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생 베스트 일레븐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60년대생

1960년대생 베스트 일레븐

토르난테 2023. 4. 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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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4월 6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선정

 


골키퍼

 


이름: 올리버 칸
출생일: 1969년 6월 15일
국적: 독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91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경이로운 선방 능력과 뛰어난 수비 라인 통솔, 그리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상대 공격수와의 기싸움에 능한 골키퍼였다.

카를스루헤에서 잠재력을 만개하기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3M의 시대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포칼 6회 우승과 1995-96 UE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0-01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맹활약해 팀의 우승에 마침표를 찍으며 맨 오브 더 매치를 수상했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었다.

디 먄샤프트에서도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쾨프케가 은퇴하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다수의 멤버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고생하는 팀을 이끌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그 공로로 골키퍼로는 최초로 월드컵 MVP인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2002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3위에 들며 골키퍼로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 포디움에 두 번 든 선수로 역사에 남았다.

올리버 칸은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 8회 및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 15회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마티아스 잠머
출생일: 1967년 9월 5일
국적: 동독 → 독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지막 리베로라 불리는 사나이로 스리백 시스템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은 불가능하다는 세간의 편견을 깨며 스리 백 시스템에서도 오프사이드 트랩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축구 지능과 수비 조율 능력을 가진 선수였다.

전성기는 짧지만 그 고점은 가히 베켄바우어 다음가는 선수였던 잠머는 히츠펠트 체제의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와 DFL슈퍼컵 2연패를 이뤄냈으며 1996-97 시즌에는 유벤투스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동독 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통일 이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거쳐 리베로로 활약했던 잠머는 리베로로 활약한 1996 유로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녹슨 전차군단이라 조롱받았던 독일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으나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해 은퇴하면서 독일 축구는 한동안 암흑기를 겪었다.

잠머는 분데스리가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1995년 독일 올해의 선수와 발롱도르 9위에 올랐으며 1996년에는 디 만샤프트의 앙리 들로네를 드는데 크게 기여해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초신성 호나우두를 간신히 따돌리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센터백

 


이름: 프랑코 바레시
출생일: 1960년 5월 8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AC 밀란

AC 밀란과 아주리의 위대한 캡틴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수비라인 통솔 능력과 빠른 스피드, 정확한 롱패스, 몸을 사리지 않는 태클을 모두 겸비한 완벽한 수비수였다.

AC 밀란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프랑코 바레시는 암흑기 시절 세리에 B 우승을 두 번 이뤄내며 팀을 승격시켰으며 이후 베를루스코니에게 인수된 이후 사키의 밀란 제너레이션 기간에는 무패 우승을 포함해 세리에 A 6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수비수임에도 1989-90 시즌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바레시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지만 가에타노 시레아라는 큰 벽에 의해 아주리에서는 다소 늦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주전 멤버로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지 못해 대표팀 활약이 시레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고 1994 미국 월드컵에서도 결승전에서 말디니와 함께 호마리우, 베베투 라인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대표팀에서도 시레아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충분히 보여줬다.

 

라이트백

 


이름: 안드레아스 브레메
출생일: 1960년 11월 9일
국적: 독일
포지션: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1980년대 하반기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이자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세트피스 키커이자 양발잡이로 뛰어난 패싱력을 활용해 대표팀의 빌드업 시작점 역할을 했던 미래형 윙백이었으며 프리킥과 코너킥에 능해 팀의 공격을 지원했다.

카이저슬라우테른과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바이에른과 인테르,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모두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바이에른에서는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인테르에서는 UE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는 포칼 우승을 이뤄냈다.

디 만샤프트 소속으로는 각각 세 번의 월드컵과 유로에 참가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결승전에서 페널티 킥 결승골을 넣고 월드컵 우승을 이루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유로 1984와 1992에서도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브레메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분데스리가에 머문 기간에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 1988-89 시즌에는 인테르 올해의 선수와 세리에 A 평점왕인 구에린 도르를 수상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발롱도르 포디움에 드는 영예를 누렸다.

 

레프트백

 


이름: 파올로 말디니
출생일: 1968년 6월 26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AC 밀란

밀란과 아주리의 위대한 캡틴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빠른 스피드와 세밀한 볼 컨트롤, 우수한 피지컬 능력과 교묘한 대인 수비를 모두 겸비한 완벽한 풀백이자 센터백이었다.

AC 밀란에서 세리에 A 7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포함해 밀란에서만 스물다섯 개의 우승컵을 들었으며 특히 1993-94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해 호마리우와 스토이치코프를 가볍게 무력화시킨 그의 수비력은 관중들을 경악하게하며 1993-9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다.

아주리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는데 유로 1988부터 2002 한일 월드컵까지 일곱 번의 메이저대회에 참가해 월드컵에서 두 번, 유로에서 세 번 베스트 일레븐에 드는 우수한 활약을 펼쳤고 바레시, 베르고미와 함께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을 세웠으며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도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혼신의 수비를 했으며 결승전에서도 바레시와 짝을 이뤄 호마리우와 베베투를 괴롭히며 승부차기 끝에 팀이 패했음에도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그의 대표팀 마지막은 초라했는데 이천수에게 발로 머리를 가격당한것도 모자라 심판이 그것을 못 봤으며 팀도 연장전 골든골로 패했다.

그럼에도 말디니는 팀 커리어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대단했는데 발롱도르 10위 안에 여섯 번 들었으며 1994년과 2003년에는 3위에 오르며 포디움에 들었는데 발롱도르 포디움에 두 번 든 유일한 측면 수비수이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8회 선정, ESM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으며 1994년에는 월드 사커지가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프랑크 레이카르트
출생일: 1962년 9월 30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AC 밀란

허리케인이라 불렸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로 견고한 수비력과 정교한 패싱력, 왕성한 활동량을 모두 겸한 우수한 자원이었으며 리더십 또한 겸비했다.

아약스와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누린 레이카르트는 전자의 클럽에서는 에레데비시 5회 우승과 KNVB컵 3회 우승, 그리고 컵 위너스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에레디비시 MVP에게 수상하는 네덜란드 골든슈를 2회 수상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사키의 밀란 제너레이션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세리에 A 2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며 클럽 축구 사상 최강의 팀 중 하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1992 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다.

오랑예 군단의 유니폼을 입고도 두 차례의 월드컵과 유로에 참가했으며 특히 1988년에 열린 UEFA 유로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레이카르트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3위를 기록하지만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그는 베켄바우어의 심리전에 넘어가 격앙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다 루디 푈러에게 침을 뱉었다가 퇴장당해 패배의 단초를 제공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로타어 마테우스
출생일: 1961년 3월 21일
국적: 독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축구 역사상 최고의 3선 미드필더로 철인이라 불리는 신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물론 대인 수비에서도 당대 수비형 미드필더들보다 한 차원 위에 있었으며 우수한 테크닉과 결정적인 순간에 한건하는 클러치 능력과 반 바스텐, 비알리, 클린스만, 카레카 같은 세리에 A 정상급 스트라이커들과 득점왕 경쟁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까지 겸비하며 넓은 지역에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게임도 끝낼 수 있는 완벽한 선수였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과장 좀 해서 마테우스 이전에 언급한 미드필더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완벽한 미드필더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1979-80 UEFA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는 분데스리가 3연패와 유러피언 컴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는 분데스리가 3연패와 유러피언 컴 결승 진출을, 인테르에서는 1988-89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1990-91 UE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다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와서는 리베로로 활동하며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UEFA컵 우승을 추가했고 1998-99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퍼거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역전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디 만샤프트에서는 유로 1980에 처음 뽑혔으나 유로 1984 때부터 1994 미국 월드컵 때까지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1986 멕시코 월드컵 준우승, 1988 유로 3위를 이뤘고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코어이자 주 득점원으로 팀을 우승시키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러나 클린스만과의 불화와 리베로에서 마티아스 잠머가 대두하면서 대표팀에서 소외되었으나 잠머의 부상으로 다시 소집되어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까지 출전했으나 이미 독일은 노쇠화되었으며 세대교체 실패의 영향으로 부진한 활약을 보여줬다.

마테우스는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으며 옹즈 몽디알에서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4회 연속 선정되었고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음은 물론 1990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1991년에는 초대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루드 굴리트
출생일: 1962년 9월 1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함 모든 포지션 가능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8kg
주 소속팀: AC 밀란

오렌지 삼총사의 일원이자 피파 시리즈 최고의 선수로 꼽혔지만 실제로도 짧은 기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손꼽히던 시절이 있었으며 압도적인 피지컬과 100m를 10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는 물론 우수한 테크닉과 축구 지능이 모두 뛰어나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볼 수 있었다.

페예노르트에서 1983-84 시즌 에레데비시와 KNVB컵 더블 우승을 이끌며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자리에 올랐으며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한 뒤에는 에레데비시 2연패를 이루고 1986년에도 또 다시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AC 밀란으로 이적해 발롱도르를 탔으며 사키 체제의 밀란 제너레이션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세리에 A 3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연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이뤄냈다.

이 만능맨은 오랑예 군단의 유니폼을 입고도 두 차례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특히 1988년에 열린 유로에서는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후 1992년에 열린 유로에서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지만 월드컵에서는 능력을 다 펼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디에고 마라도나
출생일: 1960년 10월 30일
국적: 아르헨티나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SSC 나폴리

펠레, 메시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며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생각하는 아르헨티나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를 넘어 스포츠 스타이며 마라도나를 숭배하는 종교도 있을 정도로 자국에서 사랑을 받았는데 이를 증명하듯 축구 역사상 최고의 볼 컨트롤러이자 드리블러로 손꼽히며 현대 축구였다면 퇴장당했을 강력한 태클도 가볍게 무시했으며 오렌지도 축구공 마냥 가지고 놀 수 있었던 기막힌 볼 컨트롤 능력과 사방에 눈이 달려있다고 평가받는 압도적인 시야와 예측을 불허하는 창의적인 패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강력한 몸싸움 능력과 스테미너에 데드볼까지 능했던 완벽한 선수로 1979년, 즉 만 19세의 나이에 이미 펠레에 견줬던 화려한 선수였으며 여기에 리더십마저 겸비해 동료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구단 보드진과 협상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노 주니오스에서 이미 세계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으며 보카 주니오스의 1981 시즌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기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바르셀로나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세리에 A 중하위권 나폴리에 가서는 인테르와 AC 밀란, 유벤투스 같은 북부의 전통 강호를 제치고 세리에 A 2회 우승은 물론 1986-87 시즌에는 리그에 이어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 더블을 달성했으며 1988-89 UEFA컵 우승을 이뤄내며 전설의 반열에 올랐으며 패배에 익숙하던 나폴리 선수들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선물했다.

라 알비셀레스테에서는 클럽 활약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네 번의 월드컵과 세 번의 코파 아메리카 유니폼을 입었으며 특히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보여준 5골 5도움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단일 대회 역대 최고의 활약으로 평가받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무뎌진 대표팀을 이끌고도 팀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개인적으로도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여섯번 수상했으며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득점왕을 5회 수상했으며 1984-85 시즌에는 구에린 도르를 수상했고 1986년과 1987년에는 옹즈도르를 수상했다.

 

포워드

 


이름: 로베르토 바조
출생일: 1967년 2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자 아주리의 판타지스타 계보를 이끈 장본인으로 현란한 발재간과 창의적인 패싱력과 뛰어난 슈팅 스킬을 보여주며 뛰어난 온 더 볼 능력을 보여준 말총머리의 스타다.

피오렌티나에서 데뷔해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92-93 시즌 UEFA컵 우승과 1994-95 시즌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0-91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1993년에는 UEFA컵과 세리에 A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발롱도르와 옹즈고르,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으며 1995-96 시즌엗고 세리에 A 도움왕에 올랐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경쟁자 만치니의 부진으로 주전으로 도약했으며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거의 혼자의 힘으로 공격진을 이끌며 5골을 득점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지만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가 실축함으로써 팀은 패했고 월드컵 실버볼과 실버슈를 수상 받은 것과는 다르게 대중들에게 그간의 공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1994년에 그가 결승전 직전까지 보여줬던 활약상은 축구계로부터 인정받아 1994년 발롱도르와 옹즈도르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으며 피파 올해의 선수상에서도 3위에 올랐다.

 

스트라이커

 


이름: 마르코 반 바스텐
출생일: 1964년 10월 31일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AC 밀란

위트레흐트의 백조라 불리던 198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유연한 발리슛과 타점 높은 헤더에서 나오는 득점력은 물론이고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에서 나오는 퍼스트 터치는 가히 일품이었으며 팀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했던 스트라이커의 교과서라 불렸던 선수다.

아약스와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발롱도르를 세 번이나 타냈는데 전자의 구단에서는 에레데비시 3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클럽팀 중 하나라는 밀란 제너레이션 1기를 이끌며 세리에 A와 유러피언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에레데비시 득점왕 4회 수상, 세라에 A 득점왕 2회 수상, 발롱도르 3회 수상 및 옹즈도르 2회 수상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이뤄냈다.

오랑예 군단에서도 두 차례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유로 1988에서는 득점왕에 오르고 대회 올스타 팀에 들며 우승에 가장 큰 공을 세웠으며 유로 1992에서도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다. 다만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다소 기대에 못 미치긴 했다.

 

감독

 


이름: 주제 무리뉴
출생일: 1963년 1월 26일
국적: 포르투갈
감독 부임기간: 2000~
주 소속팀: 첼시 FC
현 소속팀: AS 로마

2000년대를 빛낸 명장이자 스페셜 원이라 불렸던 스포츠 스타로 견고한 수비력과 치명적인 역습을 겸비한 선 수비 후 역습 축구로 이름을 날렸으며 상대가 약팀일 때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압도하는 면모도 보여줬다.

포르투에서 미니 트레블과 2003-04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더블을 이끌어 주가를 올렸으며 첼시로 이적한 뒤에는 퍼거슨, 뱅거의 양자구도를 뒤집고 삼자구도로 만들며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이뤄냈으며 인테르에서는 세리에 A 2연패와 2009-10 시즌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특히 4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역대급 수비 축구를 보여주며 펩의 바르셀로나를 탈락시켰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에도 악연을 이어나가며 2010-11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2011-12 시즌 라 리가 우승을 이뤄냈고 첼시로 복귀한 뒤에도 20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하락세를 겪다가 2021-22 시즌 AS 로마에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초대 우승 감독에 올랐다.

거친 언행과 수비적인 축구로 비판받지만 통산 26개의 트로피를 들었으며 2010 피파 올해의 클럽 감독상과 IFFHS 선정 최우수 클럽 감독 4회 수상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3회 수상과 2009-10 시즌 유러피언 올해의 감독을 타내는 등 전성기 시절에는 수많은 개인상마저 타낸 불후의 명장이었다.

 


베스트 일레븐

 

1960년대생 올스타팀 베스트 일레븐

 


Golden Player

디에고 마라도나

 

 

Silver Player

로타어 마테우스

 

Bronze Player

파올로 말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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