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국대 올스타 짜보기/서유럽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2. 8.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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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셀레상, 나베가도레스

월드컵: 출전 8회, 3위 1회

유로: 출전 7회, 우승 1회

컨페드컵: 출전 1회, 3위 1회

올림픽: 출전 4회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1회

최다 출전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89경기

최다 득점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17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비토르 바이아
생년월일: 1969년 10월 15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8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2
A매치 기록: 80경기 48실점 / 47클린시트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로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 능력과 적절한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으로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줬으며 훌륭한 리더십과 강인한 정신력을 겸비했다.

포르투에서 UE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컵 위너스컵을 우승하며 3대 유럽 대항전을 모두 석권한 경력이 있는 바이아는 대표팀에서도 유로 1996에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8강에 진출했으며 유로 2000에서는 독일, 잉글랜드, 루마니아와 죽음의 조를 형성했음에도 3승으로 돌파해 8강에서 터키의 돌풍마저 잠재우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대표팀의 전성시대를 이끌었으나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음에도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내며 대표팀 마무리를 다소 아쉽게 했다.

 

센터백

 

이름: 페페
생년월일: 1983년 2월 26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1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7~
A매치 기록: 128경기 7골

 

2010년대 유럽을 풍미한 파이터형 수비수로 다혈질적인 성격과 기행으로 가끔 팀에게 큰 손해를 안기기도 하지만 끈질기면서도 거친 대인 수비와 강력한 슬라이딩 태클을 활용해 상대 공격수를 괴롭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낸 페페는 유로 2008부터 네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세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월드컵에서는 아쉬운 활약을 펼쳤지만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유로 2012 준결승, 유로 2016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는데 특히 2016년 대회에서는 개최국이자 우승후보 1순위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해당 대회에 한정해서는 호날두보다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페페는 유로 2008과 유로 2012, 그리고 유로 2016에서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은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유로 우승의 활약이 더해져 발롱도르 투표에서 9위에 랭크되었다.

 

센터백

 

이름: 히카르두 카르발류
생년월일: 1978년 5월 18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3~2016
A매치 기록: 89경기 5골

 

2000년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기술과 섬세함을 앞세운 수비로 상대 선수는 가만히 놔두고 공만 건드리는 신기에 가까운 슬라이딩 태클을 두고 세간에서는 나노미터 태클이라고 평가했다.

포르투와 첼시,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 멤버로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포르투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UEFA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카르발류는 대표팀에서도 골든 제너레이션 이후의 포르투갈 수비진을 책임졌으며 데뷔 대회인 유로 2004에서 팀의 결승행을 이끌며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고 2006 독일 월드컵 4강, 2008 UEFA 유로 8강과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의 성적을 내는데 공을 세웠으며 이후 잦은 부상으로 선발되지 못하다가 유로 2016에서는 백업 멤버로 우승을 경험하며 은퇴했다.

선수 개인의 명성은 제르마누가 페페와 카르발류보다 근소하게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표팀 활약이 카르발류와 페페에 비해 미진해 대표팀 올스타 스쿼드에서는 밀려났음을 밝힌다.

 

라이트백

 

이름: 주앙 핀투
생년월일: 1961년 11월 21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3~1996
A매치 기록: 70경기 1골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측면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지치지 않는 지구력과 포기를 모르는 강력한 집념을 바탕으로 헌신적으로 공수 양면에 가담했으며 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바비 롭슨은 그에 대해 "두 개의 심장과 네 개의 다리를 가진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포르투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9회 우승과 1986-87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끈 주앙 핀투는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셀레상의 첫 유럽 선수권대회인 유로 1984에 주전으로 출전해 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으며 그 공로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의 지역예선 통과를 도왔다.

국내외 다수의 매체에서 주앙 핀투는 포르투갈 역대 베스트 일레븐의 라이트백 부문에 단골로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일라리우
생년월일: 1939년 3월 19일
신체조건: 키 175cm
포지션: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9~1971
A매치 기록: 40경기 0골

 

모잠비크 출신의 당대 포르투갈 무대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흑인 특유의 탄력과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에우제비우의 벤피카와 라이벌리를 이루며 3회의 리그 우승을 이끈 일라리우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도 셀레상 군단의 첫 국제무대에서 그들이 3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국내외 다수의 매체에서 일라리우는 포르투갈 역대 베스트 일레븐의 레프트백 부문에 단골 수준으로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자이메 그라샤
생년월일: 1942년 1월 30일
신체조건: 키 163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5~1972
A매치 기록: 36경기 4골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포르투갈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정력적인 활동량과 헌신적인 공수 가담 능력으로 넓은 지역에 영향력을 끼치며 팀의 살림꾼이자 엔진 역할을 맡았다.

강팀이라 분류하기 어려웠던 비토리아 세투발을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에 세 번이나 진출시키고 1964-65 시즌에는 우승을 이뤄냈으며 벤피카에서도 프리메이라 리가 7회 우승을 이끌어낸 그라샤는 셀레상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 참여해 콜루냐와 중원 파트너십을 이뤄내며 전경기 풀타임 출장해 포르투갈의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한편 그라샤는 1966년 12월 5일, 벤피카 구단에서 관리하는 공중목욕탕에서 전기로 굴러가는 수중 마사지 욕조가 누전되는 사고를 겪었는데 이때 빠르게 탈출한 그라샤는 프로 데뷔 이전에 딴 전기기사 자격증을 토대로 신속하게 욕조의 전원 공급기를 차단해 욕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네 명의 선수 중 이미 사망한 루시아누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세 명의 목숨을 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데쿠
생년월일: 1977년 8월 27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03~2010
A매치 기록: 75경기 5골

 

2000년대 초중반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막힌 볼 컨트롤과 퍼스트 터치, 그리고 순식간에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킬 패스로 이름을 날렸다. 

포르투와 바르셀로나에서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UEFA 클럽 올해의 미드필드에 두 번 선정된 데쿠는 브라질 출신이었으나 브라질 대표팀에서 그를 소집하지 않자 포르투갈로 귀화했으며 팀의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포르투갈 대표팀이 2004 UEFA 유로 결승 진출과 2006 독일 월드컵 4강에 오르는데 크게 공헌했다.

2004년 UEFA 유로 준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한 데쿠는 브라질의 유럽 국적 귀화의 대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마리우 콜루나
생년월일: 1935년 8월 6일
신체조건: 키 172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55~1968
A매치 기록: 57경기 8골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1960년대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운동능력과 드넓은 시야와 신속 정확한 판단력과 정확하며 창의적인 패싱력도 겸비했다.

벤피카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유러피언 컵 2연패와 프리메이라 리가 10회 우승을 이뤄낸 콜루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 주전으로 출장해서 브라질과 헝가리를 밀어내고 8강에서 북한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쓰며 준결승에 진출해 3위에 올랐으며 콜루나도 복수의 매체에서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1966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에 올랐다.

콜루나는 월드 사커지 월드 일레븐에 1963년부터 1966년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외의 각종 매체에서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라이트윙

 

이름: 루이스 피구
생년월일: 1972년 11월 4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1~2006
A매치 기록: 127경기 32골

 

1990년대 하반기와 200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헛다리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농락했으며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기막힌 크로스는 물론 동료들을 활용하며 패스로 경기를 주도하는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한 완성형 윙어였다.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세리에 A의 인테르에서 전성기를 누린 피구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청소년 대표 시절에 이름을 날렸으며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에서는 유로 1996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 8강에 진출했으며 유로 2000에 출전해 독일, 루마니아, 잉글랜드를 완파하고 조별리그 1위로 진출한 뒤 준결승에서 프랑스에게 연장전에서 아쉽게 석패했으며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송종국에게 밀리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유로 2004에서 데쿠와 함께 조국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하며 유러피언 셀레상의 전성기를 열었다.

피구는 유로 2000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올스타 팀에 들었으며 2000년에는 유로와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겹쳐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레프트윙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생년월일: 1985년 2월 5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5kg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03~
A매치 기록: 189경기 117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성을 지난 스타이자 득점력만큼은 역대 최고로 손꼽히며 양 발과 머리로 모두 득점하는 데 능했고 상대적으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은 부족했지만 괴물 같은 득점력과 우수한 피지컬로 이 단점을 덮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의 반열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발롱도르를 5회 수상했으며 개인 통산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과 대회 통산 최다 득점자에 랭크된 호날두는 대표팀에서도 득점 행진은 어디 안가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유로 2016 우승과 2004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자신이 중심이 된 이후로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극도록 부진했으며 이는 유로 토너먼트에서도 일부 이어져 토너먼트에 약하다는 부분으로 저평가받기도 한다.

토너먼트에서의 부진과는 별개로 포르투갈 대표팀 통산 최다 출전자이자 통산 최다 득점자이며 전 세계 A매치 최다 득점자에 랭크된 기록의 사나이였다.

 

스트라이커

 

이름: 에우제비우
생년월일: 1942년 1월 25일
신체조건: 키 177cm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61~1973
A매치 기록: 64경기 41골

 

1960년대 남미의 펠레에 대한 유럽의 대답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공격수에게 필요한 능력은 모두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슈팅 능력만큼은 당대 최고의 선수 펠레를 능가했으며 찬스 메이킹 능력과 드리블 돌파 능력도 당대 유럽 최고의 수준이었다.

벤피카에서 유러피언컵 우승과 무패우승을 포함한 리그우승 11회를 이끌며 1965년 발롱도르와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을 일곱 번이나 수상한 에우제비우는 셀레상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과 전통의 강호 헝가리를 밀어내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북한을 상대로 4골을 넣으며 0-3 패배를 5-3으로 뒤집으며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대회 MVP 투표 2위에게 수상하는 실버볼은 물론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20세기 포르투갈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IFFHS 선정 20세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9위를 차지했다.

 

감독

 

이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출생년도: 1948년 11월 9일

부임기간: 2003~2008

 

브라질 대표팀의 부활을 이끈 명장으로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한일 월드컵을 우승한 뒤 황금 세대를 들고도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유럽의 셀레상, 포르투갈 대표팀에 부임했다.

스콜라리는 1991년 청소년 월드컵 우승 멤버들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신예들을 적절하게 조화했으며 이들의 연결을 브라질에서 귀화한 데쿠에게 맡겼는데 유로 2004 준우승과 2006 독일 월드컵 4위, 그리고 유로 2008 8강이라는 호성적을 이뤄냈다.

 


토르난테 선정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마누엘 벤투
생년월일: 1948년 6월 25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76~1986
A매치 기록: 63경기 78실점 / 23클린시트

 

1970년대와 80년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173cm의 작은 키를 지녔지만 뛰어난 유연성과 경이로운 반사신경을 보여주며 고무인간이라 불렸다.

벤피카에서 리그 8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으며 1977년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벤투는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는데 1970년대와 80년대 초반 암흑기를 거쳐 1984 유로 본선에 진출해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첫 유럽 선수권 대회에 진출해 셀레상의 준결승행을 이끌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름: 후이 파트리시우
생년월일: 1988년 2월 15일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4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10~
A매치 기록: 104경기 87실점 / 50클린시트

 

2010년대 포르투갈 축구계 최고의 골키퍼로 번뜩임은 다소 부족해도 기복 없고 안정적으로 양질의 선방을 보여주며 어이없는 실책을 거의 하지 않는 안정성을 자랑한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을 이뤄냈고 AS 로마의 첫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파트리시우는 대표팀에서도 유로 2012 이후로 쭉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월드컵에서의 모습은 아쉽지만 유로 2012 4강과 유로 2016 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선방으로 우승을 이끌며 대회 올스타팀에 들었고 발롱도르 투표에서 12위에 랭크되었으며 2018-19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우승을 이뤄냈다.

파트리시우의 고향인 레이리아 시에는 파트리시우의 유로 2016에서의 활약을 기리기 위해 도시 내의 한 곳에 그의 동상을 건립했다.

 

 

이름: 제르마누
생년월일: 1932년 12월 23일
신체조건: 키 186cm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3~1966
A매치 기록: 24경기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히는 선수로 폭군과도 같은 거친 플레이는 물론 뛰어난 축구 지능과 기습적인 공격 가담, 그리고 수비라인을 아우르는 리더십도 겸비했다.

벤피카의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끌었으며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3회 선정된 1960년대 상반기 최고의 수비수 제르마누는 클럽팀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 대표팀에서의 활약은 미미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 참가했지만 이 때는 이미 노쇠화된 상태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조별 리그 2차전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만 선발 출전하는데 그쳤다.

선수 개인의 위상은 페페, 카르발류보다도 위라고 생각하지만 대표팀 활약 비중을 높여 평가해서 밀려났다.

 

 

이름: 페르난도 쿠투
생년월일: 1969년 8월 2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1kg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4
A매치 기록: 110경기 8골

 

골든 제너레이션이라 불렸던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포르투갈 대표팀의 간판 수비수로 우수한 제공권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을 자랑했으며 훌륭한 리더십으로 수비 라인을 조율했으며 리베로로도 활약했다.

파르마에서 UEFA컵을 우승했고 바르셀로나와 라치오에서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과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내는 활약을 보여준 쿠투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골든 제너레이션이라 불렸던 세대의 수비라인의 리더로 활약하며 유로 1996 8강의 성적을 시작으로 유로 2000에서는 독일, 잉글랜드, 루마니아라는 죽음의 조를 뚫고 8강을 거쳐 4강에 진출했으나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그러나 유로 2004에서는 비록 백업 멤버지만 조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경험한다.

 

 

이름: 파울루 페헤이라
생년월일: 1979년 1월 18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6kg
포지션: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2~2010
A매치 기록: 62경기 0골

 

2000년대 초반 유럽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선수로 깔끔한 수비 스킬과 왕성한 활동량을 토대로 공수 양면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 완성형 풀백이었으며 잘생긴 외모와 우수한 프로의식을 통해 스타성도 우수했다.

포르투의 미니 트레블과 첼시의 당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소 우승 기록을 세웠던 페헤이라는 비록 잦은 부상으로 인해 꾸준히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출전했을 때는 빼어난 모습을 보여줬는데 유로 2004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오른쪽 측면을 철저하게 틀어막으로 셀레상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으며 유로 2008에는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명단에는 뽑혔지만 주제 보싱와에게 밀려났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보싱와의 부진을 틈타 다시 주전 자리를 탈환했다.

 

 

이름: 주앙 칸셀루
생년월일: 1994년 5월 27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4kg
포지션: 레프트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6~
A매치 기록: 36경기 7골

 

2020년대 초반 최고의 측면 수비수 중 하나로 본래 라이트백으로 시작했지만 맨체스터 시티 이적 이후에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는데 측면에서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기보다는 플레이메이커처럼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드리블로 상대 공격진을 견제하거나 날카로운 패스를 중앙으로 찔러주거나 직접 슈팅을 날리며 인버티드 풀백의 시대를 열었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무대를 거쳐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연패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뤄낸 칸셀루는 대표팀에서도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는데 유로 2020은 코로나로 인해 불참해야만 하는 아쉬움이 있었기에 그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매우 중요하다.

 

 

이름: 파울루 수사
생년월일: 1970년 8월 30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6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1~2002
A매치 기록: 51경기 0골

 

1990년대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터프한 태클과 뛰어난 볼 컨트롤, 그리고 정밀도 높은 패스로 빌드업을 주도하는 능력도 갖췄다.

벤피카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유벤투스와 도르트문트에서 모두 빅이어를 따낸 파울루 수사는 UEFA 유로 1996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조별 리그 통과를 도왔으나 유로 2000과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진 상태라 벤치를 지켰다.

 

 

이름: 안토니오 수사
생년월일: 1957년 4월 28일
신체조건: 키 176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1~1989
A매치 기록: 27경기 1골

 

1980년대 포르투갈 무대를 빛낸 중앙 미드필더로 숏패스와 롱패스를 적절하게 사용하며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했으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에도 능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나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다.  

당대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였던 안토니오 수자는 포르투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활약했으며 전자의 구단에서는 1986-87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대표팀에서도 1984 UEFA 유로와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팀의 준결승 진출을 돕는다.

 

 

이름: 후이 코스타
생년월일: 1972년 3월 29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3~2004
A매치 기록: 94경기 26골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한 트레콰르티스타로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이면서도 정교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플레이메이커로 루이스 피구와 함께 포르투갈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천재다.

피오렌티나에서 이름을 날렸고 AC 밀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이 코스타는 대표팀에서도 포르투갈의 골든 제너레이션 시대를 이끌며 UEFA 유로 1996에서 8강, UEFA 유로 2000에서는 죽음의 조를 전승으로 통과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UEFA 유로 2004에서는 조커로 활약하며 팀의 유로 결승 진출을 도왔다.

UEFA 유로 1996과 UEFA 유로 2000에서 모두 올스타팀에 선정된 후이 코스타는 데쿠와 함께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이름: 주제 아우구스투
생년월일: 1937년 4월 13일
신체조건: 키 178cm
포지션: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58~1968
A매치 기록: 45경기 9골

 

1960년대 유럽 정상급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재빠른 스피드와 지능적인 빈 공간 침투 능력을 통해 상대 수비라인의 배후로 침투한 뒤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즐겼다.

벤피카에서 유러피언 컵 2연패와 리그 8회 우승을 이뤄낸 아우구스투는 벤피카의 동료들과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기여했으며 조별 리그 헝가리와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득점했으며 북한 상대로도 득점하며 총 세 골이나 넣었다.

 

 

이름: 파울루 푸트레
생년월일: 1966년 2월 28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83~1995
A매치 기록: 41경기 6골

 

1980년대 후반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유럽의 마라도나라고 불렸을 정도로 교묘한 드리블과 우수한 센스에서 나오는 패싱력은 물론이고 바람과 같이 빠른 스피드와 창의적인 플레이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데 능했다.

포르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특히 포르투에서는 빅이어를 들어낸 푸트레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1986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이후에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전성기를 일찍 마감하며 대표팀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3회 선정되어 1987년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포르투갈 올해의 축구선수를 두 번이나 수상한 푸트레를 외면하긴 어려웠다.

 

 

이름: 페르난도 페이로테우
생년월일: 1918년 3월 10일
신체조건: 키 188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38~1949
A매치 기록: 20경기 14골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로 최전방에서 저돌적인 몸싸움과 강력한 헤더를 활용하거나 강력한 슈팅으로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스트라이커였다.

스포르팅의 원 클럽 맨으로 아우바누, 트라바수스, 코헤이아, 바스케스와 함께 다섯 개의 바이올린이라 불렸던 조합으로 맹활약하며 스포르팅에서만 544골을 득점했던 페이로테우는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시대에 활약했던 선수라 국제대회에 나서진 못했지만 친선전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름: 주제 아구아스
생년월일: 1930년 11월 9일
신체조건: 키 181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52~1962
A매치 기록: 25경기 11골

 

에우제비우 등장 이전 벤피카를 대표하는 공격수였으며 팀의 든든한 주장이었다. 슈팅에 능해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황금의 머리라 불렸을 정도로 헤딩에도 능했다. 

벤피카에서 리그 득점왕 5회, 유러피언 컵 2회 우승과 1회 득점왕이라는 대단한 활약을 펼친 아구아스는 대표팀에서는 암흑기에 맞물려 국제대회에 나서진 못했지만 친선경기나 예선전에서 항상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름: 주제 토히스
생년월일: 1938년 9월 8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63~1973
A매치 기록: 33경기 14골

 

1960년대 유럽 대륙에서 이름을 날린 장신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큰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로 헤딩 패스로 공격을 지원한 능력은 물론 양발과 머리를 모두 잘 써서 다양한 패턴으로 득점했다.

벤피카에서 에우제비우와 투 톱을 구성해 프리메이라 리가 9회 우승과 1964-65 시즌 유러피언 컵 득점왕을 이뤄낸 토히스는 대표팀에서도 벤피카의 동료들과 함께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 출전해 처녀 출전한 팀을 3위에 올려놓는데 크게 공헌했다.

여담으로 토히스는 거대한 체구와 험악한 외형과는 다르게 의외로 상냥한 성격과 우수한 팬서비스를 겸비해 팬들로부터 친절한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코스타 페헤이라
생년월일: 1929년 12월 22일
신체조건: 키 188cm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55~1965
A매치 기록: 22경기 38실점 / 4클린시트

 

1960년대 포르투갈 무대를 누빈 골키퍼로 장신을 앞세운 공중볼 장악 능력과 날렵한 몸놀림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그런 모습을 두고 팬들은 그에게 '닭 같은 코스타'라고 불렀다.

벤피카에서 유러피언 컵 2연패와 리그 8회 우승을 이뤄낸 코스타 페헤이라지만 포르투갈의 암흑기에 전성기를 누렸던 선수인지라 대표팀 활약은 예선과 친선경기가 전부였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름: 움베르투 코엘류
생년월일: 1950년 4월 20일
신체조건: 키 183cm
포지션: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8~1983
A매치 기록: 64경기 6골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더 유명하지만 선수 시절에는 공격력이 대단했던 리베로 유형의 선수로 수비력은 물론 공을 몰고 전방으로 전진해 패스하며 찬스를 만드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득점력도 상당해 포르투갈의 베켄바우어라고 불렸다.

벤피카에서는 무패 우승을 이끌었으며 1974년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던 코엘류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암흑기에 활약하던 선수라 국제무대에서는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름: 비센치 루카스
생년월일: 1935년 9월 24일
신체조건: 키 172cm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9~1966
A매치 기록: 20경기

 

1960년대 포르투갈 무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키는 작았지만 강력한 집념과 견고한 괴력을 앞세워 자신보다 더 큰 공격수를 찰가머리같이 수비해내곤 했다.

클럽에서는 중소 구단인 벨레넨시스에서 활약했던 비센치 루카스는 대표팀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준결승행에 기여했으나 본인은 대회 도중 부상으로 이탈하는 아쉬움을 겪었으며 월드컵 이후 교통사고로 인해 눈을 심각하게 다쳐 시력 문제로 31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했다.

비센치 루카스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 3조 세 번째 경기에서 브라질의 펠레를 상대로 파울 없이 완벽하게 마크해냈고 펠레는 그를 두고 "내가 상대해본 수비수 중 단연 최고였다."라고 평가했다.

 

 

이름: 안토니오 벨로수
생년월일: 1957년 1월 31일
신체조건: 키 178cm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1~1994
A매치 기록: 40경기 0골

 

2010년대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에서 좋은 선수로 유명했던 미구엘 벨로수의 아버지로 사실 아들보다 더 유명한 선수였는데 견고한 수비력과 뛰어난 축구 지능을 앞세워 수비지역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며 훌륭한 리더십으로 벤피카에서 8년간 주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벤피카의 리그 7회 우승을 이끈 캡틴 벨로수는 포르투의 캡틴이자 원 클럽맨인 주앙 핀투와 라이벌리를 구성했는데 대표팀에서도 치열한 주전 경쟁과 벨로수가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는 방식으로 공존했으며 벨로수도 1984 유로에서 팀의 준결승행에 기여한다.

 

 

이름: 라파엘 게헤이루
생년월일: 1993년 12월 22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7kg
포지션: 레프트백,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14~
A매치 기록: 56경기 3골

 

2010년대 하반기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측면 수비수로 정밀도 높은 볼 터치와 적절한 타이밍에 중앙으로 침투해 플레이메이킹을 맡으며 2선과 연계하는 인버티드 풀백이며 가끔은 측면으로 빠져서도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통해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거나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데드볼을 도맡아 처리하기도 하지만 몸싸움을 활용한 수비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로리앙과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보낸 게헤이루는 프랑스와 포르투갈 중 포르투갈 국적을 선택해 셀레상에서 활약했으며 2016 유로에서 데뷔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유로 2016 우승을 이끌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2018 남아공 월드컵과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로 2020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름: 시코 페헤이라
생년월일: 1919년 8월 23일
신체조건: 키 177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0~1951
A매치 기록: 25경기 0골

 

1940년대 정상급 센터 하프로 당대 포르투갈의 인기 스타 중 하나였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집요한 대인 마킹은 물론 스로인을 길게 던질 수 있어서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하던 선수였다.

당대 유럽 최강팀이었던 토리노의 회장이 그의 열혈팬이었다고 전해졌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시코 페레이라는 벤피카의 리그 4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 전성기를 누렸던 사람이라 국제 대회에 나가지 못해 대표팀 활약이 크게 알려지진 않았다.

 

 

이름: 주제 트라바수스
생년월일: 1926년 2월 22일
신체조건: 키 172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47~1958
A매치 기록: 35경기 6골

 

1940년대와 50년대 포르투갈 무대를 수놓았던 위대한 스포르팅 팀의 핵심 선수로 유려한 패스와 넓은 시야를 앞세워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페르난도 페이로테우, 알바누, 제주스 코헤이아, 마누에우 바스케스와 함께 다섯 개의 바이올린이라 불린 공격 편대를 구성해 스포르팅 리스본의 전성기를 이끈 트라바수스는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나 포르투갈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음에도 1999년 포르투갈의 푸블리쿠가 뽑은 포르투갈 축구 세기의 팀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름: 베르나르두 실바
생년월일: 1994년 8월 10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4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15~
A매치 기록: 70경기 8골

 

2010년대 후반 프리미어리그를 풍미한 미드필더로 창의적인 패싱력과 우수한 볼 컨트롤은 물론 전술안도 우수해 다양한 위치에서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할 수 있었다.

모나코에서는 리그앙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 공을 세웠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낸 베르나르두 실바는 대표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2018-19 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대회에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안토니우 시몽에스
생년월일: 1943년 12월 14일
신체조건: 키 166cm
포지션: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62~1973
A매치 기록: 46경기 3골

 

1960년대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작은 신체를 가졌지만 재빠른 스피드와 신속한 턴, 그리고 교묘한 드리블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했다.

에우제비우, 아우구스투와 함께 1960년대 초반 벤피카가 유럽에서 중흥기를 맞았을 시절에 핵심 선수로 활약한 시몽에스는 대표팀에서도 이들과 호흡을 맞춰 966 잉글랜드 월드컵에 참가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조국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름: 핑가
생년월일: 1909년 7월 30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30~1942
A매치 기록: 21경기 9골

 

페르난도 페이로테우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 이전 포르투갈 무대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인사이드 라이트로 활약하며 우수한 볼 테크닉과 유려한 드리블, 그리고 막강한 슈팅력으로 포르투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포르투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핑가는 대표팀에서도 비록 국제 대회에 나서진 못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로 오랫동안 군림했다.

 

 

이름: 파울레타
생년월일: 1973년 4월 28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97~2006
A매치 기록: 88경기 47골

 

2000년대 포르투갈의 황금기를 이끈 스트라이커로 우수한 양발 슈팅에서 나오는 마무리와 강력한 몸싸움 능력을 겸비했던 공격수였다.

포르투갈 무대에서는 활약한 이력이 없으며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주로 활약하며 1999-2000 시즌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리그앙 득점왕을 세 번이나 차지했던 파울레타는 유로 2000에 대표팀으로 데뷔했으며 2002 월드컵에서는 폴란드전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유로 2004 준우승과 2006 독일 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파울레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갱신하기 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에 랭크되어있었으며 현재도 포르투갈 대표팀 A매치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되었다.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2년 8월 16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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