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46편 축구사 최강급의 전력이자 최고의 미학을 보여준 왕조

동네 축덕 아저씨의 축구 썰/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축구사를 빛낸 50개의 왕조들- 46편 축구사 최강급의 전력이자 최고의 미학을 보여준 왕조

토르난테 2023. 11. 29. 15:11
728x90
728x90

 

2008~2016

『유럽 최초의 6관왕』 FC 바르셀로나

축구 역사상 최강의 클럽팀

 


성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회 우승 (2008-09, 2009-10, 2010-11, 2012-13, 2014-15, 2015-16)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 (2008-09, 2011-12, 2014-15, 2015-16)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5회 우승 (2009, 2010, 2011, 2013, 2016)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2008-09, 2010-11, 2014-15)

UEFA 슈퍼컵: 3회 우승 (2009, 2011, 2015)

FIFA 클럽 월드컵: 3회 우승 (2009, 2011, 2015)

 


소개

호나우지뉴&레이카르트 체제의 몰락이라는 대위기 속에서 일어난 축구왕조로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21세기 최고의 축구 왕조다.

소위 티키타카라 불리는 짧고 빠른 패스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라인을 궤멸시키는 펩의 축구는 2009년 6관왕을 시작으로 라리가 3연패 및 2010-11 시즌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더블을 이뤄냈다. 그 과정에서 2009년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6-2로, 바이에른 뮌헨을 4-0으로 제압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고 2011년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5-0으로 이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어냈다.

펩이 떠난 이후에는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루이스 엔리케가 부임한 이후 2014-15 시즌 트레블을 이뤄냈다. 이는 유럽클럽축구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그리고 2015-16 시즌에도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를 동시에 석권했다.

그러나 트레블을 바탕으로 당선된 바르토메우 회장의 방만한 운영으로 인해 메시를 보유했음에도 바르셀로나 왕조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

 


주요 감독

 


펩 과르디올라

2000년대 수비 축구의 유행을 부수고 공격 축구의 유행을 선도한 선구자로 요한 크루이프의 크루이프즘을 계승, 발전시키며 높은 라인에서의 짧고 빠른 패스로 점유율을 가져가며 상대의 공격할 틈을 주지 않으며 주도권을 가져가는 축구를 펼치며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펩은 바르셀로나에서 첫 1군 감독으로 데뷔한 2008-09 시즌에 이미 트레블을 이뤘고 여세를 몰아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그리고 FIFA 클럽 월드컵을 모두 우승해 6관왕을 이뤄냈으며 이 6관왕을 포함해 라 리가 3연패,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포함해 4년 동안 14개의 트로피를 들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미겔 무뇨스 트로피 2회 연속 수상과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감독과 UEFA 올해의 감독 2회 수상 등 각종 감독상을 휩쓸었다.

 


ACE Card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년도: 1987년 6월 24일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2kg

 

바르셀로나의 원 클럽맨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사나이로 바르셀로나에서 그는 구단 역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최도 도움을 모두 기록하고 있으며 축구 역사상 유일하게 한 구단에서 300골 300도움을 달성한 선수며 두 번의 트레블을 포함해 라 리가 10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만 34개의 우승 트로피를 휩쓸었다.

라 리가 역대 최다 득점자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라 리가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피치치 트로피만 8번 수상했으며 유러피언 골든슈 6회 수상. UEFA 올해의 팀 12회 선정, ESM 올해의 팀 14회 선정, 라 리가 베스트 플레이어 6회 수상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보여줬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위로 발롱도르 수상만 7회를 했으며 2위도 다섯 번이나 했다.

 

 

이름: 챠비 에르난데스
출생년도: 1980년 1월 2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이니에스타와 함께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하던 선수로 빠른 두뇌회전과 컴퓨터라고 불릴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싱력을 앞세워 경기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였다. 물론 기술적인 몸놀림과 뛰어난 공간 이해도를 활용한 탈압박은 물론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해 경기장 전역에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했다.

바르셀로나 통산 출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데쿠, 에드미우손, 코쿠, 루이스 엔리케 등 여러 선수들과 조합하며 활약하다가 펩 과르디올라의 부임 이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와 함께 역대 최정상급 미드필더진을 구성했으며 라 리가 8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펩 시절에는 2008-09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클럽 월드컵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UEFA 슈퍼컵마저 모두 우승하며 6관왕을 이뤄냈으며 2014-15 시즌에도 트레블을 이뤄내며 바르셀로나 구단의 역사를 새로 썼으며 본인도 바르셀로나 역대 누적 출전 2위를 기록한 자타공인 바르셀로나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다.

챠비는 바르셀로나에서 팀 단위의 영광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영광도 무수하게 이뤄냈는데 UEFA 올해의 팀 5회 연속 선정, ESM 올해의 팀 3회 선정, 라리가 베스트 미드필더 3회 연속 선정은 물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여섯번 선정되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으로 3위에 올랐다.

 

 

이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출생년도: 1984년 5월 1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챠비와 함께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하던 선수로 부드러운 볼 터치 능력과 상대의 압박을 완벽하게 벗어나는 능력,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킬패스와 팬텀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환상술사 또는 두뇌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바르셀로나에서 챠비, 부스케츠와 함께 역대 최강급 미드필더진을 구성했으며 챠비가 은퇴한 이후에는 라키티치와 중원 조합을 구성하며 라리가 9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6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펩 시절에는 2008-09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클럽 월드컵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UEFA 슈퍼컵마저 모두 우승하며 6관왕을 이뤄냈으며 2014-15 시즌에도 트레블을 이뤄내며 바르셀로나 구단의 역사를 새로 썼으며 본인도 바르셀로나 역대 누적 출전 4위를 기록한 자타공인 바르셀로나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 역대 통산 출전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서 개인적인 영광도 확실히 챙겼는데 UEFA 올해의 팀 6회 선정과 라리가 베스트 미드필더 5회 선정, 그리고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올해의 스쿼드 2회 선정은 물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여섯 번 선정되어 2010년에는 2위, 2012년에는 3위를 기록했다.

 

 

 

이름: 제라르 피케
출생년도: 1987년 2월 2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4cm / 몸무게 85kg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훌륭한 빌드업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서 피켄바우어라 불렸으며 천하의 베켄바우어도 이를 긍정했을 정도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바르셀로나 구단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피케는 구단에서 2008-09 시즌과 2014-15 시즌에 이뤄낸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9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7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으나 잦은 핸들링 반칙과 기복 있는 집중력으로 구단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순간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광을 누린 피케는 UEFA 올해의 팀에 다섯 번, ESM 올해의 팀에 네 번 선정되었으며 2009-10 시즌에는 푸욜과 라모스, 아우베스를 모두 제치고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를 수상했다.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출생년도: 1987년 1월 2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윙어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6kg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불렸으며 각종 기행으로 더 유명하지만 실력도 우수했는데 우수한 골 결정력은 물론 다이나믹한 드리블과 뛰어난 패싱력을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도 능했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하프 라인부터 직접 골라인까지 몰고 가서 득점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뒤 바르셀로나로 이적해서 2014-15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5-16 시즌에는 40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 통산 득점 3위에 올라있으며 개인적으로도 바르셀로나 소속으로만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회, ESM 올해의 팀 2회, 그리고 2015-16 시즌에는 라리가 득점왕, 코파 델 레이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를 휩쓸었으며 2015 발롱도르 5위, 2016 발롱도르 4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영광을 누렸다.


베스트 일레븐

 

 


이전 회차: 45편 다시 잉글랜드의 포식자 자리에 오른 축구왕조

다음 회차: 47편 라데시마, 챔피언스리그 3연패, 그리고 라 데시모콰르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