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80년대생

1985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토르난테 2023. 1. 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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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1월 18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페르난지뉴

 


생일: 5월 4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수한 전술안과 공간 지각 능력에 안정적인 패싱력을 겸비했으며 본인보다 덩치가 큰 선수와 붙어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중볼 경합 능력과 발밑 능력도 우수해 드리블로 공격에도 기여해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만약 팀에 페르난지뉴 3명이 있다면 우승도 가능하다."라고 평가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과 우크라이난 컵 3회 우승, 그리고 2008-09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냈고 개인적으로도 2007-08 시즌에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고 결국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으며 블루문 군단에서는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리그컵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0-2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공을 세웠으며 개인적으로도 2018-19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다만 셀레상에서는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 올랐지만 준결승전에서 부진하며 독일에게 1-7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8강에 그쳤으나 그래도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기여하며 미네이랑의 비극을 어느정도는 씻어냈다.

 

4위 마리오 고메스

 


생일: 7월 10일
국적: 독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8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2010년대 초반 독일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다소 투박하지만 강력한 신체능력과 우수한 위치 선정 능력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줬으며 단순히 타겟맨으로서 패스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거침없는 황소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와해시키고 직접 득점하기도 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데뷔한 고메스는 2006-07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2007년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2007-08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과 DFB포칼 득점왕에 올랐고 2009-10 시즌 당시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에서는 첫 시즌에는 올리치, 뮐러에게 밀려나며 부진했지만 2010-11 시즌과 2011-12 시즌은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특히 전자의 시즌에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후자의 시즌에는 52경기에 출전해 41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각각 훈텔라르와 메시에게 밀려 득점 2위를 기록했으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이라는 비극을 겪었으며 이후 2012-13 시즌, 자신의 부상을 틈타 주전 자리를 차지한 마리오 만주키치에 밀려났지만 만주키치가 결정할 때 기회를 잘 잡아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에 공헌하며 팬들에게 전설로 남았지만 바이에른을 떠나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이후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디 만샤프트에서는 유로 2008 준우승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준결승을 벤치에서 겪었으나 유로 2012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참가해 3골을 득점하며 조국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으나 이후 피오렌티나에서 부진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스쿼드에는 뽑히지 못했다.

 

3위 웨인 루니

 


생일: 10월 24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2004, 2007, 2008, 2009, 2011, 2012)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1년 5위

 

21세기를 빛낸 잉글랜드의 천재로 절구통 드리블이라 불리는 막강한 전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라인을 파괴했으며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 능력과 부드러운 볼 터치는 물론 2선으로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는 영리한 부분도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의 대부분을 보내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등극한 루니는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리그컵 3회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3번 진출해서 2007-08 시즌에는 우승을 이루는데 큰 공을 세우는 등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했음은 물론 루니 개인도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고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도 2회 선정되었으며 2006-07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올랐고 2009-10 시즌에는 PFA와 FWA,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모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한때는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정작 유로 2004를 제외하면 본선 무대에서는 부진한 부분은 아쉬웠으나 유로 2004에서는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국가대항전 본선에서는 다소 부진했어도 클럽에서의 위업으로 루니는 세계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으며 발롱도르 유효표를 6회 받아 2011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5위에 올랐던 루니는 2022년에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위 루카 모드리치

 


생일: 9월 9일
국적: 크로아티아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6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2016, 2017, 2018, 2021, 2022)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8년 1위

 

2010년대 하반기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광활한 시야와 우수한 전술안과 경이로운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돋보였으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며 우수한 탈압박 능력으로 상대의 압박에 플레이메이킹을 방해받지 않았으며 정교한 패싱력까지 겸비했다.

토트넘에서 이름을 날린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활약한 모드리치는 첫 시즌에는 부진한 활약으로 질타받았지만 안첼로티 부임 이후 외질에서 모드리치로 중심축이 옮겨진 이후로는 라리가 3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포함한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크로스, 카세미루와 우수한 중원진을 형성해 최전방의 호날두와 최후방의 라모스를 연결하며 공을 세웠고 그들이 떠난 이후에도 노익장을 과시해 2021-22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하며 지단, 피리를 능가하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역사에 남긴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UEFA 유로 2008 올스타 팀에 들며 이름을 날린 모드리치는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후보로 주목받지 못했던 팀을 이끌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특히 연달아 연장전을 치르는 상황에서도 최고참 모드리치가 지치지 않은 모습으로 팀을 결승 무대까지 이끌자 이 퍼포먼스를 높게 평가받아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더해져 그해에 메시와 호날두를 밀어내고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조국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며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크로아티아 올해의 선수에 10회 선정된 모드리치는 클럽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화려한 개인커리어를 자랑하는데 UEFA 챔피언스 리그 올해의 스쿼드 6회 선정, UEFA 올해의 팀 3회 선정 및 올해의 미드필더 2회 선정은 물론 2018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과 골든볼, 2022 카타르 월드컵 브론즈볼 등 엄청난 개인 커리어를 자랑했다.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생일: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8회 (2004~2019, 2021~2022)
발롱도르 최고 성적: 1위 5회 (2008, 2013, 2014, 2016, 2017)

 

호날두의 축구선수로서의 자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내 생각에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선수가 호날두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최고의 스코어러이자 최고의 포워드라는 것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펠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7년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한 선수들중 가장 위대한 선수.
-알렉스 퍼거슨

당신이 호날두와 같은 편으로 경기를 뛰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1-0으로 이기고 있는 거나 다름없다.
-지네딘 지단


인성면에서는 다소 논란이 있지만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성을 지난 스타이자 득점력만큼은 역대 최고로 손꼽히며 양 발과 머리로 모두 득점하는 데 능했고 상대적으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은 부족했지만 괴물 같은 득점력과 우수한 피지컬로 이 단점을 덮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의 반열에 올랐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해 어린 나이에도 에이스로 활약했고 이를 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퍼거슨이 그를 영입했으며 지금은 맨유팬들과 사이가 틀어졌지만 2000년대 당시에는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3연패는 물론 2003-04 FA컵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그리고 2007-08 시즌에는 리그 우승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맨유를 2000년대 하반기 최강의 클럽으로 올렸고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특히 2007-08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은 물론 유러피언 골든슈를 석권했으며 PFA 올해의 선수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수상했으며 챔피언스리그 득점왕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009년 당시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9년간 팀에 머물며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올랐음은 물론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각각 2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와 라리가 득점왕 및 유러피언 골든슈 4회 수상이라는 업적을 이뤄냈고 갈락티코스 소속으로 발롱도르 1위만 4회 수상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득점행진은 어디 안 가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유로 2016 우승과 2004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자신이 중심이 된 이후로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극도록 부진했으며 이는 유로 토너먼트에서도 일부 이어져 토너먼트에 약하다는 부분으로 저평가를 받기도 하며 심지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전에서 극도록 부진하며 결국 토너먼트에서는 벤치로 밀려났다.

 


선외 명단

 

에세키엘 라베찌

우카시 피슈체크

루카스 포돌스키

필리피 루이스

헤수스 나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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