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국대 올스타 짜보기/동유럽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2. 8.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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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바트레니 (맹렬한 사람들)

월드컵: 출전 14회, 준우승 1회 (분리 독립 이전 유고슬라비아 시절 포함)

유로: 출전 10회, 준우승 2회

올림픽: 출전 11회, 금메달 1회

최다 출전 선수: 루카 모드리치, 162경기

최다 득점 선수: 다보르 슈케르 46골 (구 유고슬라비아 기록 포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블라디미르 베아라
생년월일: 1928년 8월 26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2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50~1959
A매치 기록: 59경기 89실점 / 13클린시트

 

구 유고슬라비아 지역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유연한 몸과 강력한 펀칭을 겸해 철주먹의 발레리나라 불렸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무패 우승을 이뤄냈으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아라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9년간 활약했는데 세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야신이 1963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는 내가 아니라 블라디미르 베아라다."

 

 

리베로

 

 

이름: 드라간 홀체르
생년월일: 1945년 1월 19일
신체조건: 키 176cm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65~1974
A매치 기록: 52경기 0골

 

베를린 근처의 파시스트 강제 수용소 막사에서 태어나 파시스트에게 아버지를 잃어 고아로 자랐던 홀체르는 이런 고통을 딛고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 동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수비수로 성장했는데 센터백 치고는 키가 작았지만 빠른 스피드와 끈질긴 맨 마킹 능력으로 상대 공격수를 괴롭혔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슈투트가르트에서 전성기를 누린 홀체르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소속으로도 유로 1968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는 리버풀의 레전드 로저 헌트를 완벽하게 묶어내며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철벽 같은 수비를 보여주며 루이지 리바를 막아냈으나 동점이어서 벌어진 재경기에서는 2-0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센터백

 

 

이름: 이비카 호르바트
생년월일: 1926년 7월 16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0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6~1956
A매치 기록: 60경기 0골

 

1940년대 하반기와 50년대 상반기에 전성기를 누린 수비수로 큰 키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대인 마킹으로 이름을 날렸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전성기를 누린 호르바트는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브라질에게 아쉽게 밀려나며 결승 리그 진출에 실패했으며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는 결승까지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매직 마자르를 감당하지 못해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8강에 머물렀다.

 

 

센터백

 

 

이름: 토마슬라프 츠른코비치
생년월일: 1929년 6월 17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0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2~1960
A매치 기록: 51경기 0골

 

1950년대 유럽 정상급의 레프트 풀백으로 쉽게 뚫리지 않는 대인 수비 능력과 우수한 슬라이딩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레프트 파이널 서드 지역을 철저하게 지켰다. 

디나모 자그레브의 리그 2회 우승을 이끌었던 츠른코비치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1952 헬싱키 올림픽 은메달과 1960 유로 준우승에 공헌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과 1958 스웨덴 월드컵에 참가해 두 대회에서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에 진출했다.

 

 

리이트백

 

 

이름: 다리요 스르나
생년월일: 1982년 5월 1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5kg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02~2016
A매치 기록: 134경기 22골

 

21세기 크로아티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인기를 누리는 스타로 뛰어난 공격력과 날카로운 오른발 킥력으로 우측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며 특히 강력한 오른발 킥력이 장점으로 그의 오른발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큰 무기가 되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15년간 활약하며 빅리그의 여러 클럽의 구애에도 거부하고 샤흐타르에 남아 10회의 리그 우승과 2008-09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스르나는 대표팀에서도 유로 2004에서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나서며 네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두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유로 2008에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폴란드를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레프트백

 

 

이름: 브란코 제베치
생년월일: 1929년 5월 17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포지션: 레프트윙,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1~1961
A매치 기록: 65경기 17골

 

1950년대 유고슬라비아 축구계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굉장히 다재다능해 아웃사이드 레프트가 주 포지션이지만 인사이드 포워드, 레프트 하프, 레프트백, 센터백을 모두 무리 없이 소화했으며 특히 레프트백을 맡았을 때에는 뛰어난 임기응변 능력을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을 보여주기도 했다.

파르티잔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다가 모종의 사유로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해 활약한 제베치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지만 매직 마자르라는 강적을 만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나 득점왕에 올랐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과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전자의 대회에선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후자의 대회에선 센터백으로 8강에 진출했고 1960 유로에서는 백업 멤버로 팀의 결승 진출을 지켜봤다.

훗날 분데스리가에서 감독생활을 하며 바이에른 뮌헨과 함부르크의 전성기를 이끄는데 토대를 마련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즐라트코 차이코프스키
생년월일: 1923년 11월 24일
신체조건: 키 164cm / 몸무게 66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6~1955
A매치 기록: 55경기 7골

 

1950년대 상반기에 세계 최고의 하프백이라 평가받았으며 그 평가를 넘어 역대 최고의 하프백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키가 163cm로 매우 작았지만 악착같은 정신력과 재빠른 스피드,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패싱력을 모두 겸비한 우수한 하프백이었다.

파르티잔에서 전성기를 누린 차이코프스키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1948 런던 올림픽과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950 브라질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에도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차이코프스키는 대표팀 은퇴 이후에는 독일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는데 쾰른의 1962년 독일 챔피언쉽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베켄바우어와 게르트 뮐러, 제프 마이어를 발굴했으며 1966-67 시즌 DFB포칼과 UEFA 컵 위너스컵 더블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이 황금기를 누릴 수 있게 씨앗을 뿌렸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루카 모드리치
생년월일: 1985년 9월 9일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6~
A매치 기록: 162경기 23골

 

2010년대 하반기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광활한 시야와 우수한 전술안과 경이로운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돋보였으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며 우수한 탈압박 능력으로 상대의 압박에 플레이메이킹을 방해받지 않았으며 정교한 패싱력까지 겸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섯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유로 2008 올스타 팀에 들며 이름을 날렸으며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후보로 주목받지 못했던 팀을 이끌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특히 연달아 연장전을 치르는 상황에서도 최고참 모드리치가 지치지 않은 모습으로 팀을 결승 무대까지 이끌자 이 퍼포먼스를 높게 평가받아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더해져 그해에 메시와 호날두를 밀어내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 통산 최다 출장자인 모드리치는 아직까지도 바트레니 군단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조국 크로아티아의 준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하며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스체판 보베크
생년월일: 1923년 12월 3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82kg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6~1965
A매치 기록: 63경기 38골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에 이름을 날렸던 인사이드 포워드로 우수한 테크닉을 활용한 드리블과 넓은 시야와 우수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허를 찌르는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 동료를 지원하거나 기가 막힌 슈팅으로 직접 득점에도 능한 만능 공격수였다.

파르티잔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며 유고슬라비아 1부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낸 보베크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1948 런던 올림픽과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보베크 개인도 구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로 영원히 남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베르나르드 부카스
생년월일: 1927년 5월 1일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0kg
포지션: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48~1957
A매치 기록: 59경기 22골

 

1950년대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의 에이스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라인 침투를 이용해 상대의 골문을 노리는 것이 주특기였으며 볼을 다루는 기본기와 축구 지능도 높아 주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포워드는 물론이고 인사이드 포워드와 센터 포워드의 위치에서 모두 뛸 수 있었다.

1950년데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무패 우승을 이끈 부카스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1948 런던 올림픽과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렸으나 전자의 대회에서는 그레노리 삼총사에게, 후자의 대회에서는 매직 마자르 군단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1950 브라질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무관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활약은 대단했는데 구스타브 세베슈, 제프 헤어베르거 같은 당대의 명장이나 프리츠 발터, 에른스트 오크비르크, 레이몽 코파와 같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은 그를 높게 평가했으며 특히 난도르 히데구티는 그를 두고 "세계 최고의 팀을 만든다면 누가 센터 포워드를 맡았을지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 거 같아요. 제 선택은 확실히 부카스입니다."라고 칭찬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다보르 수케르
생년월일: 1968년 1월 1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2
A매치 기록: 71경기 46골
(유고슬라비아 기록 2경기 1골 포함)

 

1990년대 후반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오시예크의 마법사라 불렸을 정도로 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났으며 강력하면서도 예리한 외발 슈팅으로 수많은 득점을 양산했다.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라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한 슈케르는 이미 유고슬라비아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청소년 대표팀의 핵심으로 1987 U-20 월드컵 우승과 1990 UEFA 유로 U-21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실버슈를 수상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득점왕과 MVP를 석권하며 주가를 높였으며 성인 대표팀에도 월반해 1988 서울 올림픽과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크로아티아가 분리 독립한 이후에는 크로아티아 올해의 선수를 6번이나 탔으며 대표팀에서도 1996 UEFA 유로에서 8강 진출에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팀의 주포이자 에이스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준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운 슈케르는 개인적으로도 1998 프랑스 월드컵 실버볼과 골든슈는 물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고 이때의 활약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호나우두를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상한가를 구가했으며 2003년에는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선정 근 50년간 최고의 크로아티아 선수로 선정되었다.

 

 

감독

 

 

이름: 즐라트코 달리치

출생년도: 1966년 10월 26일

부임기간: 2017~

 

선수 시절에는 다소 평범했으며 감독으로서도 자국리그 중하위권이나 중동, 알바니아 같은 축구 변방국의 감독을 전전했으나 알 아인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며 비록 전북에게 패했지만 이 대회로 인해 자국에서도 주목받았고 결국 안테 체지치가 경질되자 2017년에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쇄신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도중에 항명한 칼리니치를 퇴출시켜 팀을 단합시켰으며 뛰어난 중원 싸움과 전방 공격수들의 우수한 수비 가담을 통해 높은 라인에서 상대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달리치의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를 3-0으로 대파하며 조별 리그를 전승으로 돌파했으며 16강 덴마크와 8강 개최국 러시아를 승부차기에서 제압했으며 준결승전에서 만난 잉글랜드도 연장 승부 끝에 격파하며 결승까지 올렸으나 결승전에서는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아쉽게 패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역대 최고 성적이자 동유럽 지역 국가 역대 최고의 성적과 타이를 이룬 달리치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공격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토르난테 선정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프라뇨 글라세르
생년월일: 1913년 1월 7일
신체조건: 키 186cm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33~1944
A매치 기록: 46경기 88실점 / 8클린시트
(유고슬라비아 시절의 35경기 67실점과 크로아티아 독립국의 기록을 합산)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뛰어난 반사신경을 앞세운 선방 능력은 물론이고 공을 주먹으로 쳐내며 필드 중앙선까지 쳐내 철권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눈치가 굉장히 빨라 페널티킥 방어에 능했는데 커리어 통산 94번의 페널티킥 상황에서 무려 73번이나 막아냈다.

프로 통산 1225번의 경기에서 활약한 글라세르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 활약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유고슬라비아로부터 잠시 독립했던 크로아티아 독립국에서도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파르티잔이나 모르나르 스플리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활약했다.

여담으로 손이 단단했는데 이에 자부심을 느낀 글라세르는 골키퍼 장갑을 끼지 않고 경기했다.

 

 

 

이름: 스티페 플레티코사
생년월일: 1979년 1월 8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83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99~2014
A매치 기록: 115경기 91실점 / 55클린시트

 

21세기 크로아티아 최고의 골키퍼로 큰 키에서 나오는 우수한 공중볼 방어와 안정적인 캐칭 능력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경력을 시작해 러시아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로스토프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플레티코사는 바트레니 군단 소속으로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으며 유로 2008에서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를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름: 다리오 시미치
생년월일: 1975년 11월 12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6~2008
A매치 기록: 100경기 3골

 

어린 시절부터 크로아티아의 미래로 주목을 받았던 수비수였으며 수비수로서의 기본기가 탁월했으며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 3백 시스템과 4백 시스템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센터백이었음에도 라이트백도 볼 수 있었다.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리그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인테르와 AC 밀란에서도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던 시미치는 크로아티아가 분리 독립하던 시절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던 시미치는 1996년 A 대표팀으로 승격하며 유로 1996 엔트리에 올랐으며 이후 바트레니 군단 소속으로 각각 세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로베르트 코바치
생년월일: 1974년 4월 6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6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9~2009
A매치 기록: 84경기 0골

 

서베를린 태생으로 2000년대 크로아티아의 수비를 이끌었으며 강력한 집념과 우수한 피지컬, 그리고 빠른 스피드를 겸비했다.

1990년대부터 서독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낸 로베르트 코바치는 바트레나 군단 소속으로 각각 두 번의 월드컵과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특히 유로 2008에서는 시미치를 제치고 수비라인의 리더를 맡아 조별 리그에서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조별 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하는데 공헌한다.

 

 

 

이름: 이반 불란
생년월일: 1949년 12월 11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5kg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3~1981
A매치 기록: 36경기 2골

 

1970년대 중후반에 이름을 날렸던 수비수로 센터백과 라이트백 양쪽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센터백으로 활약할 때는 우수한 수비라인 조율이 빛났으며 라이트백으로 활약할 때에는 장신 수비수는 둔하다는 편견을 깨고 민첩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함부르크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75년 유고슬라비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불란은 1970년대 중반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의 수비라인의 리더로 활약하며 1974 서독 월드컵 8강 2차 조별 리그에 진출했으며 1976 유로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름: 로베르트 야르니
생년월일: 1968년 10월 26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2
A매치 기록: 87경기 2골
(유고슬라비아 기록 7경기 1골 포함)

 

1990년대 동유럽과 스페인,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공격적인 레프트백으로 파워풀한 오버래핑으로 상대의 오른쪽 진영을 가로질러 강력한 왼발 크로스로 득점을 지원했으며 여차하면 직접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레알 베티스에서 전성기를 누린 야르니는 이미 유고슬라비아 시절에 청소년 대표로 1987년 FIFA U-20 월드컵 우승과 1990 UEFA 유로 U-21 대회 준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유고슬라비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평가받았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도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멤버로 참가했다.

크로아티아의 분리 독립 이후에도 1996 UEFA 유로 8강과 1998 프랑스 월드컵 3위라는 성적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8강 독일전에 전반전 추가 시간에 선제골을 득점하며 3-0 대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생년월일: 1992년 11월 16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68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4~
A매치 기록: 83경기 7골

 

현세대 세계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선수로 경기당 12km를 뛰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우수한 포지셔닝을 통해 역습을 전개하기 좋은 위치로 가서 드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우수한 전진 패스를 토대로 팀의 빌드업을 주도하는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빌드업은 물론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세리에에서 가장 높은 태클 성공률을 보여줬다.

인테르 밀란의 2020-21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1-22 시즌 세리에 A 최우수 미드필더상을 받은 브로조비치는 대표팀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데뷔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모드리치와 라키티치를 지원하고 포백을 보호해내며 바트레니 군단의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라키티치마저 은퇴한 현시점에서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내에서의 비중이 더더욱 높아졌다.

모드리치, 코바치치와 함께 중원을 구성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조국의 준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이름: 이반 라키티치
생년월일: 1988년 3월 10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7~2019
A매치 기록: 106경기 15골

 

2010년대 라리가를 풍미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능숙한 볼 컨트롤 능력을 겸비했으며 플레이메이커로 팀을 지휘하는 역할과 헌신적인 수비 가담으로 플레이메이커를 경호하는 살림꾼 역할에 모두 능했다.

세비야에서 유로파 우승을 이뤄내고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이뤄내며 2015년 크로아티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라키티치는 바트레니 군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세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두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에이스 모드리치를 보좌하며 팀의 살림꾼 역할을 맡아 바트레니의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즈보니미르 보반
생년월일: 1968년 10월 8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3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1988~1999
A매치 기록: 56경기 13골
(유고슬라비아 기록 7경기 1골 포함)

 

1990년대를 수놓은 유럽 정상급 플레이메이커로 우수한 템포 조절과 드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적절한 킬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 능했다.

디나모 자그레브와 AC 밀란에서 활약했으며 후자의 구단에서 1993-94 시즌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보반은 이미 유고슬라비아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청소년 대표팀의 핵심으로 1987 U-20 월드컵 우승과 1990 UEFA 유로 U-21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크로아티아 분리 독립 이후에는 1996 UEFA 유로에서 8강에 진출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며 바트레니 군단이 3위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보반은 유고슬라비아 경찰들이 디나모 자그레브의 팬들을 탄압하자 보반은 경찰을 걷어찼으며 이후 크로아티아가 독립전쟁을 거쳐 분리독립이 된 이후에 보반은 조국의 독립투사로 추앙받았다.

 

 

 

이름: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생년월일: 1969년 1월 12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7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1989~2002
A매치 기록: 64경기 14골
(유고슬라비아 기록 15경기 4골 포함)

 

1980년대 청소년 무대를 평정했으며 1990년대의 세계 축구를 이끌 것으로 예상받았던 천재로 실제로 엄청난 볼 키핑 능력과 화려한 개인기, 그리고 위협적인 양발 슈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으나 다혈질적인 성격과 불성실한 성격으로 인해 롱런하지는 못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1990-91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 구단에서 활약한 이력이 있는 프로시네츠키는 유고슬라비아 시절에 이미 청소년 대표팀의 핵심으로 1987 U-20 월드컵 우승과 1990 UEFA 유로 U-21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도 백업으로 참가해 조커 역할을 맡아 8강 진출에 작은 공헌을 했다.

크로아티아 분리 독립 이후에는 유로 1996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백업 멤버로 바트레니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름: 마리오 스타니치
생년월일: 1972년 4월 10일
신체조건: 키 187cm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91~2003
A매치 기록: 51경기 7골
(유고슬라비아 기록 2경기 포함)

 

1990년대 동유럽에서 이름을 날린 2선 자원으로 중앙과 측면의 다양한 포지션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으며 전방에 배치되었을 때도 헌신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팀의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공헌했으며 벨기에 주필러리가 득점왕 이력도 있었을 정도로 득점력도 우수했다.

클럽 브뤼헤의 벨기에 주필러리가 우승을 이끌거나 파르마에서 1998-99 시즌에 UEFA컵과 코파 이탈리아 더블 우승을 이끄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출중한 활약을 펼친 스타니치는 대표팀에서도 팀의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위해 우측면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유로 1996과 1998 프랑스 월드컵, 그리고 2002 한일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스타니치는 공수 양면에서 헌신적으로 움직였으며 조별리그에서 자메이카를 상대로는 분리 독립 이후 크로아티아의 첫 월드컵 득점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름: 이반 페리시치
생년월일: 1989년 2월 2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0kg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11~
A매치 기록: 123경기 33골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무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양발잡이 측면 플레이어로 크로스의 정확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슈팅력이 뛰어나며 엄청난 활동량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며 득점 찬스를 만들며 주력이 뛰어나고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스프린트의 편차가 거의 없어서 역습 상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윙어다.

볼프스부르크와 인테르,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 임대 시절에 전성기를 누렸는데 바이에른 임대 시절에는 트레블을 이루는데 공헌했으며 인테르의 2020-21 시즌 스쿠테토 획득에도 공을 세운 페리시치는 대표팀에서도 유로 2012에 데뷔해 세 번의 유럽 선수권대회와 두 번의 월드컵에 나갔으며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에서 후반 22분 동점골과 연장전에서 만주키치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해 바르테니 군단의 월드컵 결승행을 이끌었으며 특히 이 경기에서만 14.531km의 활동량을 기록했고 78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하며 철인이 무엇인지 보여줬으며 결승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프랑스에게 패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름: 요시프 스코블라르
생년월일: 1941년 3월 12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4kg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61~1967 
A매치 기록: 32경기 11골

 

1960년대 동유럽과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공격수로 공격진에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우수한 테크닉과 적절한 위치 선정 이후 날카로운 마무리를 겸비해 팬들로부터 '달마시아 해변의 독수리'라 불렸다.

OFK 베오그라드와 하노버 96, 그리고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특히 1970-71 시즌 마르세유에서 36경기 44골이라는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기록한 스코블라르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1962 칠레 월드컵에서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유고슬라비아를 준결승에 올려놓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름: 마리오 만주키치
생년월일: 1986년 5월 21일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2007~2018
A매치 기록: 89경기 33골

 

2010년대에 활약했던 스트라이커로 우수한 피지컬과 왕성한 지구력을 겸비해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며 직접 득점을 노리거나 측면에서 받은 크로스를 통해 우수한 포스트 플레이 능력과 헤더로 득점하는 부분에도 능했으며 2선과의 연계 플레이도 수준급이었으며 득점력에 기복이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한 건 하는 클러치 능력도 갖췄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큰 공을 새웠으며 이후 유벤투스에서도 주포로 활약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만주키치는 대표팀에서도 유로 2012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음에도 3골을 넣으며 공동 최다 득점자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다리 경련이 와서 주저앉고 쓰러지면서도 끝까지 압박했으며 비록 조별 리그에선 득점하지 못했지만 16강 덴마크전 동점골과 4강 잉글랜드전 결승골을 득점하며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고 프랑스전에서도 자신의 자책골을 상대 골키퍼 요리스를 압박해내 득점하며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엄청난 투혼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의 박수를 받고 은퇴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드라젠 라디치
생년월일: 1963년 1월 1일
신체조건: 키 185cm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0
A매치 기록: 61경기 1실점 / 0클린시트
(유고슬라비아 기록 2경기 1실점 포함)

 

1990년대 동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골키퍼로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뛰어난 수비라인 지휘 능력을 보유했다.

선수 생황의 대부분을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보낸 라디치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 활약하다가 분리 독립 이후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유로 1996에서 8강에 진출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독일을, 3.4위전에서는 네덜란드를 꺾으며 3위에 오르며 신흥 강호의 위치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라디치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이후에는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골키퍼 코치로 활약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헌했다.

 

 

 

이름: 이고르 스티마치
생년월일: 1967년 9월 6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5kg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2
A매치 기록: 53경기 2골

 

1990년대 하반기 크로아티아의 약진을 이끌었던 리베로 스타일의 수비수로 수비 진영과 미드필더 진영의 연계를 도왔으며 거친 몸싸움으로 직접 상대 공격수를 마킹하는 능력도 대단했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더비 카운티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스티마치는 유고슬라비아 시절에 이미 1987년 U-20 월드컵 우승 멤버로 활약했으며 크로아티아로 분리 독립한 이후에는 1996 UEFA 유로 8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 오르며 크로아티아가 축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름: 데얀 로브렌
생년월일: 1989년 7월 5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4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9~
A매치 기록: 78경기 5골

 

2010년대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던 수비수로 다소 발이 느리고 집중력이 낮아 기복이 있긴 했지만 잘 풀리는 경기에서는 우수한 양발 패스를 앞세운 빌드업과 강력한 피지컬을 이용한 투지 넘치는 수비를 보여줬다.

올림피크 리옹과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한 로브렌은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해 후자의 대회에서는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으며 유로 2020에도 참가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조국을 준결승에 올렸다.

 

 

 

이름: 도마고이 비다
생년월일: 1989년 4월 29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3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0~
A매치 기록: 100경기 4골

 

2010년대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주전 수비를 맡았던 파이터형 수비수로 태클 능력이 뛰어나며 점프력과 몸싸움 능력이 우수해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며 헤더로 득점도 자주 했고 마른 체형이기에 주력도 준수해서 라이트백으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디나모 키이우와 베식타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2020-21 시즌 터키 수페르리가와 투르크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낸 비다는 2012 UEFA 유로를 시작으로 세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두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8강 러시아 전에서 헤더로 득점을 기록해 개최국 러시아를 승부차기에서 이기는데 공헌했으며 대회 내내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바트레니 군단의 준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이름: 베드란 촐루카
생년월일: 1986년 2월 5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5kg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6~2018
A매치 기록: 103경기 4골

 

다리오 시미치와 로베르트 코바치, 그리고 요십 시무니치가 모두 노쇠화한 뒤 새롭게 크로아티아의 수비를 이끌었던 수비수로 강력한 피지컬과 영리한 축구 지능을 겸비해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잉글랜드의 토트넘 핫스퍼와 러시아의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서 활약한 촐루카는 대표팀에서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유로 2008에서 팀이 8강에 진출하는데 공을 세웠으며 이후에도 중앙과 측면을 번갈아가면서 유로 2012, 2014 러시아 월드컵, 유로 2016에서 모두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백업 멤버로 뛰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으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름: 즈보니미르 솔도
생년월일: 1967년 11월 2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5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4~2002
A매치 기록: 61경기 3골

 

장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공중볼 경합 실력과 우수함 자기 관리 능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의 패스 흐름을 끊고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경기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녔으며 큰 키와 우수한 수비 스킬을 토대로 센터백으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디나모 자그레브와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했던 솔도는 대표팀에서도 유로 1996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도약해 팀의 준결승행에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8강전에서는 독일의 미드필더들을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솔도는 특히 슈투트가르트에서 사랑받았는데 슈투트가르트 통산 외국인 최다 출장자였으며 30대 후반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이름: 젤리코 페루시치
생년월일: 1936년 3월 23일
신체조건: 키 164cm / 몸무게 1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59~1964
A매치 기록: 27경기 0골

 

1960년대 초반 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하프백으로 강력한 지구력을 앞세워 경기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녔으며 뛰어난 수비 스킬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잘 끊었다.

디나모 자그레브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 뽑혀 1960 유로 준우승과 1960 로마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큰 공을 세운 페루시치는 대표팀에서 은퇴한 뒤 1860 뮌헨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는데 1965-66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시즌을 포함해 두 번이나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니코 코바치
생년월일: 1971년 10월 15일
신체조건: 키 178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6~2008
A매치 기록: 83경기 14골

 

현세대의 팬들에게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진했던 감독이자 인터뷰에서 실망스럽다는 단어를 남발해 '중대장'이라는 밈으로 더 유명하겠지만 선수 시절에는 서독 서베를린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찼던 훌륭한 리더십의 소유자였으며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전술안, 그리고 유려한 전진 패스를 통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던 미드필더였다.

분데스리가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크로아티아 무대에서 활약한 이력이 없었던 니코 코바치는 그럼에도 대표팀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끌며 두 번의 월드컵과 유럽 선수권 대회에 나섰는데 2006 독일 월드컵과 유로 2008에서는 30대 중후반이라는 나이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모드리치와 호흡을 맞추며 엄청난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며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를 모두 무찌르고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름: 알렌 복시치
생년월일: 1970년 1월 21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0kg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1993~2002
A매치 기록: 40경기 10골

 

1990년대 유럽 무대를 풍미했던 처진 공격수로 골 결정력에는 기복이 있지만 그래도 우수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테크닉을 모두 겸비했으며 이를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따돌리는 능력은 물론 제공권 경합에도 강점을 드러내 포스트 플레이 능력을 보여주거나 헤더로 득점하기도 했다.

1992-93 시즌 마르세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본인도 리그앙 득점왕을 이뤄내며 발롱도르 4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던 복시치는 유고슬라비아 시절인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처음 발탁되었으며 이후 유로 1996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으나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으나 2002 한일 월드컵에는 주전으로 신예 올리치와 함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도 했다.

전성기에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세리에 A와 대표팀에서는 부진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름: 이비차 올리치
생년월일: 1979년 9월 14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2kg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2002~2015
A매치 기록: 104경기 20골

 

2000년대 하반기에 전성기를 누린 공격수로 황소같은 몸싸움과 천리마같은 체력을 겸비했으며 기술적으로는 다소 투박했지만 스피드와 힘, 그리고 볼에 대한 엄청난 집념으로 볼을 따냈으며 결정력에 기복이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이나 강팀을 상대로 우수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함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2009-10 시즌 바이에른의 도메스틱 더블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끈 올리치는 대표팀에서도 처음 발탁된 2002 한일 월드컵에서부터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유로 2004와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침묵했지만 유로 2008 독일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올리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수석코치로 팀의 결승행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왔다.

 

 

 

이름: 드라잔 예르코비치
생년월일: 1936년 8월 6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6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60~1964
A매치 기록: 21경기 11골

 

1960년대 초반 유고슬라비아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센터포워드로 우수한 운동 능력과 기습적인 움직임으로 수비를 피해 박스로 침투해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하는 전형적인 포처였다.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전성기를 누린 예르코비치는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는데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벤치를 달궜지만 1960 유로에서는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으며 1962 칠레 월드컵에서는 4골을 득점해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을 세웠다.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기록에는 분리 독립 이전 유고슬라비아의 기록도 합산했습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2년 8월 20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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