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올스타

현 시대의 축구 이야기/내가 평가하는 분데스리가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올스타

토르난테 2021. 1.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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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4-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1-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아우크스부르크 2-1 우니온 베를린

바이어 레버쿠젠 0-1 볼프스부르크

프라이부르크 2-1 슈투트가르트

마인츠 3-2 RB 라이프치히

헤르타 BSC 1-4 베르더 브레멘

샬케 04 0-4 바이에른 뮌헨

호펜하임 3-0 쾰른

 


감독: 아디 휘터

휘터는 자신만의 확실한 전략인 빠른 공수 전환을 앞세운 3백으로 빌레필트에게 5-1 대승을 거두었다. 샬케를 대파한 플리크나 챔스권 경쟁에서 이긴 글라스너도 생각했지만 이번 라운드에는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휘터의 모습이 더 좋았다고 판단했다.

 

골키퍼: 이르지 파블렌카

베르더 브레멘은 헤르타 BSC를 상대로 4-1로 대승을 거두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생각보다 고전했다. 그러나 파블렌카가 9번의 선방과 한 번의 PK 선방을 보여주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센터 백: 니코 엘베디

묀헨글라트바흐의 4-2 대승에 일등 공신이며 91%의 패스 성공률은 기본이며 7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전반에 빠르게 넣은 두 골이 결국 승리의 열쇠가 되었다. 결국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다.

 

센터 백: 호바르 노르트베이트

스리 백의 중앙 수비수로 나왔으며 중앙에서 활발한 수비 커버 능력을 보여줬으며 14번의 경합 상황에서 11번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센터 백: 니클라스 쥘레

샬케와의 경기에서는 포백의 라이트 백으로 나왔지만 실질적으로는 스리 백의 스토퍼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줬다. 93%의 패스 성공률과 견고한 수비를 동시에 보여줬으며 여덟 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하며 수비 커버에도 힘썼다.

 

라이트 윙백: 대니 다 코스타

강등권인 마인츠가 우승 경쟁을 하는 라이프치히의 발목을 잡는 데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마인츠로 임대 온 대니 다 코스타의 역할이 컸다. 세 번의 기회 창출은 물론이고 좌측 공격도 잘 막아냈으며 동점 상황에서 앙헬리뇨와 할슈텐베르그를 따돌리고 바리에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레프트 윙백: 필립 코스티치

측면에서 공수에 걸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빌레필트의 오른쪽 측면을 괴롭혔다. 여섯 번의 찬스 메이킹과 1골 1도움을 올리며 대승에 공헌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압도적인 경기 영향력은 물론이고 11번의 찬스 메이킹을 했으며 3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중장거리 롱패스 두 번과 데드볼 상황에서의 정확한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중앙 미드필더: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2-2로 비기는 상황에서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보완이 더 필요하지만 다섯 번의 찬스메이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형 미드필더: 토마스 뮐러

선제골을 포함해 두 골을 기록했으며 네 번의 찬스메이킹을 했다. 키미히의 과감한 중장거리 롱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해서 선제골을 넣었으며 키미히의 프리킥을 역시 헤딩 골로 연결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뮐러의 헤딩 능력이 빛을 발휘했다.

 

스트라이커: 안드레 실바

포르투갈 출신의 아인트라흐트의 공격수는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득점했으며 3-0을 만드는 쐐기골도 득점하여 팀의 5-1 대승에 크게 공헌했다.

 

스트라이커: 플로리안 니더레흐터

상승세인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선제골과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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