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 Top 15

명문을 써내려간 남자들/리버풀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 Top 15

토르난테 2024. 9.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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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4년 9월 29일 기준입니다.
*기준은 철저하게 리버풀 내에서의 활약입니다. 고점, 누적 모두 동일합니다.
*공식전 80전 미만은 순위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15위 글렌 존슨

 


출생년도: 1984년 8월 23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5kg
활약 기간: 2009~2015
통산 기록: 200경기 9골 16도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삼사자 군단의 주전으로 활약했던 라이트백으로 크고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공격수를 지치게 만드는 부분에 능했으며 스피드 역시 우수해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일정 부분은 도움이 되긴 했다.

웨스트햄에서 데뷔해 첼시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포츠머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08-09 시즌 프리미어리그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아르벨로아의 대체자로 리버풀에 입단한 글랜 존슨은 암흑기에 활약했기에 2011-12 시즌 리그컵 우승에 그쳤지만 주전으로 꾸준하게 활약했고 2013-14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다.

 

 

14위 조이 존슨

 


출생년도: 1955년 3월 4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5~1978
통산 기록: 100경기 3골

1970년대 하반기에서 198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린 레프트백으로 기본적으로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었을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이 장점이었던 수비형 레프트백이었지만 양발을 모두 잘 써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었고 강력한 양발 슈팅으로 가끔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렉섬 AFC에서 두각을 나타내 리버풀에 합류한 존스는 1975-76 시즌 풋볼 리그와 UEFA컵 우승, 1976-77 시즌 풋볼 리그와 유러피언 컵 우승, 그리고 1977-78 시즌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지만 새로 합류한 앨런 케네디에 밀려 팀을 떠났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 활약했지만 그 3년이 리버풀 역사상 가장 빛난 시즌임을 감안하면 그의 활약을 무시하기 어렵다.

 

 

13위 스티브 피넌

 


출생년도: 1976년 4월 24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3~2008
통산 기록: 217경기 1골 20도움

아일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면도날과 같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을 지원하는데 능했고 베테랑 선수가 되었을 때에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탄탄한 안정감으로도 유명했다.

풀럼을 프리미어 리그로 올리며 주목받았고 리버풀의 주전이었던 마르쿠스 바벨이 병으로 고생하자 리버풀로 이적해 그 자리를 대체한 피넌은 첫 시즌은 부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2004-05 시즌에는 리그컵 결승에서 헤더골을 기록해 우승에 공헌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스탄불의 기적이라는 혈전을 치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하며 팬들에게 '언성 히어로'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2위 알렉 린제이

 


출생년도: 1948년 2월 27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69~1977
통산 기록: 248경기 18골

 

1970년대 상반기 잉글랜드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오른발잡이 레프트백으로 초년에는 센터하프와 윙하프로 뛰었지만 빌 샹클리에 의해 레프트백으로 전향했는데 오른발잡이였음에도 우수한 왼발 사용 능력으로 날카로운 크로스와 정확한 패스를 공급해 팀의 좌측면 공격의 윤활유로 활약했다.

버리 FC에서 데뷔해 1969-70 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린제이는 붉은 제국의 초석을 닦았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데 잉글랜드 풋볼 1부 리그 3회 우승 및 1972-73 시즌 UEFA컵 우승과 1973-74 시즌 FA컵 우승에 큰 공을 세웠고 백업 멤버로 1976-77 시즌 정규리그와 유러피언 컵 우승을 지켜보기도 했다.

 

 

11위 게리 번

 


출생년도: 1938년 8월 29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55~1969
통산 기록: 333경기 4골

196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를 풍미한 풀백으로 용맹함과 침착함을 겸비했으며 우수한 위치를 선정해 상대가 공을 잡았을 때 적절한 타이밍에 슬라이딩 태클로 흐름을 끊었고 특히 3인 수비에서 공간을 커버하는 데 능했음은 물론 양발을 모두 잘 써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957년 암흑기의 리버풀에서 데뷔해 1969년에 부상으로 은퇴하며 리버풀의 원 클럽맨으로 활약한 게리 번은 샹클리 체제의 1기 멤버로 활약하며 붉은 제국의 초석을 닦았는데 1961-62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2회 우승 및 1964-65 시즌 FA컵 우승에도 공헌했다.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삼사자 군단의 백업 멤버로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10위 로니 모란

 


출생년도: 1934년 2월 28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52~1968
통산 기록: 379경기 17골

1950년대와 60년대 리버풀 수비의 핵심인물 중 한 명으로 탄탄한 피지컬과 강인한 열정 및 에너지를 발휘하여 상대 윙어에게 좀처럼 지지 않는 단단한 레프트백이었고 볼을 뺏기면 곧잘 상대에게 달려들어 다시 탈환해냈음은 물론 팀의 페널티킥을 전담할 정도로 킥력도 뛰어났으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도 유명했다.

유스와 1군 선수, 그리고 코치와 감독대행까지 도합 49년이라는 세월을 리버풀에만 헌신해  미스터 리버풀이라고 불리던 사나이인 모란은 암흑기에는 빌리 리델과 함께 에이스로 군림했고 1961-62 시즌 2부 리그 우승 및 1963-64 시즌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뤄내며 황금기의 기틀을 다지기도 했다. 그러나 1965-66 시즌부터는 선수 겸 코치였지만 사실상 코치 역할에 집중했다.

지도자 시절을 포함하면 구단 역사의 산 증인이기도 했지만 암흑기를 오래 겪었던 선수시절에 한정한다면 이 정도 순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9위 욘 아르네 리세

 


출생년도: 1980년 9월 24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9kg
활약 기간: 2001~2008
통산 기록: 348경기 31골 33도움

2000년대 잉글랜드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공격형 레프트백으로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공격가담 및 대포알과도 같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음은 물론 때때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왼발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AS 모나코에서 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한 부분을 인정받아 리버풀에 합류한 리세는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2001 UEFA 슈퍼컵에서 바이에른을 상대로 멋진 데뷔골을 넣으며 우승에 공헌한 것을 시작으로 일명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2004-0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것을 포함해 총 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위 에프라임 롱워스

 


출생년도: 1887년 10월 2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10~1928
통산 기록: 370경기

1910년대부터 20년대까지 활약한 초기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2-3-5 포메이션의 라이트 풀백으로 활약했는데 공중볼 경합에 능해 우수한 헤딩 클리어링를 선보였고 상대 공격수를 영리하면서도 거침없는 태클로 막아냈고 다급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고 건실하게 뛰어 폭넓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풀백의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볼턴 원더러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가 런던 서던리그의 레이튼 FC에서 몸담던 중 리버풀 FC의 톰 왓슨 감독에게 스카웃되어 안필드 커리어를 시작한 롱워스는 파트너 도날드 맥킨리와 함께 풋볼 리그 1부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고 은퇴한 뒤에는 구장 관리인으로서 약 10년 간 안필드의 모든 것을 담당하며 리버풀에 헌신했다.

여담으로 370경기나 뛰었음에도 득점이 없어 리버풀 최장경기 무득점 기록을 보유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첫 리버풀 출신 주장이었다.

 

 

7위 도널드 맥킨리

 


출생년도: 1891년 9월 16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10~1929
통산 기록: 434경기 34골

 

1910년대부터 20년대까지 활약한 초기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오른발 잡이었음에도 2-3-5 포메이션의 레프트 풀백으로 활약했는데 수비에만 전념하던 그 시대 풀백들과는 다르게 공격에도 종종 가담해 바람 같은 민첩함과 탄탄한 볼 컨트롤 그리고 우수한 슈팅 기술을 바탕으로 종종 득점했기에 종종 인사이드 포워드로도 기용되었다.

어린 시절 친구였던 골키퍼 케니 켐벨의 도움으로 1910년에 리버풀에 입단했는데 함께 입단한 잉글랜드 출신의 우측 풀백 에프라임 롱워스와 함께 당대 최고의 좌우 풀백 듀오로 불리며 활약한 맥킨리는 1921-22 시즌과 1922-23 시즌에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2연패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고 부주장으로서 주장 롱워스를 보필하기도 했으며 전성기가 지난 뒤에는 하프백으로도 활약했다.

 

 

6위 크리스 롤러

 


출생년도: 1943년 10월 20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60~1975
통산 기록: 549경기 61골

샹클리 체제 리버풀 초창기의 오른쪽 풀백 붙박이 주전으로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근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경기 흐름을 읽는 전술안과 판단력이 우수했기에 결코 당황하지 않았고 항상 철통같이 상대를 막아냈으며 종종 공격에 가담해 아군 윙어들을 지원하기도 했던 선구자였다.


리버풀에서 15년간 활약하며 구단 통산 출전 11위에 랭크된 롤러는 1961-62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풋볼 리그 3회 우승 및 FA컵 2회 우승, 그리고 1965-66 시즌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준우승과 1972-73 시즌 UEFA컵 우승이라는 업적을 세우며 훗날 붉은 제국이라 불리던 구단의 전성기의 초석을 닦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5위 앨런 케네디

 


출생년도: 1954년 8월 13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1978~1986
통산 기록: 359경기 20골 32도움

1980년대 초반 잉글랜드 풋볼 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적인 레프트백으로 빠른 스피드로 오버래핑해 상대 수비수를 돌파하거나 사이드라인을 가로질러 크로스로 득점찬스를 만들어냈음은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는 클러치 능력을 보이며 팀을 구했다. 그리고 수비적으로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빈 공간을 잘 커버했고 상대방의 공간을 좁혔으며 기습적인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저지했고 가로채기로 패스흐름을 끊어냈다.

리버풀에서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전성기를 이루는데 공헌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로 추앙받는 케네디는 풋볼 리그 1부 5회 우승 및 리그컵 4회 우승을 이뤄냈고 1980-81 시즌과 1983-84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80-81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며 레알 마드리드에게 현재까지 마지막 UCL 결승전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4위 스티브 니콜

 


출생년도: 1961년 12월 11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81~1994
통산 기록: 468경기 46골 36도움

1980년대부터 프리미어리그 초창기까지 활약한 양발잡이 풀백으로 오버래핑 상황에서는 뛰어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압하거나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활용해 공격을 지원하거나 직접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하는 등 이지선다를 걸 수 있었고 수비적인 상황에서는 상대 윙포워드를 날카로운 태클로 제압했고 우수한 지구력으로 끝까지 따라붙어 괴롭혔다. 게다가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

스코틀랜드의 에어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가 가능성을 보여줘 리버풀에 입단한 니콜은 초년에는 철강왕 필 닐에 밀려나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그리고 윙어로 활약하다가 필 닐이 은퇴하자 주전으로 활약했다. 스티브 니콜은 풋볼 리그 1부 4회 우승 및 FA컵 3회 우승, 그리고 1983-84 시즌 유러피언 컵과 1985-86 시즌 풋볼 리그 슈퍼컵 우승을 이뤄냈고 1988-89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3위 앤드류 로버트슨

 


출생년도: 1994년 3월 11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4kg
활약 기간: 2017~
통산 기록: 303경기 11골 65도움

 

리버풀의 제2의 붉은 제국을 이끌고 있는 현시대 최정상급 레프트백으로 간혹 나오는 악질적인 플레이로 비판받기도 했지만 지치지 않는 스테미너에서 나오는 숨 막히는 전방 압박과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나오는 오버래핑, 그리고 좌측면에서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영리한 빌드업 능력과 견고한 수비력마저 겸비한 완성형 사이드백으로 이름을 날렸다.

헐시티에서 리버풀에 합류할 때 많은 이들은 그의 영입을 비관적으로 봤지만 클롭이 선택한 로버트슨은 이 비판들이 어리석었음을 몸소 보여주며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2019-20 시즌 리버풀의 출범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2021-22 시즌에는 FA컵과 EFL컵을 모두 석권했으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이뤄냈다.

클롭 체제에서 빌드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로버트슨 개인도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8-19 시즌과 2021-22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었고 2019-20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출생년도: 1998년 10월 7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16~ 
통산 기록: 310경기 19골 81도움

 

현시대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우수한 오른발 킥력을 바탕으로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팀의 빌드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골 찬스를 만드는데 능한 선수다.

위르겐 클롭 체제의 리버풀에서 2017-18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해 빠르게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아놀드는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이미 FA컵과 EFL컵 우승을 이뤄냈다.

젊은 선수임에도 대단한 커리어를 세운 아놀드는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2회 선정되었고 발롱도르 투표에서 2회 노미네이트에 올라 2019년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19위에 올랐다.

 

 

1위 필 닐

 


출생년도: 1951년 2월 20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74~1985
통산 기록: 650경기 59골 12도움

 

리버풀의 최전성기 시절인 붉은 제국 시절을 이끈 선수로 측면 수비수치고는 훌륭한 득점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모두 겸했으며 다재다능하여 중앙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었는데 특히 금강불괴와 같은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리버풀 입단 이후에 첫 시즌과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소화했을 정도로 꾸주했다.

리버풀 구단 통산 출전 7위에 랭크되었고 공식 경기 417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는 필 닐은 상술한 능력을 바탕으로 붉은 제국 시대의 리버풀에서 부동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 8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4회 우승을 포함해 총 23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으로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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