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용의 토르난테- 동네 축덕 아저씨의 축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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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9 라운드 올스타

19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슈투트가르트 2-0 마인츠 바이에른 뮌헨 4-1 호펜하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1 아우크스부르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3-1 헤르타 BSC 우니온 베를린 1-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베르더 브레멘 1-1 샬케 04 RB 라이프치히 1-0 바이어 레버쿠젠 쾰른 3-1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볼프스부르크 3-0 프라이부르크 감독: 한지 플리크 전반기에 호펜하임에게 4-1로 패하며 2020년의 무패행진이 끊겼으나 똑같은 스코어로 되갚아주는 데 성공했다. 주전 미드필더 고레츠카가 코로나로 인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원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호펜하임을 난타전으로 압도했다. 골키퍼: 코엔 카스틸스 최근 기세가 좋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훌륭한 수비라인 지휘 능력을 보여주며 ..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올스타

18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4-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1-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아우크스부르크 2-1 우니온 베를린 바이어 레버쿠젠 0-1 볼프스부르크 프라이부르크 2-1 슈투트가르트 마인츠 3-2 RB 라이프치히 헤르타 BSC 1-4 베르더 브레멘 샬케 04 0-4 바이에른 뮌헨 호펜하임 3-0 쾰른 감독: 아디 휘터 휘터는 자신만의 확실한 전략인 빠른 공수 전환을 앞세운 3백으로 빌레필트에게 5-1 대승을 거두었다. 샬케를 대파한 플리크나 챔스권 경쟁에서 이긴 글라스너도 생각했지만 이번 라운드에는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휘터의 모습이 더 좋았다고 판단했다. 골키퍼: 이르지 파블렌카 베르더 브레멘은 헤르타 BSC를 상대로 4-1로 대승을 거두었지..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올스타

17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0 베르더 브레멘 바이어 레버쿠젠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헤르타 BSC 0-3 호펜하임 마인츠 0-2 볼프스부르크 샬케 04 1-2 쾰른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3-0 슈투트가르트 아우크스부르크 0-1 바이에른 뮌헨 프라이부르크 2-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RB 라이프치히 1-0 우니온 베를린 감독: 우베 노이하우스 승격팀이자 약체인 빌레필트를 이끌고 이번 시즌 선전하던 또 다른 승격팀인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대파하는 이변을 뽐냈다. 골키퍼: 스테판 오르테가 빌레필트는 3-0 대승을 거두었지만 슈투트가르트에게 생각보다 고전했다. 하지만 오르테가가 결정적인 골 찬스를 세 번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과 대승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센터 백: ..

다시 돌아온 스타플레이어 열전 2편 - '경이로운 흑인'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경이로운 흑인'이라 불렸던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그는 누구인가? 이름: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생몰년: 1901년 11월 22일 ~ 1957년 10월 5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7kg 포지션: 라이트 하프 (오늘날의 수비형 미드필더) 1. 올림픽에서 우루과이의 시대를 이끌다. 1901년 11월 22일, 우루과이의 살토라는 도시에서 아르헨티나인인 어머니와 흑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안드라데는 가난한 형편으로 인해 본업인 축구를 하면서도 악기 연주와 춤을 추며 밴드에서 공연을 겸하며 돈을 벌었다. 베아 비스타라는 클럽에서 성인 경기에 데뷔하며 호세 나사치와 함께 준수한 모습을 보여 1923년에는 우루과이 대표팀에 뽑혔으며 이때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올스타

16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우니온 베를린 1-0 바이어 레버쿠젠 FC 쾰른 0-0 헤르타 BS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1 마인츠 호펜하임 0-0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베르더 브레멘 2-0 아우크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 2-2 RB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 2-2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바이에른 뮌헨 2-1 프라이부르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3-1 샬케 04 감독: 한지 플리크 포칼 홀슈타인 킬 전에서의 승부차기 패배를 극복하고 더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압박 시스템이 완벽하게 돌아가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팀이 하나로 결집했다. 골키퍼: 플로리안 뮐러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5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2-1로 신승했는데 그 이유는 플로리안..

박수용의 스타플레이어 열전 1편 - '팔츠의 증기롤러' 한스 페터 브리겔

'팔츠의 증기롤러' 라 불렸던 브리겔 그는 누구인가? 이름: 한스 페터 브리겔 (Hans-Peter Briegel) 출생일: 1955년 10월 11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9kg 포지션: 레프트 백 외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 1. 독일의 중전차 시절 베른의 기적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난 이후에 로덴바흐에서 태어난 브리겔은 어린 시절에는 높이뛰기, 세단뛰기, 창던지기, 철인 3종 경기를 축구와 함께 병행하며 육상선수와 축구선수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했던 덩치가 큰 소년이었다. 그러던 중 1974년에 SV 로덴바흐 유소년 팀에서 카이저슬라우테른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 선수로 진로를 정했다. 유소년 때는 공격수를 지망했으나 본격적인 선수 생활이 늦어 레프트 백과 스토퍼로 ..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올스타

14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3-2 바이에른 뮌헨 바이어 레버쿠젠 1-1 베르더 브레멘 프라이부르크 5-0 FC 쾰른 마인츠 0-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샬케 04 4-0 호펜하임 우니온 베를린 2-2 볼프스부르크 RB 라이프치히 1-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 1-4 슈투트가르트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1-0 헤르타 BSC 감독: 크리스티안 그로스 샬케의 무승행진을 357일 만에 끊고 4-0 대승을 거두었다. 소방수로는 적당한 감독이라는 평가가 들어맞는 대목이었다. 골키퍼: 랄프 페어만 전성기를 샬케에서 보내며 훌륭한 모습을 보였던 골키퍼로 다섯 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줬다. 센터 백: 필립 라인하르트 수비수임에도 경기에서 가장 많은 ..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올스타

14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FC 쾰른 0-1 아우크스부르크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0-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1 바이어 레버쿠젠 호펜하임 1-3 프라이부르크 베르더 브레멘 0-2 우니온 베를린 헤르타 BSC 3-0 샬케 04 슈투트가르트 0-1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5-2 마인츠 감독: 한지 플리크 전반전에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2-0으로 끌려다녔으나 숨겨놨던 키미히 라이트 백이라는 비책을 꺼내며 후반전에 5-2로 대역전승을 거두는 시발점을 발휘했다. 그가 교체 투입한 수비수 쥘레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골키퍼: 게오르그 쾨벨 슈투트가르트는 라이프치히에게 1-0으로 패했지만 쾨벨만큼은 빛났다. 7번..

블로그 관리자가 뽑은 분데스리가 전반기 올스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시즌이 늦게 시작해서 13 라운드만에 전반기가 끝나고 겨울휴식기에 들어갔다. 이에 블로그 주인장은 한번 전반기 올스타를 뽑아보려고 한다. 감독: 한지 플리크 피터 보슈와의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중원과 수비진의 연쇄부상과 잔인한 일정에도 1위를 유지한 플리크가 더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알라바와 파바르의 부진, 쥘레와 데이비스의 부상 문제로 포백 라인이 자주 바뀌어 수비조직력이 흔들려 실점하는 와중에도 더 큰 실점 위기를 훌륭한 선방 능력과 넓은 커버 범위 능력으로 막아내며 활약하고 있다. 센터 백: 빌리 오르반 라이프치히는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여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는 오르반이다.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높은 경합 승률을 보유한 오르반은..

내가 뽑아보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

감독: 한지 플리크 5승 1무, 18 득점 5 실점으로 조별 리그를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가장 빠른 속도로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심지어 1 무는 조별 리그 1위를 확정 지은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주전 대부분이 결장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였다. 압도적인 성적을 낸 감독이 선정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 아닌가? 골키퍼: 에두아르두 멘디 저번 시즌 수비 불안으로 고생하던 첼시는 시우바와 멘디를 영입한 뒤에 챔피언스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항상 불안한 케파와는 다르게 안정적인 방어력을 선보였으며 첼시는 뒷문이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센터 백: 치아구 시우바 첼시에 새로운 수비 리더 시우바는 저번 시즌 수비 불안으로 고생하던 첼시는 시우바와 멘디를 영입한 뒤에 챔피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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