA 올해의 선수를 모두 석권했다.

 

48위 로베르토 베테가

 


생년월일: 1950년 12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1970년대 후반을 풍미한 백발 미남의 공격수로 우수한 피지컬을 활용한 헤더와 부드러운 유연성을 활용한 발리 슈팅은 물론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와 킬 패스로 골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축구 지능도 높아 윙 포워드나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맡을 수 있었다.

유벤투스의 황금기를 이끈 베테가는 세리에 A 7회 우승 및 1976-77 UEFA 컵 우승, 그리고 1978-79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1979-80 시즌에는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다. 아주리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유로 1980에서 4위라는 호성적을 냈다.

 

47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생년월일: 1963년 7월 22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80년대 스페인 축구를 상징하던 공격수로 부드러운 볼 터치와 상대를 기만하는 드리블, 그리고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슈팅 스킬도 우수했던 완벽한 공격수였다.

라 퀸타 델 부이트레 시대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라리가 5연패 및 UE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0-91 시즌에는 라리가 득점왕을 수상한 부트라게뇨는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했는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서독, 우루과이,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3전 전승으로 올라온 데니쉬 다이너마이트 덴마크를 상대로 네 골을 넣으며 5-1 대승에 큰 공을 세웠다.

 

46위 킬리안 음바페

 


생년월일: 1998년 12월 20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메시, 호날두 이후 세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최고속력이 38km/h나 될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단순히 치고 달려도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으며 우수한 골 결정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을 겸비했다. 

AS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고 PSG에서도 리그앙 5회 우승 및 리그앙 득점왕 5회 수상을 이뤄냈고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4회 수상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공헌하며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이뤄냈고 골든부츠와 실버볼을 수상했다.

 

45위 호세 산필리포

 


생년월일: 1935년 5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산 로렌조

1950년대 후반과 60년대 초반 남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우수한 테크닉과 폭발적인 순간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 교묘한 드리블을 보여줬으며 준수한 패싱력으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우수한 슈팅 스킬로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산 로렌조에서 10년 가까이 머물면서 정규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고 개인적으로도 4년 연속으로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보카 주니어스에서는 1963년에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산투스의 펠레와 페냐롤의 스펜서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으나 팀은 결승전에서 산투스에 패해 준우승에 머무르기도 했지만 산필리포는 결승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산필리포는 1957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시보리와 함께 조국의 우승을 견인했으며 1959년 하반기에 에콰도르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대회 준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에 올랐다.

 

44위 군나르 그렌

 


생년월일: 1920년 10월 31일
국적: 스웨덴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AC 밀란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에 이름을 날렸던 그레노리 삼총사의 일원으로 영리한 공간 활용 능력과 동료 활용 능력은 물론 우수한 판단력으로 최적의 위치로 패스를 찔러줬으며 득점력도 훌륭했으며 특히 높은 축구 지능으로 유명해 교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중립국이었던 자국리그에서 활약하다가 1948 런던 올림픽에서 팀의 우승을 이끈 활약을 바탕으로 AC 밀란으로 이적해 활약하며 1950-51 시즌 세리에 A 우승 및 라틴컵 우승을 이뤄냈다. 프로선수였기에 그간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규정에 의해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으나 1958 스웨덴 월드컵을 앞두고 리드홀름, 스코그룬트 등 해외파들과 함께 대표팀에 복귀해 스웨덴의 결승 진출에 공을 세웠다.

 

43위 웨인 루니

 


생년월일: 1985년 10월 24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세기를 빛낸 잉글랜드의 천재로 절구통 드리블이라 불리는 막강한 전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라인을 파괴했으며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 능력과 부드러운 볼 터치는 물론 2선으로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는 영리한 부분도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의 대부분을 보내며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의 반열에 오른 루니는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및 2007-08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고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도 2회 선정되었으며 2006-07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올랐고 2009-10 시즌에는 PFA와 FWA,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모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42위 노르베르토 멘데스

 


생년월일: 1923년 1월 5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라싱 클루브

1940년대 아르헨티나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인사이드 포워드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인사이드 포워드 위치에서 뛰었지만 당대 최전방 공격수들보다 득점력이 뛰어났다.

멘데스는 우라칸은 여자친구고 라싱은 아내이며 아르헨티나 국대는 자신의 열정이라고 밝혔는데 우라칸에서는 여러 컵대회에서 3회 우승했으며 라싱 클루브에서는 프리메라 디비시온 3연패를 이뤄냈고 자신의 열정이라고 밝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1945년부터 1947년까지 코파 아메리카 세 번의 대화의 연속으로 출전해 모두 우승을 이루는 맹활약을 보여줬으며 1945년 대회에서는 6골도 득점왕을, 나머지 대회에서는 각각 5골과 6골로 득점 2위를 이뤄냈을 정도로 퍼포먼스가 대단했는데 코파 아메리카에서만 17골을 기록하며 대회 역사상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올라있다.

 

 

41위 리날도 마르티노

 


생년월일: 1921년 11월 6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산 로렌조

1940년대 아르헨티나를 빛낸 인사이드 포워드로 우수한 득점력은 물론 교묘하면서 테크니컬한 드리블과 창의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겸비한 만능 공격수이며 특히 아름다운 오른발 킥력으로 벨벳 다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르헨티나의 산 로렌조와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그리고 우루과이의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특히 1942년에는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득점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1945년과 1946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뤄냈다.

 

 

40위 세베리노 바렐라

 


생년월일: 1913년 9월 14일
A매치 기록: 24경기 19골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CA 페냐롤

베레모를 쓰고 경기하는 것을 즐겨 유령 베레모라 불렸던 선수로 1930년대 하반기 페냐롤의 전성기를 이끈 공격수로 인사이드 포워드와 스트라이커를 겸했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의 견제로부터 볼을 잘 지켜냈으며 특히 엄청난 점프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더로 상대의 골망을 가르는 게 주특기였으며 킥력도 우수해 프리킥을 통한 득점에도 능숙했으며 무엇보다도 경기를 뛸 때에는 항상 투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페냐롤에서 정규리그 4연패를 이뤄냈고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에서도 리버 플레이트를 제치고 정규리그 2연패를 이뤄냈는데 특히 리버 플레이트와의 수페르클라시코에서 6경기 5골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1945년에 다시 페냐롤로 떠나 리그 2연패를 이뤄냈다. 우루과이 대표팀 소속으로도 1939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42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뤄냈다.

 

39위 호세 피엔디베네

 


생년월일: 1890년 6월 5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CA 페냐롤

우루과이 축구 초창기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높은 수준의 테크닉을 보여줬기에 팬들로부터 마법사라 불렸지만 정작 피엔디베네는 효율적인 플레이를 강조해 효율적인 드리블과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갔으며 득점포를 가동하는 부분에도 뛰어났음은 물론 공격지역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며 당시로서는 드물게 볼을 잃은 상황에서는 바로 상대 수비수로부터 볼을 다시 빼앗는 수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페냐롤의 원 클럽맨이라 불리는 페냐롤의 마법사 피엔디베네는 정규리그 6회 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팬들의 대단한 지지를 받아 아우리네그로스 최초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섣 1916년 초대 대회부터 총 4회 출전해 1916년과 1917년, 그리고 1920년에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20년 대회에서는 대회 MVP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38위 마누엘 세오아네

 


생년월일: 1902년 3월 19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60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CA 인데펜디엔테

160cm의 80kg라는 뚱뚱한 체구를 가졌으나 1920년대 아르헨티나를 대표했던 공격수로 키가 작았지만 헤딩 스킬이 좋았고 볼 다루는 기술이 빼어났으며 정확한 양발 슈팅과 우수한 패스 센스를 가진 인사이드 포워드였으며 또한 체형 때문에 다소 느린 스피드를 보완하기 위해 다음 플레이를 예측하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호했다.

인디펜디엔테에서 정규리그 2회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세 번이나 득점왕에 오르며 아르헨티나 리그 최고의 선수로 군림한 세오아네는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대회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데 3회 우승은 물론이고 1925년 대회에서는 우승, 득점왕, MVP의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1927년 대회에서도 MVP에 올랐고 1929년에도 우승 멤버로 이름을 남기는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37위 앙헬 라브루나

 


생년월일: 1918년 9월 28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40년대를 수놓은 라 마키나의 일원으로 빠른 스피드로 수비라인을 돌파하거나 팀원들과의 우수한 연계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교란한 뒤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즐겼으며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대표팀에 뽑혔을 정도로 자기 관리 능력도 우수했다.

리버 플레이트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오른 라브루나는 모레노, 페데르네라와 함께 라 마키나라 불렸던 공격 조합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정규리그 9회 우승을 포함해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성공적인 활약상을 보여줬고 개인적으로도 리그 득점왕에 두 번 올랐다. 대표팀ㅇ레서도 1946년과 1955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1958 스웨덴 월드컵 스쿼드에 포함되어 활약했다.

 

36위 베베투

 


생년월일: 1964년 2월 16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1990년대 브라질을 풍미한 정상급 공격수로 피지컬이 우수하진 못했지만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과 재빠른 몸놀림, 그리고 우수한 골 결정력을 앞세워 활약했다.

플라멩구와 바스쿠 다 가마, 그리고 스페인의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 전성기를 누린 베베투는 특히 데포르티보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코파 델 레이를 우승을 이뤄내는 활약상을 보였고 셀레상에서는 소속팀에서는 라이벌이었던 호마리우와 함께 파트너를 형성했으며 1989 코파 아메리카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고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팀의 우승에 공헌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팀의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35위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생년월일: 1974년 11월 9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1990년대 하반기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유벤투스의 판타지스타로 훌륭한 드리블 실력과 우수한 찬스 메이킹 능력, 그리고 정교한 슈팅으로 유명했으며 특히 프리킥에 능해 델 피에로 존이라 불리는 신조어가 나오기도 했다.

유벤투스 통산 최다 출전자 델 피에로는 세리에 A 6회 우승 및 1995-96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세리에 A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상 2회 수상 및  1997-9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1999-2000 시즌 세리에 A 도움왕, 2005-06 시즌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 2007-08 시즌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다. 대표팀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 4강전 독일전에서 연장전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34위 토마스 뮐러

 


생년월일: 1989년 9월 13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0년대 독일 축구의 아이콘으로 '라움도이터'라는 축구계의 신조어를 창안하게 했던 공간 활용의 달인이었으며 자신이 빈 공간으로 들어가 직접 득점을 하거나 동료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하며 골 찬스를 만드는 데에도 능했다.

바이에른의 원 클럽맨으로 유명하며 구단 통산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자에 반열에 오른 뮐러는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 10연패를 포함해 1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포칼 우승 6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기록하며 도메스틱 더블 4회와 트레블 2회를 모두 주전으로 이뤄내며 30개의 트로피를 들어냈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월드컵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2010 남아공 월드컵 득점왕과 신인상, 대회 베스트 일레븐을 모조리 휩쓸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디 만샤프트의 월드컵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호평받으며 실버볼을 수상했다.

 

 

33위 스티브 블루머

 


생년월일: 1874년 1월 20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73cm
주 소속팀: 더비 카운티

1900년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신장은 크지 않았지만 영리했으며 굉장히 날렵했으며 양발을 모두 잘 써 슈팅을 날렸으며 특히 그의 주특기는 데이지 커터라고도 불렸던 낮게 깔리면서도 매우 강력했던 슛이라고 전해지며 이 슈팅을 활용해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더비 카운티와 미들즈브러에서 이름을 날리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 득점왕을 5회 수상했으며 특히 더비 카운티에서는 경기장에 자신의 흉상이 제작되고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응원가가 클럽 공식 응원가로 존재할 정도로 더비 카운티 팬들에게는 클럽의 올타임 레전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3회 우승을 이뤄냈다.

 

32위 젱겔러 줄러

 


생년월일: 1915년 12월 27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우이페슈티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 헝가리를 대표하던 공격수로 기술적인 드리블 실력과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동료들과 연계 능력도 뛰어났음은 물론 시즌 50골을 두 번이나 넘었을 정도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다.

자국 리그의 우이페슈티에서 정규리그 4회 우승 및 리그 득점왕 5회 수상이라는 업적을 이뤄냈으며 특히 1938-39 시즌에는 정규리그와 미트로파컵 우승은 물론 젱겔러 개인도 32경기에 나와 65골을 기록하는 경악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넴제티 버이녹샤그와 미트로파컵에서 모두 득점왕에 올랐던 젱겔러는 헝가리 대표팀에서도 1936-38 중유럽컵과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 샤로시와 함께 에이스로 호흡을 맞춰 후자의 대회에서는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이뤄냈다,

 

31위 알베르트 플로리안

 


생년월일: 1941년 9월 15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페렌츠바로시

1960년대 헝가리를 대표하는 인사이드 포워드이자 처진 공격수로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민첩한 몸놀림과 탁월한 센스를 활용해 팀 공격을 이끌었으며 드리블과 패스, 슈팅에 모두 능한 완벽한 공격수였다.

페렌츠바로시의 원 클럽 맨으로 페렌츠바로시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7년에는 리그에서 27경기 28골을 기록했으며 인터시티 페어스 컵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주며 발롱도르를 수상한 알베르트는 1960년대 매직 마자르 군단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1962 칠레 월드컵 신인상 및 공동 득점왕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유로 1964 3위, 1966 잉글랜드 월드컵 8강, 유로 1972 4위 등 마자르 군단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뤄냈다.

 

 

30위 아돌포 페데르네라

 


생년월일: 1918년 11월 15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펄스 나인 역할을 하며 라 마키나의 5인 스위칭 플레이를 주도했던 인사이드 포워드로 공격진 전원을 지휘하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높은 전술안을 활용한 경기 설계력을 자랑하며 엘 마에스트로라 불렸으며 이때의 활약으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우상이 되기도 했다.

라 마키나라 불리던 공격 편대를 지휘하며 리버 플레이트의 정규리그 5회 우승을 이뤄냈고 엘도라도라 불린 콜롬비아의 미요나리요스에서는 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던 페데르네라는 대표팀에서도 코파 아메리카 2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1946년 대회에서는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9위 케니 달글리시

 


생년월일: 1951년 3월 4일
국적: 스코틀랜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리버풀 FC

1980년대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는 동시에 우수한 드리블 능력까지 보여주는 선수였으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감아차기로 수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케빈 키건이 떠난 뒤 붉은 제국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이끈 포워드이며 케빈 키건이 함부르크로 떠나자 그 공백을 완벽하게 매꿨으며 풋볼 리그 우승 6회, 유러피언 컵 우승 3회를 포함해 20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왕조를 세웠고 달글리시 개인도 PFA 올해의 팀 5회 선정 및 FWA 올해의 선수에 2회 선정되었으며 1982-83 시즌에는 PFA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전 선수로 세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다.

 

 

28위 쿠발라 라슬로

 


생년월일: 1927년 6월 10일
국적: 헝가리 → 체코슬로바키아 →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아이돌이라는 별명에 맞게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플레이로 명성을 날렸는데 힐 패스나 드래그백 후 패스 같은 고난도 기술도 서슴없이 구사했으며 디 스테파노와 푸스카스를 능가하는 발재간 능력과 창의적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활용해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줬고 득점력도 준수했다.

페렌츠바로시에서 활약하다가 헝가리 공산정권에 반대해 체코슬로바키아를 거쳐 스페인으로 떠나서 활약했는데 바르셀로나에서 친코 코파스 시대를 이끌며 라리가 4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을 포함해 총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으며 클럽 창단 100주년인 1999년에는 바르셀로나 팬들이 선정한 클럽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27위 라울 곤살레스

 


생년월일: 1977년 6월 27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00년대 상반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공격수였으며 빼어난 슈팅 스킬, 탄탄한 기본기, 정확한 판단력과 영리한 축구 지능은 물론 지치지 않는 지구력까지 겸비한 만능형 공격수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누렸고 암흑기를 지탱하며 라리가 6회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내며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최우수 스페인 선수에 5회 선정되었으며 라리가 득점왕인 피치치상을 2회 수상했고 유럽 무대에서도 UEFA 클럽 올해의 공격수 3회 수상 및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2회 수상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다. 대표팀에서도 UEFA 유로 2000과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조국을 8강에 올렸다.

 

 

26위 데니스 베르캄프

 


생년월일: 1969년 5월 10일
국적: 네덜란드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1990년대 네덜란드 대표팀의 에이스로 부드러운 볼 터치와 날카로운 슈팅을 바탕으로 초년에는 포처로 이름을 날렸으며 아스날에서는 한층 더 성장하며 탄탄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연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초년에는 아약스에서 네덜란드 무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고 아스날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4회를 이뤄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유로 1992와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준결승 진출에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다.

 

 

25위 올레흐 블로힌

 


생년월일: 1952년 11월 5일
국적: 우크라이나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야신과 함께 소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팬들로부터 화살이라 불렸을 정도로 빠른 몸놀림으로 맹활약했으며 크루이프에 비견될 정도로 우수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을 활용한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줬으며 신체 밸런스마저 훌륭한 완벽한 포워드였다.

디나모 키이우에서 명장 로바노프스키의 지도를 받으며 선수생활 대부분을 보낸 블로힌은  소련 탑 리그 8회 우승 및 시즌 베스트 일레븐 13회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1974-75 시즌과 1985-86 시즌의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75년에는 크루이프와 베켄바우어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소련 대표팀에서도 두 번의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말년에 참가한 유로 1988에서는 준우승을 이뤄냈다.

 

24위 오마르 시보리

 


생년월일: 1935년 10월 2일
국적: 아르헨티나 →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63cm / 몸무게 59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기 세계 최고의 판타지스타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볼 컨트롤과 드리블로 수비진을 교란했으며 매서운 왼발 슈팅으로 직접 득점하기도 했으나 규율과 규칙을 싫어하고 브라질 선수들과 사이가 나빠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

아르헨티나에 머물던 시절에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정규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고 1957년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유벤투스에서도 존 찰스, 보니페르티와 함께 마법의 삼총사를 구성해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를 각 3회씩 우승했고 1959-60 시즌에는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으며 특히 1960-61 시즌에  데르비 디탈리아에서는 인테르를 상대로 혼자서 여섯 골을 퍼부으며 9-1이라는 기록적인 대승을 거두며 1961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3위 쉬로서 임레

 


생년월일: 1889년 10월 11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85cm
주 소속팀: MTK 헝가리아

1910년대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넴제티 버이녹샤그 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로 국내외에서 각종 기록을 보유한 뛰어난 인사이드 포워드로 각종 기록을 보유했던 엄청난 득점력은 물론이고 공격 전반을 지휘하는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했던 선수다.

페렌츠바로시와 MTK 헝가리아에서 모두 전설적인 선수로 불리는 쉬로서는 두 클럽에서 각각 넴제티 버이녹샤그 6회 우승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넴제티 버이녹샤그 12회 우승을 기록했음은 물론 쉬로서 개인도 리그 득점왕 6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개인 통산 리그 7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1911년부터 1914년까지 4년 연속 유럽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헝가리 대표팀에서도 20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초로 A매치 50경기를 달성했고 A매치 50골도 세계 최초로 달성했으며 푸스카스가 이 기록을 깨기 전까지 30년 넘게 세계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22위 네이마르

 


생년월일: 1992년 2월 5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당대 최고의 드리블 실력과 볼 컨트롤 실력은 물론 득점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3선까지 내려가서 팀의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에 능통한 포워드다.

산투스에서는 2011 시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뤄냈고 바르셀로나에서 2014-15 시즌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렸던 네이마르는 셀레상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 4위 및 2021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이뤄냈다.

 

21위 토스탕

 


생년월일: 1947년 1월 25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크루제이루

하얀 펠레라 불렸던 197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유럽의 크루이프에 대한 남미의 대답으로 평가받았으며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완벽한 전술안과 경기장 전체를 망라하는 드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패스로 수많은 골 찬스를 만들었으며 상대 마킹맨을 농락하는 탈압박 능력과 화려한 드리블 실력을 겸비한 공격수였다.

소속팀 크루제이루에서 전성기를 누렸는데 1966년에는 펠레의 산투스를 잡고 전국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펠레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활약했는데 왕이라 불린 펠레의 뒤를 이어 부왕이라는 칭호로 불렸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망막박리라는 치명적인 안구 질환으로 인해 26세라는 어린 나이에 은퇴했는데 이는 브라질 축구계의 큰 손실이었다.

 

 

20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생년월일: 1966년 2월 8일
국적: 불가리아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불가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화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뛰어난 왼발 슈팅력은 물론 우수한 공간 활용 능력을 통해 수많은 득점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던 공격수였다.

크루이프의 드림팀 시절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인 스토이치코프는 라리가 4연패를 포함해 5회 우승을 이뤄냈고 1991-92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을, 1996-97 시즌에는 컵 위너스 컵과 코파 델 레이 더블 우승을 이루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면 불가리아 축구에서는 아예 역사를 새로 쓰는 활약을 보여줬는데 항상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던 불가리아를 데리고 1994 미국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는 활약을 했다. 스토이치코프 개인은 득점왕을 수상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1994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19위 마리오 켐페스

 

 

생년월일: 1954년 7월 15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발렌시아 CF

1970년대 하반기 남미 최고의 공격수로 투우사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인 드리블, 그리고 뛰어난 찬스 메이킹과 득점력을 모두 겸비한 미래형 공격수였다.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정규리그 득점왕을 2회 수상한 켐페스는 발렌시아에서도 라리가 득점왕 2회 수상 및 978-79 코파 델 레이 우승과 1979-80 컵 위너스컵 우승과 UEFA 슈퍼컵 우승을 이루는데 공헌했다. 특히 대표팀에서 활약은 더 빛났는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6골 2도움, 그리고 18회의 찬스 메이킹과 43번의 드리블 성공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팀의 우승에 이끌며 득점왕과 골든볼까지 차지했다.

 

 

18위 케빈 키건

 

 

생년월일: 1951년 2월 14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함부르크 SV

1970년대 하반기 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로 체격은 작았으나 단단한 근육질 몸매로 몸싸움을 잘했으며 공격수로서 부족함이 없는 만능 공격수였으며 우수한 헤더와 득점력은 물론 천재적인 플레이메이킹 능력마저 겸비했다.

리버풀에서 1차 전성기를 보내며 풋볼 리그 3회 우승 및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고 1975-76 시즌에는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당대 최고의 리그였던 분데스리가에 도전하기 위해 함부르크에 입단한 키건은 함부르크에서도 1978-79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1979-80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했으며 세 시즌 간 머물면서 세 시즌 모두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7위 히데구티 난도르

 


생년월일: 1922년 3월 3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MTK 헝가리아

최초의 현대적인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펄스 나인의 한 계보로 평가받으며 상대 수비를 유인한 뒤 창의적인 패싱력에서 나오는 찬스메이킹을 바탕으로 푸스카스와 코치슈와 연계해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는 팀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음은 물론 득점력 자체도 우수해서 유인에 실패하더라도 직접 득점을 노릴 수 있었다.

매직 마자르의 전술적 핵심으로 1952 헬싱키 올림픽 금메달, 중유럽컵 우승, 그리고 1954 스위스 월드컵 준우승을 이뤘지만 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경기는 1953년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의 세기의 매치였는데 이 경기에서 히데구티는 삼사자 군단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홈 무패의 삼사자 군단을 6-3으로 무너트리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소속팀에서는 MTK 헝가리아의 에이스로 혼베드의 푸스카스와 라이벌리를 구성해 명성을 떨치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3회 우승을 이뤄냈고 1955 미트로파 컵에서는 9골을 넣으며 팀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16위 앙투안 그리즈만

 


생년월일: 1991년 3월 21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단에 버금가는 기량으로 '그리지주'라고 불렸던 2010년대 프랑스의 아이콘으로 화려한 스타일의 포워드는 아니었지만 지능적인 공간 활용 능력 및 동료 활용 능력은 물론이고 왕성한 활동량을 활용해 헌신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강력한 킥력을 활용해 팀을 이끌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최강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2015-16 시즌 라리가 MVP 및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고 레 블뢰에서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MVP와 득점왕을 석권하며 2016 올해의 프랑스 선수상을 받았고 발롱도르 3위에 올라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었던 이력이 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우승했으며 러시아 월드컵 실버 부츠와 브론즈볼, 그리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음바페 이상의 영향력을 끼치며 조국의 결승행을 도왔다.

 

15위 히바우두

 


생년월일: 1972년 4월 19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악마의 왼발이라 불렸던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왼발 킥력과 뛰어난 득점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공이 발에 붙어 다닌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드리블과 볼 컨트롤 능력이 발군이었는데 피지컬마저 강했다. 종합하자면 공격수로서의 기량과 플레이메이커로서의 기량이 모두 뛰어난 완성형 선수였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낸 히바우두는 라리가 2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97-98 시즌 라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당대 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셀레상에서는 더 대단한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1999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득점왕과 MVP를 석권하며 우승에 크게 공헌해 트레블 팀 에이스인 베컴을 제치고 발롱도르와 피파 올해의 선수상, 그리고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석권했고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호나우두, 호나우지뉴와 삼각 편대를 구성해 대회 우승을 이뤄냄과 동시에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실버슈를 수상했다.

 

 

14위 요제프 비칸

 


생년월일: 1913년 9월 25일
국적: 오스트리아 → 체코슬로바키아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슬라비아 프라하

펠레, 게르트 뮐러, 호날두, 메시와 함께 축구 역사에서 가장 득점력이 좋은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100m를 10초 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뛰어난 결정력으로 마무리하던 공격수였다.

라피드 빈과 아드미라 빈에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인 통산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대표팀에서는 진델라와 함께 분더팀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며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4위라는 성적을 냈다.  체코슬로바키아로 귀화해서 슬라비아 프라하의 리그 5회 우승과 체코슬로바키아 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38년에는 미트로파 컵 우승에 공헌했다.

 

13위 마티아스 진델라

 


생년월일: 1903년 2월 10일
국적: 오스트리아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3kg
주 소속팀: 아우스트리아 빈

축구 역사상 최초의 펄스 나인으로 알려진 선수로 몸싸움을 제외하고는 공격수로서 못하는 게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창의적인 플레이와 드리블 스킬이 뛰어나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몸싸움을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몸의 움직임이 빨라서 마치 바람에 날리는 종이같이 몸싸움을 피했기 때문에 종이 인간이라고도 불렸다.

당대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불렸던 진델라는 선수 생활 대부분을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보냈으며 1926년에는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컵 대회 5회 우승과 미트로파 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으며 대표팀에서도 유럽 대륙 최강이라 불렸던 분더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1931-32 시즌 중유럽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도 편파 판정 끝에 4위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지만 진델라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다.

 

 

12위 로베르토 바조

 


생년월일: 1967년 2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자 아주리의 판타지스타 계보를 이끈 장본인으로 현란한 발재간과 창의적인 패싱력과 뛰어난 슈팅 스킬을 보여주며 뛰어난 온 더 볼 능력을 보여준 말총머리의 스타다.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발롱도르를 수상한 로베르토 바조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팀 공격의 핵으로 활약하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 3위에 올랐고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거의 혼자의 힘으로 공격진을 이끌며 5골을 득점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지만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가 실축함으로써 팀은 패했다. 그럼에도 바조의 활약은 대단해서 월드컵 실버볼을 수상했으며 199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2위에 올랐다.

 

 

11위 앙헬 로마노

 


생년월일: 1893년 8월 2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1910년대와 20년대 우루과이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드리블과 찬스 메이킹에 능했으며 주 포지션은 인사이드 레프트 및 아웃사이드 레프트였지만 골키퍼를 포함해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을 정도로 다재다능했으며 축구라는 스포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던 천재적인 토탈 플레이어였다.

클루브 나시오날 통산 득점 5위에 랭크된 로마노는 스카로네와 함께 트리콜로리스의 공격을 이끌며 1915년 5관왕을 포함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8회, 코파 데 아너 우승 3회, 그리고 코파 데 캄페텐시아 4회 우승, 그리고 아르헨티나 챔피언과의 슈퍼컵인 코파 알다오 3회 우승을 포함해 도합 24회의 크고 작은 공식전 우승을 이뤄냈고 유럽 투어에서도 유럽의 강호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이는 등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황금기 초반부를 이끈 로마노는 코파 아메리카에서만 여섯 번 우승했으며 특히 1917년 대회와 1920년 대회에는 득점왕을 달성하기도 했고 올림픽에서도 1924 파리 올림픽과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두 번이나 우승하며 한번 걸기도 힘들다는 금메달을 두번이나 걸었음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세계 최초로 A매치 70경기를 달성하며 당시 A매치 출전 횟수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었다.

 

 

10위 호세 마누엘 모레노

 


생년월일: 1916년 8월 3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40년대 세계 최고의 선수로 리버 플레이트의 공격 조합으로 남미를 떨게 했던 라 마키나의 핵심적인 선수였다. 공격수로서 필요한 모든 것에 뛰어났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라도나 등장 이전까지는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었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페데르네라, 라브루나와 함께 정규리그 6회 우승을 포함해 14개의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대표팀에서도 194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라 마키나 멤버들을 지휘하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으며 1942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준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했고, 1947년에 국가대표에 복귀하여 디 스테파노와 함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고 MVP를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9위 칼하인츠 루메니게

 


생년월일: 1955년 9월 25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198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피지컬 활용 능력과 드리블, 슈팅, 헤더 모두 우수했으며 공격수로서 결점이 없는 완벽한 공격수임과 동시에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겸비한 완성형 선수였으며 독일의 펠레라 불리며 80년대 유럽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황금기에 데뷔해 암흑기를 겪으며 성장한 루메니게는 바이에른에서 중앙 미드필더 브라이트너와 함께 브라이트니게라는 플레이메이커 조합을 이끌며 유럽을 호령했다. 디 만샤프트에서는 UEFA 유로 1980에서 차원이 다른 기량을 보여주며 핵심 선수로 우승해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부상을 달고 뛰었음에도 5골이나 기록하며 월드컵 준우승과 브론즈 볼을 수상하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다.

 

 

8위 엑토르 스카로네

 


생년월일: 1898년 11월 26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브라질엔 펠레와 호나우두, 아르헨티나엔 마라도나와 메시가 있다면 우루과이엔 스카로네가 있었다. 인사이드 포워드에게 필요한 모든 덕목에서 우수했으며 특히 골 결정력과 동료들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일품이었기에 1920년대 최고의 인사이드 포워드로 이름을 날렸으며 마법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클루브 나시오날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된 스카로네는 로마노와 함께 트리콜로리스의 공격을 이끌며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8회 우승과 아르헨티나 챔피언과의 슈퍼컵인 코파 알다오 3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의 크고 작은 대회에서 도합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따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누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1926-27 시즌에는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끈 가장 중요한 인물로 1917 코파 아메리카에서 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득점왕과 MVP를 모조리 석권했으며 총 네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고 두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초대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1927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7위 주세페 메아차

 


생년월일: 1910년 8월 23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이탈리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추앙받는 선수로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창의적이며 정확한 패스에서 나오는 찬스 메이킹, 그리고 직접 슈팅하거나 헤딩을 활용한 득점력도 우수했다.

인테르에서 활약하며 세리에 A 3회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으며 리그와 미트로파컵, 코파 이탈리아를 포함해 무려 일곱 번이나 득점왕에 올랐으며 이러한 활약을 인정한 인테르 밀란은 자신의 홈구장의 이름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으로 명명하게 만들었다.

아주리에서도 1930년대 대표팀의 성공시대를 이끌었는데 인사이드 포워드 파트너 지오반니 페라리와 함께 1934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 모두 선발로 뛰며 우승한 유이한 선수였으며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지휘하며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6위 에우제비우

 


생년월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SL 벤피카

1960년대 남미의 펠레에 대한 유럽의 대답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공격수에게 필요한 능력은 모두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슈팅 능력만큼은 당대 최고의 선수 펠레를 능가했으며 찬스 메이킹 능력과 드리블 돌파 능력도 당대 유럽 최고의 수준이었다.

벤피카 통산 최다 득점자인 에우제비우는 1961-62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시작으로 프리메이라 리가 11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5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뤄냈고 에우제비우 개인도 리그 득점왕 7회 수상 및 유러피언 컵 득점왕 3회 수상을 이뤄냈음은 물론 1965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1960년대 유럽 최고의 선수로 추앙받았다.

에우제비우의 활약은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는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과 전통의 강호 헝가리를 밀어내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북한을 상대로 4골을 넣으며 0-3 패배를 5-3으로 뒤집으며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대회 MVP 투표 2위에게 수상하는 실버볼은 물론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5위 푸스카스 페렌츠

 


생년월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유럽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오른발과 헤딩을 하지 못했음에도 오직 왼발로만 축구계를 평정했으며 뚱뚱한 체구와는 다르게 빠른 스피드를 보유했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과 테크닉, 그리고 공격을 주도하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특히 드래그 백을 실전에서 처음 상대한 선수로 유명했다.

매직 마자르 시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헝가리 대표팀 통산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푸스카스는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년간 진행된 중유럽컵에서도 우승은 물론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1954 서독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서독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고생했고 이 여파로 준우승에 머물렀음에도 ESPN이 선정한 대회 올스타팀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헝가리 혁명을 외세인 소련군을 불러 진압한 헝가리 정부에게 실망해 스페인에 망명하면서 매직 마자르 시대를 끝내기도 했다.

클럽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의 혼베드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위대한 족적을 남긴 푸스카스는 헝가리 리그 득점왕 4회와 라리가 득점왕 4회, 그리고 유러피언 컵 득점왕 2회에 올랐으며 넴제티 비어녹샤그 5회 우승, 라리가 5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3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1960년에는 남미의 왕 페냐롤마저 물리치고 인터콘티넨탈컵을 우승했다. 심지어 1959-60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에서만 4골을 기록했으며 인터콘티넨탈컵에서 남미의 왕 페냐롤을 이긴 2차전에서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5-1 대승에 크게 공헌했다.

 

4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생년월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 콜롬비아 →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축구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로 60년대를 수놓은 명장 에레라의 말을 빌리면 "디 스테파노는 최고의 공격수이자 최고의 미드필더이며 훌륭한 수비수였다."라는 표현을 받았을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다.

아르헨티나 시절에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2회 우승을 이뤄낸 디 스테파노는 대표팀에서도 1947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와 FIFA의 갈등으로 콜롬비아 국적을 취득한 뒤 엘도라도라 불리던 콜롬비아 무대의 미요나리요스에서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나 콜롬비아 역시 FIFA로부터 징계를 받자 스페인으로 떠난다.

스페인 시절인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개인의 전성기는 물론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라리가 8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5연패를 포함해 총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으며 라리가 득점왕 5회 수상과 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4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를 2회 수상한 디 스테파노는 스페인에서도 월드컵 개막 직전에 부상당하며 월드컵과의 악연을 끝내지 못했다.

 

3위 요한 크루이프

 


생년월일: 1947년 4월 25일
국적: 네덜란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AFC 아약스

토털 풋볼을 추구하는 미헬스 감독의 페르소나였던 그는 최전방 공격수의 위치에서 유기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지휘하며 토털 풋볼을 구현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미헬스와 코바치의 페르소나로 아약스의 황금기를 이끌며 에레데비시 8회 우승 및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냈고 FC 바르셀로나에서도 들어올린 우승컵은 리그 우승 한 번과 코파 델 레이 우승 한 번에 불과했지만 미헬스의 토털 풋볼을 처음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바르샤는 토털 풋볼을 기초로 다시 성장하게 되었으며 돈 발롱이 선정한 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두 번 선정되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불후의 업적을 쌓은 크루이프는 1970년대 네덜란드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나 1974 서독 월드컵과 UEFA 유로 1976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서독 월드컵에서는 남미의 3대 강호인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모두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대회 MVP를 수상했다.

 

2위 리오넬 메시

 


생년월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펠레와 함께 축구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로 축구 역사상 최고라 불리는 드리블 돌파와 한 시즌에 리그에서만 50골을 득점한 경력이 있는 득점력부터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스로 게임을 만들어가는 플레이메이커로서 자질 또한 일품이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며 트레블만 두 번이나 달성했던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따내며 화려한 시작을 보였으나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여러번 준우승에서 좌절했다가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 득점왕, 도움왕, MVP를 모두 싹쓸이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조국의 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메시의 개인 커리어는 화려하다는 수식으로도 부족한데 라리가 득점왕 8회, 라리가 MVP 6회 및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에 14회 선정되었으며 당해 최고의 선수에게 수상하는 발롱도르를 8회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 펠레

 


생년월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FC 산투스

명실상부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압도적인 운동신경과 훌륭한 축구 지능은 물론 공격수로서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이자 플레이메이커였다. 

산투스를 구단 역사 최고의 황금기로 이끈 에이스로 주립리그인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10번이나 우승했으며 전국리그에서도 5연패를 포함한 6회 우승을 달성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에서도 2연패를 기록하며 당대 최강의 팀으로 군림했다. 특히 1962년에는 주립리그인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와 전국리그를 모두 석권함은 물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는 당대 남미 최강의 팀인 페냐롤을 꺾으며 트레블을 달성했고 추가로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유럽 최강의 팀인 에우제비우의 벤피카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고 신인상과 실버볼을 차지했다. 이후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을 보내며 역대 최고의 대표팀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예선과 본선에서 전승 우승하며 대회 MVP를 수상하며 우월함이 무엇인지 만천하에 보여줬다.


Honorable Mentions

 

 

호르헤 브라운

 

 

생년월일: 1880년 4월 3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알룸나이

 

찰리 부찬

 


생년월일: 1891년 9월 22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85cm
주 소속팀: 선덜랜드

 

페드로 세아

 


생년월일: 1900년 9월 1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센트럴 아틀레티코 리토

 

스벤 리델

 


생년월일: 1905년 1월 14일
국적: 스웨덴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외리튀레

 

에른스트 쿠조라

 


생년월일: 1905년 10월 16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FC 샬케 04

 

레나토 체사리니

 


생년월일: 1906년 4월 11일
국적: 아르헨티나 →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안톤 샬

 


생년월일: 1907년 6월 22일
국적: 오스트리아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63kg
주 소속팀: 아드미라 바커

 

톨디 게저

 


생년월일: 1909년 2월 11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페렌츠바로시

 

올드리흐 네예들리

 


생년월일: 1909년 12월 26일
국적: 체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스파르타 프라하

 

프란시스코 바라요

 


생년월일: 1910년 2월 5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

 

레이 카터

 


생년월일: 1913년 12월 21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미상
주 소속팀: 선덜랜드

 

비센테 데 라 마타

 


생년월일: 1918년 1월 15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6kg
주 소속팀: CA 인데펜디엔테

 

스탠 모르텐슨

 


생년월일: 1921년 5월 26일
A매치 기록: 25경기 23골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블랙풀

 

카를 데커

 


생년월일: 1921년 9월 5일
국적: 오스트리아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퍼스트 비엔나

 

라이코 미티치

 


생년월일: 1922년 11월 19일
국적: 세르비아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파스 빌케스

 


생년월일: 1923년 10월 13일
국적: 네덜란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스체판 보벡

 


생년월일: 1923년 12월 3일
국적: 크로아티아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파르티잔

 

욘 한센

 


생년월일: 1924년 6월 24일
국적: 덴마크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마누에우 바스케스

 


생년월일: 1926년 7월 29일
국적: 스포르팅 리스본
신체조건: 키 189cm
주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

 

니키타 시모얀

 


생년월일: 1926년 10월 12일
국적: 러시아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저 피앙토니

 


생년월일: 1931년 12월 26일
A매치 기록: 프랑스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에바리스투

 


생년월일: 1933년 6월 22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콰렌치냐

 


생년월일: 1933년 9월 15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7cm
주 소속팀: 보타포구

 

호아킨 피에로

 


생년월일: 1936년 1월 29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두아르드 스트렐초프

 


생년월일: 1937년 7월 21일
국적: 러시아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토르페도 모스크바

 

밀란 갈리치

 


생년월일: 1938년 3월 8일
국적: 세르비아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FK 파르티잔

 

아마리우두

 


생년월일: 1939년 6월 29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보타포구

 


요시프 스코블라르

 


생년월일: 1941년 3월 12일
국적: 크로아티어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올림피크 마르세유

 

폴 반 힘스트

 


생년월일: 1943년 10월 2일
국적: 벨기에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헤닝 엔센

 


생년월일: 1949년 8월 17일
국적: 덴마크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레이비냐

 


생년월일: 1949년 9월 11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알란 시몬센

 


생년월일: 1952년 12월 15일
국적: 덴마크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60kg
주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차범근

 


생년월일: 1953년 5월 22일
국적: 대한민국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클라우스 알로프스

 


생년월일: 1956년 12월 5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FC 쾰른

 


브워지미에슈 스몰라레크

 


생년월일: 1957년 7월 16일
국적: 폴란드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비제프 우치

 

마지코 곤살레스

 


생년월일: 1958년 3월 13일
국적: 엘살바도르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카디스

 

이고리 벨라노우

 


생년월일: 1960년 9월 25일
국적: 우크라이나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피터 비어슬리

 


생년월일: 1961년 1월 18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마크 휴즈

 


생년월일: 1963년 11월 1일
국적: 웨일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토 만치니

 


생년월일: 1964년 11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UC 삼프도리아

 

뮬레르

 


생년월일: 1966년 1월 31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상 파울루

 

루벤 소사

 


생년월일: 1966년 4월 25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지안프랑코 졸라

 


생년월일: 1966년 7월 5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첼시 FC

 

주세페 시뇨리

 


생년월일: 1968년 2월 17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SS 라치오

 

유리 조르카에프

 


생년월일: 1968년 3월 9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

 


생년월일: 1969년 1월 19일
국적: 몬테네그로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스테판 사퓌자

 


생년월일: 1969년 6월 28일
국적: 스위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안토니오 디 나탈레

 

 

생년월일: 1977년 10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우디네세

 

 

호비뉴

 


생년월일: 1984년 1월 25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FC 산투스

 

 

카를로스 테베스

 

 

생년월일: 1984년 2월 5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싶은 분을 위한 구 순위글 링크

 

 

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처진 공격수 To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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