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50년대생

1955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4.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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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4월 20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토니뉴 세레주

 


생일: 4월 21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UC 삼프도리아

남미 올해의 선수상 최고 성적: 1980년 6위

 

19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하면서도 기술적인 완성도도 높은 명품 태클과 지능적인 인터셉트와 같은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물론 부드러운 볼 컨트롤과 넓은 시야를 활용한 창의적인 롱패스 실력과 기습적인 공격 가담까지 겸비한 완전체 미드필더로 공의 주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보통 고점은 높지만 전성기가 짧다는 이야기가 있는 브라질 국적 선수들과는 다르게 자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약 20년간 정상급 기량을 펼쳤으며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는 캄페오나투 미네이루 7연패를 이뤄냈으며 브라질 세리 A 준우승 2회를 이뤄냈으며 전국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고 MVP에 2회 선정되는 활약을 펼쳤으며 유럽으로 건너간 뒤에는 로마와 삼프도리아에서 리그 우승과 유러피언 컵 결승에 올랐으며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서는 상파울루에서 활약하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을 2연패를 하는 공을 세웠다.

다만 대표팀에서는 출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음에도 다소 결과가 아쉬웠는데 지쿠, 파우캉, 소크라치스와 함께 중원 조합을 구성해 황금의 사중주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으나 2차 리그에서 이탈리아에 패하며 탈락하는 아쉬움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준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4위 장 티가나

 


생일: 6월 23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2kg
주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84, 1986)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4년 2위

 

1980년대를 수놓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작은 체구를 지녔지만 빠른 스피드와 강한 스테미너를 활용한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을 풍미하며 공수 양면에서 크게 기여했다.

클럽에서는 리옹에서 1980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보르도와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앙 3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프랑스의 신흥 강호 마르세유로 이적한 뒤로도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4년부터 1987년까지 4년 연속 옹즈 몽디알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과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4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디.

레 블뢰에서는 플라티니, 지레스, 루이 페르난데스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이라 불리는 중원 조합을 구성해 팀의 엔진 역할을 하며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며 유로 1984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86 멕시코 월드컵과 유로 1984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플라티니를 보좌해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198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다.

 

 

3위 브루노 콘티

 

 

생일: 3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5kg
주 소속팀: AS 로마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82, 1983)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2년 5위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윙으로 평가받으며 빠른 스피드와 교묘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교란했으며 뛰어난 양발 능력을 바탕으로 날렵한 크로스로 공격수를 지원했으며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을 통해 수비형 윙어인 토르난테 역할도 수행 가능했다.

AS 로마 구단 통산 출전 7위에 오른 콘티는 제노아 임대 시절을 제외하면 AS 로마에서만 커리어를 이어나갔으며 1982-83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3-84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이런 위대한 활약을 아주리에서도 이어나갔는데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전자의 대회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기여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2위 칼하인츠 루메니게

 


생일: 9월 25일
국적: 독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8회 (1978~1985)
발롱도르 최고 성적: 1위 2회 수상: (1980, 1981)

198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피지컬 활용 능력과 드리블, 슈팅, 헤더 모두 우수했으며 공격수로서 결점이 없는 완벽한 공격수임과 동시에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겸비한 완성형 선수였으며 독일의 펠레라 불리며 80년대 유럽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974년에 데뷔해 1970년대 황금기 막바지부터 활약했던 루메니게는 암흑기를 거치며 다시 돌아온 브라이트너와 함께 브라이트니게 시대를 이끌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을 각각 두 번 우승했고 유러피언 컵에서도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1980-81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득점왕에도 올랐고 이후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한 뒤에도 세리에 A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루메니게 개인도 키커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7회 선정되었으며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 5회 선정,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 8회 선정 및 옹즈도르 2회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디 만샤프트에서는 1978 멕시코 월드컵에 처음 주전으로 출전했던 루메니게는 UEFA 유로 1980에서 차원이 다른 기량을 보여주며 핵심 선수로 우승해 발롱도르를 획득했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부상을 달고 뛰었음에도 5골이나 기록하며 월드컵 준우승과 브론즈 볼을 수상했음은 물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다.

 

1위 미셸 플라티니

 


생일: 6월 21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1회 (1976~1986)
발롱도르 최고 성적: 1위 3회 수상 (1983, 1984, 1985)

 

플라티니의 뒤를 잇는 것은 나에겐 너무 무거운 짐이다. 플라티니는 한 사람밖에 없다.
-지네딘 지단

나는 플라티니, 지단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폴 포그바

198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발롱도르 3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남미의 지쿠,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유럽의 대답이라 불렸다.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메이킹은 일품이었으며 경기가 안 풀릴 때에는 3선 지역까지 내려가서 볼을 순환시켰다. 그리고 전방에서 동료들과 연계하며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훌륭한 킥력을 바탕으로 하는 롱패스는 당대를 넘어 역대에서도 최고라 할 만했다.

셍테티엔과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두 번의 세리에 A 우승과 한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그리고 1983-84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을 우승했음은 물론 1984-85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을 우승해 유벤투스 역사상 최초의 빅 이어 달성에 큰 공을 세우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단 5년만 활약하고도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반드시 거론될 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러한 대단한 활약이 레 블뢰에서도 이어졌는데 티가나, 지레스, 루이 페르난데스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이라 불리는 중원 조합을 구성해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며 UEFA 유로 1984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UEFA 유로 1984에서의 활약이 일품이었는데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단했음은 물론 단일대회 5경기 9골을 기록하며 2021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신할 때까지 유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었다. 호날두가 다섯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다섯 경기에서 9골이나 득점한 플라티니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이때의 활약으로 당연하게도 1984년 발롱도르를 수상한다.

플라티니는 개인적으로도 1983년과 1985년에 발롱도르와 옹즈도르를 3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1984년과 1985년에는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선외 명단

브루노 페차이

다니엘 베르토니

앨런 한센

막심 보시스

한스페터 브리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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