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50년대생

1957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4.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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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4월 16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안토니오 카브리니

 


생일: 10월 8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78, 1983, 1984)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8년 13위

 

잘생긴 외모로 인해 아름다운 안토니오라 불렸던 선수로 1980년대 상반기를 빛낸 레프트백으로 윙어가 연상될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 왕성한 활동량으로 왼쪽 측면을 지배했으며 이는 트라파토니의 조나 미스타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비안코네리 군단의 세리에 A 6회 우승은 물론 유러피언 컵을 포함해 3대 유럽 대항전을 모두 우승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회, 구에린 스포르티보가 선정한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며 당대 수위급 레프트백으로 인정받았다.

아주리에서도 어린 시절부터 맹활약을 펼쳤는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에 올랐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아주리의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4위 프레벤 엘케어

 


생일: 9월 11일
국적: 덴마크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엘라스 베로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84, 1985, 1986, 1987)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5년 2위

 

1980년대 중반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화려한 드리블과 강력한 피지컬을 겸비했으며 우수한 제공권에서 나오는 헤더는 물론 수비수 두세명 달고 뛰면서 파트너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주는 능력도 우수했다.

쾰른에서 서브 선수로 있다가 태도 문제로 방출당한 이후에 벨기에의 로케른에서 이름을 날린 엘케어는 엘라스 베로나에서 전성기를 맞아 독일 출신의 한스페터 브리겔과 함께 베로나의 기적적인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며 스타덤에 올랐는데 이는 마라도나가 나폴리를 이끌고 우승한 사례나 만치니가 삼프도리아를 이끌고 우승한 사례 이상으로 기적으로 평가받는 리그 우승이었고 이때의 퍼포먼스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니쉬 다이너마이트의 시대를 이끌었던 엘케어는 UEFA 유로 1984에서는 팀을 준결승에 올렸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았던 조에서 서독, 스코틀랜드, 우루과이를 모두 제압하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르는데 1등 공신이었다. 특히 우루과이를 상대로 이뤄낸 해트트릭과도 같은 우수한 개인 퍼포먼스로 16강에서 탈락했음에도 대회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3위 브라이언 롭슨

 

 

생일: 1월 11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1981, 1983, 1984, 1985, 1987)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5년, 1987년 9위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로 강철같은 체력은 물론 뛰어난 공격력과 철벽같은 수비력을 겸비한 공수겸장이며 경기를 읽는 시야와 팀을 호령하는 리더십도 뛰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암흑기에 7번으로서 팀을 지탱하며 구단에게  FA컵 3회 우승과 컵 위너스컵 우승, 그리고 리그컵 우승을 선물했으며 1992-93 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도 추가하며 황금기로 진입하는 중간다리 역할도 완벽하게 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세 번의 월드컵과 UEFA 유로 1988에 출전했으며 특히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돌풍의 팀 카메룬을 잠재우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잉글랜드 밖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기도 했다.

롭슨은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예를 누렸는데 PFA 올해의 팀에 6회 선정되었으며 1983년에는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5회 선정되어 1985년과 1987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9위에 올랐으며 은퇴한 이후에는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에 선정되었으며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위 얀 쾰레만스

 


생일: 2월 28일
국적: 벨기에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4kg
주 소속팀: 클럽 브뤼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80, 1981, 1985, 1986)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0년 5위

1980년대 벨기에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끈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벨기에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191cm에 거대한 체격을 앞세운 몸싸움으로 압박을 뚫어냈으며 패싱력이 창의적이진 못했지만 가공할만한 드리블로 수비라인을 돌파해 이를 상쇄시켰으며 우수한 1선 침투 능력과 헤딩 능력을 겸비해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었다.

벨기에 리그가 유럽대항전에서 맹위를 떨치던 시절에 클럽 브뤼헤에서 활약한 쾰레만스는 주필러 리가 3회 우승과 벨기에 컵 2회 우승, 그리고 벨기에 슈퍼 컵 5회 우승을 이뤄냈고 쾰레만스 개인도 벨기에 리그 MVP에게 수여하는 벨기에 골든슈를 3회 수상했으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우수한 리더쉽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는데 UEFA 유로 1980에서는 팀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에 올랐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침몰시켰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준결승까지 올리는데 큰 공을 세워 대회 올스타 팀에 들어 팬들로부터 용감한 주장이라 불렸다.

 

1위 리나트 다사예프

 


생일: 6월 13일
국적: 러시아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7회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2년, 1983년 6위

 

198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날렸던 골키퍼로 강력한 펀칭, 적절한 위치선정, 우수한 점프력을 활용한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 나오는 전진수비에 모두 능했음은 물론 막강한 완력을 바탕으로 공을 멀리 던지며 빌드업에 기여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이런 신체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강인해 기복도 없었기에 골키퍼로서 모든 능력이 출중했던 완벽한 골키퍼였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보냈는데 디나모 키예프가 소련 탑 리그를 독주하던 시절에도 그들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정규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내며 소련 탑 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9회 선정 및 1982년 소련 올해의 선수상 수상 및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도 3회 선정되며 1980년대 최고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고 1988년 IFFHS 선정 월드 베스트 골키퍼로도 선정되었다.

소련 대표팀에서도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압도적인 선방으로 1980 소련 올림픽 동메달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팀은 2차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축구황제 펠레가 선정한 대회 올스타 팀과 문도 데포르티보를 포함한 4개의 매체로부터 선정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고 유로 1988에서는 소련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며 그 해 IFFHS 선정 월드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외 명단

고든 스트라칸

라파엘 고르디요

파트릭 바티스통

에데르

글렌 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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