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80년대생

1982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토르난테 2023. 1.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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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1월 22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안토니오 카사노

 


생일: 7월 12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UC 삼프도리아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2000년대 초반, 이탈리아 축구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악마의 재능으로 난폭한 성격과 무절제한 사생활과 기행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유려한 볼 컨트롤에서 나오는 기막힌 원터치 플레이와 상대방을 속이는 페인팅과 굳건한 신체 밸런스를 겸비했으며 창의적인 킬패스로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다.

바리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로마에 입성했는데 2001년과 2003년에 세리에 A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받았으며 2005-06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해 2006-07 시즌 라리가 우승을 경험하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호비뉴, 라울과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며 삼프도리아로 이적했으며 이 무렵 결혼으로 인해 마음을 다잡아 뛰어나 활약을 펼치며 삼프도리아를 2009-10 시즌 세리에 A 4위에 올렸으며 2010-11 시즌 AC 밀란의 스쿠테토에 공헌했다.

카사노는 유로 2004에서 아주리 군단에 처음 소집되었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당했으며 유로 2012에서 발로텔리와 공격 조합을 이루며 조국의 준우승에 공을 세웠다.

 

4위 마이클 에시앙

 


생일: 12월 3일
국적: 가나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첼시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05, 2007)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5년 22위

 

2000년대 아프리카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로 들소라 불렸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과 180cm가 안 되는 키임에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180cm 이상의 거구들을 압도해 버리는 엄청난 피지컬 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겸비했으며 볼을 빼앗기지 않고 지키는 능력과 안정적인 패싱력을 겸했으며 축구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리그앙 2연패라는 업적을 이뤄낸 뒤 로만 제국 시절 첼시에 합류해 팀의 중원의 엔진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과 FA컵 4회 우승, 그리고 리그컵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고 2006-07 시즌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타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십자인대 부상 이후로 폼이 확 떨어지며 내리막을 걸었다.

검은 별 군단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3회 출전해 2010년에는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며 전자의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공헌하며 2006년에는 BBC 선정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가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3위 아드리아누

 


생일: 2월 17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91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04, 2005)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4년 6위

 

2000년대 초반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스트라이커로 전성기 시절인 2000년대 중반에는 축구사 전체를 통틀어 봐도 매우 희귀한 완벽에 가까운 공격수였는데 강력한 피지컬과 축구 역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왼발 킥력은 물론 덩치에 맞지 않게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테크닉을 겸비했으며 인테르 시절의 동료 이반 코르도바는 그를 두고 "호나우두의 재능과 이브라히모비치의 피지컬을 겸비한 존재"라고 평가했다.

플라멩구에서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연패를 이끌며 인테르로 이적했고 인테르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2004-05 시즌과 2005-06 시즌 코파 이탈리아 2연패를 이뤄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2004년 6위와 2005년 7위에 랭크되었으며 셀레상에서도 200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압도적인 활약으로 셀레상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했으며 2005 컨페드컵에서도 우승을 이뤄냈으나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후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몰락하며 인테르의 전성기를 함께 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은퇴했다가 브라질의 플라멩구로 돌아왔다.

플라멩구로 돌아와서는 정신을 차렸는지 2009 시즌 브라질 세리 A 우승을 이뤄냈으며 브라질 세리 A MVP와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부활하는 듯했지만 다시는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으며 AS 로마로 이적한 뒤에는 다시 몰락하며 컴퓨터 게임 위닝 일레븐에서의 영광을 현실에서는 이어나가지 못했다.

 

2위 페트르 체흐

 


생일: 5월 20일
국적: 체코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6cm / 몸무게 90kg
주 소속팀: 첼시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회 (2005)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5년 14위

 

200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큰 키에서 나오는 긴 팔다리와 빼어난 운동신경과 대담한 정신력까지 겸비한 완벽한 골키퍼였다.

프랑스 리그에서 처음 이름을 날렸고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인수한 첼시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리그 4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특히 2004-05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파상 공세를 막고 첼시의 기적적인 우승에 공헌했으며 말년에는 아스날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체코 국가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체흐는 대표팀에서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유로 2004와 유로 2012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드는 영예를 누렸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조국을 대표해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클린시트라는 대기록을 세운 체흐는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와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4회 수상했으며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1위 카카

 


생일: 4월 22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AC 밀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2005, 2006, 2007, 2008, 2009)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7년 1위

 

 

아직 시차 때문에 피곤해 보이는 소년이 필드에 들어갔다. 그리고 곧 천국의 광경이 우리의 눈 앞에 펼쳐졌다. 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선수를 내려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카카가 밀란을 떠나서 아쉽다. 2~3년 동안 카카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다.
-안드레아 피를로

내가 그를 처음 봤을때 그의 기술과 속도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분명히 세계 최고 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0년대 하반기 브라질을 대표했던 트레콰르티스타이자 축구 선수로 화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창의적인 킬패스는 물론 일명 치고 달리기를 활용해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 라인을 순식간에 붕괴시키고 1선으로 침투해 득점하는 데 굉장히 능했으며 그의 스피드가 어찌나 빨랐던지 인테르의 전설적인 수비수 왈테르 사무엘은 카카의 연속적인 방향 전환을 따라가려다가 무릎이 돌아가버려 시즌 아웃을 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낸 카카는 상 파울루에서 영입된 이후 후이 코스타와 히바우두 같은 거물들과의 주전 경쟁을 이기고 로쏘네리의 트레콰르티스타이자 에이스로 활약하며 2003-04 시즌에는 10골을 득점하며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6-07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개인적으로도 득점왕과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했으며 2007-08 시즌과 2008-09 시즌에는 연속으로 리그 15골을 돌파했으며 거액의 이적료를 안겨주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부상 등으로 아쉬운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밀란에 머무는 동안 카카의 개인상 이력은 굉장히 화려한데 2004-05 시즌 UEFA 클럽 올해의 미드필더, 2006-07 시즌 UEFA 클럽 올해의 공격수와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UEFA 올해의 팀 3회 선정,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3회 선정과 올해의 선수 2회 선정은 물론 발롱도르 상위 11등 안에 네 번 들어 2007년에는 1위를 차지해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그 해에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선수상은 물론 옹즈도르까지 수상하며 부정할 수 없는 2007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셀레상에서는 한일 월드컵에서 백업으로 우승을 경험한 것을 시작으로 2005 컨페드컵 우승과 2009 컨페드컵 우승을 경험했으나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연달아 8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선외 명단

 

빅토르 발데스

랜던 도노반

다리요 스르나

호세 레이나

저메인 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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