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윙 To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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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윙 Top 50

토르난테 2022. 6.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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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평가 기준이 강하게 반영되었으며 작성자는 당대의 위상, 최고점에서 이룬 개인 및 팀 커리어, 그리고 해당 포지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선수를 우선순위로 선정했습니다. 이 점에서 비슷하면 얼마나 더 오래 고점을 유지했느냐를 고려했습니다.

* 과거의 선수일수록 수상 기회가 적어 수상 횟수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왠지 있을 거 같았는데 없는 선수는 높은 확률로 저번 편인 처진 공격수 편이나 레프트 윙 편에서 등장했습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 폼을 제작합니다.

* 해당 글 작성 기준일은 2022년 6월 21일입니다.

* 해당 순위는 주기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50위 마르코 로이스


출생일: 1989년 5월 31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2006~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0년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현란하면서도 공간을 잘 활용하는 드리블과 교묘한 페인팅, 그리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우수한 판단력과 동료를 활용해 찬스를 만드는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우수했던 화려함과 실속을 겸비한 윙어로 평가받았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분데스리가 MVP를 수상 받았으며 이후 자신의 유스 시절을 보낸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비록 리그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DFB포칼 2회 우승과 DFL슈퍼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2-13 시즌에는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키면서 독일을 넘어 세계에 자신의 기량을 각인시켰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꾸준히 출전할 수 없었던 점이 단점으로 평가받으며 더 불운한 건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메이저 대회는 항상 참여한 로번과는 달리 로이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6 유로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멕시코와 대한민국에 패하며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는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6회 선정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3회 선정: (2011-12, 2013-14, 2018-19)
독일 올해의 선수상 2회: (2012, 2019)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2회 선정
2011-12 분데스리가 신인상
2013 UEFA 올해의 팀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013-14 분데스리가 도움왕
2018 독일 국가대표팀 올해의 선수
2018-19 ESM 올해의 팀

 

49위 미하일 메스히


출생일: 1937년 1월 12일
국적: 조지아
활동기간: 1954~1970
주 소속팀: 디나모 트빌리시

소련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윙 중 한 명으로 왼쪽 측면에서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디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수의 맨 마킹을 돌파해 소련의 가린샤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소련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60 유로 우승을 이끌었으며 1962 칠레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소속팀 디나모 트빌리시에서도 1964 시즌 소련 탑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이러한 위대한 활약은 소련의 분리로 조지아의 독립이 이뤄졌을 때도 인정받았는데 1998년 조지아 축구협회는 메스히를 자국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으며 디나모 트빌리시도 2005년에 자신의 홈구장을 미하일 메스히 스타디움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장에 미하일 메스히 동상을 세웠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소련 탑 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6회 선정
1961 발롱도르 17위
1998 조지아 축구협회 선정 조지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48위 장 뱅상


출생일: 1930년 11월 29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50~1964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1950년대 하반기와 1960년대 상반기 유럽 최고의 아웃사이드 레프트 중 한 명으로 우수한 드리블 돌파와 볼 컨트롤, 그리고 우수한 득점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릴에서 1953-54 시즌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뤄낸 이후 당대 프랑스 최강의 팀이자 유럽 최강의 팀 중 하나였던 스타드 드 랭스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렸으며 랭스에서 레이몽 코파, 쥐스트 퐁펜, 로저 피앙토니 등과 함께 프랑스 리그 3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결승 2회 진출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랭스에서 함께 했던 동료들과 레 블뢰에서도 전성기를 누렸는데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3위, 1960 초대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4위라는 호성적을 이루며 명성을 떨쳤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8 르퀴프지 선정 스웨덴 월드컵 올스타 팀
2004 프랑스 풋볼지 선정 프랑스 역대 최고의 선수 28위

47위 페르난도 샬라나


출생일: 1959년 2월 10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76~1992
주 소속팀: SL 벤피카

1980년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자기 관리 실패와 잦은 부상 등으로 롱런하지 못해 저평가받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미꾸라지 같은 몸놀림과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현란한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를 활용한 찬스 메이킹 능력을 보여줬다.

자국 리그인 벤피카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자국 리그 6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은 물론 유러피언 컵에서도 결승에 두 번이나 진출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대표팀에서는 유로 1984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준결승행을 도왔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은 물론 당해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2회 선정: (1976, 1984)
1984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84 발롱도르 5위

 

46위 로베르트 가도하


출생일: 1946년 1월 10일
국적: 폴란드
활동기간: 1965~1981
주 소속팀: 레기아 바르샤바

1970년대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당대 최고의 크로서로 이름을 날렸으며 사람들은 그를 두고 십자가형이라고 불렸다.

가도하는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폴란드 리그 2연패와 1972-73 시즌 폴란드 컵을 우승했으며 전성기가 지난 뒤 이적한 낭트에서는 1976-77 시즌에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가도하의 진가는 대표팀에서 빛났는데 1972 뮌헨 올림픽 금메달과 1974 서독 월드컵 3위라는 호성적을 이뤄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도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4 서독 월드컵 도움왕
1974 에스타디오지 선정 서독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74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74 발롱도르 8위

 

45위 안토니오 시몽에스


출생일: 1943년 12월 14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61~1982
주 소속팀: SL 벤피카

1960년대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작은 신체를 가졌지만 재빠른 스피드와 신속한 턴, 그리고 교묘한 드리블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했다.

에우제비우, 아우구스투와 함께 1960년대 초반 벤피카가 유럽에서 중흥기를 맞았을 시절에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유러피언 컵 결승에 선발 출전해 팀에게 우승을 선물했으며 이후에도 결승전에 세 번 더 진출했다. 자국 내에서도 프리메이라 리가 10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2-73 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으며 벤피카를 떠난 이후에는 북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대표팀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 참가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에우제비우, 콜루냐와 함께 조국의 월드컵 3위를 이끌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NASL 올스타 3회 선정: (1975, 1976, 1977)
1966 에스타디오지 선정 잉글랜드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44위 코엔 몰린


출생일: 1937년 2월 15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54~1972
주 소속팀: 페예노르트

1960년대 정상급 레프트 윙포워드로 전광석화 같은 순간 스피드와 민첩한 움직임과 교묘한 트릭을 활용해 수비수의 맨 마팅을 쉽게 벗겨내는 것은 물론 반 박자 빠르면서도 칼같이 정확하게 들어가는 왼발 크로스를 자랑해 네덜란드의 가린샤라고 불렸다.

페예노르트에서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며 에레데비시 5회 우승과 KNVB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1969-70 시즌에 셀틱을 결승전에서 이기고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며 페예노르트를 네덜란드 최초로 빅이어를 들어낸 팀으로 만들었다.

비록 대표팀에서 성과는 좋은편이 아니지만 페예노르트 팬들 사이에서는 구단 역대 최고의 레전드로 손꼽히며 페예노르트 구단은 홈구장인 더 카워프 앞에 그의 동상을 세워놓으며 그의 업적을 기렸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4 발롱도르 16위
페예노르트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자

 

43위 마크 오베르마스


출생일: 1973년 3월 29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90~2004, 2008~2009
주 소속팀: AFC 아약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피드 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테제베, 플라잉 더치맨으로 불렸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는 물론 양발을 모두 잘 써 크로스 플레이와 중앙으로 침투해 슛을 날리는 컷인 플레이에 모두 능해 상대 수비수들을 곤란하게 했다.

아약스와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전자의 구단에서는 1994-95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에레데비시를 더블 무패 우승한 것을 포함해 에레데비시 3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 4강 1회라는 위대한 성적을 거뒀으며 아스날에서도 1997-98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의 더블 크라운을 이뤄냈으나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부상으로 기량이 하락해 결국 은퇴했다.

오랑예 군단에서도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적잖은 공헌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92 요한 크루이프 트로피 (에레데비시 신인상)
1993 네덜란드 골든슈 (에레데비시 MVP)
1994 미국 월드컵 신인상
1995 발롱도르 8위
1996 AFC 아약스 올해의 선수
1998 발롱도르 23위

 

42위 안토닌 푸치


출생일: 1907년 5월 16일
국적: 체코
활동기간: 1925~1941
주 소속팀: 슬라비아 프라하

체코슬로바키아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쾌속의 드리블과 정교함과 강력함을 겸비한 뛰어난 슈팅 감각으로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전성기를 보낸 푸치는 체코슬로바키아 리그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득점왕도 두 번이나 타낸 당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중유럽컵에는 무려 네 번이나 참가했으며 1934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8 프랑스 월드컵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자의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결승행에 공헌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체코슬로바키아 리그 득점왕 2회: (1927, 1929)
2009 Mlada fronta Dems 선정 2009 체코 역대 축구선수 15위

 

41위 이반 콜레프


출생일: 1930년 11월 1일
국적: 불가리아
활동기간: 1945~1968
주 소속팀: CSKA 소피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이전 불가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추앙받았던 선수로 아웃사이드 레프트와 인사이드 레프트에서 활약했으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 득점을 노리는 컷인 플레이는 물론이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나 패스를 지원해 스트라이커에게 득점 찬스를 만드는 역할에도 능했다고 전해진다.

소속팀에서는 CSKA 소피아에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클럽의 불가리아 리그 11회 우승과 불가리아 컵 5회 우승을 이뤄냈다.

불가리아 대표팀에서도 16년간 활약하며 사자군단의 1956 멜버른 동메달을 이뤄냈으며 유럽에서 약체로 분류되던 대표팀을 데리고 1962 칠레 월드컵과 1966 잉글랜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6 발롱도르 9위
1958 발롱도르 19위
1959 발롱도르 13위
1960 발롱도르 16위
1962 불가리아 올해의 선수

 

40위 에데르


출생일: 1957년 5월 25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75~1996
주 소속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980년대 남미 정상급 윙어로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테크니컬한 볼 컨트롤 능력과 기상천외한 크로스와 패스를 통한 어시스트 능력은 물론 대포라고 불렸을 정도로 강력한 왼발 킥력을 활용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력을 보여줬다.

그레미우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캄파오네투 가우초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캄파오네투 미네이루 4연패를 포함해 6회 우승을 이뤄내며 이름을 날렸으며 1983년에는 브라질 전국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드는 활약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셀레상에서도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주전 공격수로 참가해 황금의 사중주의 지원을 받았는데 특히 조별리그 스코틀랜드전 독수리 슛 득점과 소련전 중거리 아웃프런트 골은 아직도 회자되는 원더골이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82 구에린 스포르티보지 선정 스페인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83 브라질 전국리그 베스트 일레븐
1983 남미 올해의 선수 3위

 

39위 존 반스


출생일: 1963년 11월 7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80~1999
주 소속팀: 리버풀 FC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잉글랜드 축구계를 풍미한 레프트윙으로 전광석화와 같은 드리블 돌파와 적재적소의 컷인 플레이와 우수한 슈팅 스킬을 겸비했으며 우수한 몸싸움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는 물론 전술안마저 우수해 날카로운 패싱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윙포워드이자 플레이메이커였다.

왓포드와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존 반스는 후자의 구단에서 풋볼 리그와 FA컵을 각각 2회 우승했으며 1994-95 시즌에는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

이런 우수한 실력으로 삼사자 군단에도 선발되었는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서브 멤버로 활약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플레이로 팀의 준결승행을 돕는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팀 3회: (1987-88, 1989-90, 1990-91)
FWA 올해의 선수 2회: (1987-88, 1989-90)
1987 발롱도르 6위
1987-88 PFA 올해의 선수
1989 발롱도르 17위
1998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2005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09 골닷컴 선정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38위
리버풀 명예의 전당


38위 카누테이루


출생일: 1932년 9월 24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49~1969
주 소속팀: 상 파울루 FC

좌측면의 가린샤라 불렸던 1950년대 브라질의 또 다른 천재로 질풍 같은 스피드와 가린샤에 버금가는 드리블 돌파는 물론 면도날 같은 왼발 크로스는 물론이고 우수한 슈팅 스킬을 통해 직접 득점에도 능했다.

상 파울루 구단에서는 신적인 존재로 1957 캄파오네투 파울리스타 우승을 이끌기도 했으며 펠레와의 라이벌리도 유명해 1958년 파카엠부 경기장에서의 산투스와의 우천 경기에서 펠레와 카누테이루가 서로 두 골씩 득점해 2-2로 비긴 경기는 희대의 명승부로 회자된다.

다만 이러한 우수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알콜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으며 술에 취해 대표팀에서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대표팀에서 제명당했으며 결국 그 술로 인한 병으로 만 41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을 정도로 술이 원수라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였다.

 

37위 아구스틴 가인자


출생일: 1922년 5월 28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40~1959
주 소속팀: 아틀레틱 클루브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헨토와 함께 라이벌리를 구축하며 1950년대 라 리가를 수놓은 레프트윙으로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드리블과 대포알과 같으면서도 정확한 왼발 킥력으로 바스크의 자존심을 지켰다.

선수 생활을 오직 빌바오에서만 보낸 가인자는 라 리가 2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라 리가를 우승한 두 시즌은 모두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밀어내고 결승 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스페인의 20세기 월드컵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의외로 디 스테파노, 메시, 호날두, 챠비, 라모스 등 수많은 스타들을 제치고 코파 델 레이 개인 통산 최다 우승자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0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코파 델 레이 통산 최다 우승자 (7회 우승)

 

36위 오스카르 마스


출생일: 1946년 10월 29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64~1987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 아르헨티나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으며 체구는 작았지만 굉장히 빠른 스피드와 기술적인 드리블을 겸비해 상대 수비수를 농락해 원숭이라고 불렸으며 오른발은 거의 쓰지 못했지만 왼발 킥력이 대단해 15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1975 시즌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를 모두 제패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시비온 득점왕 2회와 1970 시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득점왕에 올랐으며 레알 마드리드에 잠시 머물렀을 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한 마스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처진 공격수를 맡아 8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1967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득점왕 2회: (1970, 1973)
1970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득점왕

 

35위 마리오 코르소


출생일: 1941년 8월 25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57~1975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196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윙어로 적은 활동량에도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파케티의 오버래핑을 도왔으며 정확하면서도 강력한 왼발 킥력과 비단뱀처럼 부드러운 드리블 실력을 갖춰 팬들로부터 '뱀 인간', '신의 왼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인테르 밀란에서 보냈으며 1960년대 중반,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인 그란데 인테르의 시대를 이끌며 지아친토 파케티와 함께 왼쪽에서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세리에 A 4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과 인터콘티넨탈컵 2연패와 구단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다만 아주리 감독인 에드문도 파바리 감독이나 그 후임자인 페루치오 발카레지 감독과의 불화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거의 소집되지 않아서 대표팀에서는 클럽팀에서의 위대한 흐름을 이어가진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4 발롱도르 7위
1965 발롱도르 15위
1966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34위 칼 아게 프라에스트


출생일: 1922년 2월 26일
국적: 덴마크
활동기간: 1940~1957
주 소속팀: 유벤투스

1940년대 하반기와 195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렸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북유럽 특유의 파워풀한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특히 대포알 같은 왼발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다.

프라에스트는 칼 아게 한센, 요니 한센과 함께 데니쉬 트리오를 구성해 덴마크 대표팀을 이끌며 1948 런던 올림픽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그레놀리 삼총사가 이끄는 스웨덴에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들은 유벤투스로 이적해서도 밀란으로 이적한 그레놀리 삼총사와 치열한 라이벌리를 구축했으며 유벤투스의 세리에 A 2회 우승을 이끌어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덴마크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33위 이사벨라노 그라딘


출생일: 1897년 7월 8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15~1929
주 소속팀: 페냐롤

1910년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부업으로 대륙 단위 육상 대회에 나가 금메달을 다섯 번이나 따냈을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라인을 돌파해 득점하는 플레이를 선호했다.

1916년 초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해 로스 차루아스 군단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득점왕과 대회 MVP를 타내며 대회를 지배했으며 다음 대회인 1917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하며 2연패에 성공했다.

소속팀에서는 페냐롤에서 7년간 활약하며 두 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16 코파 아메리카 MVP
1916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

32위 보라 코스티치


출생일: 1930년 6월 14일
국적: 세르비아
활동기간: 1951~1967
주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1960년대 초반 동유럽 축구계를 흔들었던 아웃사이드 레프트이자 스트라이커로 우수한 공간 이해와 신속정확한 상황 판단력을 토대로 한 지능적인 컷인 플레이와 높은 수준의 전술 이해도와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슈팅력을 겸비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며 유고슬라비아 퍼스트 리그 7회 우승과 유고슬라비아 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두 번의 유고슬라비아 퍼스트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소속으로도 부카스와 제베치의 후계자로 1955-1960 중유럽컵을 시작으로 1960 유로에서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해에 열린 로마 올림픽에서도 7골을 득점한 팀 동료 밀란 갈리치에 이어 6골을 득점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공헌하지만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유고슬라비아 퍼스트 리그 득점왕 2회: (1959, 1960)
1958~1960 인터시티 페어스 컵 득점왕
1960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60 발롱도르 12위
츠르베나 즈베즈다 역대 최다 득점

 

31위 레나르트 스코그룬트


출생일: 1929년 12월 24일
국적: 스웨덴
활동기간: 1946~1968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1950년대 인테르의 슈퍼 스타로 스피드와 기본기를 겸비한 당대 최고의 왼발 드리블 돌파의 스페셜리스트로 금발을 한 선수가 엄청난 스피드로 경기장을 뛰어다는다고 흔들리는 옥수숫대라 불렸다.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후 인테르로 이적해 활약하며 밀란과 유벤투스를 밀어내고 네라주리 군단의 세리에 A 2연패를 이뤄냈다.

이탈리아로 이적해 프로선수가 된 대가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지만 법령이 바뀌어 1958 스웨덴 월드컵에는 대표선수로 함린, 시몬센, 리드홀름, 그렌과 같은 왕년의 세리에 A 스타들과 함께 공격 편대를 이루며 조국을 월드컵 결승까지 올려놓았으나 펠레의 맹활약으로 인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8 스웨덴 월드컵 대회 베스트 일레븐
1958 프랑스 풋볼지 선정 대회 베스트 일레븐
2006 스웨덴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30위 브란코 제베치


출생일: 1929년 5월 17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1943~1965
주 소속팀: FK 파르티잔 

1950년대 유고슬라비아 축구계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굉장히 다재다능해 아웃사이드 레프트가 주 포지션이지만 인사이드 포워드, 레프트 하프, 레프트백, 센터백을 모두 무리 없이 소화했으며 특히 레프트백을 맡았을 때에는 뛰어난 임기응변 능력을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을 보여주기도 했다.

파르티잔에서 활약하며 유고슬라비아 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내무부에 의해 1959-60 시즌에는 강제로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했지만 우승에 기여했으며 이후 독일의 알레마니아 아헨에서도 활약했다.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는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지만 매직 마자르라는 강적을 만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두 번의 월드컵에서는 8강에 진출했고 1960 유로에서는 백업 멤버로 팀의 결승 진출을 지켜봤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2 헬싱키 올림픽 득점왕

 

29위 클리프 바스틴


출생일: 1912년 3월 14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28~1947
주 소속팀: 아스날 FC

1930년대 영국을 풍미한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후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일명 컷인 플레이를 즐겨했다.

채프먼 시절에 아스날의 전성기에 공헌하며 풋볼 리그 4연패를 포함해 총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커뮤니티 채리티 실드 5회 우승, 그리고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바스틴은 1939년부터 1997년까지 아스날 역대 최다 득점자였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98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선정
2009 골닷컴 선정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19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8위 레오넬 산체스


출생일: 1936년 4월 25일
국적: 칠레
활동기간: 1953~1973
주 소속팀: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칠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아웃사이드 포워드로 자연스럽게 중앙으로 침투하는 컷인 플레이에 이어 벼락같이 강력한 왼발 킥력과 우수한 데드볼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다.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에서 활약하며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6회 우승과 컵대회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말년에 라이벌 콜로 콜로로 이적해서도 1970 칠레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13년간 칠레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라 로하 군단의 1956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1962 칠레 월드컵에서도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자국민들을 달래는 뛰어난 활약으로 조국을 월드컵 3위에 올려놓으며 팬들을 위로했으며 이 대회에서 레오넬 산체스는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2 칠레 월드컵 골든슈
1962 칠레 월드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00 IFFHS 20세기 남미 최고의 선수 40위

 

27위 엔리케 가르시아


출생일: 1912년 11월 20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33~1944
주 소속팀: 라싱 클루브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윙 중 한 명으로 현란한 볼 컨트롤 능력과 테크니컬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중거리 슈팅을 날려 득점하던 선수였다.

로사리오 센트럴과 라싱 클루브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세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 나서서 1937년 대회와 1941년 대회에서 우승에 기여했으며 1942년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이뤄냈다.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저널리스트 단테 판제리는그를 두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웃사이드 레프트였으며 펠릭스 로스타우가 팀에는 더 나았지만 엔리코 가르시아는 필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6 스포르트지 선정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8위

 

26위 유프 하인케스


출생일: 1945년 5월 9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3~1978
주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현세대의 축구 팬들한테는 불후의 명장으로 더 유명하지만 현역 시절에는 스트라이커와 레프트윙 두 포지션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던 공격수였으며 당대 유럽에서 가장 빠르다고 평가받았던 엄청난 순간 스피드와 뛰어난 공간지각 능력을 활용해 상대 수비라인 뒤로 침투해 날카로운 양발 슈팅으로 득점하는 전천후 공격수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하노버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으며 특히 전자의 클럽에서는 분데스리가 3연패를 포함해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1972-73 DFB포칼 우승, 1974-75 UEFA컵 우승, 그리고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은 물론 3대 유럽 대항전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른 이력이 있었다.

디 만샤프트에서는 1970 멕시코 월드컵 때까지는 뽑히지 못하다가 1972 UEFA 유로에서 게르트 뮐러와 함께 훌륭한 파트너십을 보여주며 팀을 우승시키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었으나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백업 멤버로 우승을 경험하는데 그쳤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 (1971-72, 1972-73, 1974-75)
분데스리가 득점왕 2회 수상: (1973-74, 1974-75)
UEFA컵 득점왕 2회 수상: (1972-73, 1974-75)
1972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73-74 UEFA 컵 위너스컵 득점왕 수상
1975 월드 사커지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
1975 발롱도르 7위
1975-76 유러피언 컵 득점왕 수상
1976 발롱도르 28위

25위 파울루 푸트레


출생일: 1966년 2월 28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83~1998
주 소속팀: FC 포르투

1980년대 후반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유럽의 마라도나라고 불렸을 정도로 교묘한 드리블과 우수한 센스에서 나오는 패싱력은 물론이고 바람과 같이 빠른 스피드와 창의적인 플레이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데 능했다.

포르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프리메이라 리가 2연패에 이어 1986-87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러피언 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코파 델 레이 2연패를 이뤄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1986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이후에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전성기를 일찍 마감하며 대표팀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포르투갈 올해의 축구선수 2회: (1986, 1987)
1986 발롱도르 17위
1986-87 시즌 UNICEF 선정 올해의 축구선수
1987 발롱도르 2위
1989 발롱도르 14위

24위 후안 호야


출생일: 1934년 2월 25일
국적: 페루
활동기간: 1954~1970
주 소속팀: 페냐롤 

1960년대 최고의 아웃사이드 레프트 중 하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의 맨 마킹을 따돌리고 왼발 크로스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직접 슈팅하는데도 능해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알리안사 리마와 페냐롤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리그 우승 2회와 리그 득점왕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우루과이 프리미어 디비시온 6회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우승, 그리고 인터콘티넨탈컵에서 각각 벤피카와 레알 마드리드를 무찌르고 2회 우승을 기록했다.

페루 대표팀 소속으로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우루과이의 페냐롤로 이적하면서 페루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8 페루 프리메라 디비시온 득점왕
1967 로 스포르트 일루스트라로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
1967 로 스포르트 일루스트라로 선정 남미 베스트 일레븐
1969 엘 그라피코지 선정 남미 최고의 레프트윙 1위

 

23위 에당 아자르


출생일: 1991년 1월 7일
국적: 벨기에
활동기간: 2007~
주 소속팀: 첼시 FC

2010년대를 풍미한 측면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의 윙어로 섬세한 볼 컨트롤과 우수한 스피드, 그리고 넓은 시야와 훌륭한 패스 실력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겸비했다.

2010-11 시즌, 릴의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더블 우승을 이끌며 이름을 날렸으며 첼시로 이적한 뒤에도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과 UEFA 유로파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는 부진한 플레이를 보여 비판받았지만 백업 멤버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아자르의 진가는 벨기에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나왔는데 붉은 악마 군단을 이끌고 두 번의 월드컵과 유로에 출전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벨기에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월드컵 성적인 3위를 이뤄냈으며 본인도 실버볼을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팀 4회 선정: (2012-13, 2013-14, 2014-15, 2016-17)
벨기에 올해의 선수 3회 연속 수상: (2017~2019)
리그앙 올해의 선수 2회 연속 수상: (2010-11, 2011-12)
UEFA 올해의 팀 2회 연속 수상: (2017, 2018)
ESM 올해의 팀 2회 수상: (2014-15, 2018-19)
2014-15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2014-15 FWA 올해의 선수
2014-15 PFA 올해의 선수
2015 발롱도르 8위
2017 발롱도르 19위
2018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2018 러시아 월드컵 실버볼
2018 벨기에 올해의 스포츠맨
2018 발롱도르 8위

 

22위 사디오 마네


출생일: 1992년 4월 10일
국적: 세네갈
활동기간: 2011~
주 소속팀: 리버풀 FC

세네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34.84km/h에 달하는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방의 밀집 수비를 단번에 뚫어내는 것은 물론, 영리한 위치 선정 능력까지 겸비해 공을 받기 가장 좋은 위치를 미리 선점하는 능력도 뛰어나며 우수한 바디 밸런스를 활용한 몸싸움도 우수하며 3선까지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는 능력도 뛰어난데 양발을 모두 잘 쓰며 큰 경기에서 클러치 능력이 빛나는 선수다.

살라, 반다이크, 아놀드와 함께 클롭 체제의 리버풀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리버풀의 첫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세 번이나 진출해 2018-19 시즌에는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1-22 시즌에는 도메스틱 컵 더블을 이뤄냈으며 2018-19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한데 이어 옹즈도르도 수상했다.

세네갈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는데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우승을 이룸과 동시에 대회 MVP를 수상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CAF 올해의 팀 4회 선정: (2015, 2016, 2018, 2019)
PFA 올해의 팀 4회 선정: (2016-17, 2018-19, 2019-20, 2021-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회 선정: (2019, 2021)
2017 발롱도르 23위
2018 발롱도르 22위
2018-19 ESM 올해의 팀
2018-19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019 UEFA 올해의 팀
20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019 발롱도르 4위
2020 IFFHS 선정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MVP
2022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022 발롱도르 2위

 

21위 치쿠


출생일: 1922년 1월 7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39~1956
주 소속팀: 바스쿠 다 가마

1940년대 하반기 남미 정상급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뛰어난 운동능력과 테크니컬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의 맨 마킹을 뚫어내고 우수한 양발 사용 능력을 통해 골 찬스를 만들었다.

일명 '승리의 급행열차'라 불렸던 바스쿠 다 가마의 전성시대를 이끌면서 캄파오네투 카리와 5회 우승은 물론 1948년에는 남아메리카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이뤄내며 아르헨티나로부터 남미 축구의 패권을 일시적으로 가져왔다.

셀레상에서도 팀 동료인 아데미르, 프라이사와 함께 1선 공격 진영을 구축해 1946 코파 아메리카와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뤄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0 브라질 월드컵 브론즈슈
2000 IFFHS 20세기 남미 최고의 선수 19위
2000 IFFHS 브라질 남미 최고의 선수 15위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위 앨런 모턴


출생일: 1893년 4월 24일
국적: 스코틀랜드
활동기간: 1913~1933
주 소속팀: 레인저스

1920년대 영국 최고의 아웃사이드 레프트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탄탄한 바디 밸런스와 환상적인 드리블 솜씨로 상대 수비수의 맨 마킹을 뚫어냈다.

퀸즈 파크와 레인저스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후자의 구단에서는 13년간 활약하며 스코티시 풋볼 리그 9회 우승과 스코티시 컵 3회 우승, 그리고 글래스고 컵 5회 우승을 이뤄내며 라이벌 셀틱을 밀어내고 레인저스를 명실상부한 스코틀랜드의 패자로 만들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하던 모턴은 1928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 대회에서 스코틀랜드의 5-1 대승을 주도하며 사람들로부터 웸블리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레인저스 명예의 전당 헌액
스코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19위 베르나르드 부카스


출생일: 1927년 5월 1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1945~1967
주 소속팀: 하이두크 스플리트

1950년대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의 에이스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라인 침투를 이용해 상대의 골문을 노리는 것이 주특기였으며 볼을 다루는 기본기와 축구 지능도 높아 주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포워드는 물론이고 인사이드 포워드와 센터 포워드의 위치에서 모두 뛸 수 있었다.

부카스는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유고슬라비아 탑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1950 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냈다.

대표팀에서도 부카스는 1948 런던 올림픽과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렸으나 전자의 대회에서는 그레노리 삼총사에게, 후자의 대회에서는 매직 마자르 군단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스타브 세베슈, 제프 헤어베르거 같은 당대의 명장이나 프리츠 발터, 에른스트 오크비르크, 레이몽 코파 등은 그를 높게 평가했으며 특히 난도르 히데구티는 그를 두고 "세계 최고의 팀을 만든다면 누가 센터 포워드를 맡았을지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 거 같아요. 제 선택은 확실히 부카스입니다."라고 칭찬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4-55 유고슬라비아 탑 리그 득점왕
1955 올해의 유고슬라비아 스포츠 선수
2000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선정 역대 최고의 크로아티아 선수

18위 데얀 사비체비치


출생일: 1966년 9월 15일
국적: 몬테네그로
활동기간: 1983~2001
주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유고슬라비아 축구계가 낳은 천재적인 판타지스타로 환상적인 드리블과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킬패스, 그리고 우수한 왼발 슈팅 스킬로 이름을 날렸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유고슬라비아 퍼스트 리그 3연패를 이뤘고 1990-91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낸 활약을 인정받아 1991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밀란으로 이적해서도 세리에 a 3회 우승과 1993-94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주로 교체 멤버로 나왔으며 1992 유로에서는 핵심 선수로 예선을 통과했으나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유로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이후 내전으로 인해 전성기 기간동안 대표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전성기가 지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91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91 유고슬라비아 최고의 스포츠 선수
1991 발롱도르 2위
1994 발롱도르 9위
1995 유고슬라비아 올해의 선수
1995 발롱도르 16위
AC 밀란 명예의 전당 헌액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별 선정

17위 한스 셰퍼


출생일: 1927년 10월 19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48~1965
주 소속팀: FC 쾰른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 서독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민첩한 몸놀림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수를 돌파하며 벼락같은 슈팅을 활용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윙 포워드였으며 리더십도 훌륭해 소속팀 쾰른과 대표팀에서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FC 쾰른의 창단 멤버이자 원 클럽맨으로 서부 오베리가 5회 우승과 3회 준우승, 독일 챔피언쉽 1회 우승과 2회 준우승, 그리고 1963-64 시즌 초대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면서 역사가 짧은 쾰른이 단시간에 명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주장이자 핵심 선수로 이끌었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란, 발터 형제, 몰록 등과 함께 매직 마자르라고 불리던 헝가리를 꺾는 베른의 기적을 이끌어내 우승을 차지했으며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도 4위 자리를 차지한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3 독일 올해의 선수

 

16위 마리우 자갈루


출생일: 1931년 8월 9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1~1965
주 소속팀: 보타포구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기술적으로 훌륭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전술안과 지치지 않는 지구력을 활용해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넓은 범위에 영향을 끼쳤는데 중원 싸움에 가세하기도 했으며 소속팀 동료이자 대표팀 동료인 니우통 산투스의 오버래핑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기도 했던 미래형 윙어였다.

플라멩구에서 캄파오네투 카리오카 3연패를 이뤄냈으며 같은 주 라이벌이 보타포구로 이적해서도 캄파오네투 카리오카 2연패를 이루며 캄파오네투 카리오카에서만 총 다섯 번이나 우승하지만 펠레의 산투스, 줄리뉴의 파우메이라스에 의해 막혀 전국리그에서는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카누테이루, 주제 마리아 페페와의 주전 경쟁에서 상술했던 플레이 스타일로 인한 전술적인 선호도 덕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1958 스웨덴 월드컵과 1962 칠레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뤄낸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2 칠레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15위 주제 마리아 페페


출생일: 1935년 2월 25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4~1969
주 소속팀: 산투스 FC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브라질 축구의 세 명의 스타 레프트윙 중 한 명으로 왼쪽 사이드에서 거침없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돌파했으며 위치와 거리를 가리지 않는 기습적인 슈팅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사람들은 그를 두고 빌라의 대포라 불렸다.

선수 생활을 오직 산투스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으로 산투스 역대 최다 출전자이자 펠레에 이어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윙어로 펠레, 지투와 함께 산투스의 황금기를 이끈 1등 공신으로 10번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을 경험했으며 전국리그에서도 5연패를 포함한 6회 우승을 달성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에서도 2연패를 기록하며 당대 최강의 팀으로 군림했다. 특히 1962년에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와 전국리그를 모두 석권함은 물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는 당대 남미 최강의 팀인 페냐롤을 꺾으며 트레블을 달성했고 추가로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유럽 최강의 팀인 에우제비우의 벤피카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감독의 선호도로 인해 자갈루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백업 멤버로 두 번의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1 토르네오 리우-상 파울루 득점왕
산투스 FC 역대 최다 출전자

 

14위 펠릭스 로스타우


출생일: 1922년 12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42~1958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40년대 남아메리카 정상급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라 마키냐라 불렸던 리버 플레이트의 공격 조합에서 호세 마누엘 모레노나 앙헬 라브루나와의 스위칭 플레이로 유명했으며 당시로서는 획기적으로 상대 아웃사이드 라이트를 직접 마킹하며 수비에 가담하기도 했던 선구자였다.

상술했던 라 마키나와 함께 클럽과 대표팀에서 여러 영광을 누렸는데 리버 플레이트에서는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8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대표팀에서는 코파 아메리카 3연패를 이뤄냈다.

13위 피트 카이저


출생일: 1943년 6월 14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61~1974
주 소속팀: AFC 아약스

1970년대 상반기 정상급 레프트 윙어로 정교한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 능력, 그리고 첨예한 왼발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다.

선수 생활을 오직 아약스에서만 보냈으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며 1971-72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에레데비시 우승 6회와 KNVB 컵 우승을 5회를 이뤄냈으며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냈으며 특히 1972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상술했던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공헌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한다.

다만 오랑예 군단에서는 렌센블링크에 밀리며 1974 서독 월드컵에 백업 멤버로 참가했으며 카이저가 전성기던 시절의 오랑예 군단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2 발롱도르 5위

 

12위 졸탄 치보르


출생일: 1929년 8월 23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42~1964
주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1950년대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레프트 중 한 명으로 인사이드 레프트와 효율적인 스위칭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시키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드리블과 슈팅, 그리고 킬패스에 모두 능했다.

매직 마자르와 혼베드에서 푸스카스와 파트너를 이루며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혔으며 헬싱키 올림픽 금메달과 1948~1953 중유럽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웸블리와 부다페스트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각각 6-3, 7-1이라는 경악적인 점수차로 침몰시키며 헝가리의 시대를 알렸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팀은 준우승에서 멈췄지만 치보르는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다.

페렌츠바로시와 혼베드에서 활약했으나 정부가 외세인 소련군을 불러 헝가리 민중 혁명을 진압하는 것을 보고 회의감을 느끼고 스페인에 망명했으며 스페인 망명 이후에는 쿠발라의 도움을 받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라 리가 2연패와 유러피언 컵 결승을 이뤄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4 스위스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55 넴제티 버이녹샤그 득점왕
198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윙어 7위
2010 포포투 선정 헝가리 역대 최고의 선수 15위

11위 라이언 긱스


출생일: 1973년 11월 29일
국적: 웨일스
활동기간: 1990~2014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과 2000년대 잉글랜드 축구 무대를 풍미했던 레프트윙으로 조지 베스트의 재림이라 불렸을 정도로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왼발의 마법사라 불렸을 정도로 왼발 크로스와 슈팅에 능했으며 베스트의 단점인 자기 관리 부분에서는 베스트와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이며 20년간 최정상 레벨의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적어도 그라운드 안에서는 깨끗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4년간 900경기를 뛴 철강왕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와 FA컵 우승 4회, 그리고 1998-99 시즌과 2007-08 시즌에는 각각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각각 트레블과 더블을 이뤄내며 퍼기의 아이들 중 가장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퍼거슨을 도왔다.

다만 웨일스가 전력이 약했던 탓에 대표팀 복은 없는 편이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팀 6회 선정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2회 선정: (1991-92, 1992-93)
웨일스 올해의 선수 2회: (1996, 2006)
1993 발롱도르 9위
1997-9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2006-07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
2008-09 PFA 올해의 선수
2009 발롱도르 14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왼쪽 공격수 부분 노미네이트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다 출전

10위 톰 핀니


출생일: 1922년 4월 5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46~1963
주 소속팀: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열 명의 떨거지들을 이끄는 한 명의 배관공'

1940년대 하반기와 1950년대 상반기, 메튜스와 함께 영국 축구 최고의 윙어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양발 크로스, 그리고 강력한 슈팅을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날렸으며 작은 채구와는 다르게 헤딩에도 능했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약체인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보냈으며 여러 팀들이 그를 영입하기를 원했지만 그는 프레스턴이 좋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했으며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당했을 때도 충성심을 보여주며 결국 승격시켰으며 결국 약팀인 프레스턴 노스 앤드의 에이스로 팀을 1부 리그 준우승 2회와 1953-54 시즌 FA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팬들은 군계일학의 핀니와 다른 선수를 두고 과거 핀니의 직업이었던 배관공을 언급하며 열 명의 떨거지들을 이끄는 한 명의 배관공이라 불렀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브리티시 홈 챔피언쉽에서 10회 우승을 이뤄냈으나 정작 1950 미국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과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기대 이하에 성적을 보여줬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선수 2회 선정: (1954, 1957)
198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윙어 9위
1998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2009 골닷컴 선정 잉글랜드 역대 축구 선수 5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9위 즈비그니에프 보니엑


출생일: 1956년 3월 3일
국적: 폴란드
활동기간: 1973~1988
주 소속팀: 유벤투스

'아름다운 밤의 사나이'

1980년대 동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돌파해 벼락같은 양발 슈팅력을 보여줬으며 축구 지능과 기본기가 모두 뛰어나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었으며 특히 저녁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 아름다운 밤이라 불렸다.

비제프 우치와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린 보니엑은 전자의 클럽에서 폴란드 리그 2연패를 이뤄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 이후 유벤투스로 이적해 1982-83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983-84 시즌 세리에 A와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4-85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다.

대표팀에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을 시작으로 세 번의 월드컵에 참여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폴란드의 공격 작업을 지휘하며 조국이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폴란드 올해의 선수 2회 선정: (1978, 1982)
1979 발롱도르 9위
1981 발롱도르 11위
1982 스페인 월드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82 발롱도르 3위
1985 발롱도르 6위
2004 FIFA 100
2019 폴란드 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폴란드 베스트 일레븐
2019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8위 파벨 네드베드


출생일: 1972년 8월 30일
국적: 체코
활동기간: 1990~2009
주 소속팀: 유벤투스

'원조 두개의 심장'

2000년대 상반기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강력한 체력으로 공수 양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경기장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창의적이진 않았지만 정확한 패스를 통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우수한 킥력도 겸비했으며 "나는 하루 12시간을 연습했다, 두 다리 모두 우월하다고 느낄 때 희열을 느꼈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양발을 잘 썼던 만능 미드필더 자원이었다.

세리에 A의 라치오와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전자의 구단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며 1997-9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UEFA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1998-99 시즌 컵 위너스컵 우승과 1999-2000 시즌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며 2001-02 시즌에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에도 세리에 A 2연패를 이뤄냈으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2003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체코 대표팀에서도 UEFA 유로 1996에서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으며 유로 2004에서도 4강에 진출했으나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체코 골든볼 6회 선정
체코 올해의 선수 4회 선정
UEFA 올해의 팀 3회 선정: (2003, 2004, 2005)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 (2000-01, 2002-03)
2002-03 UEFA 클럽 베스트 미드필더 수상
2003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수상
2003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선수 수상
2003 구에린 도르
2003 발롱도르 1위 수상
2004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04 FIFA 100
2004 발롱도르 7위
2017 유벤투스 올타임 베스트 일레븐 선정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선수 9위

7위 라이문도 오르시


출생일: 1901년 12월 2일
국적: 아르헨티나 → 이탈리아
활동기간: 1920~1943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우승을 부르는 행운아'

1920년대와 30년대 당시 최고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빠른 스피드와 교묘한 드리블을 겸비해 상대 수비수를 속이며 크로스를 올려 공격수를 지원하는 능력과 왼발 슈팅으로 직접 마무리하는 능력 모두 훌륭했으며 중요한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남미에 머물던 시절에는 인데펜디엔테에서 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으며 이탈리아로 건너가 유벤투스에서 활약했을 때에는 유벤투스의 공격진 핵심으로 세리에 A 5연패를 이끌어냈으며 다시 남미로 돌아가서는 페냐롤에서 우루과이 프리미어 디비시온 우승을 했으며 플라멩구에서 캄파오네투 카리오카 우승을 이뤄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시절에는 1927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들어냈고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탈리아로 귀화한 뒤에는 1927-30 중유럽컵과 1933-35 중유럽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결승전에서 1-0으로 뒤지던 와중 구아이타의 크로스를 받아 골대를 등진 채로 오른발로 공을 받았고 골대 쪽으로 몸을 돌리면서 바로 왼발로 터닝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며 결국 아주리의 우승에 기여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34 이탈리아 월드컵 대회 베스트 일레븐
1935 미트로파컵 득점왕
1954 템포지 선정 축구사 역대 베스트 일레븐

6위 프란시스코 헨토


출생일: 1933년 10월 21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52~1971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칸타브리아 해안의 광풍'

1950년대 하반기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레프트 중 하나로 공을 달고도 100m를 11초에 질주하는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겸해 사람들을 그를 두고 칸타브리아의 광풍이라 불렸다.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로 추앙받으며 저승사자 군단 시대와 Yeye 마드리드 시대를 모두 거치며 라 리가 12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과 라틴 컵 2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6회 우승을 이뤄내며 호날두와 디 스테파노를 제치고 개인 통산 최다 빅이어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지만 클럽에서의 활약이 대단해 20세기 최고의 레프트윙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한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마르카 평점 기반 라 리가 베스트 일레븐 4회 선정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3회 선정: (1960, 1961, 1962)
발롱도르 12위 2화: (1957, 1958)
1959 발롱도르 8위
1960 발롱도르 11위
1961 발롱도르 9위
198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윙어 5위
1999 IFFHS 20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 30위
라 리가 최다 우승자 (12회)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자 (6회)

 

5위 프랑크 리베리


출생일: 1983년 4월 7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2000~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페라리베리'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했던 측면 라인인 로베리 라인의 일원으로 창의적인 패싱 센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물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단숨에 붕괴시키는데 능했으며 피치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 분데스리가의 왕이라 불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구단을 암흑기의 수렁에서 꺼내며 2012-13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9회 우승, DFB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12-13 시즌에는 발롱도르 유력 후보에 올랐으며 실제로 기존 방식인 기자단 투표에서는 1위를 했으나 재투표로 인해 억울하게 발롱도르 투표 3위에 그쳤다.

레 블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지단, 앙리와 함께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며 늙은 수탉이라 조롱받던 프랑스를 월드컵 결승에 올려놓았으며 2014년 명예 회복의 기회를 잡았으나 월드컵을 앞두고 당한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하차했으며 이후 대표팀을 은퇴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6회 선정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5회 선정
프랑스 올해의 선수 3회: (2007, 2008, 2013)
분데스리가 도움왕 3회: (2010-11, 2011-12, 2012-13)
옹즈도르 3위 2회: (2006, 2008)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 (2007-08, 2012-13)
UEFA 올해의 팀 3회 선정: (2008, 2013)
2005-06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
2005-06 리그앙 올해의 팀
2006 마르세유 올해의 선수
2006 발롱도르 13위
2007 발롱도르 17위
2008 독일 올해의 선수
2008 발롱도르 16위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
2012-13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2012-13 UEFA 올해의 선수 1위
2013 글로부지 선정 올해의 선수
2013 피파 발롱도르 3위
2013 발롱도르 기자단투표 1위
2019-20 피오렌티나 올해의 선수

 

4위 롭 렌센블링크


출생일: 1947년 7월 3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65~1982
주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인간 뱀'

1970년대 하반기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뱀 인간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벗겨냈으며 교묘한 탈압박 스킬과 좌우로 길게 벌려주는 패스에도 능했으며 득점력도 준수한 완성형 윙어였다.

네덜란드 선수였지만 에레데비시보다는 벨기에 무대에서 더 활약했는데 클럽 브뤼헤의 1969-70 시즌 벨기에 컵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안더레흐트에서도 주필러 리가 우승 2회와 벨기에 컵 우승 3회, 그리고 UEFA 컵 위너스컵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추앙받았다.

오랑예 군단의 유니폼을 입고 1974 서독 월드컵과 유로 1976, 그리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활약했으며 서독 월드컵에서는 크루이프를 보좌하며 결승 진출에 공헌했고 크루이프가 빠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는 주최 측의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힘으로 직접 네덜란드를 결승에 올려놓는 맹활약을 펼쳤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옹즈 드 옹즈 4회 선정: (1976, 1977, 1978, 1979)
옹즈도르 3위 2회 선정: (1978, 1979)
1972-73 주필러 리가 득점왕
1974 스포르팅99 선정 서독 월드컵 올스타 스쿼드
1976 주필러 리가 MVP
1976 옹즈도르 1위 수상
1976 발롱도르 2위
1977 발롱도르 7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실버볼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브론즈슈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도움왕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78 발롱도르 3위
2004 FIFA 100
UEFA 컵 위너스컵 역대 최다 득점자 (25골)

 

3위 드라간 자이치


출생일: 1946년 5월 30일
국적: 세르비아
활동기간: 1963~1978
주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마법의 드라간'

축구 역사상 가장 완벽한 윙어로 평가받으며 매직 드라간이라 불렸을 정도로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장판파의 조자룡처럼 휘저었으며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슈팅은 물론 크로스도 우수해 20세기 최고의 왼발 크로서라 불렸으며 여기에 수비 가담까지 완벽하게 하며 시대마저 앞서 나간 불세출의 윙어였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전성기를 누린 그는 유고슬라비아 퍼스트 리그 5회 우승과 유고슬라비아 컵 4회 우승, 그리고 1968년 미트로파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구단 역대 최다 출장과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일곱번이나 선정되었다.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는데 특히 1968 유로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토너먼트에 진출한 네 팀중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았던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을 이끌어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활약을 본 세계 최고의 공격수 펠레는 "자이치는 발칸 반도가 낳은 기적입니다. 진정한 마법사죠. 그가 브라질리안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는 제가 이제껏 보아온 선수 중 가장 자연스럽게 축구하는 사나이예요."라고 평가했으며 최고의 수비수 베켄바우어는 "1968년 발롱도르는 누가 뭐래도 드라간 자이치의 것이었습니다. 조지에게는 미안하지만, 1968년은 자이치의 해였어요. 그는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신기에 가까운 솜씨를 보여줬죠."라고 말했을 정도로 대단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9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선정: (1969, 1973)
스포르트지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 2회 선정
1968 UEFA 유로 득점왕
1968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68 발롱도르 3위
1969 유고슬라비아 올해의 스포츠 선수
1969 발롱도르 12위
1970 발롱도르 6위
1976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04 UEFA 주빌리 어워드- (세르비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왼쪽 공격수 부분 노미네이트
2022 IFFHS 선정 올 타임 세르비아 드림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별 선정
츠르베나 즈베즈다 역대 최다 출장

2위 호나우지뉴


출생일: 1980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98~2015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외계인'

2005년 단 1년은 펠레, 마라도나, 메시, 호나우두가 보여준 모습을 보여준 창의적인 윙어다. 외계인으로 불렸으며 다른 선수들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없는 다양한 프리스타일 개인기를 경기 내내 실전에 맞게 구사하는 천재였으며 저 화려한 기술을 뛰어난 전술안과 결합해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을 구사했으며 프리킥도 잘 찼다.

그레미우에서 캄파오네투 가우초 우승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고 파리에서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고 암흑기에 빠진 바르셀로나를 수렁에서 구하며 라 리가 2연패, 2005-06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대단한 성적을 거뒀는데 이때 호나우지뉴의 퍼포먼스가 대단해 2005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셀레상에서는 1999년 코파 아메리카에 처음으로 명단에 올렸으나 히바우두와 제 호베르투에 밀려 벤치 신세를 졌었다. 그러나 2002 월드컵에서 호나우두, 히바우두와 함께 3R이란 공격 삼각편대를 이뤄내 우승에 크게 공헌해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다. 이후 호나우두를 밀어내고 대표팀의 에이스로 군림해 2005 컨페드컵을 우승했으나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이며 8강에서 탈락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브라질 세리 A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 (2000, 2011, 2012)
UEFA 올해의 팀 3회 선정: (2004, 2005, 2006)
피파 올해의 선수상 2회 수상: (2004, 2005)
199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골든볼
199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골든슈
1999 캄파오네투 가우초 득점왕
1999 남아메리카 올해의 팀
2002 한일 월드컵 드림팀
2002 발롱도르 12위
2004 FIFA 100
2004 발롱도르 3위
2005 옹즈도르 1위 수상
2005 발롱도르 1위 수상
2005-06 라 리가 도움왕
2005-06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
2005-06 FIFA 클럽 올해의 선수 수상
2006 발롱도르 4위
2007 발롱도르 12위
2009-10 세리에 A 도움왕
2012 브라질 세리 A MVP
2013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선수 2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왼쪽 공격수 부분 2위 실버팀
AC 밀란 명예의 전당 헌액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2002~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의 황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성을 지난 스타이자 득점력만큼은 역대 최고로 손꼽히며 양 발과 머리로 모두 득점하는 데 능했고 상대적으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은 부족했지만 괴물 같은 득점력과 우수한 피지컬로 이 단점을 덮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의 반열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더블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3연패, 리그컵 2회 우승 및 FA컵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 각각 2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벤투스에서도 세리에 A 2회 우승을 이뤄냈다.

대표팀에서도 득점행진은 어디 안가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유로 2016 우승과 2004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자신이 중심이 된 이후로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극도록 부진했으며 이는 유로 토너먼트에서도 일부 이어져 토너먼트에 약하다는 부분으로 저평가받기도 한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1위 5회 수상: (2008, 2013, 2014, 2016, 2017)
발롱도르 2위 6회: (2007, 2009, 2011, 2012, 2015, 2018)
UEFA 올해의 팀 15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5회 선정
유러피언 골든슈 4회 수상: (2007-08, 2010-11, 2013-14, 2014-15)
라 리가 득점왕 3회 수상: (2010-11, 2013-14, 2014-15)
라 리가 올해의 팀 3회 선정: (2013-14, 2014-15, 2015-16)
세리에 올해의 팀 3회 선정: (2018-19, 2019-20, 2020-21)
PFA 올해의 선수 2회 선정: (2006-07, 2007-08)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2회: (2019, 2020)
2007-08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013-14 라 리가 최우수 선수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2010년대 세계 최고의 선수 공동 1위
2019 발롱도르 3위
2020-21 세리에 A 득점왕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450골)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자: (189경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117골)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
A매치 최다 득점자
피파 공인 공식전 최다 득점자

 


추가로 거론할 수 있는 위대한 레프트 윙들

 

솔리오 살돔비데


출생일: 1903년 10월 26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23~1934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에릭 브룩


출생일: 1907년 11월 27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25~1939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아르네 브루스타드


출생일: 1912년 4월 14일
국적: 노르웨이
활동기간: 1930~1948
주 소속팀: 린 오슬로

 

아돌프 우르반


출생일: 1914년 1월 9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34~1942
주 소속팀: FC 샬케 04

지노 콜라우시


출생일: 1914년 3월 4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30~1952
주 소속팀: 트리에스티나 칼초

페렌츠 사시


출생일: 1915년 8월 16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34~1946
주 소속팀: MTK 헝가리아

그레고리 페도토프


출생일: 1916년 3월 29일
국적: 러시아
활동기간: 1934~1949
주 소속팀: CSKA 모스크바

알바누


출생일: 1922년 12월 21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41~1957
주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

지미 뮬렌


출생일: 1923년 1월 6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37~1960
주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스테반 니어스


출생일: 1924년 5월 25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41~1961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아나톨리 일리인


출생일: 1931년 6월 27일
국적: 러시아
활동기간: 1949~1962
주 소속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피터 맥팔란드


출생일: 1934년 4월 25일
국적: 북아일랜드
활동기간: 1951~1971
주 소속팀: 아스톤 빌라

 

엔리케 코야르


출생일: 1934년 11월 2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52~1970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클리프 존스


출생일: 1935년 2월 7일
국적: 웨일스
활동기간: 1952~1971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후안 세미나리오


출생일: 1936년 7월 22일
국적: 페루
활동기간: 1954~1970
주 소속팀: 레알 사라고사

게르트 되어펠


출생일: 1939년 9월 18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0~1977
주 소속팀: 함부르크 SV

 

로타어 에머리히


출생일: 1941년 11월 29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0~1978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하네스 뢰어


출생일: 1942년 7월 5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2~1978
주 소속팀: FC 쾰른

 

바비 레녹스



출생일: 1943년 8월 30일
국적: 스코틀랜드
활동기간: 1961~1981
주 소속팀: 셀틱 FC

 

후안 라몬 베론


출생일: 1944년 3월 17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62~1981
주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

 

게오르크 볼케르트


출생일: 1945년 11월 28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5~1983
주 소속팀: 함부르크 SV

 

베른트 횔첸바인


출생일: 1946년 3월 9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7~1986
주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조르주 베레타


출생일: 1946년 5월 11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66~1978
주 소속팀: 생테티엔

 

피에리노 프라티


출생일: 1946년 12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65~1981
주 소속팀: AC 밀란

 

롤란드 산베리


출생일: 1946년 12월 16일
국적: 스웨덴
활동기간: 1965~1981
주 소속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스티브 하이웨이


출생일: 1947년 11월 25일
국적: 아일랜드
활동기간: 1970~1982
주 소속팀: 리버풀 FC

 

파울로 풀리치


출생일: 1950년 4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66~1985
주 소속팀: 토리노 FC

 

후안 카를로스 오블리타스


출생일: 1951년 2월 16일
국적: 페루
활동기간: 1968~1985
주 소속팀: 우니베르시타리오

 

이비차 쉬르야크


출생일: 1953년 3월 23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1971~1985
주 소속팀: 하이두크 스플리트

 

디디에 식스


출생일: 1954년 8월 21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72~1992
주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바실리스 하치파나기스


출생일: 1954년 10월 26일
국적: 우즈베키스탄 → 그리스
활동기간: 1972~1990
주 소속팀: 이라클리스 테살로니키

 

프랑키 베르카우테렌


출생일: 1956년 10월 28일
국적: 벨기에
활동기간: 1975~1993
주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예스퍼 올센


출생일: 1961년 3월 20일
국적: 덴마크
활동기간: 1977~1992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치키 베리히스타인


출생일: 1964년 8월 12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82~1999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안젤로 디 리비오


출생일: 1966년 7월 26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84~2005
주 소속팀: 피오렌티나

 

다비드 지놀라


출생일: 1967년 1월 25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85~2002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레오나르두


출생일: 1969년 9월 5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87~2003
주 소속팀: AC 밀란

 

스티브 맥마나만


출생일: 1972년 2월 11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90~2005
주 소속팀: 리버풀 FC

로베르트 피레스


출생일: 1973년 10월 29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92~2011, 2014~2015
주 소속팀: 아스날 FC

파트리크 베르게르


출생일: 1973년 11월 10일
국적: 체코
활동기간: 1991~2010
주 소속팀: 리버풀 FC

 

클라우디오 로페스


출생일: 1974년 7월 17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90~2010
주 소속팀: SS 라치오

킬리 곤잘레스


출생일: 1974년 8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93~2011
주 소속팀: 발렌시아

 

하산 살리하미지치


출생일: 1977년 1월 1일
국적: 보스니아
활동기간: 1995~2012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플로랑 말루다


출생일: 1980년 6월 13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97~2018
주 소속팀: 첼시 FC

 

박지성


출생일: 1981년 3월 30일
국적: 대한민국
활동기간: 2000~2014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반 페리시치


출생일: 1989년 2월 2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2007~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라힘 스털링


출생일: 1994년 12월 8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2012~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리로이 사네


출생일: 1996년 1월 11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2014~
현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필 포든


출생일: 2000년 5월 28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2017~
현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출생일: 2000년 7월 12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2017~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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