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70년대생

1973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2.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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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2월 19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에드가 다비즈

 


생일: 3월 13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98, 1999, 2000)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8년 8위

 

 

녹내장이라는 눈 질환으로 인해 고글을 쓰고 경기를 했던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활약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싸움닭이라 불렸을 정도로 거친 플레이를 즐겼으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전역을 누볐으며 기습적인 공격 가담을 활용해 상대 선수들을 교란하는데도 능했다.

아약스와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맞았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에레데비시 3연패와 UEFA컵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시즌에 리그에서도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무패 더블이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냈다. 이탈리아로 건너간 뒤 유벤투스에서도 세리에 A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오랑예 군단의 유니폼을 입고 세 번의 유로와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특히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공헌이 컸음을 인정받아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다.

 

4위 크리스티안 비에리

 


생일: 7월 12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97, 1998, 1999)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9년 7위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타겟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황소라 불렸을 정도로 강력한 몸싸움과 헤더, 그리고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테크닉을 겸비해 괴물 스트라이커라고 평가받았다.

여러 구단을 돌아다닌 저니맨으로 리피 체제의 유벤투스에서 1996-97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9위에 올랐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1997-98 시즌 라리가 득점왕에 올랐으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라치오에서는 1998-99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낸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7위에 올랐다.

인테르로 이적해서도 짧은 기간동안 호나우두와 투톱을 이뤄서 활약하며 2001-02 시즌 구에린 도르를 수상했으며 세리에 A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상과 2002-03 시즌에는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으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004-05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나 이후 아드리아누에 밀려나며 AC 밀란으로 이적했으나 그 뒤로는 전성기가 끝나며 여러 팀을 전전하다가 2008-09 시즌 아탈란타에서 커리어를 마감했다.

비에리는 아주리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5골을 득점하며 아주리 군단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유로 2000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다시 핵심 선수로 참가해 4골을 득점했으나 16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연장 접전 끝에 골든골에 무너지며 탈락했다.

 

3위 라이언 긱스

 

 

생일: 11월 29일
국적: 웨일스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1993, 1997, 1999, 2007, 2009)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3년 9위

 

1990년과 2000년대 잉글랜드 축구 무대를 풍미했던 레프트윙으로 조지 베스트의 재림이라 불렸을 정도로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왼발의 마법사라 불렸을 정도로 왼발 크로스와 슈팅에 능했으며 베스트의 단점인 자기 관리 부분에서는 베스트와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이며 20년간 최정상 레벨의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적어도 그라운드 안에서는 깨끗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4년간 900경기를 뛴 철강왕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와 FA컵 우승 4회, 그리고 1998-99 시즌과 2007-08 시즌에는 각각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각각 트레블과 더블을 이뤄내며 퍼기의 아이들 중 가장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퍼거슨을 도왔으며 그 덕에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6회 선정되었으며 1997-98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2008-09 시즌에는 호날두와 제라드를 제치고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다만 그가 활약하던 시절에 웨일스가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했던 탓에 대표팀 복은 없는 편이다.

 

2위 파비오 칸나바로

 


생일: 9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파르마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06, 2007)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6년 1위

 

아주리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작은 키임에도 용수철과도 같은 점프력을 보여주며 제공권 장악에 강했고 터프한 대인 수비와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 그리고 지능적인 수비라인 통솔 능력을 겸비한 난공불락의 수비수였기에 베를린 장벽이라 불렸다.

클럽에서는 파르마에서 튀랑, 센시니와 함께 세리에 7공주에 속하는 팀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수비라인을 구성해 UEFA컵 우승과 두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공헌했으며 이후 인테르에서는 부진했으나 유벤투스에서 완벽히 부활해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으나 말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는 수비 방식의 차이로 부진하기도 했지만 세리에 A에서는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04-05 시즌 ESM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칸나바로는 클럽에서의 활약보다도 아주리에서의 활약이 백미인데 1996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유로 2008을 제외하곤 모두 참가했다. 특히 유로 2000에선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킨 공로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부폰과 함께 수비라인을 이끌고 아예 필드골은 내어주지 않으며 실버볼과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그의 경력에 방점을 찍었다.

 

1위 호베르투 카를루스

 


생일: 4월 10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7회 (1997~2003)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2년 2위

 

 

카를루스는 좌측면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선수이다.
-비센테 델 보스케

카를루스는 어느팀에 갖다 놓아도 제 몫을 충분히 하는 선수이며 어떠한 각도에서도 슈팅이 가능한 선수이다. 그는 확실히 전력에 플러스가 되는 선수이다.
-지네딘 지단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최고이기 때문에 그를 능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르셀루


21세기를 대표하는 공격형 레프트백으로 탄환인간이라 불렸을 정도로 엄청난 지구력과 스피드를 겸비했으며 거침없는 오버래핑과 단단한 몸을 이용한 대인 수비, 그리고 악마의 왼발로 불리는 강력한 왼발 킥력도 가지고 있었다. 

파우메이라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누린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파우메이라스에서는 브라질 세리 A 2연패를 이뤄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라리가 4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끌어냈음은 물론 카를루스 개인도 ESM 올해의 팀에 7회나 선정되었을 정도로 꾸준하게 활약했고 UEFA 올해의 수비수에도 2회 선정, 발롱도르 투표에서 10위 안에 3회 선정되었음은 물론 2002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높은 고점도 동시에 보여줬다.

셀레상에서도 월드컵 3회 출전, 코파 아메리카 4회, 그리고 컨페드컵 1회에 출전했으며 두 번의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으며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했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며 1997년 컨페드컵에서는 귀신같은 궤적의 프리킥을 날려 득점했는데 그 슈팅의 궤적이 너무나도 경이로워 UFO 슛이라 불렸다.

 


선외 명단

 

클로드 마켈렐레

마크 오베르마스

로베르토 아얄라

하비에르 사네티

로베르 피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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