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80년대생

1984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토르난테 2023. 1.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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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1월 19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치아구 시우바

 


생일: 9월 22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회 (2013)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3년 21위

 

 

2010년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특별한 약점이 없었으며 세련된 태클과 훌륭한 수비라인 조율로 후방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던 선수라서 대표팀 선배 호나우두는 그를 두고 "프란츠 베켄바우어의 족적을 따라가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유망주 시절에는 실력 부족으로 퇴출당해 축구를 그만두려다가 다른 마땅한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는 모친의 조언으로 다시 축구를 시작했고 실제로 프로 데뷔 초년에는 포르투 B팀 소속으로 디나모 모스크바로 임대 이적했다가 결핵으로 폐가 망가지기 직전까지 가는 등 커리어가 꼬여 은퇴를 고려했으나 플루미넨시에서 재기에 성공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줘 AC 밀란으로 이적했고 로쏘네리에서는 세리에 우승을 이뤄냈고 개인적으로도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나 재정난에 허덕이는 구단 사정 때문에 카타르 투자청이 인수한 신흥 부자구단 PSG로 이적했다.

PSG에서는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쓰며 리그앙 7회 우승과 팀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으며 개인적으로도 리그앙 올해의 팀에 7회 선정되었으며 말년에 이적한 첼시에서도 수비라인의 퀄리티를 올리며 20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으며 UEFA 올해의 팀에 개인 통산 3회 선정되었다.

치아구 시우바의 활약은 셀레상에서도 이어졌는데 그가 대표팀 주전을 차지했을때에는 셀레상의 암흑기라 평가받았음에도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을 이끌었으며 그가 빠진 경기에서 브라질은 독일에게 7-1로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이후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에 기여해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시우바 개인의 퍼포먼스는 훌륭했다.

 

4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생일: 8월 1일
국적: 독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2010, 2011, 2013, 2014)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1년 15위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린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윙어 시절에는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을 여러 번 구했으며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엔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킥력을 활용해 우수한 중원 지휘 능력과 롱패스로 공격 활로를 여는데 능했으며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기여하기도 했으며 우수한 탈압박 능력으로 상대방의 압박을 무력화시키는데도 능해 팬들로부터 '푸스발 고트'라 불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해 선수생활 전성기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포칼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12-13 시즌에는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2012-13 시즌 분데스리가, 포칼은 물론 챔피언스리그도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는 위용을 보여줬으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고 나서는 이름값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독일 대표팀에서는 클럽에서는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고 지적받던 시절에도 굉장히 잘했는데 2006 독일 월드컵 3,4위전에서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유로 2008 8강전에서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 킬러로 명성을 날렸으며 중앙 미드필더 보직 변경 이후에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팀의 4강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드림팀에 선정되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뛰어난 중원 지휘 능력을 앞세워 우승의 방점을 찍었으며 클럽에서는 부진하던 시절인 유로 2016에서도 베테랑으로 팀을 이끌며 조국의 준결승 진출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는데 그가 은퇴하자 독일 대표팀은 메이저 대회에서 번번이 조기탈락하며 그와 람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개인적으로도 대단한 영광을 누렸는데 2010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올해의 선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에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UE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7위를 기록했으며 2013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4회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다.

 

3위 페르난도 토레스

 


생일: 3월 20일 
국적: 스페인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리버풀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08, 2009)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8년 3위

 

2000년대 후반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질풍과도 같은 순간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어냈으며 우수한 득점력과 클러치 능력도 겸비한 금발의 스트라이커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2002-03 시즌부터 다섯 시즌 연속으로 라리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해 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이후 리버풀로 이적해서는 첫 시즌에 시즌 30골을 넘기며 세계의 축구팬들의 눈도장을 받아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고 2007-08 시즌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뒤에는 내리막을 걸었지만 내리막을 걷는 와중에도 2011-12 시즌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 골을 득점하며 클러치 능력이 살아있음을 보여줬으며 밀란을 거쳐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가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착실하게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유럽 U-16 선수권 대회와 유럽 U-19 선수권 대회에서 모두 스페인을 대표해 득점왕을 차지했고 성인 대표팀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에서 3골을 득점한 것을 시작으로 유로 2008에서는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며 아르마다 군단의 유로 우승을 확정지었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는 서브 멤버로 활약했는데 2012 UEFA 유로에서는 서브 멤버로 활약했음에도 공동 최다 득잠에 올랐고 최다 득점자 중 플레이타임이 가장 적어 골든슈를 수상하며 메이저 대회 3연패에 공헌했다.

 

2위 아르연 로번

 


생일: 1월 23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2010, 2013, 2014, 2015)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4년 4위

 

2010년대 세계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압도적인 스피드와 왼발 슈팅 능력을 겸비했으며 오른발 사용을 꺼렸으며 드리블 패턴도 단순했지만 그 단순한 패턴을 알고도 막지 못했었다.

바이에른 이적 전에도 PSV와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리그 우승을 경험했을 정도로 높은 클래스의 선수였으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0년대를 풍미한 측면 공격 조합인 로베리 라인을 이끌며 시대의 강자로 군림하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포칼 5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트레블을 달성했으며 바이에른에 머무는 동안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8회 선정되며 역대에서도 열 손가락에 드는 라이트윙으로 올라섰다.

화려한 클럽 커리어를 이뤄낸 로번은 부수적으로 많은 개인 트로피를 받았는데 2002-03 시즌 에레데비시에 신인상인 요한 크루이프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첼시에서는 2004-05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분데스리가 MVP에 올랐고 2013-14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었으며 개인 통산 ESM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다.

부상을 자주 당하는 일명 '유리몸'의 선수이지만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항상 부상을 털고 참가했으며 월드컵과 유로 각각 3회 참가했다는데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팀을 3위로 올리며 브론즈볼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 상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1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생일: 1984년 5월 11일
국적: 스페인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8회 (2009~2016)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0년 2위

 

나에게 발롱도르를 수여할 수 있는 결정권이 있다면 그 주인공은 이니에스타다. 항상 말하지만 골을 많이 넣는 선수가 아닌 차이를 만들어 내는 선수를 꼽고 싶기 때문이다. 언젠가 제발 기자들이 골만이 아니라 누가 가장 똑똑한 플레이를 하느냐로 판단하기를 바란다.
-로타어 마테우스

이니에스타가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면 스페인의 마지막 경기였던 크로아티아전에서도 처음에는 조용하게 경기를 시작했고 많이 눈에 뛰지 않았지만 그가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전개하자마자 막기가 어려웠다. 스페인은 좋은 선수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좋은 축구를 하지만 이니에스타는 그 이상의 존재다. 골문 앞까지 갈 수 있는 선수다.
-지네딘 지단

안드레스? 그는 최고의 선수이다. 그가 교체될 때 그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 받았으며 이 그림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아쉬웠다. 안드레스와 함께 한 모든 순간,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자 동료였으며 친구이기도 하였다. 그가 일본의 클럽으로 넘어가면서 자주 볼 기회는 없을 테지만 우리는 꾸준히 연락을 할 것이고 그 또한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리오넬 메시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군림하던 선수로 부드러운 볼 터치 능력과 상대의 압박을 완벽하게 벗어나는 능력,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킬패스와 팬텀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환상술사 또는 두뇌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바르셀로나에서 챠비, 부스케츠와 함께 역대 최강급 미드필더진을 구성했으며 챠비가 은퇴한 이후에는 라키티치와 중원 조합을 구성하며 라리가 9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6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펩 시절에는 2008-09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클럽 월드컵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UEFA 슈퍼컵마저 모두 우승하며 6관왕을 이뤄냈으며 2014-15 시즌에도 트레블을 이뤄내며 바르셀로나 구단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니에스타의 대단한 활약은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이어졌는데 대표팀에서 이니에스타는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으며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모두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3개 대회 모두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유로 2012에서는 대회 MVP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 수상 이력도 화려한 이니에스타는 라리가 베스트 미드필더 5회 선정, UEFA 올해의 팀 6회 선정, 피파프로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9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8회 선정되어 2010년에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으며 2012년에도 3위에 오르며 발롱도르 포디움에 두 번 들었다.

 


선외 명단

 

카를로스 테베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웨슬리 스네이더

조르지오 키엘리니

산티 카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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