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70년대생

1975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2.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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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2월 12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게리 네빌

 


생일: 2월 18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을 수놓은 라이트백으로 날카로운 크로스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운 건실한 수비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커리어 전체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헌신한 네빌은 1998-99 시즌에는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1998-99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8회 우승과  FA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회 우승하며 유럽 정상에도 두 번이나 올랐으며 PFA 올해의 팀에 6회 선정되었으며 1997-98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유럽 리그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삼사자 군단에서도 오랜 기간 주축으로 활약한 네빌은 1996 유로에서 주전으로 조국의 준결승행을 이끌었으나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 그리고 유로 2000과 유로 2004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으며 유로 2008에서는 그의 백패스를 로빈슨이 헛발질로 처리하지 못하며 자책골을 기록하는 불운을 겪으며 대표팀에서 은퇴했는데 비록 마지막 마무리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유로 1996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동세대의 다른 잉글랜드 선수들보다는 대표팀 커리어가 나았으며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4위 주니뉴 페르남부카푸

 


생일: 1월 30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올림피크 리옹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05, 2006)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5년 12위

 

축구 역사상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데드볼 상황에서 다채로운 슈팅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으며 무회전 슈팅을 연구하고 완성시킨 것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우수한 킥력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전역에 영향력을 끼쳤으며 화려한 볼 컨트롤과 창의적인 숏패스와 롱패스를 적재적소에 찔러주며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부분에서도 당대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다.

바스쿠 다 가마와 올림피크 리옹에서 전성기를 보낸 주니뉴는 전자의 클럽에서는 1998 시즌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뤄내며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브라질 세리 A 2회 우승을 이뤄냈고 2001-02 시즌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2001-02 시즌부터 2007-08 시즌까지 리그앙 7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이뤄냈으며 리옹의 리그앙 우승은 모두 주니뉴가 있을 때 이뤄냈을 정도로 구단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선수였으며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리그앙 올해의 팀에 3회 선정, 그리고 2005-06 시즌에는 리그앙 MVP를 수상했다.

셀레상에서도 2001 코파 아메리카에서 처음으로 발탁되었으나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지만 2005 컨페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으며 특히 2006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무회전 프리킥 골로 일본의 대패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3위 에르난 크레스포

 

 

생일: 7월 5일
국적: 아르헨티나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파르마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99)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1년 16위

 

1990년대 하반기와 2000년대 초중반에 이름을 날렸던 스트라이커로 스트라이커의 기본인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라인 브레이킹 능력과 뛰어난 양발 슈팅력, 그리고 강력한 몸싸움 능력과 점프력을 바탕으로 하는 훌륭한 헤딩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거기에 추가로 강력한 몸싸움과 폭넓은 활동량을 활용해 파트너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에도 능했으며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으며 자신에게로 수비수를 유인한 뒤 뛰어난 패스 센스로 파트너에게 찬스 메이킹을 했으며 동료를 이용한 연계 플레이에도 능했던 시대를 앞서나간 완성형 공격수였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데뷔해 전기리그 2회 우승과 1996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끌며 뉴 라 마키나의 핵심으로 이름을 날린 크레스포는 당대 최고 수준의 무대인 세리에 A의 파르마로 이적해 1998-99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UEFA컵 더블 우승을 이끌었는데 전자의 대회에서는 득점왕에 올랐고 후자의 대회에서는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 올랐으며 라치오로 이적한 뒤에는 2000-01 시즌에 토티, 셰브첸코, 바티스투타 등을 제치고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라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인테르 밀란에서는 세리에 A 3연패에 한 팔 힘을 보탰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은메달 획득에 공을 세웠던 크레스포는 성인 대표팀에서는 바티스투타라는 큰 벽 때문에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으나 바티스투타가 은퇴하고 2006 독일 월드컵과 2007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실버슈를 수상하며 올스타 팀에 들었고 후자의 대회에서는 조국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2위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생일: 3월 9일
국적: 아르헨티나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SS 라치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99, 2000, 2001)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9년 8위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에 이름을 날렸던 플레이메이커로 중장거리 패스에 능해 먼 지역에서도 상대 수비를 단번에 허무는 킬패스를 날렸으며 우수한 중거리 슈팅은 물론 탄탄한 체격으로 압박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에서도 뛰어났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전성기를 누린 베론은 파르마에서 1998-99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UEFA컵 2관왕을 이뤄냈으며 라치오에서는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며 1999년 UEFA 슈퍼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1999-2000 시즌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더블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1999-2000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라치오가 재정난에 허덕이자 베론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켰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는 부진하다가 인테르 밀란으로 임대로 합류한 뒤에는 2005-06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2연패를 이루고 고향팀 에스투디안테스로 돌아가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기리그 2회 우승과 2009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끌었다.

베론은 대표팀에서도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에 주전으로 나섰으나 포지션 경쟁자 리켈메의 대두와 페케르만의 비선호로 인해 한때 대표팀에서 밀려났으나 2007 코파 아메리카에서 복귀하며 리켈메와 공존에 성공해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주전 자리를 차지했지만 첫 경기에서 부상당하며 아르헨티나 대표팀과의 인연을 다소 허무하게 끝냈다.

 

1위 데이비드 베컴

 


생일: 5월 2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라이트윙,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1997, 1998, 1999, 2000, 2001, 2003)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99년 2위

 

 

선수들로부터 리더로 존경받는 베컴, 더 이상 증명할 게 없다.
-펠레

데이비드 베컴은 신이 내린 재능이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재능이 덜한 선수들이 발상해내지 못하는 응용력을 가진 채로 쉬지 않고 연습하기 때문에 영국의 최고 공격 자원이다.
-알렉스 퍼거슨

내가 한 쪽에 서고 베컴이 반대쪽에 섰지만, 나는 베컴이 공을 차는 궤적이 아름다웠기에 베컴이 차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호베르투 카를루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수려한 외모는 물론 예술에 경지에 오른 오른발 킥에서 나오는 크로스, 롱패스로 수많은 골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수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농부를 연상시키는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프리킥도 매우 잘 차 역대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일명 퍼기의 아이들로 데뷔해 전성기를 보내며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8-99 시즌에는 리그와 FA컵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내며 트레블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트레블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았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도 2006-07 시즌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머무는 동안 PFA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으며 UE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특히 1999년에는 ESM 올해의 팀, UEFA 클럽 올해의 미드필더와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했고 상술한 업적들을 인정받아 2021년에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00년대 잉글랜드 출신 스타들이 대체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와 다르게 베컴의 기량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대단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에이스로 고군분투하며 팀을 8강에 올려놓았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현역으로 활약하던 2008년에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선외 명단

 

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

로이 마카이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

루벤 바라하

미첼 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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