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80년대생

1987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Top 5

토르난테 2023. 1. 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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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1월 13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헤라르드 피케

 


생일: 2월 2일
국적: 스페인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4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2011, 2012)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2년 21위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훌륭한 빌드업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서 피켄바우어라 불렸으며 천하의 베켄바우어도 이를 긍정했을 정도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잦은 핸들링 반칙과 기복 있는 집중력으로 수비 불안을 초래하는 단점도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유스 출신이었으나 잠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가 돌아와 주전으로 활약해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두 번의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8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7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으나 잦은 핸들링 반칙과 기복 있는 집중력으로 구단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출중한 실력 덕택에 ESM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으며 UEFA 올해의 팀에 5회 선정되었고 2009-10 시즌에는 라리가 베스트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아르마다 군단의 황금기에도 일조한 피케는 2010 남아공 월드컵과 UEFA 유로 2012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으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부진한 활약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원흉이 되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4위 세스크 파브레가스

 


생일: 5월 4일
국적: 스페인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2007, 2008, 2009, 2010, 2011)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07년 8위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 정상급 플레이메이커로 높은 수준의 전술안의 소유자이며 단번에 상대 수비 라인을 무력화시키는 쓰루패스로 수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우수한 1선 침투 능력을 활용한 득점력도 겸비해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펄스 나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던 테크닉과 지능을 겸비한 선수였다.

아스날에서 FA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며 명성을 쌓았으며 개인적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고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원했으며 고향팀에서 성공을 하고 싶은 마음 탓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나 라리가 1회 우승에 머물렀으며 이에 잉글랜드 무대로 다시 돌아와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4-15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018-19 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는 챠비와 이니에스타라는 거대한 벽 때문에 서브로 나오는 일이 잦았지만 유로 2008에서는 적은 기회를 잘 살려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으며 유로 2012에서는 부상당한 다비드 비야와 소속팀에서 부진하던 페르난도 토레스 대신 펄스 나인의 역할을 맡아 중앙 공격수로 출전해 메이저 대회 3연패에 공헌했다.

 

3위 루이스 수아레스

 


생일: 1월 24일
국적: 우루과이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7회 (2011, 2013, 2015, 2016, 2017, 2018, 2021)
발롱도르 최고 성적: 2016년 4위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불렸으며 각종 기행으로 더 유명하지만 실력도 우수했는데 우수한 골 결정력은 물론 다이나믹한 드리블과 뛰어난 패싱력을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도 능했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하프 라인부터 직접 골라인까지 몰고 가서 득점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아약스에서 처음 두각을 나타낸 뒤, 리버풀에서 첫 전성기를 보냈는데 비록 리그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2013-14 시즌에 득점왕과 리그 MVP를 수상하며 ESM 올해의 팀, PFA 올해의 팀, 유러피언 골든슈, FWA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등 여러 상을 독식했으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키엘리니를 물어버리며 반년 간 축구계 모든 행사 참가 금지를 받아 발롱도르 후보에 들지 못했다.

2014-15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에는 상술했던 징계로 반 년을 쉬었지만 복귀하고 나서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 라인을 구축해 활약하며 2014-15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5-16 시즌에는 40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올랐으며 해당 시즌에 코파 델 레이 우승도 이뤄냈다. ESM 올해의 팀에 2회 연속 선정된 것은 덤.

우루과이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인 수아레즈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포를란을 보좌하며 팀의 4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안타깝게도 세월의 흔적을 이겨내지 못하고 부진했다.

 

2위 카림 벤제마

 


생일: 12월 19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1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9회 (2011, 2012, 2014, 2015, 2017, 2018, 2019, 2021, 2022)
발롱도르 포디움: 2022년 1위

 

2010년대를 풍미한 스트라이커로 유려한 발기술과 패싱력, 그리고 이타적인 오프 더 볼 능력을 겸비한 뛰어난 연계 플레이 능력이 강점이었으며 날카로운 슈팅과 클러치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보여줬던 만능 공격수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리그앙 4연패를 거두고 2007-08 시즌 리그앙 올스타 팀, 득점왕, 올해의 선수를 모두 석권하며 이름을 날린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첫 시즌에는 부진한 활약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이내 적응하며 경쟁자인 이과인을 밀어내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파트너 자리를 차지해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는데 호날두가 이적한 이후에는 자신이 직접 공격의 에이스가 되어 중요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2021-22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통산 라리가 4회 우승,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이뤄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스 2기라 불리는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황금기를 이끌던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 4회 선정, 라리가 올해의 팀 3회 선정,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회 선정 및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을 기록했으며 2019-20 시즌 라리가 MVP를 석권했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9회 선정 및 2022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 득점왕, 올해의 선수를 석권하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레 블뢰에서 순조롭게 앙리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는 듯 했던 벤제마는 모종의 사건으로 UEFA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프랑스 월드컵 우승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다시 복귀해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부상과 대표팀 감독과의 불화설이 겹치며 나서지 못했다.

 

1위 리오넬 메시

 


생일: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5회 (2006~2019, 2021)
발롱도르 최고 성적: 1위 7회 (2009~2012, 2015, 2019, 2021)

 

만약 메시와 내가 같은 팀에서 뛰면, 상대는 하나가 아닌 둘을 걱정해야 한다. 오늘날 메시는 가장 완벽한 선수다.
-펠레

1986년의 나보다 메시가 더 뛰어나다. 그는 지금 예수와 공을 차고있다. 메시는 나와 펠레 간의 논쟁을 끝낼 수 있는 선수이다. 그 누구도 메시와 비견될 수 없을 뿐더러, 그가 하는 것의 40%를 하는 선수조차 없다.
-디에고 마라도나

메시가 스타일리시한 개인기나 잔재주를 부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는 그런건 일체하지 않는다. 그저 좋은 축구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너무 좋은 축구를 하다보니 그게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하는 것이다.
-챠비 에르난데스

펠레와 함께 축구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로 축구 역사상 최고라 불리는 드리블 돌파와 한 시즌에 리그에서만 50골을 득점한 경력이 있는 득점력부터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스로 게임을 만들어가는 플레이메이커로서 자질 또한 일품이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FC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메시는 구단 통산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최다 도움을 모두 기록하고 있으며 축구 역사상 유일하게 한 구단에서 300골 300도움을 달성한 선수며 두 번의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10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만 34개의 우승 트로피를 휩쓸었음은 물론 메시 개인도 발롱도르만 8회 수상했음은 물론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 14회 선정, ESM 올해의 팀 14회 선정, 라 리가 득점왕 8회 수상 및 라 리가 베스트 플레이어 6회 수상, 유러피언 골든슈 6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라리가 통산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활약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는데 A매치 통산 최다 출전자이자 최다 득점자인 메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시작으로 다섯 번의 월드컵과 여섯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했는데 비록 국제대회에서 준우승만 통산 네 번을 경험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과 2015 코파 아메리카 MVP를 수상했다.

그러나 말년에 대표팀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수혈되자 메시는 리더이자 에이스로 팀을 이끌며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에 성공하며 국대 무관에서 탈출하며 득점왕과 MVP를 수상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7골 3도움을 기록했고 토너먼트 전 경기를 포함해 다섯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를 따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1994년 브라질의 호마리우 이후로 28년 만에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을 동시에 석권하는 활약을 보여주며 정점에 올랐다.

 


선외 명단

 

에딘손 카바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아르투로 비달

페드로 로드리게스

곤살로 이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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