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FC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세리에 A

볼로냐 FC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3. 2. 1. 16:17
728x90
728x90

볼로냐 FC 1909 (Bologna FC 1909)

 

창단: 1906년 12월 3일

소속리그: 1909년 10월 3일

연고지: 이탈리아 로마냐 주 볼로냐

홈구장: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

이탈리아 세리에 A: 7회 우승 (1924-25, 1928-29, 1935–36, 1936-37, 1938-39, 1940-41, 1963-64)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 (1969-70, 1973-74)

이탈리아 세리에 B: 2회 우승 (1987–88, 1995–96)

이탈리아 세리에 C1: 1회 우승 (1994-95)

UEFA 인터토토컵 1회 우승: (1998)

미트로파컵: 3회 우승: (1932, 1934, 1961)

잉글랜드-이탈리아 리그컵 1회 우승: (1970)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마리오 지안니
출생년도: 1902년 11월 19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24~1936
세리에 A 기록: 201경기 200실점 / 76클린시트
통산 기록: 363경기 359실점 / 139클린시트

 

1920년대와 30년대에 걸쳐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 자리를 두고 콤비, 마제티와 함꼐 라이벌리를 구성했던 골키퍼로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던 아크로바틱한 선방을 보여주며 마법의 고양이라 불렸다.

볼로냐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지안니는 로쏘블루의 전성기를 이끌며 1924-25 북부리그 그룹 B 우승과 세리에 A 2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당시 중유럽 지역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 컵에서도 2회 우승했다.

 

 

센터하프

 

 

이름: 프란체스코 야니치
출생년도: 1937년 3월 27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61~1972
세리에 A 기록: 294경기 1골
통산 기록: 358경기 1골

 

1960년대 이탈리아 축구계에 카테나치오가 유행했을 때 이름을 날렸던 리베로로 훗날의 리베로들처럼 공격적인 재능이 빛나진 않았지만 우수한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강력한 카리스마, 그리고 광범위한 수비 커버로 이름을 날렸던 고전적인 리베로였으며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는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 능력도 갖췄으면서도 커리어 통산 퇴장을 당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을 만큼 깔끔한 수비스타일로 명성을 떨쳤다.

볼로냐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야니치는 1963-64 시즌에는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쿠테토를 따냈는데 이 과정에서 정규리그 30경기에서 고작 18실점만을 내줬을 정도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1961년 미트로파 컵 우승과 1969-70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 그리고 1970년에는 이탈리아-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

 

 

라이트 풀백

 

 

이름: 에랄도 몬젤리오
출생년도: 1906년 6월 5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26~1935
세리에 A 기록: 189경기 4골
통산 기록: 266경기 4골

 

1920년대 후반과 3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수비수로 오늘날의 오른쪽 센터백인 라이트 풀백에서 활약했는데 엄청난 스피드와 견고한 맨 마킹 실력은 물론 롱볼을 활용해 전방으로 볼을 보내는 능력에서도 이름을 날렸던 우아한 수비수였다.

이탈리아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몬젤리오는 볼로냐의 1928-29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2회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당시 중유럽 지역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 컵에서도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세간에서는 "볼로냐 공격에 스키아비오가 있다면 수비에는 몬젤리오와 가스페리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레프트 풀백

 

 

이름: 펠리체 가스페리
출생년도: 1903년 12월 26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24~1938
세리에 A 기록: 229경기 1골
통산 기록: 405경기 7골

 

1920년대와 30년대에 걸쳐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한 수비수로 2-3-5 포메이션의 레프트 풀백, 즉 오늘날의 왼쪽 센터백 겸 레프트백 역할을 맡았는데 강인한 정신력과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완강함과 집요함을 겸비한 대인 수비와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를 저지했으며 테크닉도 뛰어나 종종 인사이드 레프트로 기용되기도 했다.

클럽 커리어를 전부 볼로냐에서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된 가스페리는 로쏘블루의 전성기를 이끌며 1924-25 북부리그 그룹 B 우승과 세리에 A 3회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당시 중유럽 지역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 컵에서도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세간에서는 "볼로냐 공격에 스키아비오가 있다면 수비에는 몬젤리오와 가스페리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라이트 하프

 

 

이름: 지아코모 불가렐리
출생년도: 1940년 10월 24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59~1975
세리에 A 기록: 391경기 43골
통산 기록: 472경기 55골

 

20세기 이탈리아 최고의 레지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인물로 우수한 판짜기와 드넓은 시야, 그리고 정확한 롱 패스를 활용한 우수한 플레이메이킹은 물론 교묘한 탈압박 능력과 파워풀한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 또한 겸비해 파비오 카펠로에 의해 이탈리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로 평가받기도 했다.

볼로냐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불가렐리는 1963-64 시즌에는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쿠테토를 따냈고 이외에도 코파 이탈리아와 2회 우승과 1961 미트로파 컵 우승과 1970년 이탈리아-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레프트 하프

 

 

이름: 미켈레 안드레올로
출생년도: 1912년 9월 6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35~1943
세리에 A 기록: 194경기 23골
통산 기록: 218경기 23골

 

1930년대 세계 최고의 하프백 중 한 명으로 견고한 수비력은 물론 양질의 패싱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드넓은 시야로 3선에서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며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시조 격의 선수가 되었으며 우수한 기본기와 공격적인 재능으로 인사이드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었다.

우루과이 태생으로 원래는 우루과이의 명문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활약하다가 이탈리아로 건너와 볼로냐의 주축으로 전성기를 이끌며 로쏘블루의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이탈리아의 패권을 장악해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인사이드 라이트

 

 

이름: 헬무트 할러
출생년도: 1939년 7월 2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62~1968
세리에 A 기록: 180경기 48골
통산 기록: 208경기 57골

 

1960년대 독일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처진 공격수로 부드러운 드리블과 유려한 볼 컨트롤을 활용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직접 득점에도 능했다.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다가 프로 선수가 되길 원해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이적한 뒤에는 볼로냐에서 활약했는데 특히 1963-64 시즌에는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로쏘블루가 스쿠테토를 따내는데 큰 공을 세우며 해당 시즌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인사이드 레프트

 

 

이름: 지노 카펠로
출생년도: 1920년 6월 2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45~1956
세리에 A 기록: 226경기 75골
통산 기록: 245경기 80골

 

1940년대 하반기와 1950년대 초반에 활약했던 판타지스타로 강력한 신체 능력과 높은 차원의 기술을 겸비했으며 드리블은 물론 특히 킬패스에 능해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으며 양발과 헤더를 가리지 않고 득점했으며 닐스 리드홀름으로부터 '역사상 최고의 이탈리아 선수 중 하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볼로냐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카펠로는 로쏘블루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1945-46 시즌 볼로냐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으며 비록 볼로냐의 전성기가 지난 뒤라 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엘 그란데 토리노의 멤버들과 그레놀리 삼총사와 함께 당대 세리에 A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다.

 

 

아웃사이드 라이트

 

 

이름: 아마데오 비아바티
출생년도: 1915년 4월 4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32~1934, 1936~1948
세리에 A 기록: 228경기 58골
통산 기록: 266경기 68골

 

제2차 세계대전 직전과 직후에 활약했던 윙어로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기술을 겸비했으며 평발이었음에도 훌륭한 드리블로 상대를 제압했으며 특히 스텝 오버를 기가 막히게 구사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본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라이트는 물론 인사이드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었으며 득점력도 준수했다.

당대 유럽 대륙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인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전 선수였던 비아바티는 1930년대 하반기 볼로냐의 전성시대를 이뤄내며 로쏘블루의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아웃사이드 레프트

 

 

이름: 에지오 파스쿠티
출생년도: 1937년 6월 1일
포지션: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55~1969
세리에 A 기록: 295경기 130골
통산 기록: 331경기 144골

 

196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드리블 실력은 다소 평범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과감하게 침투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클럽 커리어를 전부 볼로냐에서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파스쿠티는 마리노 페라리와 함께 측면 공격 라인을 구성해 활약했는데 1961년 미트로파 컵 우승에 이어 1963-64 시즌에는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로쏘블루가 스쿠테토를 따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센터 포워드

 

 

이름: 안젤로 스키아비오
출생년도: 1905년 10월 15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22~1938
세리에 A 기록: 179경기 109골
통산 기록: 361경기 252골

 

1920년대 하반기와 193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렸던 이탈리아 출신의 스트라이커로 단단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헤딩과 절묘한 위치 선정을 겸비한 전형적인 유럽식 스트라이커였다.

클럽 커리어를 전부 볼로냐에서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득점 1위와 통산 출전 9위에 랭크된 스키아비오는 로쏘블루의 전성기를 이끌며 1924-25 북부리그 그룹 B 우승과 세리에 A 3회 우승을 이끌어냈고 특히 1931-32 시즌에는 스키아비오 개인도 득점왕에 올랐으며 당시 중유럽 지역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 컵에서도 2회 우승을 이뤄냈다.

 

 

감독

 

 

이름: 헤어만 펠스너

출생년도: 1889년 4월 1일

부임기간: 1920~1931, 1938~1942

 

"나는 볼로냐에서 물질적, 인간적, 환경적, 스포츠 도덕의 조합에서 무한한 가치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운동선수에게 진지한 직업을 위해 최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구인 광고의 신화라 불렸던 감독으로 구인 광고로 인해 볼로냐의 감독직에 지원해 합격해 활약하며 대체로 낮은 수준이라 평가받았던 볼로냐의 선수들을 체력적으로 강인하게 훈련시켰으며 체력적인 훈련뿐만이 아니라 기본기와 드리블 훈련을 몇 시간을 시키기도 했으며 당시 유행했던 피라미드 시스템에 대한 전술 훈련도 병행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팀으로 탈바꿈한 볼로냐는 1924-25 시즌에 최초로 이탈리아 챔피언십을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1928-29 시즌에는 결승에서 토리노를 꺾고 두 번째로 리그 우승을 이뤄낸다.

팀을 떠났다가 모종의 사정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이 사임하자 펠스너는 다시 로쏘블루 군단을 맡아 세리에 A 2회 우승을 이뤄냈다.

 

헤어만 펠스너의 자세한 활약상은 하단 링크의 게시물을 참조.

 

 

 

구인광고로 축구 감독을 뽑았던 이탈리아의 한 클럽

구인광고로 축구 감독을 뽑는다고? 성인인 독자분들은 잡코리아, 인크루트, 알바몬, 알바천국 같은 구인구직 사이트를 알 것이다. 직장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저런 사이트에 들어가서 구인

dongneazesoccer.tistory.com

 


토르난테 선정 볼로냐 FC 베스트 11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지안루카 팔류카
출생년도: 1966년 12월 1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7kg

활약 기간: 1999~2006
세리에 A 기록: 206경기 268실점 /54y클린시트
통산 기록: 269경기 335실점 / 75클린시트

 

아주리의 명 수문장 계보를 잇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큰 키와 대단한 유연성, 그리고 뛰어난 발밑 능력을 겸비했으며 페널티킥 방어에 능했다.

삼프도리아와 인테르 밀란에서 전성기를 누린 뒤에 32살의 나이로 볼로냐에 합류했음에도 2004-05 시즌,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세리에 A 평점왕인 구에린 도르를 수상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름: 주세페 바바소리
출생년도: 1934년 6월 29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66~1972
세리에 A 기록: 113경기 92실점 / 53클린시트
통산 기록: 161경기 183실점 / 69클린시트

 

196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한 골키퍼로 뛰어난 운동 능력에서 바오는 반사신경과 빠른 스프린트를 바탕으로 일대일 전진 수비에 능했지만 용감한 성격에 비해 침착한 성격은 아니라 때로는 무모하게 볼을 처리하려다가 실점하기도 했다.

유벤투스와 카타니아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볼로냐에서 말년을 보냈던 바바소리는 로쏘블루의 1969-70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이탈리아-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파리데 툼부루스
출생년도: 1939년 3월 8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59~1968
세리에 A 기록: 200경기 4골
통산 기록: 220경기 4골

 

196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한 완강한 수비수로 특히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태클로 명성을 날렸으며 안정적인 패스로 앞선으로 볼을 전달하는 부분에도 능했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지나치게 과격한 플레이로 불필요하게 카드를 수집하기도 했다.

1960년대 볼로냐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던 툼부르스는 로쏘블루에 머무는 동안 1961 미트로파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3-64 시즌에는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쿠테토를 따냈는데 이 과정에서 정규리그 30경기에서 고작 18실점만을 내줬을 정도로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름: 프랑코 크레시
출생년도: 1945년 9월 15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68~1979
세리에 A 기록: 301경기 7골
통산 기록: 404경기 10골

 

197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준수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넓은 지역을 커버했으며 레프트백으로 출전할 때는 오버래핑 후 대포알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직접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볼로냐 구단 통산 출전 7위에 랭크된 크레시는 로쏘블루의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과 1970 이탈리아-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타치오 로베르시
출생년도: 1947년 3월 21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63~1979
세리에 A 기록: 341경기 2골
통산 기록: 459경기 2골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서 활약했던 수비수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했지만 끈질기면서도 터프한 대인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지역의 수비를 커버했으며 축구 지능이 높아 주 포지션인 라이트백 이외에도 레프트백과 리베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볼로냐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로베르시는 1963-64 시즌에는 백업 멤버로 스쿠테토를 경험했으며 주전으로 발돋움한 뒤에는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과 1970년 이탈리아-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불가렐리가 떠난 뒤에는 팀의 주장으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이름: 미르코 파비나토
출생년도: 1934년 6월 20일
포지션: 레프트백,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56~1966
세리에 A 기록: 264경기 0골
통산 기록: 286경기 0골

 

1960년대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영리한 지능과 뛰어난 지구력, 그리고 터프한 슬라이딩 태클을 활용해 상대 공격수를 철통같이 막아냈으며 높은 전술의 전술안을 바탕으로 리베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볼로냐에서 전성기를 누린 파비나토는 로쏘블루에 머무는 동안 1961 미트로파컵 우승과 1963-64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우승을 이뤄낸 시즌에는 정규리그 30경기에서 18실점만 허용했으며 뛰어난 수비력으로 카테나치오의 진수 인테르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름: 마리오 몬테산토
출생년도: 1909년 8월 11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30~1942
세리에 A 기록: 280경기 10골
통산 기록: 308경기 10골

 

193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한 중원 자원으로 2-3-5 메토도 시스템의 라이트 하프에서 주로 활약했으나 센터 하프와 라이트 풀백도 소화할수 있었으며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수비했음은 물론 센터하프 안드레올로의 원활한 플레이메이킹을 위해 그의 보디가드 역할을 도맡았다.

1930년대 하반기 볼로냐의 전성기를 이끌며 당시 중유럽 지역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 컵에서 2회 우승을 시작으로 로쏘블루의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끄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미켈레 안드레올로, 지오르다노 코르시와 함께 구성한 하프백 라인은 이탈리아를 넘어 당대 유럽 최강의 하프백 라인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이름: 로마노 포질리
출생년도: 1938년 1월 2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58~1968
세리에 A 기록: 284경기 6골
통산 기록: 333경기 13골

 

196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했던 미드필더로 WM 시스템에서는 하프백을, 4백 카테나치오 시스템에서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와 앵커맨을 소화할 수 있었으며 강철폐라 불렸을 정도로 대단한 지구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우수한 포백 보호 능력과 안정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팀의 빌드업을 돕는 부분 모두 능했다.

1960년대 볼로냐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었던 포질리는 1961년 미트로파 컵 우승을 시작으로 1963-64 시즌에는 중원 사령관 불가렐리와 공격 지휘자 헬무트 할러, 두 플레이메이커를 보좌하며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쿠테토를 획득하는데 언성히어로로서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악셀 필마르크
출생년도: 1925년 11월 2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50~1960
세리에 A 기록: 271경기 4골
통산 기록: 274경기 4골

 

덴마크 출신의 하프백으로 기술적으로 우수한 하프백이었으며 우수한 전술안과 높은 수준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팀 중원의 두뇌역할을 하며 템포를 조절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했으며 기술적인 부분뿐만이 아니라 수비 상황에서는 북유럽인 특유의 강건한 피지컬과 막강한 태클로 1차 저지선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했다.

덴마크 대표팀 소속으로 1948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건 필마르크는 1950년 아마추어 리그였던 자국 무대를 떠나 프로리그였던 세리에 A의 볼로냐로 입단했으며 비록 로쏘블루에서는 어떠한 우승컵도 들지 못했지만 동향의 이반 옌센과 함께 하프백 라인을 구성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이탈리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름: 라파엘레 산소네
출생년도: 1910년 9월 20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31~1933, 1934~1944
세리에 A 기록: 282경기 39골
통산 기록: 314경기 44골

 

1930년대 후반 볼로냐의 전성기를 이끈 우루과이 태생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인사이드 라이트에 위치하며 득점을 노리기보다는 빠르고도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드리블, 그리고 아웃사이드 라이트인 비아바티와의 유려한 연계 플레이로 상대 왼쪽을 위협했던 선수였다.

우루과이의 페냐롤에서 데뷔했으나 데뷔한 지 1년도 안되어 볼로냐가 영입했으며 로쏘블루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동안 당대 중유럽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컵 2회 우승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동향의 안드레올로, 페둘로와 함께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유벤투스에게 옮겨간 이탈리아의 패권을 다시 볼로냐로 가져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마리노 페라니
출생년도: 1939년 10월 27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58~1959, 1960~1974
세리에 A 기록: 321경기 64골
통산 기록: 415경기 76골

 

196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윙어로 민첩한 몸놀림과 바람같은 가속력을 바탕으로 사이드라인에서부터 중앙으로 침투하는 컷인 플레이를 즐겼으며 때로는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유인한 뒤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로 공격 활로를 뚫어내기도 했지만 우수한 찬스 메이킹과는 반대로 결정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며 종종 쉬운 찬스를 놓치기도 했다.

아탈란타를 거쳐 1958-59 시즌에 볼로냐에 입단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파도바로 이적했다가 한 시즌만에 다시 로쏘블루로 돌아와 활약하며 구단 통산 출전 5위애 랭크된 페라니는 파스쿠티와 함께 측면 공격 라인을 구성해 활약했는데 1961년 미트로파 컵 우승에 이어 1963-64 시즌에는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로쏘블루가 스쿠테토를 따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카를로 레구초니
출생년도: 1908년 1월 18일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30~1943, 1945~1946
세리에 A 기록: 377경기 143골
통산 기록: 412경기 159골

 

1930년대와 40년대에 걸쳐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했던 레프트윙으로 우수한 테크닉과 단거리 선수를 연상시키는 빠른 순간 스피드를 바탕으로 중앙으로 침투해 마무리하는 컷인 플레이를 즐겼는데 특히 슈팅력만큼은 이탈리아 국적 윙어들 중에서는 역대 최고라 불렸을 정도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자랑했다.

볼로냐 구단 통산 득점 2위와 통산 출전 공동 3위에 랭크된 레구초니는 아웃사이드 레프트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당대 중유럽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컵 2회 우승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유벤투스에게 옮겨간 이탈리아의 패권을 다시 볼로냐로 가져오는데 큰 공을 세우며 로쏘블루의 황금기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름: 에토레 푸리첼리
출생년도: 1916년 9월 15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38~1944
세리에 A 기록: 139경기 87골
통산 기록: 145경기 91골

 

1930년대 후반부터 40년대에 걸쳐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우루과이 태생의 센터포워드로 다부진 피지컬과 적절한 위치선정 능력을 겸비했는데 특히 헤더로 득점하는데 능해 세간 사람들로부터 '골든 헤더'라 불렸다.

볼로냐 구단 통산 득점 10위에 랭크된 푸리첼리는 우루과이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1938-39 시즌을 앞두고 볼로냐로 이적해 스키아비오의 후계자로 활약하며 1938-39 시즌과 1940-41 시즌에는 소속팀은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고 푸리첼리 개인은 리그 득점왕을 동시에 수상하며 로쏘블루의 황금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름: 하랄트 니엘센
출생년도: 1941년 10월 26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61~1967
세리에 A 기록: 158경기 82골
통산 기록: 181경기 104골

 

1960년대 세리에 A에서 이름을 날렸던 덴마크인 스트라이커로 키는 작았지만 북유럽인 특유의 다부진 피지컬을 바탕으로 큰 수비수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으며 우수한 위치 선정과 재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수비라인 배후로 침투해 원샷원킬로 마무리하는 플레이에 능했다.

덴마크 대표팀에서 1960 로마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건 니엘센은 세리에 A의 볼로냐로 이적해 활약하며 1961 미트로파컵 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득점왕에 올랐으며 1962-63 시즌에는 미트로파컵과 세리에 A에서 모두 득점왕에 올랐으며 1963-64 시즌에는 볼로냐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로쏘블루의 세리에 A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니엘센 개인도 저번 시즌에 이어 재차 득점왕에 올랐다.

볼로냐 통산 득점 공동 7위에 랭크된 니엘센은 1967-68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 및 볼로냐의 전력 약화를 노린 인테르로 영입되었으나 볼로냐 시절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벤치로 밀려났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볼로냐 FC 올스타 스쿼드 25인

 


볼로냐 FC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윌리암 네그리
출생년도: 1935년 7월 30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63~1967
세리에 A 기록: 79경기 67실점 / 33클린시트
통산 기록: 85경기 70실점 / 36클린시트

 

1960년대 중반, 짧은 기간 동안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던 골키퍼로 전성기가 긴 편은 아니었지만 전성기에는 엄청난 반응속도와 적절한 타이밍에 각을 좁혀서 나오는 일대일 방어 능력으로 명성을 떨쳤다.

1963-64 시즌에 만토바에서 볼로냐로 이적한 네그리는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며 정귤리그 30경기 18실점으로 리그 1위에 올랐으며 승점 동률의 인테르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단 한 번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홈과 원정 모두 2-0으로 스윕하며 로쏘블루의 스쿠테토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이름: 디노 발라치
출생년도: 1924년 5월 24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45~1957
세리에 A 기록: 306경기 8골
통산 기록: 308경기 8골

 

암흑기 볼로냐의 기둥이라 불렸던 수비수로 2-3-5 메토도 시스템의 레프트 풀백과 WM 시스템의 센터 하프 및 레프트 풀백을 모두 우수하게 소화했는데 기술적으로 훌륭하진 못했지만 빠른 결단력과 강력한 태클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저지했다.

비록 토리노와 AC 밀란, 그리고 피오렌티나의 전성기에 치이며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지만 발라치 개인은 리그 정상급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이름: 카를로 풀라니스
출생년도: 1939년 3월 10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60~1969
세리에 A 기록: 199경기 4골
통산 기록: 238경기 4골

 

1960년대 세리에 A 무대에서 활약하던 수비수로 그 시대의 라이트백들과 유사하게 대부분 수비에 전념했으며 스토퍼 역할을 겸비했으나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을 활용해 가끔은 기습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기도 했다.

볼로냐에 머무는 동안 풀라니스는 1961년 미트로파컵 우승을 시작으로 1963-64 시즌에는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쿠테토를 따냈는데 이 과정에서 정규리그 30경기에서 고작 18실점만을 내줬을 정도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디노 피오리니
출생년도: 1915년 7월 15일
포지션: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32~1943
세리에 A 기록: 167경기 4골
통산 기록: 183경기 4골

 

193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로 2-3-5 시스템의 좌우 풀백은 물론 하프백 전 지역과 아웃사이드 레프트까지 소화할 수 있었던 다재다능한 선수였으며 특히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1930년대 하반기 볼로냐의 전성기를 이끈 피오리니는 대선배 가스페리가 활약하던 동안에는 라이트 풀백에서 뛰다가 가스페리가 은퇴한 이후에는 본 포지션인 레프트 풀백으로 옮겨 활약했는데 1934년, 중유럽의 챔피언스리그인 미트로파컵 우승을 시작으로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로쏘블루의 황금기에 공헌했다.

 

 

 

이름: 가스톤 발디
출생년도: 1901년 5월 14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4kg

활약 기간: 1920~1933
세리에 A 기록: 82경기 5골
통산 기록: 272경기 19골

 

1920년대와 30년대에 걸쳐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하프백으로 원랜 평범한 선수였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헤어만 펠스너의 노력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전술안과 테크닉을 바탕으로 팀의 경기를 조립하는 당대로서는 드문 유형의 하프백으로 성장했으며 적절한 템포 조절과 정교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볼 순환을 도우며 공격진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습했으며 지능적인 인터셉트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차단하기도 했다.

클럽 커리어 전부를 볼로냐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인 발디는 1920년대 로쏘블루의 약진을 이끌며 1924-25 북부리그 그룹 B 우승과 1928-29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며 수비의 몬젤리오와, 공격의 스키아비오를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했다.

 

 

 

이름: 지오르다노 코르시
출생년도: 1908년 1월 9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33~1941
세리에 A 기록: 192경기 7골
통산 기록: 214경기 7골

 

193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한 중원 자원으로 2-3-5 메토도 시스템의 레프트 하프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황소같은 지구력과 저돌적인 슬라이딩 태클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 및 하프백과의 볼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부분에 능했으며 기습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중거리포로 분위기를 바꾸기도했다.

1930년대 하반기 볼로냐의 전성기를 이끌었는데 1934년에는 당시 중유럽 지역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고 로쏘블루의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끄는데 공헌했다. 특히 미켈레 안드레올로, 마리오 몬테산토와 함께 구성한 하프백 라인은 이탈리아를 넘어 당대 유럽 최강의 하프백 라인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이름: 프란체스코 페둘로
출생년도: 1905년 5월 27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30~1939
세리에 A 기록: 253경기 54골
통산 기록: 275경기 60골

 

193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던 우루과이계 인사이드 레프트로 뛰어난 테크닉과 창의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찬스 메이킹을 겸비했으며 특히 강력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득점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동향의 안드레올로, 산소네와 함께 볼로냐의 플레이메이킹을 책임지며 1930년대 로쏘블루의 약진을 이끈 페둘로는 당시 중유럽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30년대 하반기에는 세리에 A 3회 우승을 이뤄내며 유벤투스에게 넘어갔던 이탈리아 내 패권을 다시 볼로냐로 되찾아오는 데 성공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브루노 마이니
출생년도: 1908년 1월 9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外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26~1928, 1929~1941
세리에 A 기록: 283경기 87골
통산 기록: 317경기 102골

 

193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했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테크닉을 활용한 컷인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히 점프력이 대단해 168cm의 작은 키에도 제공권 경합에 능해 종종 헤더 득점을 이뤄냈으며 우수한 점프력에서 나오는 제공권 경합 능력과 더불어 우수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던 유틸리티 플레이어이기도 했다.

1920년대 볼로냐에서 활약했으나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해 리보르노로 떠났다가 한 시즌만에 볼로냐에 돌아와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당시 중유럽 지역의 챔피언스리그였던 미트로파 컵에서 2회 우승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로쏘블루의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끄는데 이바지하며 구단 통산 득점 9위에 랭크되었다.

 

 

 

이름: 카를로 네르보
출생년도: 1971년 10월 29일
포지션: 라이트윙,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94~2005, 2006~2007
세리에 A 기록: 248경기 18골
통산 기록: 411경기 40골

 

21세기 볼로냐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에 활약한 측면 미드필더로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을 바탕으로 우측면을 부지런하게 뛰어다니며 공수 양면으로 적극 가담했으며 빠른 드리블과 정교한 얼리 크로스를 활용해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 능했다.

볼로냐가 과거의 명성을 잃고 3부 리그로 추락했을 때였던 1994-95 시즌에 합류해 팀의 세리에 C1 우승을 이끌었으며 1995-96 시즌에는 세리에 B 우승을 이끌며 팀을 다시 세리에 A로 승격시켰고 그 뒤에도 꾸준하게 팀에 헌신하며 1998년에는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뤄내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2004-05 시즌에는 팀이 세리에 B로 강등되자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떠났다가 반 시즌만에 다시 돌아와 팀의 승격을 위해 노력했으나 과거와 다르게 기량이 쇠하며 재승격을 이뤄내지 못하고 아쉽게 은퇴했다. 네르보는 볼로냐 구단 통산 출전 공동 3위에 랭크되었다.

 

 

 

이름: 지노 피바텔리
출생년도: 1933년 3월 27일
포지션: 포워드,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53~1960
세리에 A 기록: 196경기 105골
통산 기록: 204경기 108골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활약한 다재다능한 양발잡이 공격 자원으로 WM 시스템의 공격 포지션인 양 인사이드 포워드와 양 측면의 아웃사이드 포워드는 물론 센터 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었던 만능 공격자원으로 특히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방의 배후로 침투한 뒤 우수한 킥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데 능했다.

볼로냐 구단 통산 득점 6위에 랭크된 피바텔리는 1950년대 볼로냐의 암흑기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으나 로쏘블루에서는 트로피를 들지 못해 AC 밀란으로 이적했고 훗날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낸다.

 

 

 

이름: 쥐세페 샤볼디
출생년도: 1947년 1월 21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68~1975, 1979~1982
세리에 A 기록: 230경기 96골
통산 기록: 300경기 131골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세리에 A에서 이름을 날렸던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빠른 반응속도와 날카로운 슈팅 스킬은 무론 높은 점프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더로 이름을 날렸으며 주 포지션인 처진 공격수 이외에도 최전방 공격수와 레프트윙,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만능 공격수였으며 페널티 킥으로만 45골을 득점해 세리에 A 통산 최다 PK 득점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로냐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구단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된 샤볼디는 로쏘블루에서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과 1970년 이탈리아-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볼로냐에 머무는 동안 다섯 시즌 연속 세리에 A 두 자릿수 득점과 일곱 시즌 연속 공식경기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뽐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스텟은 2023년 2월 1일 기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