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70년대생

1978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토르난테 2023. 2. 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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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2월 2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는 2000년대 50위 시절 0표는 제외함


5위 미로슬라프 클로제

 


생일: 6월 9일
국적: 독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4kg
주 소속팀: 베르더 브레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06, 2010)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6년 7위

 

 

2000년대와 2010년대 디 만샤프트를 대표했던 스트라이커로 우수한 점핑력을 활용한 뛰어난 헤더로 많은 골을 득점했으며 깔끔한 원터치 패스를 활용해 동료 공격수와의 유려한 연계 능력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도움왕만 두 번을 올려놨을 정도로 기회 창출에도 능했던 완성형 공격수였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비록 리가와 포칼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2005-06 시즌에는 득점왕, 도움왕, 분데스리가 MVP를 석권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두 번의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나 이후 팀에서 밀려나며 라치오로 이적해서는 2012-13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은 물론 볼로냐를 상대로 한 경기 다섯 골을 넣는 기염을 토하며 부활에 성공한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무려 5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각각 5골과 4골을 넣으며 팀이 3위에 오르는데 공헌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는 자신과 타이를 이루던 호나우두가 보는 앞에서 월드컵 개인 통산 16호 골을 득점하며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클로제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4회 선정되어 2006년에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7위에 랭크되었다.

 

4위 디디에 드로그바

 


생일: 3월 11일
국적: 코트디부아르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첼시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2)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7년 4위

 

아프리카 축구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타겟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시에 다른 공격진과의 연계에도 훌륭했으며 무엇보다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르세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첼시로 이적했으며 첼시에서는 전성기를 누리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그리고 2011-12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서 이기는데 공헌하며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를 수상했고 드로그바 개인도 득점왕 2회 수상 및 PFA 올해의 팀 2회 선정, 그리고 2006-07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이기도 한 드로그바는 코끼리 군단을 이끌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다섯 번 나가 2006년과 2010년 2회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12년에는 득점왕에 올랐으며 세 번의 월드컵에 주전으로 나섰다.

자국에서는 드록바의 진심 어린 호소에 내전이 중단되었으며 결국 내전은 멈추고 코트디부아르의 평화를 찾아오기도 했으며 이에 검은 예수라는 별명이 생겼다.

 

3위 카를레스 푸욜

 

 

생일: 4월 13일
국적: 스페인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06, 2010)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0년 11위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대인 방어 능력과 열정적이면서도 빈틈이 없는 날카로운 태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위치 선정을 활용한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선수 생활을 오직 바르셀로나에서만 헌신한 원 클럽맨으로 푸욜 본인이 라이트백에서 뛰던 암흑기부터 레이카르트 체제를 거쳐 펩의 체제까지 헌신하며 라리가 우승 6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UEFA 올해의 팀 6회 선정, ESM 올해의 팀 4회 선정, 그리고 2006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푸욜의 활약은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빛났는데 2002 한일 월드컵에 데뷔해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부주장으로서 카시야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갈등을 봉합하며 유로 2008 우승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두 대회에서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특히 2010년에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에 올랐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같이 중앙 수비를 봤던 피케와의 일화가 유명한데 피케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자 그를 잘 케어하며 피케가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2위 프랑크 램파드

 


생일: 6월 20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첼시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2004, 2005, 2006, 2008, 2009)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5년 2위

 

21세기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정교한 패싱력과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읽어내는 뛰어난 전술안과 넓은 시야와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동료들과 우수한 연계플레이를 보여줬으며 특히 스트라이커에 준하는 득점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미들라이커로 불렸다,

로만 체제의 첼시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FA컵 4회 우승, 그리고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2-13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로만 제국의 전성기를 열었던 개국공신이며 특히 2005년에는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어리그 MVP에 올랐다.

램파드는 개인도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5회 선정되어 2005년에는 2위에 올랐으며 그 해 피파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도 2위에 올랐고 2008년에는 UEFA 클럽 올해의 미드필더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다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또 다른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제라드와의 조합 실패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2006 독일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독일전 동점골이 오심으로 취소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1위 지안루이지 부폰

 


생일: 1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92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9회 (2003~2008, 2012, 2016, 2017)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6년 2위

 

 

부폰은 세계 최고이다. 야신 이후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자격을 갖춘 골리이며, 매 경기 한 골씩 넣는 초일류 골게터와 같은 가치를 지녔다.
-파비오 카펠로

부폰은 위대합니다. 환상적이고 항상 적의 움직임을 한 발 앞서 읽습니다.
-지안루카 팔류카

그는 정말 오랜시간동안 최고로 군림하고있다. 그는 세계의 어떤 골키퍼도 할수없는 선방을 한다.그는 수비수진을 어떻게 통솔해야하는지 알고 그들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야 하는지도 잘 알고있다.
-안드레아 피를로


롱런의 상징,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뛰어난 수비라인 지휘능력과 압도적인 선방 능력, 기복 없는 꾸준함으로 항상 팀에게 안정감을 제공했다.

파르마에서 1998-99 시즌에 UEFA컵과 코파 이탈리아 더블 우승을 이뤄낸 부폰은 당시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인 5300만 유로에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며 유벤투스에서도 2011-12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세리에 A 10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3회 진출을 이뤄낸 부폰은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에 통산 12회 선정되었으며 IFFHS 선정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도 5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은 물론 2002-03 시즌 UEFA 클럽 올해의 골키퍼와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수상했다.

아주리에서도 A매치 통산 최다 출전자로 이름을 날린 부폰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성인 대표팀인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유로 2016까지, 부상으로 낙마한 유로 2000을 제외하고는 모두 엔트리에 들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필드골을 단 한골도 실점하지 않으며 아주리의 카테나치오를 완성시키며 우승을 이뤄내 야신상까지 차지했으며 유로 2012에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결승에 진출하는 공을 새웠다.

부폰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9회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2006 독일 월드컵 우승 주역 및 야신상 수상자로 이름을 날리며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인 2위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유벤투스의 세리에 A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발롱도르 4위에 올랐다.

 


선외 명단

 

루시우

히카르두 카르발류

후안 로만 리켈메

데얀 스탄코비치

리오 퍼디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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