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70년대생

1974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2. 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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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2월 15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킬리 곤살레스

 


생일: 8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발렌시아 CF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앙헬 디 마리아가 직접 밝힌 우상으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스페인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클래식 윙어로 교묘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는 물론 활동량이 뛰어나 공수 양면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레프트백도 소화할 수 있었으며 동료들과의 친화력이 뛰어나 팀워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보카 주니어스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해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했으며 사라고사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발렌시아로 이적해 전성기를 발휘하며 두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며 2001년 UEFA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2001-02 시즌 라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나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한 뒤에는 부진하며 백업으로 밀려났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주로 비엘사 체제에서 중용되었으며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로 참가하며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으며 2004 코파 아메리카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본인이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아드리아누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한 뒤 승부차기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4위 솔 캠벨

 


생일: 9월 18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9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2000년대 잉글랜드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떡 벌어진 어깨와 압도적인 근육량에서 나오는 몸싸움 능력과 제공권 장악 능력으로 상대 수비수를 짓누르는 바위였다.

아스날의 라이벌 토트넘의 유스 출신 주장이었으나 2001-02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아스날에서는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리그 2회 우승과 FA컵 3회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며 구단의 황금기 수비라인의 중핵으로 활약했으며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오랫동안 활약한 캠벨은 유로 1996에서는 백업 멤버로 준우승을 경험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해 유로 2000과 2002 한일 월드컵까지 활약했으며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8강 진출을 이끌며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포함되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후배 테리와 퍼디난드의 백업을 맡았다.

 

3위 제 호베르투

 

 

생일: 7월 6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1990년대부터 2010년대에 걸쳐 유럽 무대와 남미 무대에서 이름을 날리던 브라질리언 윙어이자 중앙 미드필더로 경탄할만한 자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타고난 운동능력은 물론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과 헌신적인 수비력은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던 축구 지능을 앞세워 활약했으며 엄청난 자기관리의 화신으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탄산 음료와 패스트푸드를 일절 먹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포르투게자에서 데뷔해 레알 마드리드에 도전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팀의 트리플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때의 활약을 높게 평가받아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4회 더블 우승을 이뤄내는 수훈갑을 새웠으며 제 호베르투 개인도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다.

셀레상에서는 1997 코파 아메리카와 1997 컨페드컵에서도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나 1998 프랑스 월듵컵에서는 벤치에 앉았으며 1999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주전으로 도약해 셀레상의 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나 스콜라리의 비선호로 인해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출중한 폼을 보여줬음에도 선발되지 못했고 스콜라리가 떠난 이후에 다시 소집되어 2005 컨페드컵 우승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주전 멤버로 활약했는데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제 호베르투는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2위 폴 스콜스

 


생일: 11월 16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2000년대 EPL을 호령하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부족한 수비 테크닉과 느린 스피드, 부족한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창의성과 예리한 판단력, 그리고 정교한 킥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패스를 선보이던 플레이메이커로 직접 침투해서 득점을 노리는 부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선수생활을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만 보냈으며 1998-99 시즌에 이룬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11회 우승과 FA컵 3회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포함해 총 25개의 트로피를 구단에 선물했다. 특히 2010-11 시즌이 끝나고 은퇴했지만 팀이 어려움에 빠지자 퍼거슨의 요청으로 은퇴를 번복하고 2012-13 시즌 한 시즌을 더 뛰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을 정도로 롱런했으며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다만 그 시대의 대부분의 잉글랜드 선수들처럼 삼사자 군단에는 다소 부진했는데 그나마 2002 한일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게 가장 좋은 성적이라 2004년 이후 대표팀에서 조기 은퇴하며 소속팀에 전념했으며 현역으로 활약하던 2008년에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22년에는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위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생일: 11월 9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1995, 1996, 1997, 1998, 2003)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5년, 1996년 4위

 

 

델 피에로의 우아한 드리블링과 재기넘치는 개인기는 거친 그라운드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그는 마치 천재 화가 핀투리키오를 보는 듯 하다.'
-잔니 아넬리

비어호프는 그의 힘을, 호나우두는 그의 스피드를 이용하지만 델 피에로는 머리를 씁니다. 그는 영리한 선수이죠. 그는 번뜩이는 센스로 평범한 찬스를 최고의 찬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조반니 트라파토니

알레는 구단 역사의 일부이고, 우리 구단의 심볼이고 정신력이다. 그는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역사에 기록을 남긴 사람이다. 그는 영원한 우리들의 주장이며, 유벤투스의 상징이다.
-다비드 트레제게

1990년대 하반기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유벤투스의 판타지스타로 훌륭한 드리블 실력과 우수한 찬스 메이킹 능력, 그리고 정교한 슈팅으로 유명했으며 특히 프리킥에 능해 델 피에로 존이라 불리는 신조어가 나오기도 했다.

유벤투스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델 피에로는 1994-95 시즌 도메스틱 더블을 포함해 세리에 A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세 번 진출해 1995-96 시즌에 우승하기도 했으며 유벤투스가 칼치오폴리로 세리에 B로 강등당했을 때도 "신사는 숙녀가 원할 때 떠나지 않는 법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잔류하며 결국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자가 되었다.

유벤투스에서 팀 커리어도 화려하지만 델피에로는 개인적으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ESM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1997-9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1999-2000 시즌 세리에 A 도움왕, 2005-06 시즌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 2007-08 시즌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으며 1998년과 2008년에는 세리에 A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과 1996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아주리에서는 대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06 독일 월드컵 4강전 독일전에서 연장전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선외 명단

 

아리엘 오르테가

실뱅 윌토르

빈첸초 몬텔라

마르시우 아모로주

마르셀로 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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