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80년대생

1986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토르난테 2023. 1.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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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1월 15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에딘 제코

 


생일: 3월 17일
국적: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84kg
주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회 (2009)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9년 13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분리 독립한 이후의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역대 최고의 선수로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위기의 순간에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만수르 체제 초반기의 타겟 스트라이커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뛰어난 헤딩 솜씨와 골 결정력을 보여줬던 고전적인 스트라이커였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미시모비치, 그라피테와 삼각편대를 이뤄내며 볼프스부르크의 기적같은 우승을 이뤄낸 제코는 2009-10 시즌에는 팀은 부진했지만 제코 개인은 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두 시즌 연속으로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후 2010-11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활약하며 2010-11 시즌 FA컵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를 이뤄냈으며 특히 2011-12 시즌 우승에는 최종전에 득점하며 역전 우승에 공헌했으며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해 위기를 맞은 2013-14 시즌에는 야야 투레와 함께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리고 보스니아 대표팀에서을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그럼에도 맨체스터 시티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결국 밀려났고 AS 로마로 이적해 3개 리그 우승에 도전했고 비록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고 2016-17 시즌 세리에 A 준우승과 2017-18 시즌 바르셀로나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34년 만에 진출했으며 제코 개인도 2016-17 시즌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으며 2017-1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들었고 AS 로마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2020-21 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현재는 인테르에서 말년을 보내며 세리에 A 우승을 노리고 있다.

 

4위 디에고 고딘

 


생일: 2월 16일
국적: 우루과이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16, 2018)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8년 28위

 

나사치와 산타마리아의 재림, 21세기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수비수이자 2010년대를 풍미한 대인 수비의 달인으로 굉장히 지능적인 수비수로 뛰어난 위치 선정과 훌륭한 상황 판단 및 심판이 보지 못하게 반칙을 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제공권 능력도 수준급이었던 선수였다.

라리가에서 주로 활약했는데 비야레알을 거쳐 시메오네 체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룰 누렸는데 알레띠의 두줄 수비의 핵심과도 같은 선수로 짠물 수비를 보여주며 유로파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양강 체제를 깨고 2013-14 시즌 로히 블랑코의 라리가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세웠으며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기적같은 역전패에 희생양이 되었고 2015-16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외국인 최다 출전자인 디에고 고딘은 알레띠의 활약을 바탕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3회 선정되었고 라리가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5-16 시즌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A매치 통산 최다 출전자의 자리에 오른 고딘은 2007 코파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고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백업 멤버로 우승을 경험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단두대 매치에서 결승골을 득점해 16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탈락했지만 공수 양면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해 비록 조국의 탈락을 막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장 나은 모습을 보였다.

 

3위 다비드 실바

 


생일: 1월 8일
국적: 스페인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를 풍미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드리블과 라펠로피냐를 활용한 탈압박 능력, 그리고 절륜한 왼발 패싱력을 앞세운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였다.

셀타 비고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발렌시아로 입단해 비야와 콤비를 이뤄  2007-08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고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콤파니, 아게로와 함께 만수르 체제의 맨체스터 시티의 중흥기를 이끈 공신으로 구단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리그 4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 그리고 리그 컵 5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어 콤파니와 함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동상이 설치되었고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2008 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유로 2012 우승을 모두 이끌며 메이저대회 3연패를 이끌었으며 그중에서 유로 2012에서는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이후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주전으로 활약하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영광을 누린다.

 

2위 세르히오 라모스

 


생일: 3월 30일
국적: 스페인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2008, 2012, 2014, 2016, 2017, 2018)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7년 6위

 

스페인 역대 최고의 수비수를 넘어 21세기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로 넓은 수비 커버 범위로 측면 수비수가 오버래핑한 자리를 지키며 빠른 스피드까지 지녔으며 특히 중요한 순간에는 뛰어난 헤딩 능력을 활용한 득점력이 일품이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룬 성과는 경이로운 수준을 넘어서는데 2010년대 수비수에 관련된 상을 모조리 휩쓸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룬 팀 커리어도 라리가 5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기록했음은 물론 그 과정에서도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헤딩 득점을 했을 정도로 중요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시대를 대표하는 센터백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세르히오 라모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에 처음 스쿼드에 들었으며 이후 주전으로 도약한 뒤에는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모두 석권하며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뤄냈으며 이후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 때까지는 주전으로 활약했고 A매치 180경기에 나서며 스페인 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 출전자의 반열에 오른다.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답게 상복도 대단했던 라모스는 클럽에서는 UEFA 올해의 팀 9회 선정, 라리가 올해의 수비수 5회 수상,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와 ESM 올해의 팀 각 4회 선정, 그리고 UEFA 올해의 수비수 2회 수상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고 대표팀에서도 2010 남아공 월드컵 드림팀과 2012 UEFA 유로 올스타 스쿼드에 포함되며 스페인 대표팀의 메이저 대회 3연패의 핵심 멤버 중 하나로 명성을 날렸다.

 

1위 마누엘 노이어

 


생일: 3월 27일
국적: 독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3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2012, 2013, 2014, 2015, 2016)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4년 3위

 

그는 골키퍼이되 다른 골키퍼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의 임무 내에서 가능한 모든 역할과 모든 기술들 면에서 타 골키퍼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그는 모든 것을 잘 해낸다.
-펩 과르디올라

노이어는 독일의 월드컵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발롱도르를 수상할 자격이 충분하다.
-지안루이지 부폰

내가 생각하는 발롱도르 승자가 누구냐고? 메시도, 호날두도 아니다. 노이어가 가장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메시와 호날두는 2014년 내내 조용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의 골키퍼이며 골키퍼로서의 기본적인 능력은 물론, 필드 플레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넓은 커버 범위와 훌륭한 빌드업으로 스위퍼 키퍼의 시대를 열었던 장본인이다.

다섯 살 때부터 샬케 유소년팀에 입단해 샬케 1군으로 데뷔해 활약한 노이어는 2006-07 시즌과 2009-10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과 2010-11 시즌 DFB포칼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2010-11 시즌에 노이어의 활약은 대단해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분데스리가 10연패를 이뤄냈으며 2012-2013 시즌과 2019-20 시즌에는 트레블을 이뤄냈는데 특히 2019-20 시즌 결승전에서는 전반 초반 파리의 네이마르, 음바페, 디 마리아의 공세를 철벽처럼 막아내며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샬케와 바이에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12회 받으며 베켄바우어와 우베 젤러 다음으로 월드클래스 등급에 많이 선정되었던 노이어는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와 IFFHS 베스트 골키퍼에 다섯 번이나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UEFA 올해의 선수 3위에 올라섰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노이어는 월드컵에 네 번, 유럽선수권대회에 3회 출전해 모두 주전으로 골문을 지켰는데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스위퍼 키퍼가 무엇인지 세계에 널리 알리며 팀의 월드컵 우승에 공헌하며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골키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에 올랐으며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선외 명단

 

라다멜 팔카오

뱅상 콤파니

마리오 만주키치

올리비에 지루

케일러 나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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