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60년대생

1965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3. 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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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3월 24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하이

 


생일:  5월 15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7kg
주 소속팀: 상 파울루

엘 문도 선정 남미 올해의 선수 최고 성적: 1992년 3위
엘 파이스 선정 남미 올해의 선수 최고 성적: 1992년 1위

 

 

브라질의 황금의 사중주의 일원인 소크라치스의 동생으로 형 소크라치스와 마찬가지로 키가 컸으나 마른 체형이었던 형과 다르게 다부진 체형으로 몸싸움에서 장점을 드러냈으며 형보단 못했지만 그래도 브라질 대표팀 주전 경쟁 정도는 거뜬한 수준의 세련된 볼 컨트롤과 전진드리블 능력의 소유자였으며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킥력을 토대로 골 찬스를 만드는 회심의 롱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는 부분에도 능했다.

텔레 산타나 체제에서 상 파울루가 구단의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6회 우승과 1991 시즌 브라질 세리 A 우승, 그리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연패를 이뤄냈으며 1992년에는 아름다운 축구로 유럽 무대를 제패했던 크루이프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더 아름다운 축구를 보여줬으며 본업인 플레이메이킹 이외에도 하이는 멀티골을 득점하며 상파울루의 2-1 승리를 이끌며 인터콘티넨탈컵 MVP와 1992년 남미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으며 유럽 무대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뒤에도 구단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1993-94 시즌 리그 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4-95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을 각각 2회 우승과 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고 1995-96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해당 시즌에 ESM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하이는 형 소크라치스와 마찬가지로 대표팀에서도 중추로 활약했는데 1987 코파 아메리카에서 데뷔해 1991 코파 아메리카에서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감독이 토너먼트에서는 수비에 더 중점을 두기 위해 마지뉴를 중용하면서 백업 멤버로 밀려나 주장 완장을 둥가에게 양보했다.

 

4위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생일: 7월 27일
국적: 파라괴이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90kg
주 소속팀: 벨레스 사르스필드

엘 파이스 선정 남미 올해의 선수 TOP 10: 6회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엘 파이스 선정 남미 올해의 선수 최고 성적: 1996년 1위

 

1990년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특히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했는데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페널티킥과 프리킥을 전담했으며 클럽 통산 59골과 대표팀 통산 8골, 프로 통산 67골을 기록하며 호제리우 세니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물론 득점력에 가려졌을 뿐 선방 능력도 당대 골키퍼 중 단연 으뜸이었다.

벨레스 사르스필드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과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파라과이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모두 16강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16강에서도 연장 혈투 끝에 골든 골로 아쉽게 패했다.

칠라베르트는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에 3회 선정되었으며 1996년에는 아르헨티나 올해의 축구선수 및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6위에 오르기도 했다.

 

 

3위 로랑 블랑

 

 

생일: 11월 19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0kg
주 소속팀: 몽펠리에 HS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96, 1998, 2000)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8년 14위

 

훌륭한 수비라인 지휘능력으로 대통령으로 불렸던 수비수로 신속정확한 판단력과 정확한 예측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수비에 능했으며 커리어 초기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서 우수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싱력도 보여줬으며 큰 키를 활용한 헤딩 득점도 일품이었다.

커리어 초년에 머물던 몽펠리에를 제외하고 여러 클럽을 자주 돌아다니는 저니맨이었던 블랑은 몽펠리에에서 1989-90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옥세르에서는 1995-96 시즌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도메스틱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바르셀로나에서는 호나우두와 함께 1996-97 시즌 코파 델 레이와 UEFA 컵 위너스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인터 밀란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2002-0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레 블뢰에서는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끌며 철의 포백을 이끈 수비라인의 리더였는데 유로 1992에서 국제무대에 데뷔해 유로 1996에서는 4강,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유로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는데 유로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블랑은 개인 커리어도 화려한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도 3회 선정되었다.

 

2위 위르겐 콜러

 


생일: 10월 6일
국적: 독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4kg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회 (1997)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7년 11위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토퍼로 당대를 넘어 역대 최고급의 대인 마킹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교묘한 심리전을 겸비하며 공격수들을 괴롭혔으며 본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나를 곤혹케 한 공격수는 내 경력을 통틀어 없었다."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대표팀과 세리에 A에서 반 바스텐과 라이벌리를 구축했으며 실제로도 반 바스텐이 가장 상대하기 어렵다고 밝힌 수비수 중 하나였다.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세리에의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맞았으며 유벤투스의 1994-95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도왔으며 도르트문트의 황금기를 이끌며 두 차례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1996-97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우며 1997년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쾰른 시절부터 디 만샤프트에 뽑혔던 콜러는 유로 1988을 시작으로 월드컵과 유로에 각각 3회 선발되었고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상대 공격수를 지워내며 조국의 통일 선물로 월드컵 우승을 선물했고 유로 1992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나 1996 유로에서는 주전으로 활약에 예정되었음에도 부상으로 대회 자체에 나서지 못했다.

 

1위 게오르게 하지

 


생일: 2월 5일
국적: 루마니아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갈라타사라이 SK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1987, 1988, 1989, 1991, 1994)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4년 4위

 

발칸의 마라도나로 불렸던 1990년대 루마니아 최고의 선수이자 유럽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이고 교묘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교란해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물론 왼발 중거리 슈팅 능력도 겸비해 세 번이나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득점력도 우수했다.

하지는 스포르툴 스투덴체스크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득점왕을 두 번이나 기록했고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로 이적해서는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아 3년간 리그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는 모두 실패했으며 이후 갈라타사라이로 와서는 팀의 터키 슈퍼리그 4연패와 1999-2000 시즌 UE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루마니아 대표팀에서도 1990년대 루마니아의 전성기를 이뤄냈는데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6강, 1994 미국 월드컵 8강, 1998 프랑스 월드컵 16강으로 3회 연속 조별 리그 통과를 이뤄냈으며 UEFA 유로 2000에서도 독일, 포르투갈, 잉글랜드와 한 조가 되며 조 최하위로 탈락할 것이라는 세간의 이미지를 비웃듯이 독일과 잉글랜드를 밀어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외 명단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조슬랭 앙글로마

다르코 판체프

데니스 어윈

울프 키르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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