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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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27

나폴리 역대 올스타 팀

SSC 나폴리 (SSC Napoli) 창단: 1926년 8월 1일 소속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연고지: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 나폴리 시 홈구장: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이탈리아 세리에 A: 2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6회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우승 UEFA컵: 1회 우승 (1988-89)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디노 조프 출생년도: 1942년 2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67~1972 세리에 A 기록: 143경기 112실점 / 70클린시트 통산 기록: 190경기 168실점 / 83클린시트 롱런의 상징으로 부폰과 함께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엄청난 선방 능력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이끌었..

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Top 50

* 작성자의 평가 기준이 강하게 반영되었으며 작성자는 당대의 위상, 최고점에서 이룬 개인 및 팀 커리어,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선수를 우선순위로 선정했습니다. 이 점에서 비슷하면 얼마나 더 오래 고점을 유지했느냐를 고려했습니다. * 명분, 즉 개인 커리어가 비슷할 때 보는 중앙 미드필더의 어빌리티 부분에서는 얼마나 더 다재다능하냐로 나눴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는 가장 다양한 상황을 맞이하는 포지션입니다. * 과거의 선수일수록 수상 기회가 적어 수상 횟수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왠지 있을 거 같았는데 없는 선수는 높은 확률로 저번 편인 중앙 미드필더나 훗날에 등장할 처진 공격수 편에 등장할 것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라 알비셀레스테 월드컵: 출전 18회, 우승 3회 코파 아메리카: 출전 41회, 우승 15회 컨페드컵: 출전 3회, 우승 1회 올림픽: 출전 8회, 금메달 2회 최다 출전 선수: 리오넬 메시, 174경기 최다 득점 선수: 리오넬 메시, 102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우발도 피욜 출생년도: 1950년 7월 21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0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74~1985 A매치 기록: 58경기 52실점 / 20 클린시트 남아메리카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엄청난 점프력과 빠른 반응속도와 훌륭한 상황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전진 수비를 바탕으로 명성을 날렸다. 리베르 플라테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피욜은 대표팀에서도 ..

불세출의 영웅 마라도나가 멕시코에서 축구의 신으로 등극했던 이야기

신의 손 1986년 6월 22일, 멕시코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 월드컵 8강전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후반 6분에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의 명수문장 쉴턴을 상대로 헤딩골을 넣는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골키퍼 피터 쉴튼이 핸드볼이라고 외쳤다. 이를 보지 못했던 주심은 부심에게 물어봤으며 부심이 '손으로 넣지 않았다.'라고 판단하는 바람에 이것은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여기서 마라도나가 압권인게 피터 쉴튼이 핸드볼이라고 외칠 때 마라도나는 세리머니를 하며 아르헨티나 동료들에게 "빨리 와서 나를 껴안아! 우리가 머뭇거리면, 심판 또한 머뭇거리고 골이 안 될 거라고."라고 외쳤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하지만 마라도나는 이 신의 손을 조롱할 기회조차도 주지 않았다. 이 골이 있고 나서 4분 ..

SSC 나폴리의 산타 루치아가 꾸는 꿈

산타 루치아 나폴리의 민요 산타 루치아를 아는가? 해안에서 황혼의 바다로 배를 저어 가는 광경을 노래한 곡으로 한국에서도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기도 했어서 일부 독자분들은 친숙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산타 루치아는 무슨 뜻일까? 산타는 성녀라는 뜻이며 루치아라는 여성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문당해 스스로 눈을 뽑았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으며 유럽 전역에 기독교 문화가 자리 잡고 나서는 나폴리의 수호성인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산타 루치아는 나폴리 지역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 나폴리 지역을 연고로 하는 SSC 나폴리에도 수많은 수호성인이 있었다. 가난한 구단인 나폴리를 위해 무급으로 뛰었던 파라과이 출신의 아틸리오 살루스트로, 전성기의 대부분을 나폴리에 헌신했던 안토니오 줄리아노와 주세페 부르스콜..

마라도나가 나폴리 사람들에게 의미하는 것

나폴리의 세 가지 보물 호사가들은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나폴리라는 도시에는 세 가지 보물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첫째는 세계적인 미향으로 꼽히는 항구가 있으며, 둘째는 유럽 대륙의 유일한 활화산인 베수비오 화산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세계적인 축구영웅이자 나폴리의 신으로 불렸던 사나이 디에고 마라도나가 있다. 다른 두 가지는 수 백, 수 천년 동안 존재했다면 디에고 마라도나는 나폴리에서 7년 만을 머물렀다. 마라도나가 머문 7년동안 어떤 일이 있었기에 축구선수인 마라도나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맞먹는 보물이 되었을까? 마라도나가 나폴리에게 준 선물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패권은 항상 북부 이탈리아가 쥐고 있었다. 유벤투스, 인터 밀란, AC 밀란, 볼로냐, 토리노, 제노아 등 자신의 시대를 가졌던 팀들..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왜 마라도나와 메시 중 마라도나를 더 고평가하는이유 - (시대의 배경을 파악하고 축구보는 방식)

비교하다. (Comparar) 사람들은 흔히 다른 사람을 두고 비교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각자 다른 시대의 최강자들을 두고 누가 더 강한지 이야기를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 중국 후한 말기의 혼란기에 용장 여포와 초한쟁패기의 명장 항우를 두고 비교하기도 하며 촉의 명재상 제갈량과 전한을 세운 공신인 소하나 장량을 비교하기도 한다. 축구계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아르헨티나에서는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즐기는 주제가 하나 있다. 바로 "메시와 마라도나, 누가 더 나은가?" 라는 주제다. 1980년대를 주름잡은 마라도나와 2010년대를 주름잡은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로 거론되는 선수들이다. 전 세계 사람들은 나폴리와 아르헨티나 국대에서의 고독한 에이스 마라도나와 FC 바르셀로나의 빛나는 별들 중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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