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60년대생

1962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4. 2. 14:50
728x90
728x90

선정일은 2023년 4월 2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안드레아스 쾨프케

 


생일: 3월 12일
국적: 독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FC 뉘른베르크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회 (1996)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6년 13위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뛰어난 판단력과 괴물같은 반사신경을 앞세워 일대 일 방어에 강점을 보였다. 

분데스리가의 뉘른베르크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트와 마르세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쾨프케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1993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디 만샤프트에서 쾨프케는 초년에는 후배 일그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이후 1994년에 일그너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로 1996 우승에 공헌하며 당해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았음은 물론 유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996년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와 IFFHS 선정 월드 베스트 골키퍼에 동시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4위 오스카 루제리

 


생일: 1월 26일
국적: 아르헨티나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엘 문도 남미 올해의 선수상 최고 성적: 1986년 9위
엘 파이스 남미 올해의 선수상 최고 성적: 1991년 1위

 

아르헨티나의 양대 명문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레이트 양 팀에서 모두 활약한 파이터형 수비수로 특히 공중볼 경합에 능해 큰 머리라 불렸다.

보카 주니어스의 성골 유스였으나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해 보카 주니어스 팬들의 원망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적한 리버 플레이트에서는 1986년에 리그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콘티넨탈컵을 모두 우승했고 스페인 무대로 옮겨 로그로네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1988-89 시즌 돈 발롱 선정 라리가 MVP를 수상했으며 라리가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표팀에서도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수바의 핵으로 우승에 기여했으며 1991년과 1993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철벽과도 같은 수비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91년에는 우수한 활약을 펼쳐 남미 올해의 선수상과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3위 마누엘 아모로스

 

 

생일: 2월 1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2cm
주 소속팀: AS 모나코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86, 1987)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6년 4위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공격형 풀백이며 날카로운 오버래핑 능력은 물론이고 반 박자 빠른 롱 패스를 활용해 팀의 오른쪽 공격을 주도했던 플레이메이커형 풀백이었으며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AS 모나코에서는 리그앙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는 리그앙 3연패를 이끌었으며 개인적으로도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리그앙과 유럽대항전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쳐 리그앙을 전 유럽에 알리며 리그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레 블뢰에서도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하며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팀을 준결승에 올려놓으며 맹활약하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2위 프랑크 레이카르트

 


생일: 9월 30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AC 밀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1988, 1989, 1990, 1991, 1995)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8년, 1989년 3위

허리케인이라 불렸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로 견고한 수비력과 정교한 패싱력, 왕성한 활동량을 모두 겸한 우수한 자원이었으며 리더십 또한 겸비했다.

아약스와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누린 레이카르트는 전자의 클럽에서는 에레데비시 5회 우승과 KNVB컵 3회 우승, 그리고 컵 위너스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에레디비시 MVP에게 수상하는 네덜란드 골든슈를 2회 수상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사키의 밀란 제너레이션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세리에 A 2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며 클럽 축구 사상 최강의 팀 중 하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1992 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다.

오랑예 군단의 유니폼을 입고도 두 차례의 월드컵과 유로에 참가했으며 특히 1988년에 열린 UEFA 유로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레이카르트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3위를 기록하지만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그는 베켄바우어의 심리전에 넘어가 격앙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다 루디 푈러에게 침을 뱉었다가 퇴장당해 패배의 단초를 제공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1위 루드 굴리트

 


생일: 9월 1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함 모든 포지션 가능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8kg
주 소속팀: AC 밀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1986, 1987, 1988, 1989, 1991)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7년 1위 수상

 

오렌지 삼총사의 일원이자 EA 스포츠의 게임인 피파 시리즈 최고의 선수로 꼽혔지만 실제로도 짧은 기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손꼽히던 시절이 있었으며 압도적인 피지컬과 100m를 10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는 물론 우수한 테크닉과 축구 지능이 모두 뛰어나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볼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패싱력이 약하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그가 가진 다른 능력에 비해서지 전체적으로는 뛰어난 편이었다.

페예노르트에서 1983-84 시즌 에레데비시와 KNVB컵 더블 우승을 이끌며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자리에 올랐으며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한 뒤에는 에레데비시 2연패를 이루고 1986년에도 또다시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AC 밀란으로 이적해 발롱도르를 탔으며 사키 체제의 밀란 제너레이션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세리에 A 3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연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이뤄냈다.

이 다재다능한 팀의 에이스는 오랑예 군단의 유니폼을 입고도 두 차례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특히 1988년에 열린 유로에서는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후 1992년에 열린 유로에서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지만 월드컵에서는 능력을 다 펼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선외 명단

스튜어트 피어스

헤나투 가우슈

훌리오 살리나스

호르헤 부루차가

윈턴 루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