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80년대생

1983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토르난테 2023. 1. 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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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1월 21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로빈 반 페르시

 


생일: 8월 6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12, 2013)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3년 7위

 

 

2010년대 초반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섬세한 볼터치와 뛰어난 왼발 슈팅 능력과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능력과 일대일 돌파에도 능했으나 부상이 잦아 그 기량을 온전히 펼친 시즌이 2011-12 시즌과 2012-13 시즌 외에는 없었다.

페예노르트에서 데뷔해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장 안팎으로 사고를 치는 악동이었던 반 페르시는 아스날로 이적한 뒤에도 첫 시즌에는 다소 시끄러웠지만 뱅거 감독과 베르캄프, 앙리와 같은 고참 선수들의 도움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그럼에도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다 2011-12 시즌에 기량이 만개해 리그 30골을 넣으며 홀로 팀을 3위에 올려놓으며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리그 득점왕과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이적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서도 2012-1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잦은 부상에도 네덜란드 대표팀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올랐을 정도로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반 페ꇸ시는 오렌지 군단의 저지를 입고 월드컵 3회, 유로 2회에 출전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팀을 결승 무대에 올려놓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2014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그림과 같은 돌고레 헤더로 득점하며 5-1 대승을 거두는 데 공헌했고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참고로 그 헤딩으로 인해 2014년 푸스카스 상을 수상했다.

 

4위 야야 투레

 


생일: 5월 13일
국적: 코트디부아르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90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2009, 2012, 2013, 2014, 2015)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2년, 2013년, 2015 12위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피지컬을 자랑했으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폭발적인 전진 드리블과 예리한 중거리포를 겸비했으며 특히 2013-14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0골을 득점했던 2010년대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였다.

올림피아코스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해 모나코를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클럽의 6관왕에 힘을 보탰으나 펩 과르디올라와의 갈등으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으며 이적하자마자 2010-11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냈고 이후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쓰는데 한 축을 담당했으나 바르셀로나 시절 갈등이 있었던 펩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하자 갈등 끝에 팀을 떠나게 되며 다른 개국 공신들과는 달리 아직 동상 건립은 이뤄지지 않았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도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을 정도로 중요한 선수였으며 코끼리 군단의 중원을 책임지며 세 번의 월드컵에 진출했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결승전에 세 번 진출했고 그중 2015년 대회에서는 조국의 우승을 이끌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화려하게 은퇴했다.

당대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로 인식된 야야투레는 2009년에 드로그바를 제치고 코트디부아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에 머물던 2011-12 시즌과 2013-14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013-14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아프리카 축구 협회 선정 올해의 팀에 7회 선정되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으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2010년대 상반기 아프리카 축구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3위 다니 아우베스

 


생일: 5월 6일
국적: FC 바르셀로나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2007, 2010, 2011)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7년 15위

 

2023년 1월 기준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팀단위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로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더해 오른쪽을 지배했으며 측면에서 엄청난 커버 능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중원과 연계하며 우측 공격수를 지원하는데 능했다.

아우베스는 세비야의 UEFA컵 2연패를 이뤄내며 2007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4위에 올랐으며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라리가 6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벤투스에서는 세리에 1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파리에서는 리그앙 2회 우승을 기록하며 화려한 클럽 커리어를 보여줬으며 개인적으로도 UEFA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각각 5회 선정되었으며 2008-09 시즌에는 라리가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공을 세웠는데 2007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결승전에 득점을 기록했으며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대회 MVP를 수상하는 활약을 펼쳤으나 월드컵 무대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백업 멤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마이콩과 로테이션으로 나섰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는 주전으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2위 필립 람

 


생일: 11월 11일
국적: 독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6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2006, 2010, 2013, 2014)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4년 6위

 

2010년대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로부터 자신이 가르친 선수 중 가장 축구를 잘 이해하는 선수라 평가받은 지능적인 라이트백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2010년대 디 만샤프트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훌륭한 축구 지능과 강철 같은 체력, 적절한 공격 가담을 겸비한 2010년대 최고의 라이트백이었다.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선수 생활을 전부 바이에른 뮌헨에서 구단의 황금기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마저 제패하며 주장으로써 빅이어를 들며 트레블을 달성했는데 개인 통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 UEFA 올해의 팀에 5회 선정되었으며 은퇴 직전 시즌인 2016-17 시즌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필립 람은 월드컵과 유로에 각각 3번의 대회에 출전했으며 첫 대회인 유로 2004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예를 누렸으며 이 활약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6위에 랭크되었으며 2016년에는 UEFA 유로 대회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1위 프랑크 리베리

 


생일: 4월 7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4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X회 (2006, 2007, 2008, 2009, 2013)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3년 1위

(기자단 투표에선 1위를 차지했으나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합산하던 시기였으며 경쟁자 호날두가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맹활약을 하자 재투표까지 더해지며 3위로 밀려남)

 

"그는 매혹적인 개인기와 창의성을 갖춘 선수다. 지난 한 해 경험을 더 쌓으며 원숙한 플레이를 보여주게 됐다. 넓은 시야와 침착한 태도로 팀 전체를 위해 큰 그림 안에서 그는 자신의 개인기를 활용했다. 팀이 완벽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해야 할 모든 것들을 제대로 해내는 선수는 바로 리베리다"
-유프 하인케스

"리베리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다. 그는 훌륭한 패스를 많이 공급하며 언제나 골문을 향해 돌진해 골을 노린다."
-에릭 아비달

"그와 승부한다는 것은 두려움이다."
-다니 아우베스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했던 측면 라인인 로베리 라인의 일원으로 창의적인 패싱 센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물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단숨에 붕괴시키는데 능했으며 피치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 분데스리가의 왕이라 불렸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2005-06 시즌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발롱도르 13위에 올라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구단을 암흑기의 수렁에서 꺼내는데 성공해 2012-13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9회 우승, DFB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이뤄냈다.

레 블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지단, 앙리와 함께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며 늙은 수탉이라 조롱받던 프랑스를 월드컵 결승에 올려놓았으며 2014년 명예 회복의 기회를 잡았으나 월드컵을 앞두고 당한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이후 대표팀을 은퇴했다.

리베리는 바이에른에 머무는 동안 수많은 개인상을 휩쓸었는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도 2회 선정되었고 특히 2012-13 시즌에는 발롱도르 유력 후보에 올랐으며 실제로 기존 방식인 기자단 투표에서는 1위를 했으나 재투표로 인해 억울하게 발롱도르 투표 3위에 그쳤다.

 


선외 명단

 

파비오 콸리아렐라

라파엘 반 더 바르트

페페

다니엘레 데 로시

클라스 얀 훈텔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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