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To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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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Top 50

토르난테 2023. 7. 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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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작성자 개인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설득하셔도 바꿀 생각 없습니다.

* 과거 버전과는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관점이 바뀐 부분도 있고 가진 자료가 그때보다 많아졌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 과거의 선수일수록 수상 기회가 적어 수상 횟수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 기준은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직후입니다.

* 설명이 간략히 되어있으니 상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해당 게시글 최하단에 링크한 구 순위글로 가셔서 보셔도 됩니다.

 

* 이 선수가 왜 없지?라고 생각하는데 없는 선수라면 처진 공격수나 윙어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0위 지안카를로 안토뇨니

 


생년월일: 1954년 4월 1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피오렌티나

1970년대 하반기와 198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리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드넓은 시야, 그리고 정확한 패스를 모두 겸비했으며 트레콰르티스타 자리에 위치하다가도 포백 앞으로 내려가서 빌드업을 주도하기도 하는 바비 찰튼 스타일의 현대적인 미드필더였다.

피오렌티나에서 무려 15년간 헌신하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의 자리에 오른 안토뇨니는 아주리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상술했던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베아르초트 감독의 눈에 들어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0 UEFA 유로에서 팀을 4위에 올리는데 기여했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아주리의 세 번째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49위 올렉산드르 자바로프

 


생년월일: 1961년 4월 26일
국적: 우크라이나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1980년대 동구권 정상급 미드필더로 우수한 동료 활용 능력과 신속 정확한 판단력과 같은 지능적인 플레이는 물론, 스피드가 빠르고 창조적이며 우수한 드리블 실력과 강인한 체력을 활용해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를 압박해 찬스를 만드는 방식에도 능했다.

디나모 키이우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소련 탑 리그 2연패와 소비에트 컵 3회 우승, 그리고 1985-86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컵 위너스컵에서는 팀 동료 벨라노프, 블로힌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음은 물론 소련 리그 올스타 팀에 4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1986년 우크라이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소련 대표팀에서도 유로 1988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UEFA 유로 1988 베스트 일레븐 및 대회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되었다.

 

48위 발렌틴 이바노프

 


생년월일: 1934년 11월 19일
국적: 러시아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토르페도 모스크바

1950년대 하반기와 1960년대 상반기 소련을 대표하던 인사이드 포워드로 뛰어난 창의성으로 예측 불가능한 킬패스와 드리블로 상대 수비라인을 붕괴시키고 골 찬스를 만드는데 능하며 윙어와의 스위칭 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음은 물론 골 결정력도 우수했다.

토르페도 모스크바의 원 클럽맨 이바노프는 소속팀의 1960년 도메스틱 더블을 포함해 정규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9회 선정되었을 정도로 꾸준했던 이바노프는 소련 대표팀에서도 1956 멜버른 올림픽 금메달, UEFA 유로 1960 우승, 득점왕,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62 칠레 월드컵 득점왕, 유로 1964 준우승 및 대회 베스트 일레븐 선정이라는 영광을 이뤄냈다.

 

47위 드라고슬라프 세큘라라치

 


생년월일: 1937년 11월 8일
국적: 세르비아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4kg
주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세르비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으로 우수한 턴 동작과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압박을 쉽게 따돌렸으며 우수한 전술안과 창의적인 패스를 앞세운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리그 5회 우승과 유고슬라비아 컵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명예의 전당인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여섯 별 중 두 번째 별에 선정된 세큘라라치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절륜한 활약을 펼쳤는데 1956 멜버른 올림픽 은메달, 유로 1960 준우승 및 대호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62 칠레 월드컵 4위와 같은 좋은 성과를 냈다.

 

46위 리카르도 보치니

 


생년월일: 1954년 1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6kg
주 소속팀: CA 인데펜디엔테

마라도나가 직접 밝힌 우상으로 1970~80년대 남미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뒤에도 눈이 달렸다고 평가받았을 정도로 드넓은 시야와 뛰어난 패스 센스에서 나오는 킬패스로 인해 팬들은 그의 날카로운 킬패스를 '보치니풍의 패스'라고 불렀으며 패스뿐만이 아니라 드리블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프로경력 전부를 인디펜디엔테에서 보내며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오른 보치니는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4회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연패를 포함한 4회 우승, 그리고 인터콘티넨탈컵 2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73년 대회에서는 아약스 대신 참가한 유벤투스의 골키퍼 디노 조프를 상대로 결승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45위 노르베르토 알론소

 


생년월일: 1953년 1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70년대와 80년대 아르헨티나 무대의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창의적인 패스로 단번에 골 찬스를 만들어냈음은 물론 상대 수비를 농락하는 높은 수준의 드리블은 물론 절륜한 왼발 슈팅까지 겸비했으며 오픈 플레이 상황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우수했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선수생활 대부분을 보내며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7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75년과 1979년에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를 모두 석권했으며 1986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1975년 더블 과정에서는 절정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미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랐다.

 

44위 폴 개스코인

 


생년월일: 1967년 5월 27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1990년대를 풍미한 악마의 재능으로 알코올 중독과 무절제한 사생활로 자신의 재능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빠른 스피드와 정교함을 겸비한 호쾌한 전진 드리블과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킬패스와 슈팅 스킬을 겸비했으며 유려한 볼 컨트롤도 겸비했다.

뉴캐슬에서 1987-88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했고 토트넘에서는 FA컵 우승을 이뤄냈으나 라치오 이적 이후 부진한 기량과 무절제한 사생활로 내리막길을 걸었으나 레인저스에서 재기에 성공하며 스코티쉬 프리미어 디비전 2연패는 물론 1995-96 시즌에는 스코티쉬 컵을, 1996-97 시즌에는 스코티쉬 리그컵을 우승하며 2년 연속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1990 이탈리아 월드컵과 유로 1996에 참가했으며 두 대회에서 모두 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두 대회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다.

 

43위 안드레아스 묄러

 


생년월일: 1967년 9월 2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헤슬러와 함께 1990년대 독일 축구를 대표하는 테너로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패스 능력과 정교한 테크닉에서 나오는 드리블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득점력도 우수해 가끔은 해결사 역할까지 도맡기도 했다.

유벤투스에서 친정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UEFA컵 결승에서 총합 6-1 대승을 이뤄냈고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가서는 분데스리가 2연패는 물론 친정팀 유벤투스를 결승에서 만나며 1996-97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결승전에서는 친정팀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에 공헌했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무려 85경기에 출전해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유로 1992 준우승과 유로 1996 우승을 이뤄냈으나 경고 누적과 부상 등으로 결승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42위 하이

 


생년월일: 1965년 5월 15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7kg
주 소속팀: 상 파울루

브라질의 황금의 사중주의 일원인 소크라치스의 동생으로 형 소크라치스와 마찬가지로 키가 컸으나 마른 체형이었던 형과 다르게 다부진 체형으로 몸싸움에서 장점을 드러냈으며 형보단 못했지만 그래도 브라질 대표팀 주전 경쟁 정도는 거뜬한 수준의 세련된 볼 컨트롤과 전진드리블 능력의 소유자였으며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킥력을 토대로 골 찬스를 만드는 회심의 롱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는 부분에도 능했다.

텔레 산타나 체제에서 상 파울루가 구단의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6회 우승과 1991 시즌 브라질 세리 A 우승, 그리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연패를 이뤄냈으며 인터콘티넨찰컵에서도 크루이프의 드림팀이라 불렸던 FC 바르셀로나를 침몰시키며 대회 MVP와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1993-94 시즌 리그 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4-95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을 각각 2회 우승과 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고 1995-96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다.

 

 

41위 야리 리트마넨

 


생년월일: 1971년 2월 20일
국적: 핀란드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1kg
주 소속팀: AFC 아약스

북유럽의 지단이라 불렸던 핀란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1990년대 반 할 체제의 아약스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넓은 시야와 정확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싱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음은 물론 골문을 직접 타격하는 데에도 능해 1993-94 시즌 에레데비시 득점왕에 올랐을 정도로 뛰어났다.

1990년대 아약스의 주전 플레이메이커와 펄스나인 역할을 번갈아 맡아 1994-95 시즌의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무패 더블 우승을 포함한 에레데비시 5회 우승과 KNVB컵 3회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994-95 시즌 우승 이후에도 준우승 및 4강 진출을 이뤄냈다. 1994-95 시즌의 활약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핀란드 대표팀에서도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40위 얀 쾰레만스

 


생년월일: 1957년 2월 28일
국적: 벨기에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4kg
주 소속팀: 클뤼프 브뤼허

1980년대 벨기에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끈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벨기에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191cm에 거대한 체격을 앞세운 몸싸움으로 압박을 뚫어냈으며 패싱력이 창의적이진 못했지만 가공할만한 드리블로 수비라인을 돌파해 이를 상쇄시켰으며 우수한 1선 침투 능력과 헤딩 능력을 겸비해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었다.

클뤼프 브뤼허에서 정규리그 3회 우승 및 벨기에 골든슈 3회 수상을 이뤄낸 쾰레만스는 1980년대 유럽의 붉은 악마라 불리던 시대 벨기에의 전성기를 이끌었는데 유로 1980에서는 팀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준결승에 진출시키며 대회 올스타 팀에 들어 팬들로부터 용감한 주장이라 불렸다. 1995년에 투표한 20세기 벨기에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폴 반 힘스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9위 자이르 다 호사

 


생년월일: 1921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2kg
주 소속팀: 파우메리아스

무려 20년 가까이 브라질에서 맹위를 떨쳤던 인사이드 포워드이자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광석화와 같은 스피드와 유려한 볼 컨트롤 능력을 겸비했으며 프로 통산 450골을 넘게 득점했을 정도로 득점력도 대단한 완성형 인사이드 포워드였다. 

승리의 급행열차라 불렸던 바스쿠 다 가마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1951년에는 파우메리아스 소속으로 유럽과 남미의 강팀이 참여한 토너먼트인 코파 리우에서 데니쉬 트리오를 앞세운 유벤투스를 꺾고 우승했으며 노장으로 접어들었을 때에는 산투스에서 자신보다 19살 어린 초신성 펠레와 같이 인사이드 포워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대표팀에서도 1949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결승전 멀티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오르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지지뉴와 바스쿠 다 가마의 삼각 편대와 조합을 맞추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줬으나 결승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루과이에게 일격을 당하며 빛이 바랬다.

 

 

38위 지오반니 페라리

 


생년월일: 1907년 12월 6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1930년대 이탈리아 축구를 빛낸 인사이드 포워드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중앙과 측면을 오가 메짤라라는 단어의 시조조가 되며 득점 찬스를 만드는 창조적인 패싱력과 직접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는 능력까지 겸비했다.

유벤투스의 핵심 미드필더로 퀸케니엄 도르, 즉 세리에 A 5연패를 이뤄내며 구단을 이탈리아 전국구 인기팀으로 올렸고 인테르와 볼로냐에서도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낸 페라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메아차와 함께 1934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 모두 주전으로 유승한 유이한 선수였고 두 대회 총합 9경기 3골 5도움을 이뤄냈고 1933-1935 중유럽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37위 데쿠

 


생년월일: 1977년 8월 27일
국적: 포르투갈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FC 포르투

2000년대 초중반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막힌 볼 컨트롤과 퍼스트 터치, 그리고 순식간에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킬 패스로 이름을 날렸으며 브라질 출신임에도 포르투갈로 귀화해 활약하며 유로 2004 준우승 및 2006 독일 월드컵 4위라는 성적을 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포르투에서 2002-03 시즌 정규리그, 컵대회, 그리고 UEFA컵을 모두 우승하며 미니 트레블을 이뤄냈고 2003-04 시즌에는 정규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더블 크라운을 이뤄내며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에서도 2위에 올랐고  FC 바르셀로나에서도 라리가 2연패와 2005-06 시즌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더블 우승에 큰 공을 세우며 UEFA 올해의 미드필더상을 수상했다.

 

36위 아데미르 다 기아

 


생년월일: 1942년 4월 3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인 도밍구스 다 기아의 아들이자 1960년대 남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유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세련된 패싱력과 간결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골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다.

파우메리아스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로 902경기에 출전해 153골을 기록했으며 팀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5회 우승과 브라질 전국리그 4회 우승, 그리고 타사 브라질 1회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을 이뤄내며 팬들로부터 O Divino, 신이라고 불렸다. 다만 셀레상에서는 전술 문제로 오랫동안 배제되었다.

 

 

35위 알랭 지레스

 


생년월일: 1952년 8월 2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63cm / 몸무게 59kg
주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미셸 플라티니와 함께 1980년대 프랑스 리그를 대표하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163cm라는 매우 작은 키를 가지고 있었지만 비단뱀과 같은 드리블과 유려한 볼 컨트롤은 물론이고 넓은 시야와 기발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활용한 플레이메이킹은 당대 유럽 제일이었다.

지롱댕 보르도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이자 최다 득점자인 지레스는 리그앙 2연패를 이뤄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플라티니, 장 티가나, 루이 페르낭데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1982 스페인 월드컵 4위, 유로 1984 우승, 그리고 1986 멕시코 월드컵 3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두 대회 합쳐서 48개의 골 찬스를 만들어내며 플라티니 이상의 존재감을 뿜어냈으며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34위 토마스 헤슬러

 


생년월일: 1966년 5월 30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66cm / 몸무게 66kg
주 소속팀: FC 쾰른

안디 묄러와 함께 1990년대 독일 축구를 대표하는 테너로 166cm의 왜소한 체구를 가지고 있었지만 중앙과 측면, 최전방과 후방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과 물 찬 제비와 같은 민첩한 움직임과 우아한 볼 컨트롤 능력은 물론 뛰어난 스루패스와 크로스를 활용해 골 찬스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신체적 약점을 완벽하게 극복했다.

클럽에서 리그 우승과는 인연은 없었지만 쾰른과 로마,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6회 선정되었다. 그러나 헤슬러의 진가는 디 만샤프트에서 나왔는데 1988 서울 올림픽 동메달을 시작으로 성인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가 되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고 유로 1992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헤슬러 개인은 기자단 선정 MVP에 올랐고 1994 미국 월드컵 도움왕 및 유로 1996 우승이라는 화려한 업적을 이뤄냈다.

 

 

33위 호메리투

 


생년월일: 1960년 8월 28일
국적: 파라과이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6kg
주 소속팀: 플루미넨시

본명 훌리오 세사르 로메로로 한때 마라도나만큼이나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인물로 주로 남미 무대에서 족적을 남겼는데  창의적이면서 정교한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내는데 능했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을 앞세워 상대의 압박을 피했으며 득점력도 우수했다.

뉴욕 코스모스에서 두 번의 북미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남미로 돌아와서는 플루미넨시의 주립 리그 2연패와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1985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음은 물론 파라과이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197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의 일등 공신이었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조국의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내기도 했다.

 

32위 볼프강 오베라트

 


생년월일: 1943년 9월 29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FC 쾰른

귄터 네처와 함께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독일 최고의 테너로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이고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기동력을 겸비했으며 유사시에는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던 현대적인 미드필더였다.

FC 쾰른의 원 클럽맨으로 분데스리가 개막 시즌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운 오베라트는 디 먄샤프트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준우승, 1970 멕시코 월드컵 3위, 1974 서독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세 번의 월드컵에서 총 59회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며 월드컵에 강한 사나이로 명성을 날렸다.

 

31위 귄터 네처

 


생년월일: 1944년 9월 14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볼프강 오베라트와 함께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독일 최고의 테너로 역사상 최고의 패스 마스터 중 하나로 불렸을 정도로 패스를 잘해서 패스의 단위를 센티미터 단위로 조절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로 패싱력이 우수해 "센티미터 패서", "컴퓨터 패서"라 불렸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었는데 특히 1972-73 포칼에서는 부상을 핑계로 경기에 출장하지 않으려 했으나 쾰른과 묀헨글라트바흐가 연장에 돌입하자 이제 출전하겠다며 교체 출전하며 결승골을 넣고 팀에게 마지막까지 트로피를 주고 떠났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유로 1972에서 그의 뛰어나면서도 창의적인 패스는 람바참바 풋볼에서 중요한 요소였으며 결국 대회를 압도적으로 우승한 뒤 베켄바우어 다음으로 게르트 뮐러와 함께 발롱도르 공동 2위에 올랐다.

 

 

30위 게오르게 하지

 


생년월일: 1965년 2월 5일
국적: 루마니아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SK 갈라타사라이

발칸의 마라도나로 불렸던 1990년대 루마니아 최고의 선수이자 유럽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이고 교묘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교란해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물론 왼발 중거리 슈팅 능력도 겸비해 세 번이나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득점력도 우수했다.

하지는 스포르툴 스투덴체스크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로 이적해서는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아 3년간 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냈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 브레시아, FC 바르셀로나를 거쳐 갈라타사라이에서 말년에도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터키 슈퍼리그 4연패와 1999-2000 시즌 UEFA컵 우승에 크게 공헌해 터키어로 왕을 뜻하는 '크랄'이란 별명으로 불렸다. 대표팀에서도 루마니아의 전성기를 이끌며 세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특히 1994년 월드컵에서는 팀을 8강에 올리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29위 카지미에시 데이나

 


생년월일: 1947년 10월 23일
국적: 폴란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레기아 바르샤바

1994년 폴란드 축구협회 선정 역대 최고의 폴란드 축구선수로 선정된 인물로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킥력에서 나오는 정교한 롱패스로 골 찬스를 만드는 능력과 과감한 1선 침투에 이은 득점에 능했으며 리더십도 뛰어나 팀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레기아 바르샤바의 정규리그 2회 우승을 이끌며 폴란드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한 데이나는 폴란드 대표팀에서도 절륜한 활약을 보였는데 1972 뮌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3위라는 호성적을 내며 대회 최우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음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3위에 올랐고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년에는 폴란드 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폴란드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8위 발렌티노 마촐라

 


생년월일: 1919년 1월 26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토리노 FC

아들 산드로 마촐라, 밀란의 전설 지안니 리베라와 함께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손꼽히며 우수한 시야와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경기를 조립하고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 팀 동료 마리오 리가몬티로부터 "마촐라는 팀의 절반이다. 나머지 절반은 남은 우리 10명에 의해 이루어진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경기 영향력이 컸으며 득점력도 우수했다.

1940년대 토리노의 전성시대를 이끌며 세리에 A 5연패와 1942-43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내며 토리노를 '그란데 토리노'라 불렸던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었음은 물론 아주리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수페르가의 비극이라 불리는 이 비행기 사고로 마촐라를 포함해 팀원 전원이 사망하며 이탈리아 축구는 큰 타격을 입었고 그의 신화는 비극적으로 마감했다.

 

 

27위 알렉스 제임스

 


생년월일: 1901년 9월 14일
국적: 스코틀랜드
신체조건: 키 168cm
주 소속팀: 아스날 FC

193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높은 수준의 전술안과 우수한 볼 컨트롤, 그리고 비단결처럼 유려한 패스 능력을 겸비해 인사이드 레프트 또는 인사이드 라이트에서 주로 활약했는데 팀의 플레이메이커이자 라커룸을 아우르던 주장이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리그 정상급 선수로 이름을 날렸고 아스날로 이적한 뒤에는 채프먼 체제의 아스날의 에이스로 아스날의 리그 4회 우승을 이뤄내며 잉글랜드의 강호로 군림했으며 WM 시스템에서 센터 하프를 센터백으로 내리자는 주장을 했다는 설도 전해진다.

 

 

26위 안토니오 사스트레

 


생년월일: 1911년 4월 27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CA 인데펜디엔테

1930년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던 인사이드 포워드로 드리블과 패스에 능하며 이를 활용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후대의 많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전해지며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을 정도로 축구 지능이 높았다.

자국 리그의 인디펜디엔테에서  아르네시오 에리코, 비센테 데 라 마타와 함께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2연패를 이뤄냈으며 브라질의 상 파울루에서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3회 우승을 이뤄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코파 아메리카에 주전으로 세 번 출전해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이라는 대단한 성적을 냈다.

 

 

25위 소크라치스

 


생년월일: 1954년 2월 19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코린치안스

1980년대 브라질을 호령하던 축구선수이자 민주화 운동가이며 동시에 훌륭한 의사였던 소크라치스는 지쿠, 마라도나, 보치니와 함께 당대 남미를 수놓은 공격형 미드필더였는데 농구선수를 했어도 잘했을 거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드리블이 훌륭했으며 뒤에도 눈이 달려있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을 겸비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줬으며 양발을 모두 잘 써 뛰어난 슈팅력을 보여줬으며 의사 면허를 땄을 정도로 지적이며 냉정한 성격이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코린치안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캄파오네투 파울리스타에서 3회 우승을 이뤄냈고 1983년에는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소크라치스는 대표팀에서는 1982 스페인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전국 리그에서는 라이벌리를 형성한 지쿠, 파우캉, 세레주와 함께 황금의 사중주를 구성하며 주장으로 이들을 이끌며 1970 브라질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정작 대회 2차 리그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소크라치스의 경기력은 좋았던 부분은 덤이다.

 

24위 오르트 죄르지

 


생년월일: 1901년 4월 30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85cm
주 소속팀: MTK 헝가리아

1910년대 하반기와 1920년대 상반기 MTK 헝가리아 왕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사이드 포워드와 센터 하프에서 주로 활약했지만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했던 멀티플레이어였으며 우아한 볼 터치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메이킹에 능했으며 득점력도 우수했다.

MTK 헝가리아에서 정규리그 8회 연속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리그 득점왕 3회 수상 및 1918년 헝가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오르트는 헝가리 대표팀에서도 10년간 주전으로 활약했다. 말년에는 프랑스의 마르세유에서 활약하며 프랑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3위 카카

 


생년월일: 1982년 4월 22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AC 밀란

2000년대 하반기 브라질을 대표했던 트레콰르티스타이자 축구 선수로 화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창의적인 킬패스는 물론 일명 치고 달리기를 활용해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 라인을 순식간에 붕괴시키고 1선으로 침투해 득점하는 데 굉장히 능했으며 그의 스피드가 어찌나 빨랐던지 인테르의 전설적인 수비수 왈테르 사무엘은 카카의 연속적인 방향 전환을 따라가려다가 무릎이 돌아가버려 시즌 아웃을 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2003-04 시즌에는 10골을 득점하며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6-07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개인적으로도 득점왕과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하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브라질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밀란 시절의 카카는 잠시나마 세계 최고의 선수에 머물렀을 정도로 대단했다.

 

 

22위 닐스 리드홀름

 


생년월일: 1922년 10월 8일
국적: 스웨덴
신체조건: 키 185cm
주 소속팀: AC 밀란

1950년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창의적이면서도 우수한 축구 지능과 뛰어난 리더십, 그리고 유려한 볼 컨트롤 능력을 겸비했으며 정교한 패싱력과 넓은 시야를 지녔으며 2년간 패스미스를 하지 않다가 2년 만에 패스미스를 하자 관중들이 박수를 쳤다는 일화도 있다.

IFK 노르셰핑에서 알스베스칸 2연패, AC 밀란에서 세리에 A 4회 우승 및 라틴컵 2회 우승을 이뤄낸 리드홀름은 바이킹 군단의 일원으로 1948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으나 AC 밀란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신분이 되어 제도적 문제로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다가 1958 스웨덴 월드컵을 앞두고 이 룰이 해제되자 다시 복귀해 조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조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1위 케빈 더 브라위너

 


생년월일: 1991년 6월 28일
국적: 벨기에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10년대 하반기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두뇌에서 나오는 뛰어난 패싱력과 왕성한 활동량, 탄탄한 기본기와 양발 사용 능력을 겸비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통산 19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득점력마저 장착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황금기를 이끈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2018-19 시즌에는 리그는 물론 FA컵과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2022-23 시즌에는 PL,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석권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는데 특히 더 브라위너 개인은 PL,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도움왕에 올랐으며 이 시즌 이외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6회 선정 및 PFA 올해의 선수와 PL 올해의 선수에 각각 2회 선정되었다.

 

 

20위 프리츠 발터

 

 

생년월일: 1920년 10월 31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비 오는 날에 특히 강했던 서독 대표팀 역대 최고의 주장, 나치 독일 시절에 데뷔해 서독 축구의 부흥을 이끈 다재다능한 인사이드 포워드로 훌륭한 리더십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비 오는 날에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줘 비 오는 날을 '프리츠 발터의 날'이라고 불렀다.

선수 생활을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만 보냈으며 오베리가 쥐드웨스트 10회 우승과 독일 챔피언쉽 2회 우승을 이뤄냈다. 서독 대표팀에서도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 높게 평가받지 못했던 서독을 이끌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조별 리그에서 자신을 8-3으로 이겼던 헝가리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는, 일명 베른의 기적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대회 우승을 이뤄내며 독일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19위 테오필로 쿠비야스

 


생년월일: 1949년 3월 8일
국적: 페루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알리안사 리마

태양신이라 불리던 페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1970년대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우수한 동료 활용 능력과 창의적이면서 정확한 패싱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했으며 프로 통산 300골을 넘겼을 정도로 우수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

알리안사 리마에서 소속팀의 1972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행을 이끈 과정에서 득점왕에 올랐음은 물론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유럽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포르투에서 1976-77 시즌에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을 이뤄낸 쿠비야스는 특히 대표팀에서 그의 업적은 더 빛났는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페루 대표팀의 에이스로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어내며 신인상을 수상했고 1975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도 팀을 2차 리그로 이끌었다.

 

 

18위 페드로 로차

 


생년월일: 1942년 12월 3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CA 페냐롤

브라질의 펠레에 대한 우루과이의 대답으로 1960년대 말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덕목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준수한 신체 능력, 그리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대회 통산 득점 3위에 올랐을 정도로 우수한 득점력마저 겸비해 상대팀의 목숨을 한 순간에 끊어버린다는 뜻의 사형집행인이란 별명으로 불렸으며 펠레는 그를 두고 "내가 붙어본 선수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라는 평가를 했다.

페냐롤의 황금기에 데뷔해 정규리그 8회 우승 및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회 우승, 인터콘티넨탈컵 2회 우승을 진두지휘한 로차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1967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뤄내며 MVP를 수상했고 브라질 무대의 상 파울루에서도 큰 족적을 남기며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2회 우승 및 1972 브라질 세리 A 득점왕에 올랐고 1973년에는 전국리그 우승을 이끌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17위 엔조 프란체스콜리

 


생년월일: 1961년 11월 12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CA 리버 플레이트

1980년대와 90년대 남미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트레콰르티스타로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모든 덕목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깔끔한 볼 터치와 상대의 예측을 비웃는 킬 패스가 일품이었고 득점력 또한 아르헨티나 무대에서 득점왕을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났다. 그의 활약을 본 지네딘 지단은 그를 우상으로 생각했으며 프란체스콜리의 이름을 따 아들의 이름을 엔조로 지었다.

1983년 우루과이 대표팀 소속으로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대회 MVP까지 석권하며 주목을 받아 리버 플레이트에서 팀의 리그우승을 이끌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말년에 남미로 돌아온 뒤에는 1995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개인 통산 3회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으며 대회 MVP에 재차 선정되었고 리버 플레이트에서도 전기리그 3회 우승과 후기리그 1회 우승, 그리고 1996년에는 팀의 주장으로서 주전의 다수를 차지하는 신인 선수들을 잘 통솔하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추가했다.

 

 

16위 산드로 마촐라

 


생년월일: 1942년 11월 8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아버지 발렌티노 마촐라와 함께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인물로 1965-66 시즌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을 정도로 훌륭한 슈팅 스킬과 창의적인 패싱력, 탄탄한 볼 컨트롤과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의 필수적인 덕목은 물론 기동력도 탁월했으며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선수 생활 인테르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 산드로 마촐라는 세리에 A 4회 우승 및 유러피언 컵과 인터콘티넨탈컵 2연패를 이뤄내며 그란데 인테르의 시대를 열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상대 수비진을 압박해 주는 스타일 덕분에 아주리 군단에서는 리베라보다 더 중용되었으며 자주 선발로 출전했는데 특히 특히 유로 1968에서는 대회 우승을 이끌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중용되며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15위 미카엘 라우드루프

 


생년월일: 1964년 6월 15일
국적: 덴마크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격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하는 모든 덕목을 갖추었으며 특히 상대 수비의 예측을 비웃는 창의적인 킬패스로 찬스를 만들고 팬텀 드리블을 구사해 상대 수비진을 무너트리며 팬텀 드리블을 유행시켰다.

라치오와 유벤투스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라우드루프는 바르셀로나에서 크루이프의 드림팀의 중핵을 맡아 전성기를 누리며 라리가 4연패, 1991-92 시즌 마지막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루는 데 큰 공을 새웠지만 크루이프와의 갈등으로 인해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버리기도 했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유로 1984 4강에 올랐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14위 호베르투 히벨리누

 


생년월일: 1946년 1월 1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코린치안스

펠레 이후, 지쿠 이전 브라질 대표팀의 아이콘이었던 선수로 플립플랩 드리블의 시조로 화려한 드리블을 보여줬으며 원자폭탄 킥이라 불렸던 매서운 왼발 프리킥을 보여줬다. 즉 킥과 드리블, 패스에서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플레이메이커였다.

코린치안스에서는 개인 퍼포먼스는 훌륭했지만 팀은 암흑기였고 플루미넨시에서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연패를 이뤄냈는데 1977년에는 남미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랐다.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지역예선과 본선에서 전승 우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자신을 세상에 알린 히벨리누는 1970년에는 대회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1974 서독 월드컵에서도 팀의 핵심 선수로 팀 공격을 이끌며 팀이 4위에 올라서는데 공헌했다.

 

13위 지안니 리베라

 


생년월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AC 밀란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트레콰르티스타 중 한 명으로 신기에 가까운 볼 컨트롤을 가진 것은 물론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창의적인 패싱력과 정교한 드리블로 유명했음은 물론 1972-73 시즌에는 득점왕에 오른 적도 있었을 정도로 득점력도 훌륭했다.

AC 밀란에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활약하며 세리에 A 3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우승, 유러피언 컵 2회 우승과 컵 위너스 컵 2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유러피언 컵에서의 활약이 대단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1963년 2위, 1969년 1위에 오른 리베라는 클럽에서의 화려한 커리어와 다르게 대표팀에서는 전술상의 이유로 전반전을 포지션 라이벌 산드로 마촐라에게 양보해야 했으며 후반전에 주로 기용되었다. 그래도 조커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유로 1968 우승과 1970 멕시코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일부 공헌했다.

 

 

12위 후안 스키아피노

 


생년월일: 1925년 7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CA 페냐롤

우루과이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1950년대 최고의 인사이드 포워드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우수한 테크닉과 넓은 시야, 창의적이면서 정확한 패싱력을 보유했으며 임기응변에 능해 불리한 경기를 여러 번 뒤집었다.

페냐롤에서는 1949 시즌에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16승 2무의 성적으로 무패 우승을 이뤄낸 업적을 포함해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4회 우승과 토르네오 데 아너 7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해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공격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에 공헌했다. 선수 생활 후반기에는 AC 밀란에서 노르달, 리드홀름과 함께 세리에 A 3회 우승 및 1956 라틴컵 우승 및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11위 프란체스코 토티

 


생년월일: 1976년 9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AS 로마

21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트레콰르티스타이자 펄스 나인롤 공격수로 우수한 원터치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능력과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피지컬과 볼 컨트롤을 겸비한 탈압박 능력은 물론 득점력까지 공격형 미드필더에 필요한 모든 덕목을 갖추었으며 2007-08 시즌에는 펄스 나인으로도 활약하기도 했던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자타공인 AS 로마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최강의 선수로 원 클럽맨이었음은 물론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와 최다 득점자에 랭크되었던 토티는 2000-01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세리에 A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 5회 수상, 세리에 A 평점왕인 구에린 도르 2회 수상, ESM 올해의 팀 3회 선정은 물론 2006-07 카포칸노니에레까지 수상했다. 아주리 군단에서는 유로 2000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나 이후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도움왕에 오르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고 화려하게 은퇴했다.

 

 

10위 레이몽 코파

 


생년월일: 1931년 5월 5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1950년대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키가 작았지만 뛰어난 리더십과 우수한 기량을 보여줘서 나폴레옹이라 불렸던 선수다. 양발 사용 능력과 드리블 돌파 능력이 특히 대단했으며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킬 패스로 스트라이커들을 지원하는데 능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측면 공격수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타드 드 랭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정규리그 2회 우승 및 라틴컵 우승을 이뤄낸 코파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유러피언 컵 3회 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발군이었는데 1958년 대회에서는 퐁텐, 장 뱅상, 피앙토니, 위스네스키와 함께 위협적인 공격 편대를 구상했으나 펠레의 브라질에 패해 3위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코파는 3골 9도움이라는 우수한 활약으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발롱도르를 수상함으로써 유럽 국적의 선수들 중에서는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9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생년월일: 1935년 5월 2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1960년대 상반기 유럽 무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훌륭한 볼 컨트롤과 우수한 패싱력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 그리고 탁월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지휘해 일명 건축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명성을 떨친 수아레스는 라리가 2연패와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이뤄내며 1960년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인테르에서는  세리에 A 3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연패, 그리고 인터콘티넨탈컵 2연패를 이루며 그란데 인테르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구단과 개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유로 1964에서는 팀의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팀을 우승시키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는데 이 대회 우승은 아르마다 군단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8위 뤼트 굴리트

 


생년월일: 1962년 9월 1일
국적: 네덜란드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8kg
주 소속팀: AC 밀란

오렌지 삼총사의 일원이자 피파 시리즈 최고의 선수로 꼽혔지만 실제로도 짧은 기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손꼽히던 시절이 있었으며 압도적인 피지컬과 100m를 10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는 물론 우수한 테크닉과 축구 지능이 모두 뛰어나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볼 수 있었다.

페예노르트와 PSV에서 명성을 높여가다가 1987년에 AC 밀란에 입단한 직후 발롱도르를 수상한 굴리트는 밀란에서는 함께 유로 1988 우승을 이뤄낸 국가대표팀 동료 반 바스텐, 레이카르트와 함께 오렌지 삼총사를 구성해 활약하며 사키 체제의 AC 밀란의 황금기를 이끌며 세리에 A 3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며 클럽 축구 사상 최강의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팀을 만들어냈으며 삼프도리아와 말년에 입단한 첼시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7위 샤로시 죄르지

 


생년월일: 1912년 8월 5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페렌츠바로시

193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로 공격적인 부분은 물론 미드필더와 수비수로서의 역량은 물론 신체 능력과 전술 이해도까지 우수한 일명 육각형 선수의 시조와도 같은 선수로 심지어는 법학 박사 학위를 딸 정도로 축구 외적으로도 다재다능했다.

1931-32 시즌 페렌치바로시의 전승 우승 멤버로 활약한 원 클럽맨 샤로시는 정규리그 5회 우승 및 컵대회 4회 우승을 이뤄냈고 헝가리 대표팀에서도 1938 프랑스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중유럽 무대에서 클럽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1937년에 챔피언과 득점왕에 오른 미트로파컵과 두 번이나 득점왕에 오른 중유럽컵에서 모두 대회 통산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긴 진정한 중유럽의 황제였다.

 


6위 지지뉴

 


생년월일: 1921년 9월 14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3kg
주 소속팀: 플라멩구

펠레 이전 브라질 축구의 아이콘이었던 선수로 인사이드 포워드에게 필요한 모든 덕목을 가지고 있던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로 이름을 날렸으며 이외에도 하프백이나 전방 공격수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선수라 풋볼 마스터, 혹은 대가라는 뜻의 마에스트레라 불렸다.

플라멩구와 방구 AC 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캄파오네투 카라오카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전성기 이후에 상파울루에서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을 이뤄냈다. 지지뉴의 위대한 활약은 셀레상에서 더 드러났는데 코파 아메리카에 여섯 번 출전해 1949년 대회 우승과 네 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팀은 마라카냥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지지뉴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5위 바비 찰튼

 


생년월일: 1937년 10월 11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60년대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공격형 미드필더의 기본적인 덕목인 드리블과 패스를 통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이고 양발 사용 능력은 축구 역사상 최고로 손꼽히며 당시에는 드물었던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공격형 미드필더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 가담했고 실제로도 슬라이딩 태클과 몸싸움을 아끼지 않았던 미래지향적이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뮌헨 비행기 참사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버스비 감독을 도와 팀의 주장으로서 무너진 팀을 수습하며 풋볼 리그 3회 우승 및 1967-68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신화를 썼는데 1966년 조국 잉글랜드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음은 물론 1966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4위 지네딘 지단

 

 

생년월일: 1972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90년대 후반기와 2000년대 상반기에 호나우두와 함께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던 선수로 드넓은 시야와 신속정확한 판단력, 그리고 우아한 볼 컨트롤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로 경기장을 지배하는 마에스트로였는데 신체 능력도 우수해 탈압박에도 능했으며 특히 큰 경기에서의 클러치 능력이 빛나던 선수였다.

유벤투스에서 세리에 A 2연패 및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입단 첫 시즌인 2001-0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의 발리 슈팅을 활용한 결승골로 팀의 빅이어를 확정지으며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래도 역시 지단의 백미는 클럽 활약이 아닌 역시 레 블뢰의 최전성기를 이끈 활약상인데 유로 1996부터 2006 독일 월드컵까지 모든 대회를 참가했으며 유로 1996과 2002 한일월드컵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특히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은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에는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는 맹활약을 앞세워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유로 2000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3위 지쿠

 


생년월일: 1953년 3월 3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플라멩구

1980년대 상반기를 수놓은 당대 최고의 선수이자 공격형 미드필더로 탄탄한 기본기와 교묘한 드리블, 창의적인 패싱 스킬과 양발 슈팅 스킬을 겸비했으며 스트라이커들을 초월하는 득점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프리킥에 능해 프리킥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멩구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오른 지쿠는 플라멩구에서만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7회 우승과 브라질 전국리그인 세리 A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년에는 주립리그에 이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1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뤄냈으며 1승 1패 상황 최종전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해 우승은 물론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리버풀을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셀레상에서는 개인은 훌륭했지만 팀 성적은 아쉬웠는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와 페루의 승부조작 의혹으로 2차 조별리그 2위로 밀려나 3위의 성적에 만족해야 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본인은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드는 활약을 보이고도 이탈리아에게 역전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지쿠는 개인적으로도 1977년, 1981년, 1982년 세 차례나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브라질 축구 시즌 최다 득점자에 5회 올랐다.

 

2위 미셸 플라티니

 


생년월일: 1955년 6월 21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198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발롱도르 3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남미의 지쿠,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유럽의 대답이라 불렸다.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메이킹은 일품이었으며 경기가 안 풀릴 때에는 3선 지역까지 내려가서 볼을 순환시켰다. 그리고 전방에서 동료들과 연계하며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훌륭한 킥력을 바탕으로 하는 롱패스는 당대를 넘어 역대에서도 최고라 할 만했다.

셍테티엔과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두 번의 세리에 A 우승과 한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그리고 1983-84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을 우승했으며 1984-85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을 우승하며 유벤투스 역사상 최초의 빅 이어 달성에 큰 공을 세우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단 5년만 활약하고도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반드시 거론될 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러한 대단한 활약이 레 블뢰에서도 이어졌는데 티가나, 지레스, 루이 페르난데스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이라 불리는 중원 조합을 구성해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며 유로 1984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로 1984에서의 활약이 일품이었는데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단했음은 물론 단일대회 5경기 9골을 기록하며 2021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신할 때까지 유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1983년부터 1985년까지 3년 연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라 할 만했다.

 

1위 디에고 마라도나

 


생년월일: 1960년 10월 30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SSC 나폴리

펠레, 메시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추앙받는 존재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볼 컨트롤러이자 드리블러로 손꼽히며 현대 축구였다면 퇴장당했을 강력한 태클도 가볍게 무시했으며 오렌지도 축구공 마냥 가지고 놀 수 있었던 기막힌 볼 컨트롤 능력과 사방에 눈이 달려있다고 평가받는 압도적인 시야와 예측을 불허하는 창의적인 패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강력한 몸싸움 능력과 스테미너에 데드볼까지 능했음은 물론 여기에 역사상 최고의 주장 중 하나로 평가받을 정도의 리더십마저 겸비해 동료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구단 보드진과 협상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노 주니오스에서 이미 세계 정상급 선수로 올라선 마라도나는 보카 주니오스의 1981 시즌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기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바르셀로나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세리에 A 중하위권 나폴리에 가서는 인테르와 AC 밀란, 유벤투스 같은 북부의 전통 강호를 제치고 세리에 A 2회 우승은 물론 1986-87 시즌에는 리그에 이어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 더블을 달성했으며 1988-89 UEFA컵 우승컵을 따내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1986 멕시코 월드텁에서의 절륜한 플레이로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우승 및  골든볼, 실버슈를 석권했고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무뎌진 대표팀을 이끌고도 팀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여섯 번 수상한 마라도나를 숭배하는 종교도 있을 정도로 자국 아르헨티나에서 사랑을 받았다.


Honorable Mentions

 

 

아돌포 발론시에리

 

 

생년월일: 1897년 7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토리노 FC

 

주젭 사미티에르

 


생년월일: 1902년 2월 2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라르비 벤바렉

 


생년월일: 1917년 6월 16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윌프 매니언

 


생년월일: 1918년 5월 16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미상
주 소속팀: 미들즈브러

 

칼 아게 한센

 


생년월일: 1921년 7월 4일
국적: 덴마크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제 트라바수스

 


생년월일: 1926년 2월 22일
국적: 포르투갈
신체조건: 미상
주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



에르네스토 그리요

 


생년월일: 1929년 10월 1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CA 인데펜디엔테

 

움베르토 마스치오

 


생년월일: 1933년 2월 20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라싱 클루브

 

조니 헤인스

 


생년월일: 1934년 10월 17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풀럼

 

루이스 아라고네스

 


생년월일: 1938년 7월 28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헬무트 할러

 


생년월일: 1939년 7월 21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볼로냐 FC

 

마틴 피터스

 


생년월일: 1943년 11월 8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빌리 반 데르 카일런

 


생년월일: 1946년 12월 6일
국적: 네덜란드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

 

흐리스토 보네프

 


생년월일: 1947년 2월 3일
국적: 불가리아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

 

안토닌 파넨카

 


생년월일: 1948년 12월 2일
국적: 체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보헤미안스 프라하

 

파울루 세자르 카주

 


생년월일: 1949년 6월 16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보타포구

 

 

다비드 키피아니

 


생년월일: 1951년 11월 18일
국적: 조지아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디나모 트빌리시

 

울리 회네스

 


생년월일: 1952년 1월 5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81cm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지르세우

 


생년월일: 1952년 6월 15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플루미넨시

 

세사르 쿠에토

 


생년월일: 1952년 6월 16일
국적: 페루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알리안사 리마

 

레오니트 부르야크

 


생년월일: 1953년 7월 10일
국적: 소련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펠릭스 마가트

 


생년월일: 1953년 7월 26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함부르크 SV

 

닐라시 티보르

 


생년월일: 1955년 1월 18일
국적: 헝가리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페렌츠바로시

 

사페트 수시치

 


생년월일: 1955년 4월 13일
국적: 보스니아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리암 브래디

 


생년월일: 1956년 2월 13일
국적: 아일랜드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글렌 호들

 


생년월일: 1957년 10월 27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훌리오 세사르 우리베

 


생년월일: 1958년 5월 9일
국적: 페루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스포르팅 크리스탈

 


루벤 파스

 


생년월일: 1959년 8월 8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라싱 클루브

 

카를로스 발데라마

 


생년월일: 1961년 9월 2일
국적: 콜롬비아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몽펠리에 HSC

 


호르헤 부루차가

 


생년월일: 1962년 10월 9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CA 인데펜디엔테



호세 마리 바케로

 


생년월일: 1963년 2월 11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올렉셰이 미카일리첸코

 


생년월일: 1963년 5월 30일
국적: 우크라이나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주세페 지안니니

 


생년월일: 1964년 8월 20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AS 로마

 

아베디 펠레

 


생년월일: 1964년 11월 5일
국적: 가나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올림피크 마르세유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생년월일: 1965년 3월 3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라파엘 마르틴 바스케스

 


생년월일: 1965년 9월 25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엔조 시포

 


생년월일: 1966년 2월 19일
국적: 벨기에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크라시미르 발라코프

 


생년월일: 1966년 3월 29일
국적: 불가리아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즈보니미르 보반

 


생년월일: 1968년 10월 8일
국적: 크로아티아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AC 밀란

 

로베르트 프로시네치키

 


생년월일: 1969년 1월 12일
국적: 크로아티아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루이스 엔리케

 


생년월일: 1970년 5월 8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후이 코스타

 


생년월일: 1972년 3월 29일
국적: 포르투갈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SL 벤피카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생년월일: 1975년 1월 30일
국적: 브라질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올림피크 리옹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생년월일: 1975년 3월 9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SS 라치오

 

알바로 레코바

 


생년월일: 1976년 3월 17일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후안 로만 리켈메

 


생년월일: 1978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

 

베슬리 스네이더르

 


생년월일: 1984년 6월 9일
국적: 네덜란드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다비드 실바

 


생년월일: 1986년 1월 8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메수트 외질

 


생년월일: 1988년 10월 15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베르나르두 실바

 

 

생년월일: 1994년 8월 10일
국적: 포르투갈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4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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