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50편 현세대 잉글랜드 무대의 절대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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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50편 현세대 잉글랜드 무대의 절대강자

토르난테 2023. 12.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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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펩 과르디올라 시대』 맨체스터 시티

현재진행중인 잉글랜드의 카탈루냐식 축구왕조

 


성적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2017-18, 2018-19, 2020-21, 2021-22, 2022-23)

FA컵: 2회 우승 (2018-19, 2022-23)

리그컵: 4회 우승 (2017-18, 2018-19, 2019-20, 2020-21)

FA 커뮤니티 실드: 2회 우승 (2018,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2022-23)

UEFA 슈퍼컵: 1회 우승 (2023)

 


소개

현세대 최고의 축구왕조로 만수르가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해 기반을 다진 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뇌부인 페란 소리아노와 치키 베히리스타인을 데려와 기초를 다졌고 펩을 감독으로 선임하며 화룡점정을 찍은 왕조다.

펩의 첫 시즌은 무관으로 마치며 최악의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빠르게 팀을 수습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독재자로 군림했고 수년간 헤멨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의 마지막 퍼즐이자 확실한 해결사인 엘링 홀란을 영입했고 결국 홈에서 라이프치히를 7-0, 바이에른 뮌헨을 3-0,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꺾었고 결승전에서도 다소 고전했지만 로드리의 클러치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특히 중원에서 볼 순환을 잘했던 펩의 맨체스터 시티는 압도적인 점유와 적절한 압박을 바탕으로 상대팀을 힘들게 했다.

추가로 현재 진행형인 왕조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메이저 트로피를 쓸어담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클럽 월드컵도 남미 클럽들의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기에 수월하게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 감독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끈 이후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블루문 군단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첫 시즌에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지만 2022-23 시즌에 트레블을 이뤄내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올라섰다.

펩이 블루문 군단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블루문 군단은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EFL컵 4연패를 이뤄냈으며 특히 2018-19 시즌에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냈고 2020-2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으며 2022-23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특히 2022-23 시즌에는 100년 전에 유행했던 WM을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한 시스템을 들고 나왔는데 클롭의 리버풀은 독일제 게겐프레싱 축구로 물리쳤고 투헬의 바이에른은 시메오네식 두줄 수비에 빠른 역습을 곁들여 무찔렀으며 리그 우승의 분수령이던 아스날을 상대로는 잉글랜드 특유의 롱볼 풋볼로 상대를 제압하며 전술 백과사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ACE Card

 

 

이름: 케빈 더 브라위너
출생년도: 1991년 6월 2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 윙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0kg

 

2010년대 하반기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두뇌에서 나오는 뛰어난 패싱력과 왕성한 활동량, 탄탄한 기본기와 양발 사용 능력을 겸비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통산 19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득점력마저 장착했다.

현세대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더 브라위너는 블루문 군단의 전성기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각각 5회 우승,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18-19 시즌에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냈고 2022-23 시즌은 리그와 FA컵 우승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FA컵,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도움왕을 수상한 더 브라위너는 ESM 올해의 팀 5회 선정,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6회 선정 및 PFA 올해의 선수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각각 2회 선정되었으며 2021-22 시즌에는 발롱도르 3위 및 UEFA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랐다.

 

 

 

이름: 엘링 홀란
출생년도: 2000년 7월 2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95cm / 몸무게 88kg

펩 체제 맨체스터 시티의 마지막 방점으로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최적의 위치를 찾아 압도적인 스피드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치고 들어가 득점했다.

2022-23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는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팀 및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모두 석권했고 유럽 무대에서도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및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며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차기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으로 올라섰다.

 

 

이름: 로드리
출생년도: 1996년 6월 22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2kg

힘과 기술을 겸비한 장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수한 피지컬로 상대를 제압하며 안정적인 패싱력으로 팀의 빌드업 과정에도 크게 공헌하며 우수한 태클 실력과 유려한 탈압박을 겸했다.

펩 과르디올라 체제의 블루문 군단에서 활약한 로드리는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2020-21 시즌 리그컵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2022-23 시즌에는 무려 56경기에 출전하며 블루문 군단의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이 발군인데 8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하며 3-0 대승을 이끌었으며 결승전에서는 인테르에게 경기력이 밀리는 와중에 결승골을 득점하며 우승에 공헌했다.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결승전 MVP와 대회 MVP에 모두 선정되었다.

 

 

이름: 후벵 디아스
출생년도: 1997년 5월 14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3kg

 

현세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이자 차세대 최고의 센터백이 될 재목으로 강력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파워풀하면서도 지능적인 대인 수비 능력과 높은 수준의 양발 사용 능력을 활용해 빌드업 과정에서 크게 기여하는 부분까지 모두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센터백이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첫 시즌만에 블루문 군단의 수비를 완성시키며 리그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우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음은 물론 UEFA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며 당해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으며 2022-23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완성시켰음은 물론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블루문의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베스트 일레븐

 

 


이전 회차: 49편 2010년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축구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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