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국대 올스타 짜보기/서유럽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2. 11. 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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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붉은 악마

월드컵: 출전 14회, 3위 1회

유로: 출전 5회, 준우승 1회

올림픽: 출전 5회, 금메달 1회

최다 출전 선수: 얀 베르통언, 144경기

최다 득점 선수: 로멜로 루카쿠, 68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장마리 파프
생년월일: 1953년 12월 4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76~1987
A매치 기록: 64경기 75실점 / 21클린시트

 

1970년대와 1980년대 벨기에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문장으로 골키퍼로서 모든 부분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특히 페널티 킥 방어 능력에서 64%를 기록하며 매우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국 리그의 베베른과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명성을 떨치며 초대 IFFHS 올해 세계 최고의 골키퍼를 수상했던 장 마리 파프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조국의 황금기를 이끌며 유로 1980 준우승을 이뤄냈고 두 번의 월드컵에 나가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꺾고 2차 조별리그 진출을 이뤄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 오르는 맹활약을 보여줬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한 프랑스 풋볼은 파프를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3회 선정되어 1983년에는 개인 통산 6위에 오른 장마리 파프는 1995년에 투표한 20세기 벨기에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6위에 올랐으며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뱅상 콤파니
생년월일: 1986년 4월 10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92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2004~2019
A매치 기록: 89경기 4골

 

벨기에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콘크리트라 불리던 강력한 수비력과 영리한 수비 지능,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이었던 만큼 뛰어난 빌드업 능력도 겸비한 완성형 수비수였다.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며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하고 리그 4회 우승을 이뤄낸 콤파니는 대표팀에서도 만 18세에 데뷔해 활약했으며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바꾼 이후로는 수비라인의 리더이자 주장으로 활약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4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8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주전 자리를 아자르에게 내줬고 조별리그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토너먼트에서 주전으로 다시 활약하며 조국이 3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과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동시에 선정된 콤파니는 비록 잦은 부상으로 연차에 비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그가 출전할 때와 출전하지 못했을 때에 벨기에의 수비 라인 퀄리티가 달라졌음을 생각하면 콤파니를 주전으로 뽑지 않을 수 없었다.

 

 

센터백

 

 

이름: 조르주 그륀
생년월일: 1962년 1월 25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9kg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4~1995
A매치 기록: 77경기 6골

 

1980년대와 90년대 벨기에 축구를 대표하는 스토퍼형 수비수로 우수한 맨마킹 실력을 자랑했으며 특히 파울 없이 깔끔하게 공만 건드려서 상대에게 공을 빼앗는 능력과 상대에게서 공을 탈취한 후 패스로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하는 부분에도 능해 리베로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했다.

자국리그의 안더레흐트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파르마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후자의 구단에서 1992-93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대항전 우승에 기여한 그륀은 대표팀에서도 11년간 주축으로 활약했는데 유로 1984에 라이트백으로 데뷔했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조국의 첫 월드컵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스토퍼로,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리베로로 나서며 조국의 토너먼트 진출에 기여했다.

그륀은 1993년에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선정되어 유효표를 받았으며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에릭 게레츠
생년월일: 1954년 5월 18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7kg
포지션: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5~1991
A매치 기록: 86경기 2골

 

1980년대를 수놓은 라이트백으로 강력한 승부욕과 카리스마로 팀을 장악했으며 상대 수비를 끈질기게 수비해 사람들로부터 '플렌더스의 사자'라고 불렸다.

자국리그의 스탕다르 리에주와 네덜란드의 PSV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후자의 팀에서는 1987-88 시즌 트레블을 이끈 게레츠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조국의 전성기를 이뤄내며 유로 1980 준우승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물리쳤을 때 마라도나를 잘 막아내며 돈 발롱으로부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견고한 수비력으로 조국의 준결승행을 이끌며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로부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주장을 역임하며 조국의 토너먼트 진출을 도왔다.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1982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2위에 오른 게레츠는 1995년에 투표한 20세기 벨기에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8위에 올랐으며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과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동시에 선정되며 벨기에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추앙받았다.

 

 

레프트백

 

 

이름: 얀 베르통언
생년월일: 1987년 4월 24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6kg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7~
A매치 기록: 144경기 9골

 

2010년대 벨기에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수비라인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전진 드리블과 강력한 왼발 킥에서 나오는 롱패스로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하는 부분이 특히 빛났으며 상대의 빌드업 차단 능력과 공중볼 경합 능력에도 능했으며 레프트백도 볼 수 있던 다재다능한 자원이었다.

아약스와 토트넘에서 대표팀 동료 알더바이렐트와 함께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리며 후자의 구단에서는 2018-19 시즌에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킨 베르통언은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0년대 제2의 황금기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에 나섰는데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하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벨기에 대표팀 통산 최다 A매치 출전 기록을 현재에도 계속 경신하고 있는 베르통언은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과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동시에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빌프리트 반 모어
생년월일: 1945년 3월 1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8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6~1982
A매치 기록: 57경기 9골

 

1970년대 벨기에 축구의 아이콘으로 단신이라는 단점을 넓은 활동범위와 강철 같은 체력, 그리고 우수한 볼 간수 능력과 우수한 전술안을 활용한 경기 조율 능력을 앞세웠으며 수비적인 능력으로는 대인 마킹에 능했으며 공격적인 능력으로는 뛰어난 중거리 슈팅을 가지고 있었다.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주필러리가 3연패를 이뤄낸 반 모어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무려 16년간 소집되며 롱런했는데 붉은 악마 군단의 중원 사령관으로 1970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 통과부터 1972 유로 3위, 1980 유로 준우승, 그리고 1982 스페인 월드컵까지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1980 유로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대단해 대회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 7위를 기록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4회 선정되어 1980년에 개인 통산 4위에 올랐던 반 모어는 1995년에 투표한 20세기 벨기에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3위에 올랐으며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케빈 더 브라위너
생년월일: 1991년 6월 28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10~
A매치 기록: 96경기 25골

 

2010년대 하반기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두뇌에서 나오는 뛰어난 패싱력과 왕성한 활동량, 탄탄한 기본기와 양발 사용 능력을 겸비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통산 19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득점력마저 장착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수상했으며 ESM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된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 8강이라는 성적표를 이뤄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소속팀에서는 뛰어본 적 없는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뛰며 기대만큼은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앞세워 팀의 준결승행에 기여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7회 선정되어 2022년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3위에 들며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초로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었던 케빈 더 브라위너는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과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동시에 선정되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얀 쾰레만스
생년월일: 1957년 2월 28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4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77~1991
A매치 기록: 96경기 23골

 

1980년대 벨기에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끈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벨기에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191cm에 거대한 체격을 앞세운 몸싸움으로 압박을 뚫어냈으며 패싱력이 창의적이진 못했지만 가공할만한 드리블로 수비라인을 돌파해 이를 상쇄시켰으며 우수한 1선 침투 능력과 헤딩 능력을 겸비해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었다.

클럽 브뤼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고 벨기에 골든슈를 3회 수상했던 쾰레만스는 대표팀에서도 우수한 리더십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는데 1980 유로에서는 팀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제압하며 1차 조별 리그를 통과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준결승에 진출시키며 대회 올스타 팀에 들어 팬들로부터 용감한 주장이라 불렸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도 조국을 16강 토너먼트에 진출시키는데 기여하며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3회 선정되어 1980년에는 유로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5위에 올랐으며 1981년에는 옹즈도르 투표에서 3위에 오른 쾰레만스는 1995년에 투표한 20세기 벨기에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반 힘스트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2004년에는 펠레가 선정한 FIFA 100에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선정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라이트윙

 

 

이름: 엔조 시포
생년월일: 1966년 2월 19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4~1998
A매치 기록: 84경기 18골

 

1990년대 벨기에 축구의 아이콘으로 마라도나에 비견되는 볼 컨트롤 능력과 넓은 시야와 창조적인 패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찰진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안더레흐트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벨기에 주필러리가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도 토리노에서 활약하며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낸 시포는 대표팀에서도 유로 1984에 데뷔해 1998 프랑스 월드컵까지 오랜 기간 핵심선수로 활약했는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4강 진출을 이끌며 신인상과 월드컵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1984년에는 만 18세 나이로 벨기에 골든슈에 수상했으며 1990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6위에 오른 시포는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과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동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레프트윙

 

 

이름: 에당 아자르
생년월일: 1991년 1월 7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8~
A매치 기록: 125경기 33골

 

 

2010년대를 풍미한 측면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의 윙어로 섬세한 볼 컨트롤과 우수한 스피드, 그리고 넓은 시야와 훌륭한 패스 실력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겸비했다.

2010-11 시즌 릴에서 활약하며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를 모두 우승하며 파란을 일으킨 아자르는 첼시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내며 PFA 올해의 팀에 4회 선정과 20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아자르의 진가는 벨기에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나왔는데 붉은 악마 군단을 이끌고 세 번의 월드컵과 유로에 출전했는데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벨기에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월드컵 성적인 3위를 이뤄냈으며 본인도 실버볼을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으며 현재는 소속팀에서는 부진하지만 대표팀에서는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다.

2015년과 2018년에 발롱도르 투표에서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8위에 올랐던 아자르는 더 브라위너를 제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벨기에 올해의 선수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과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동시에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폴 반 힘스트
생년월일: 1943년 10월 2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3kg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0~1974
A매치 기록: 81경기 30골

 

자타공인 벨기에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1960년대 유럽 정상급 포워드로 창의적인 패싱력과 동료들을 활용한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줬으며 유려한 드리블과 우수한 슈팅 센스까지 겸비한 완성형 공격수로 하얀 펠레라 불렸다.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내며 파트비스 군단의 주필러리가 8회 우승을 이뤄내며 리그 득점왕 3회 수상 및 벨기에 골든슈에 4회 수상한 반 힘스트는 붉은 악마 군단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1970 멕시코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1972 UEFA 유로 3위를 이뤄냈다.

유러피언 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6회 선정되어 1964년과 1965년에 각각 4위와 5위에 오른 반 힘스트는 1995년에 투표한 20세기 벨기에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1위에 올라 20세기 벨기에 최고의 선수로 추앙받았으며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감독

 

 

이름: 기 티

출생년도: 1922년 12월 6일

부임기간: 1976~1991

 

우수한 통솔력과 실리를 앞세운 적재적소의 전술을 바탕으로 벨기에를 1980년대를 풍미한 강자의 반열로 올렸던 벨기에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다.

벨기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유로 1980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상대를 정확히 파악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조국 벨기에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준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도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기 티는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아이콘 팀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티보 쿠르투아
생년월일: 1992년 5월 11일 
신체조건: 키 200cm / 몸무게 96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11~
A매치 기록: 99경기 78실점 / 49클린시트

 

벨기에의 제2의 황금 세대의 수문장으로 2m에 달하는 큰 키로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며 평균 이상의 발밑은 물론 노이어와 부폰에 버금가는 슈퍼세이브로 명성을 날린 골키퍼였다.

특히 2021-22 시즌에는 경이로운 선방쇼를 보여주며 수비 조직력이 좋지 못해 고전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는 데 큰 공을 세웠던 쿠르투아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제2의 황금기를 이끌며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 8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며 야신상을 타내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위업을 보여주는 등 그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IFFHS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4위에 올랐던 쿠르투아는 2022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결승전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프랑스 풋볼에서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상하는 야신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6위에 오르며 노이어 이후 세대 최고의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이름: 미셸 프뢰돔
생년월일: 1959년 1월 24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79~1995
A매치 기록: 58경기 56실점 / 26클린시트

 

1990년대 붉은 악마라 불렸던 벨기에의 골문을 지켰으며 일대 일 상황에서의 빠른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으로 유명하다.

스탕다르 리에주와 메헬렌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두 구단에서 통산 3회의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양 구단에서 각각 한 번 씩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낸 프뢰돔은 자국 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유로 1980에서 파프의 백업으로 준우승을 경험한 이후에 1980년대 내내 메이저 대회 본선에 소집되지 못했으나 1980년대 후반에 주전 자리를 차지해 1990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야신상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1994년 IFFHS 선정 월드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되었으며 1989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10위에 오른 프뢰돔은 2020년에는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발터 메위스
생년월일: 1951년 7월 11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8kg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7~1984
A매치 기록: 46경기 0골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훌륭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패싱력에서 나오는 경기 조율 능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겸비했다.

벨기에의 두 명문 클럽 브뤼헤와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친 메위스는 1980년대 초반에 붉은 악마라 불렸던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라인의 지휘를 맡아 유로 1980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2차 조별리그 진출을 이뤄내며 주목받았다.

 

 

 

이름: 아르망 스바르텐브뢰크스
생년월일: 1892년 6월 30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13~1928
A매치 기록: 50경기 0골

 

1910년대와 20년대, 벨기에 축구 태동기에 활약했던 스타플레이어로 포지션은 2-3-5 시스템의 레프트 풀백으로 오늘날의 왼쪽 센터백과 유사했는데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대인 수비 기술을 겸비했다고 전해진다.

브뤼셀 연고의 DC 몰렌베크에서 벨기에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낸 스바르텐브뢰크스는 벨기에 대표팀의 일원으로 1920 앤트워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이는 벨기에의 유일한 국제대회 우승컵이며 이후 19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름: 조르주 헤일런스
생년월일: 1941년 8월 8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7kg
포지션: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61~1973
A매치 기록: 67경기 0골

 

1960년대 최고의 측면 수비수 중 하나로 168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테크닉과 유려한 드리블과 전진성을 앞세운 공격형 풀백이었으며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공중볼 경합에 능했으며 볼의 소유권을 잘 지켜냈다.

안더레흐트에서 주필러리가 7회 우승과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뤄낸 헤일런스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1970 멕시코 월드컵과 1972 유로에 주전으로 나섰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3위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이름: 미첼 랑캥
생년월일: 1955년 11월 3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포지션: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6~1987
A매치 기록: 55경기 0골

 

벨기에 축구계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이자 전성기에는 유럽 무대에서도 정상급 레프트백이었으며 공격력은 평범했지만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이름을 떨쳤다.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전성기를 보낸 랑캥은 붉은 악마라 불렸던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UEFA 유로 1980 준우승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뛰어난 수비력으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공을 세웠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이름: 프랭키 반 더 엘스트
생년월일: 1961년 4월 30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6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84~1998
A매치 기록: 86경기 1골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활약하며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유럽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으며 저돌적이고 거친 수비를 앞세워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 이겨냈으며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에게 볼을 탈취한 뒤에 안정적인 패싱력으로 볼을 배급하는 부분에서도 출중했으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아군의 빈 수비라인를 커버했다.

클럽 브뤼헤에서 전성기의 대부분을 보내며 두 번의 벨기에 골든슈와 리그 5회 우승을 이뤄낸 반 데르 엘스트는 대표팀에서도 네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백업 멤버로 조국의 준결승행을 경험했으며 이후 1990년대에는 세 번의 월드컵에 모두 주전으로 참가해 1990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조국의 토너먼트 진출을 이뤄냈다.

2004년에 펠레가 선정한 FIFA 100에도 선정된 반 더 엘스트는 비록 IFFHS와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로부터 벨기에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대표팀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 기복 없이 꾸준하게 활약하며 높은 영향력을 끼쳤던 붉은 악마 군단의 언성히어로였다.

 

 

 

이름: 루도 코엑
생년월일: 1955년 9월 25일
신체조건: 키 184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74~1984
A매치 기록: 46경기 4골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 벨기에 축구계를 풍미했던 미드필더로 높은 수준의 전술안과 패싱력을 통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이고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는데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 적극 가담해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는 인터셉트는 물론 우수한 왼발 중거리 슈팅과 헤더를 통해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장점을 드러냈으며 이런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며 레프트윙으로도 기용되었다.

안더레흐트에서 전성기를 보낸 루도 코엑은 UEFA 컵 위너스컵에서 3회 연속 결승에 진출해 그중 두 번을 우승했으며 UEFA 슈퍼컵에서도 당대 최강이라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을 모두 격파한 코엑은 대표팀에서도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주전으로 활약하며 마라도나와 켐페스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격파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나 인테르에서 적응에 실패하며 주전으로 밀려나 유로 1984에는 백업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는 굉장히 허망하게 끊겼는데 1985년에 브뤼셀 TV의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촬영분을 찍은 뒤 앤트워프로 돌아가는 길에 일어난 차량 사고로 30세의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비운의 스타였다.

 

 

 

이름: 르네 반데레이켄
생년월일: 1953년 7월 22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75~1986
A매치 기록: 50경기 3골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활약한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중앙과 측면을 아우르는 왕성한 활동량과 기꺼이 팀을 위해 헌신하는 팀 플레이 정신이 돋보였으며 정확한 패스와 예리한 왼발 크로스는 물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이외에도 측면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클럽 브뤼헤에서 전성기의 대부분을 누렸으며 1977-78 시즌 유러피언 컵 4강전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연장전에 팀의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 골을 득점하며 벨기에 클럽 중에서는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키는 활약을 보여줬던 반데레이켄은 대표팀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유로 1980에 주전으로 나서 결승 진출을 이끌었으며 결승전에서도 팀은 패했지만 반데레이켄은 서독을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름: 제프 쥬리온
생년월일: 1937년 2월 24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55~1967
A매치 기록: 64경기 9골

 

미스터 유럽이라 불렸던 당대 유럽 정상급의 인사이드 포워드이자 라이트윙으로 우수한 드리블 실력과 패스를 자주 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최적의 상황에서의 킬러 패스로 유명했으며 쥬리온 자신도 "팬들은 제가 볼을 너무 오래 소유한다는 이유로 저를 비판하지만 저는 나쁜 패스를 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패스를 줄 최적의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라고 인터뷰했다.

안더레흐트에서 반 힘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주필러리가 8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벨기에 골든슈를 2회 수상한 유리온은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오랜 시간 주축으로 활약했지만 조국의 암흑기에 맞물리며 개인의 활약은 훌륭했어도 메이저 대회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쥬리온은 녹내장으로 인해 축구 역사상 최초로 고글을 쓰고 축구를 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1962년부터 196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1962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5위에 랭크되었다.

 

 

 

이름: 프랭키 베르카우테렌
생년월일: 1956년 10월 28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77~1988
A매치 기록: 63경기 9골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벨기에 축구를 대표하던 윙어로 엄청난 가속도에서 나오는 드리블을 활용해 상대 측면을 부쉈으며 원 터치 패스에도 능숙해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이런 화려한 플레이를 보고 팬들은 베르카우테렌한테 어린 왕자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안더레흐트의 전성기를 이끌며 주필러리가 4회 우승과 컵 위너스컵 3회 연속 결승 진출과 2회 우승을 이뤄내며 1983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에 오른 베르카우테렌은 1982 스페인 월드컵과 유로 1984, 그리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이름: 루이 반 헤게
생년월일: 1889년 5월 8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5kg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19~1924
A매치 기록: 12경기 3골

 

벨기에 축구가 배출한 최초의 스타 공격수로 주로 인사이드 포워드에서 활약했는데 현란한 발재간과 뛰어난 패싱력을 겸비해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했다.

자국 리그의 로열 우니온 생질루아즈에서 벨기에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탈리아의 AC 밀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공식전 91경기에 나서 98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던 반 헤게는 대표팀에서도 1920 앤드워프 올림픽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다.

 

 

 

이름: 로멜로 루카쿠
생년월일: 1993년 5월 13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93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10~
A매치 기록: 103경기 68골

 

어린 시절부터 괴물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으며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에 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공격수로 거대한 피지컬과는 다르게 빠른 스피드를 지녔으며 날카로운 왼발 슈팅과 뛰어난 연계플레이로 이름을 날렸던 공격수로 그 동안은 우수한 신체에도 불구하고 포스트플레이와 헤더에서 약점을 드러냈지만 인테르 밀란에서 안토니오 콘테와 만난 이후 이 부분이 개선되며 공중볼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의 WBA와 에버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인테르의 2020-21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 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12위에 오른 루카쿠는 만 17세였던 2010년부터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 8강에 진출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4골을 득점하며 조국의 준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하며 마르카로부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로멜로 루카쿠는 현재 벨기에 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으며  2020년에는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레이몽 브레인
생년월일: 1907년 4월 28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25~1939
A매치 기록: 54경기 26골

 

1930년대 유럽 최고의 중앙공격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테크닉과 치명적인 오른발 슈팅을 활용한 우수한 득점력은 물론 뛰어난 공간지각력을 바탕으로 공간활용에 능했던 공격진의 리더였음과 동시에 훈련에서의 성실함으로 다른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다.

베이르스홋과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이름을 날린 브라인은 베으르스훗에서 1부 리그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구단에서는 체코슬로바키아 1부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내며 두 구단에서 모두 리그 득점왕을 두 번이나 수상했고 1935년에는 팀의 미트로파컵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이름을 날렸음은 물론 벨기에 대표팀 소속으로는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과 193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해 이름을 날렸다.

벨기에 선수로서는 드물게 체코슬로바키아 무대에 도전해 그 무대를 평정했던 레이몽 브라인은 1995년에 20세기 벨기에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7위에 올랐으며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가 선정한 벨기에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크리스티안 피오트
생년월일: 1947년 10월 4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5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69~1977
A매치 기록: 40경기 1골 34실점 / 21클린시트

 

1970년대 초중반 벨기에 최고의 골키퍼로 단신이었지만 점프력이 대단해 공중볼 경합에서 쉽사리 밀리지 않았으며 페널티킥을 막는 부분은 물론 차는 부분에도 능숙해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기록했는데 소속팀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10골을 득점했다.

선수생활을 오직 스탕다르 리에주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며 리그 3회 우승과 1972년 벨기에 골든슈를 수상했던 피오트는 벨기에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1970 멕시코 월드컵과 유로 1972에 참가해 후자의 대회에서 조국을 3위까지 올려놓았으며 1977년 1월 26일에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경기는 2-1로 패했지만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만회골을 넣기도 했다.

 

 

 

이름: 로랑 베르비스트
생년월일: 1939년 4월 16일
신체조건: 키 182cm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60~1965
A매치 기록: 23경기 0골

 

벨기에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자 당대 최고의 리베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선수로 상대 공격수를 따돌리기 위해 수비 지역에서 모험적인 드리블을 강행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으며 기본적인 수비력과 수비 조율 능력에도 탁월했으며 패싱력도 우수한 볼 플레잉 디펜더였다.

안더레흐트에서 주필러 리가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0년대 초중반 벨기에 대표팀에서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했으나 1966년 2월에 2일에 한창 전성기를 누릴 나이에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며 업적을 이어나갈 수 없었다.

개인의 재능은 벨기에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었을 정도로 우수했지만 교통사고로 전성기를 일찍 마감하는 불운으로 자신의 재능을 성과로 만들어내지는 못한 비운의 천재였다.

 

 

 

이름: 토비 알더바이렐트
생년월일: 1989년 3월 2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0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9~
A매치 기록: 126경기 5골

 

2010년대 벨기에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롱패스를 이용한 빌드업 능력과 상대방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고 들어가는 태클 능력이 날카로우며 라이트백도 소화할 수 있었다.

아약스와 토트넘에서 대표팀 동료 베르통언과 함께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후자의 구단에서는 2018-19 시즌에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킨 알더바이렐트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으며 유로 2016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조국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토비 알더바이렐트는 벨기에 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 출전 3위에 올라있다.

 

 

 

이름: 필리페 알베르트
생년월일: 1967년 8월 10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2kg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87~1997
A매치 기록: 41경기 5골

 

1990년대 벨기에 대표팀에서 명성을 떨쳤던 볼 플레잉 디펜더로 그의 볼 컨트롤 능력은 보편적인 센터백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더 가까웠을 정도로 우수했다고 평가받았고 특히 왼발을 매우 잘 썼으며 수비수의 기본적인 덕목에도 부족함이 없어 반 바스텐이나 장피에르 파팽과 같은 정상급 공격수들을 상대로도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줬으나 잦은 부상으로 무너진 비운의 선수였다.

자국 리그 메헬른과 안더레흐트에서 활약하며 개인 통산 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2년에는 벨기에 골든슈를 수상했으며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알베르트는 대표팀에서도 두 번의 월드컵에 나섰는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비록 부상으로 꾸준하게 폼을 이어나가진 못했으나 팬들은 그의 아름다운 왼발 볼 컨트롤을 잊지 못했으며 이에 알베르트는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악셀 비첼
생년월일: 1989년 1월 12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1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8~
A매치 기록: 129경기 12골

 

2010년대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었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은 느리지만 우수한 볼 컨트롤에서 나오는 볼 키핑과 패싱력은 물론 견고한 수비력까지 겸비해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와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모두 우수하게 소화했으며 지구력이 강하고 부상을 잘 당하지 않았는데 특히 2018-19 시즌에는 소속팀이 소화한 공식전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스탕다르 리에주와 벤피카, 제니트를 거쳐 중국 수퍼 리그에 다녀왔으나 도르트문트로 복귀해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던 비첼은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 8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유로 2020을 거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기복없이 성실하게 벨기에 중원을 지탱했다.

벨기에 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 출전 2위에 올라있는 비첼은  2020년에 벨기에 축구 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마루앙 펠라이니
생년월일: 1987년 11월 22일
신체조건: 키 194cm / 몸무게 85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7~2018
A매치 기록: 87경기 18골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장신 미드필더로 스피드는 다소 느리지만 긴 다리를 이용한 볼 컷팅과 상대 수비수를 짓누르는 몸싸움 능력은 물론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종종 헤더로 득점을 기록했으며 양발 모두를 사용해 안정적인 패스를 날렸으며 심판의 눈을 속여 교묘하게 팔꿈치를 사용해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더티플레이에도 능했다.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펠라이니는 벨기에 대표팀 소속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 8강에 올랐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백업 멤버로 나섰는데 16강 일본전에서 2-1로 밀리는 와중에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 능력에서 나온 헤더로 득점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으며 이후 벨기에의 대역전극을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마르크 빌모츠
생년월일: 1969년 2월 22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6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처진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2
A매치 기록: 70경기 28골

 

1990년대 벨기에 국가대표팀과 샬케에서 공격 지휘자로 활약했으며 화려한 플레이를 보이지는 못했지만 우수한 피지컬과 운동능력에서 나오는 탈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 라인을 붕괴시켜 멧돼지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꾸준하진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나오는 클러치 능력을 바탕으로 분데스리가와 국제무대에서 활약했던 트레콰르티스타였다.

자국리그의 메헬렌과 스탕다르 리에주, 그리고 분데스리가의 샬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96-97 시즌 샬케의 UEFA컵 우승에 큰 공을 세운 빌모츠는 쾰레만스 은퇴 이후 시포와 함께 벨기에의 공격을 이끌었는데 네 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세 번이나 16강에 올랐는데 그중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3골을 득점하며 벨기에의 16강행을 직접 이끌었다.

 

 

 

이름: 프랑수아 반 데르 엘스트
생년월일: 1954년 12월 1일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0kg
포지션: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3~1983 
A매치 기록: 44경기 14골

 

1970년대 안더레흐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윙어로 놀라운 민첩성과 재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수비를 따돌리고 컷인 플레이에도 능해 직접 득점에도 능했으며 라이트백과 스트라이커로 소화했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안더레흐트의 황금기를 이끌며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에서는 3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해 2회 우승을 차지했던 반 더 엘스트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유로 1980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서브 역할을 맡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후자의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물리치는 경험을 했다.

 

 

 

이름: 빌프리트 푸이
생년월일: 1943년 2월 18일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8kg
포지션: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62~1975
A매치 기록: 49경기 9골

 

1960년대 벨기에 축구 무대에서 이름을 떨친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우수한 창의성을 겸비한 재치있는 드리블로 상대 공격수를 제쳤으며 파워풀한 왼발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안더레흐트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주필러리가 6회 우승을 이뤄내며 1964년 벨기에 골든슈를 수상한 푸이는 1970 멕시코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16년 만에 유럽 예선을 돌파하며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도 주전 레프트윙으로 참가했으나 유로 1972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름: 드리스 메르텐스
생년월일: 1987년 5월 6일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1kg
포지션: 포워드,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1~
A매치 기록: 108경기 21골

 

2010년대 나폴리의 약진을 이끈 처진 공격수로 원래 빠른 스피드와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던 레프트윙이었지만 사리 감독 체제에서 중앙으로 이동해 부지런하면서도 영리한 전방 압박 능력과 우수한 킥력과 절륜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토대로 펄스 나인 역할을 맡아 구단의 공격을 지휘했다.

나폴리에서 펄스 나인의 역할을 맡아 잠재력을 만개하며 2016-17 시즌 공식전 46경기 34골을 기록하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선정된 메르텐스는 대표팀에서도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는 8강에 진출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 올랐고 유로 2020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백업으로 참가했다.

 

 

 

이름: 제프 메르만스
생년월일: 1922년 2월 16일
신체조건: 키 182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45~1956
A매치 기록: 56경기 27골

 

벨기에 축구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한 명으로 다부진 체격과 뛰어난 위치 선정, 그리고 정교한 슈팅 능력으로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폭격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안더레흐트 통산 최다 득점자이며 리그 7회 우승을 이뤄낸 메르만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2년 11월 28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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