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20 라운드 올스타

현 시대의 축구 이야기/내가 평가하는 분데스리가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20 라운드 올스타

토르난테 2021. 2.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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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헤르타 BSC 0-1 바이에른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0-2 볼프스부르크

바이어 레버쿠젠 5-2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인츠 1-0 우니온 베를린

샬케 04 0-3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2 쾰른

호펜하임 1-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아르마니아 빌레필트와 베르더 브레멘의 경기는 폭설로 연기


감독: 피터 보슈

화끈한 공격 전술을 보여주며 경기력이 좋은 슈투트가르트를 5-2로 대파했다. 백업 선수로 밀려난 데미르바이와 아랑기스를 잘 기용했으며 이들은 주전들을 상회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좋지 않은 경기장 상태와 수비들의 집중력 문제로 헤르타에게 고전한 바이에른에겐 노이어가 있었다. 넓은 범위를 커버했음은 물론이고 일곱 번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을 구했다.

 

센터 백: 빌리 오르반

라이프치히의 수비 라인의 리더로 수비를 잘 이끌었으며 본인도 9번의 경합에서 6번을 승리했으며 오르반 자신도 경기장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하기도 했다. 앙헬리뇨의 코너킥을 받아 벼락같은 헤딩으로 팀의 마지막 골을 장식하기도 했다.

 

센터 백: 스테판 벨

강등권 마인츠의 레전드로 이번 경기에서 19번의 그라운드 경합 상황에서 15번을 이기고 11번의 클리어링과 8번의 헤더 클리어링을 기록했으며 13번의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10번을 기록하며 수비적으로 훌륭한 존재감을 보였으며 수비라인 지휘에도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던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라이트 백: 노르디 무키엘레

오른쪽 센터백으로 나왔으며 은쿤쿠의 코너킥을 받아 헤딩을 득점하며 선제골을 기록해 경기의 균형을 깼으며 17번의 경합 상황에서 11번을 이겼으며 공중볼 경합에서도 7번 중 6번을 이기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레프트 백: 앙헬리뇨

샬케의 오른쪽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상대를 유인한 뒤 반대편의 자비처에게 패스를 줘 득점을 도왔으며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오르반의 쐐기 골도 도와줬다. 7번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며 상대방의 오른쪽 진영을 쥐락펴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좋지 않은 경기장 상태에도 키미히의 넓은 활동량과 압도적인 영향력은 빛났다. 플리크의 전술 미스로 홀로 중원을 맡았지만 헤르타의 중원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앙 미드필더: 엘비스 레즈베차이

훌륭한 중원 자원이 많은 볼프스부르크에서 밀려나 쾰른으로 임대 와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두다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는 라이너를 부지런하게 압박해 패스 미스를 유도했으며 그 볼을 가로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멀티 골은 물론이고 수비적으로도 12번의 그라운드 경합 상황에서 11번을 이겼으며 두 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조리 승리했다.

 

중앙 미드필더: 카림 데미르바이

멀티골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뛰어난 박스 침투 능력으로 골키퍼가 튕겨낸 공을 득점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두 번째 골도 역시 뛰어난 박스 침투 능력이 빛을 발휘했다. 조기에 넣은 데미르바이의 두 골로 인해 레버쿠젠은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라이트 윙: 레온 베일리

레버쿠젠의 대승의 비결은 측면이다. 데미르바이의 두 번째 골을 돕는 절묘한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디아비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슈투트가르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다섯 번의 찬스 메이킹은 덤이다.

 

레프트 윙: 필립 코스티치

유네스의 패스를 과감한 드리블 돌파와 강력한 슈팅을 보여주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동점 상황에서는 정교한 프리킥으로 은디케아의 득점을 도왔으며 정교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견제한 뒤 크로스를 올리며 안드레 실바의 헤딩골을 도왔다. 팀의 골에 모두 관여한 것은 물론이고 일곱 번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스트라이커: 우트 베호르스트

게르하르트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칩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보테 바쿠의 쐐기골도 어시스트하며 연계 능력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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