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24 라운드 올스타

현 시대의 축구 이야기/내가 평가하는 분데스리가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24 라운드 올스타

토르난테 2021. 3.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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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샬케 04 0-0 마인츠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0-1 바이어 레버쿠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1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 0-3 RB 라이프치히

헤르타 BSC 2-1 아우크스부르크

호펜하임 2-1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4-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쾰른 1-1 베르더 브레멘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0-0 우니온 베를린


감독: 한지 플리크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기에서 전반 초반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2-0으로 밀렸지만 굳건하게 자신의 축구를 하며 대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골키퍼: 올리버 바우만

강적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승리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바우만은 베호르스트 같은 강적들을 상대로 한 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다섯 번의 선방과 네 번의 다이빙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센터 백: 마르빈 프리드리히

빌레필트를 상대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1번의 경합 상황에서 8번을 이겼으며 두 번의 태클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센터 백: 로빈 크노헤

빌레필트를 상대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2번의 그라운드 경합 상황에서 9번을 이겼으며 기습적인 두 번의 드리블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열며 빌드업을 하기도 했다. 패스 성공률도 92%나 기록했다.

 

라이트 백: 파벨 카데라베크

폭발적인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두 개의 어시스트로 팀의 2-1 승리를 이끈 공신이다. 다섯 번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며 볼프스부르크의 왼쪽을 괴롭혔다.

 

필립 코스티치

프랑크푸르트는 슈투트가르트와 비기며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선제골을 넣었으며 열 번의 기회 창출을 이뤄낸 코스티치는 슈투트가르트의 오른쪽을 유린했다. 요비치나 안드레 실바가 그의 기회를 조금만 더 살렸으면 대승을 할 수도 있었다.

 

중앙 미드필더: 뤼카 투샤르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역전승에 공헌하며 9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원래는 패스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지만 오늘은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18번의 경합에서 13번이나 이기며 중원 장악에 큰 도움을 줬다.

 

중앙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

넓은 활동 반경과 날카로운 키 패스로 4번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했으며 경기 종료를 4분 남겨두고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잡아 바로 득점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라이트 윙: 리로이 자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기여도가 컸으며 상대를 속이는 드리블 후 정확한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을 도왔으며 레반도프스키의 마지막 골 과정에서도 폰지의 패스를 레반도프스키에게 흘려주며 그의 해트트릭을 간접적으로 도우며 활약했다. 수비 가담도 훌륭하게 해 줬으며 네 번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했다.

 

레프트 윙: 크리스토퍼 은쿤쿠

난적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경기를 지배했다. 상대의 실수를 바로 선제골로 연결했으며 상대 골키퍼를 속이며 쇠를로트에게 패스하며 그의 득점을 도왔다. 그 두 골로 프라이부르크는 전의를 잃었고 라이프치히는 우승 경쟁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네의 패스를 침착하게 받아 따라붙었으며 코망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폰지의 패스를 사네가 흘려주며 받아내 득점에 성공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기에서 대역전승을 이뤄냈다.

 

스트라이커: 엘랑 브라우트 홀란

결과적으론 패했지만 개인의 역량으로 멀티 골을 넣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골대 앞에서 망설임 없이 강슛을 날리는 모습은 그의 그릇이 얼마나 큰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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