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21 라운드 올스타

현 시대의 축구 이야기/내가 평가하는 분데스리가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21 라운드 올스타

토르난테 2021. 2.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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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RB 라이프치히 2-1 아우크스부르크

바이어 레버쿠젠 2-2 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2 호펜하임

슈투트가르트 1-1 헤르타 BSC

베르더 브레멘 0-0 프라이부르크

우니온 베를린 0-0 샬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 쾰른

볼프스부르크 0-0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바이에른 뮌헨 3-3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감독: 아디 휘터

나겔스만과 함께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따낸 유이한 감독이다. 한층 완성된 3백 전술로 선전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쾰른을 상대로 무난하게 완승을 거뒀다.

 

골키퍼: 얀 좀머

로제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의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묀헨글라트바흐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도 어렵게 풀어나갔지만 좀머의 선방쇼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여섯 번의 선방과 무실점을 이끌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센터 백: 존 브룩스

미국산 장벽 브룩스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해 여덟 번의 수비 경합 상황에서 여섯 번을 이겼으며 네 번의 공중볼 경합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수들에게 어려움을 선사했다.

 

센터 백: 빌리 오르반

한 번의 경고를 받았지만 라이프치히 수비진의 커맨더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1번의 그라운드 경합 상황에서 8번을 이겼으며 여섯 번의 공중볼 경합을 모두 이겨냈으며 전방으로 포지션을 옮긴 안드레 한을 압도했다.

 

센터 백: 에반 은디케아

코스티치의 날카로운 세트피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쾰른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거기다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좌측에서 코스티치의 활발한 공격 전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라이트 백: 케빈 음바부

묀헨글라트바흐의 주 공격 루트는 볼프스부르크를 기준으로 오른쪽이었다. 하지만 음바부와 바쿠가 벤세바이니와 호프만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으며 음바부는 17번의 경합에서 12번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네 번의 슈팅을 날리며 공격진영까지 마음대로 유린했다.

 

레프트 백: 필립 코스티치

윙백이지만 윙어와 같은 모습을 보이며 공격을 주도했다. 상대의 오른쪽을 유린하며 여덟 번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했으며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은디케아의 쐐기골을 이끌어냈다.

 

수비형 미드필더: 다비드 알라바

팀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알라바는 이전과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폭설과 클럽 월드컵을 다녀온 피로에도 고군분투했으며 레반도프스키의 만회 골을 어시스트하며 추격의 기회를 열었으며 다섯 번의 찬스 메이킹과 여섯 번의 경합 상황에서 전부 이겨냈으며 세 번의 드리블을 시도해 세 번 모두 성공했으며 열 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했다.

 

중앙 미드필더: 막시밀리안 아르놀트

안정적으로 중원을 이끌었으며 노이하우스와 크라머를 상대로도 패스 성공률을 90%나 기록했으며 패스의 3분의 2는 상대 진영에서 이루어졌다. 네 번의 찬스 메이킹을 하며 공격을 지휘했다.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상황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크리스토퍼 은쿤쿠

쐐기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상대 수비를 흔들며 두 번의 귀중한 찬스 메이킹을 하기도 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마테우스 쿠냐

슈투트가르트의 오른쪽을 괴롭혔으며 열한 번의 드리블 시도에서 여덟 번을 성공했으며 25번의 경합 상황에서 19번을 이기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라이트 윙 중 하나인 와망기투카를 무력화시키는데도 공헌했다. 공격과 수비 양 면으로 공헌도가 높다.

 

스트라이커: 안드레 실바

스트라이커임에도 열 번 중 일곱 번이나 그라운드 경합에 성공하며 상대 수비진을 어려움에 빠트렸으며 결국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추가로 세 번의 찬스 메이킹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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