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윙 Top 50

* 작성자의 평가 기준이 강하게 반영되었으며 작성자는 당대의 위상, 최고점에서 이룬 개인 및 팀 커리어, 그리고 해당 포지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선수를 우선순위로 선정했습니다. 이 점에서 비슷하면 얼마나 더 오래 고점을 유지했느냐를 고려했습니다.

* 과거의 선수일수록 수상 기회가 적어 수상 횟수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왠지 있을 거 같았는데 없는 선수는 높은 확률로 저번 편인 처진 공격수 편에 등장했거나 레프트 윙 편에서 등장할 것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 폼을 제작합니다.

* 해당 글 작성 기준일은 2022년 6월 19일입니다.

* 해당 순위는 주기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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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 라슬로 부다이

출생일: 1928년 7월 19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47~1961
주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1950년대 매직 마자르의 일원으로 이름을 날렸던 윙어로 전광석화와 같은 스피드와 정교함을 겸비한 드리블 돌파를 활용해 상대 수비수의 대인 마킹을 벗겨냈으며 이 부분에서는 가린샤나 스탠리 매튜스에 버금갔다.

동갑내기 라이트 윙 카로이 샨도르와 주전 경쟁을 펼쳤으나 앞서 나가며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1948~1953 중유럽컵에서도 연달아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1954 스위스 월드컵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월드컵 우승에는 실패했으며 그 뒤로는 카로이 샨도르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클럽에서는 페렌츠바로시와 부다페스트 혼베드에서 활약했으며 두 구단에서 넴제티 버이녹샤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9년에는 혼베드의 미트로파 컵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2010 포포투 선정 헝가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49위

 

49위 슬라바 메트레벨리

출생일: 1936년 5월 30일
국적: 조지아
활동기간: 1955~1971
주 소속팀: 토르페도 모스크바

1960년대 소련 축구를 대표하는 윙어 중 한 명으로 재빠른 스피드와 템포 조절 능력과 빠른 방향 전환, 그리고 상대 수비진을 뒤흔드는 드리블 돌파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다.

메트레벨리는 토르페토 모스크바와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활약하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발렌틴 이바노프와 합을 맞추며 소련 탑 리그 2회 우승과 소련 컵 우승을 이뤄냈다.

대표팀에서도 같은 조지아 출신 메스히와 측면 듀오로 활약하며 최초의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본인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1962 칠레 월드컵에도 참가해 8강에 진출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서브 멤버로 출전했다가 3.4위전에 선발 출전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소련 탑 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7회 선정
1960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65 발롱도르 17위

48위 카로이 샨도르

출생일: 1928년 11월 26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47~1964
주 소속팀: MTK 헝가리아

1950년대 매직 마자르의 일원으로 이름을 날렸던 윙어로 빠른 방향 전환과 양발로 올리는 날카로운 크로스는 물론 득점력을 가지고 있었다.

난도르 히데구티와 함께 MTK 헝가리아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세 번의 넴제티 버이녹샤그와 1951-52 시즌 마자르 쿠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5년과 1963년에는 미트로파 컵 우승을 이뤄냈다.

라슬로 부다이와 주전 경쟁을 펼치며 1948-1953 중유럽 컵에 참가해 우승을 이루는데 공헌했지만 1952 헬싱키 올림픽과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라이벌 부다이에게 완전히 밀리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이후에 다시 주전 경쟁 자리에서 부다이를 이겨내며 1958 스웨덴 월드컵과 1962 칠레 월드컵에서는 주전 자리를 차지한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0 발롱도르 19위
1963 발롱도르 17위
2010 포포투 선정 헝가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20위

 

47위 이고르 치슬렌코

출생일: 1939년 1월 4일
국적: 러시아
활동기간: 1957~1971
주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1960년대 소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웃사이드 라이트이자 스트라이커로 측면에서의 우수한 돌파 능력과 날카로운 크로스는 물론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었을 정도로 우수한 라인 브레이킹 능력과 골 결정력도 겸비했다.

전설적인 골키퍼 레프 야신과 함께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활약하며 소련 탑 리그 3회 우승과 소련 컵 2회 우승을 이뤄냈다.

소련 대표팀에서도 조지아 출신의 메트레벨리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쳤으며 1962 칠레 월드컵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1964 유로를 기점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과 1968 유로에서도 붉은 군단을 준결승에 올려놓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소련 탑 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4회 선정
1966 발롱도르 18위
1967 발롱도르 9위

 

46위 도미니코 로슈토

출생일: 1955년 1월 14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72~1989
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트윙으로 재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개인기를 활용한 우수한 일대 일 드리블 돌파를 보여줬으며 여기에 양발을 모두 잘 써 어느 상황에서나 직접 슈팅을 노려 무려 여덟 시즌이나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보여줬다.

셍테티엔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전성기를 누린 로슈토는 전자의 클럽에서는 리그 앙 3연패와 1975-76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1985-86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1980년대 프랑스 대표팀의 제1의 전성기를 누리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부터 1986 멕시코 월드컵까지 모든 대회에서 득점하기도 했다. 다만 유로 1984에서는 전술상의 문제로 벤치를 지켰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6 옹즈 드 옹즈
2004 프랑스 풋볼지 선정 프랑스 역대 축구선수 33위

45위 브리안 라우드루프

출생일: 1969년 2월 22일
국적: 덴마크
활동기간: 1986~2000
주 소속팀: 레인저스

덴마크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미카엘 라우드루프의 동생으로 다소 기복이 심했지만 잘 풀리는 날에는 형 못지않게 우아하고 기술적인 선수이며 빠른 속도와 볼 컨트롤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데 능했으며 넓은 시야와 우수한 전술안으로 동료들을 활용한 연계 능력을 겸비했으며 양발과 머리 모두 사용하여 득점이 가능했으며 이러한 다재다능함 때문에 라이트윙 이외에도 레프트윙이나 처진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했다.

브뢴비에서 덴마크 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이름을 날렸으며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으나 팀의 암흑기라 세리에 A로 이적했다가 적응 문제로 레인저스로 이적해 그곳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디비전 3연패와 1995-96 시즌에는 스코티쉬 컵을, 1996-97 시즌에는 리그컵을 우승하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디비전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는 끝까지 불참한 형과 달리 1992 유로에서 팀의 기적적인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1995년에도 컨페드컵의 전신인 킹파드 컵을 우승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팀의 8강 진출을 이끌며 형과 함께 올스타 팀에 들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덴마크 올해의 선수 4회 선정: (1989, 1992, 1995, 1997)
SFWA 올해의 선수 2회: (1994-95, 1996-97)
1989-90 키커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1992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92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92 옹즈 드 옹즈
1992 피파 올해의 선수상 5위
1992 발롱도르 6위
1994-95 SPFA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1998 프랑스 월드컵 올스타 팀
2004 FIFA 100
2008 포포투 선정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국인 선수 20위
덴마크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스코티쉬 풋볼 명예의 전당 헌액

 

44위 밀로스 밀루티노비치

출생일: 1933년 2월 5일
국적: 세르비아
활동기간: 1952~1969
주 소속팀: 파르티잔

1950년대를 수놓은 라이트윙으로 전성기가 짧고 폐 질환으로 꾸준하게 출전할 수 없었지만 전성기 기간에는 민첩한 몸놀림과 창의적인 드리블 돌파와 득점력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인테르가 그를 탐내기도 했다.

파르티잔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누렸으며 팀의 유고슬라비아 컵 2회 우승에 기여했으며 바이에른 뮌헨과 라싱 파리 등 해외 구단에서도 활약했다.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는 1954 스위스 월드컵과 1958 스웨덴 월드컵에 선발되어 주전으로 출전했으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5-56 유러피언 컵 득점왕

 

43위 리야드 마레즈

출생일: 1991년 2월 21일
국적: 알제리
활동기간: 2009~
주 소속팀: 레스터 시티

21세기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꺾어 들어가며 슈팅을 노리는 컷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비록 안 풀릴 때 다소 무리하게 볼을 오래 소유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우수한 드리블 돌파 능력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는 부분에서도 능하다.

2015-16 시즌 레스터 시티의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내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에는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와 EFL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0-21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는 역전골을 득점했으며 2차전 홈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공헌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알제리 대표팀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부분적으로 기여했으며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3골을 득점하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CAF 선정 아프리카 올해의 팀 3회 선정: (2016, 2018, 2019)
알제리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2015, 2016)
2015-16 PFA 올해의 선수
2015-16 PFA 올해의 팀
2015-16 레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
2016 아프리카 축구 협회 선정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016 발롱도르 7위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19 발롱도르 10위

 

42위 요니 렙

출생일: 1951년 11월 25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71~1987
주 소속팀: AFC 아약스

멋진 금발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던 1970년대 네덜란드를 대표했던 라이트 윙으로 일대 일 상황에서의 명민한 돌파를 활용해 크로스보다는 잦은 중앙 침투에 이은 직접 슈팅을 선호했다.

아약스에서 데뷔해 1971-72 시즌에 이뤄낸 트레블을 포함해 에레데비시 2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72-73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는 유벤투스의 디노 조프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발렌시아, 바스티아, 셍테티엔에서 리그 정상급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오랑예에서도 명성을 날렸으며 1974 서독 월드컵과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는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으며 1976 UEFA 유로에서는 3위를 이뤄냈는데 특히 요니 레프는 월드컵 본선에서 7골을 넣으며 역대 네덜란드 선수 중 가장 월드컵에서 많은 득점을 이뤄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7-78 리그앙 올해의 외국인 선수
1978 옹즈 드 옹즈
1979 발롱도르 15위

 

41위 자이르 다 코스타

출생일: 1940년 7월 9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60~1975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유럽 축구 최초의 수비형 윙어로 평가받는 선수로 인테르에서 활약하던 시절에 에레라 감독의 지시로 측면 공격수임에도 번번이 수비에 가담하며 팀의 공수 밸런스를 안정시켜 귀환자라는 뜻의 토르난테라 불렀으며 공격적인 재능도 빼어나 브라질 윙어 답게 드리블 돌파에 능했으며 날카로운 오른발 킥으로 여러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엘레니오 에레라가 이끄는 그란데 인테르 시절에 토르난테로 활약하며 세리에 A 4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회 우승, 그리고 인터콘티넨탈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 브라질로 돌아와서는 산투스에서 활약하며 1973년 캄파오네투 파울리스타 우승에 기여했다.

단 유럽과 남미를 오가기 어려운 시대 상황상 그는 셀레상에서 활약하지 못했는데 1962 칠레 월드컵에서는 가린샤의 백업으로 참가했으나 하필이면 핵심 선수 가린샤가 주전 경쟁자라 단 한 경기에도 나오지 못했으며 셀레상 유니폼을 입고는 웨일스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한 게 그의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40위 스야크 스바르트

출생일: 1938년 7월 3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56~1973
주 소속팀: AFC 아약스

요한 크루이프, 피트 카이저와 함께 아약스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라이트윙으로 민첩한 움직임과 면도날 같은 오른발 크로스는 물론 강철체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필드의 오른쪽 측면을 지배하며 토털 풋볼의 모토인 전원 수비, 전원 공격을 실행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선수 생활 전부를 아약스에서 보낸 원 클럽맨이라 미스터 아약스라 불렸으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에레디비시 7회 우승과 KNVB 컵 5회 우승의 주역이었고, 유러피언컵 3연패에 공헌한 황금기의 주역이기도 하다. 유러피언컵 3연패와 함께 화려하게 은퇴했다.

다만 1972년 이후로 노쇠화로 인해 폼이 많이 떨어지며 오랑예 군단에 소집되지 못했고 1974년에 전성기를 맞이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는 빛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AFC 아약스 역대 최다 출전자

 

39위 위르겐 그라보브스키

출생일: 1944년 7월 7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5~1980
주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970년대 상반기 유럽 최고의 라이트 윙 중 한 명으로 빠른 스피드와 지칠 줄 모르는 스테미너를 겸비했으며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드리블 돌파 능력은 물론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겸비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 커리어를 오직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만 보냈으며 리가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8회 선정되었으며 다른 대회에서는 포칼 2회 우승은 물론 1979-80 시즌에는 차범근, 페차이 등과 함께 1979-80 시즌 UEFA컵을 우승했다.

서독 대표팀에서도 팀 동료이자 측면 공격 콤비 횔첸바인과 함께 활약했는데 1972 UEFA 유로와 1974 서독 월드컵을 연속으로 제패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주전으로 기용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 8회 선정
1977 발롱도르 26위
1977-78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38위 로베르토 도나도니

출생일: 1963년 9월 9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82~2000
주 소속팀: AC 밀란

1990년대 초반 유럽 정상급 오른쪽 날개로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에서 나오는 넓은 활동반경을 겸비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면서도 어느샌가 최후방으로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는 플레이에 능했으며 양발을 모두 잘 써서 양 측면 윙어를 모두 볼 수 있었으며 높은 축구 지능과 경기 영향력을 앞세워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었다.

아리고 사키와 파비오 카펠로 시절의 AC 밀란의 황금기인 밀란 제너레이션 1기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세리에 A 5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이뤄내고 북미의 메트로스타스로 이적해 북미 리그 올스타 팀에 두 번 들었다가 다시 AC 밀란으로 돌아와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아주리 군단에는 유로 1988부터 대표팀에 뽑히기 시작해 1996년까지 아주리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1988 유로 준결승 진출, 1990 이탈리아 월드컵 3위, 그리고 1994 미국 월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호성적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MLS 올스타 2회 선정: (1996, 1997)
1998 가에타노 시레아 트로피
AC 밀란 명예의 전당 헌액

 

37위 패치 갤러처

출생일: 1891년 3월 16일
국적: 북아일랜드
활동기간: 1911~1932
주 소속팀: 셀틱 FC

1919년대와 20년대 정상급 선수로 철완 아톰이라 불렸으며 화려한 드리블 실력과 정확한 패싱력으로 상대 수비진의 균열을 만들며 찬스를 만들며 탐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셀틱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스코틀랜드 퍼스트 디비전 6회 우승과 스코티쉬 컵 4회 우승, 그리고 글래스고 컵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아일랜드 자유주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1920년대 최고의 선수 4위
2019 스코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36위 알렉시스 산체스

출생일: 1988년 12월 19일
국적: 칠레
활동기간: 2005~
주 소속팀: 아스날 FC

2010년대 칠레 축구의 약진을 이끈 윙포워드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벽을 벗겨내는데 능하며 오른발 킥도 출중해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직접 슈팅해 득점하는 부분도 뛰어났다.

2010-11 시즌 우디네세의 세리에 A 4위 진출을 이끌었으며 바르셀로나를 거쳐 아스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폼이 떨어졌지만 인테르 밀란에서 슈퍼 서브로 활약하며 네라주리가 11년 만에 스쿠테토를 드는데 공헌했다.

칠레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득점에 오른 산체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이뤄냈으며 특히 2016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대회 MVP를 수상했고 2017 컨페드컵에서도 대회 준우승을 이뤄내며 실버볼을 수상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2014-15 시즌 PFA 올해의 팀 선정
2014-15 PFA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2015 FSF 올해의 선수
2015 페이스북 FA 선정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
2016 코파 아메리카 골든볼
2016 코파 아메리카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17 컨페드레이션스컵 실버볼
칠레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칠레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출전

 

35위 앙헬 디 마리아

출생일: 1988년 2월 14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2005~
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2010년대를 풍미한 정상급 윙어로 기술적으로 우수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축구 센스를 겸비했으며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우수한 킬 패스를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도 능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높은 전술 이해도를 활용해 메짤라 자리에서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를 아우르는 플레이에도 능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전자의 구단에서 2011-12 시즌에는 펩과 메시가 버티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라 리가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했으며 20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좋지 못한 시간을 보냈지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후 리그 앙과 쿠프 드 프랑스를 각각 5회 우승했으며 2019-2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에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과 2015년과 2016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준우승을 거뒀지만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절치부심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지만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조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 (2015-16, 2019-20)
리그앙 올해의 팀 2회 선정: (2015-16, 2018-19)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014 브라질 월드컵 드림팀
2014 UEFA 올해의 팀
2014 발롱도르 10위

 

34위 크리스 와들

출생일: 1960년 12월 14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78~2002
주 소속팀: 올림피크 마르세유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로 188cm에 달하는 큰 키를 가지고 있었으나 날렵했으며 교묘한 바디페인팅를 이용한 화려한 개인기로 당대 유럽을 풍미했다.

토트넘 핫스퍼와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특히 후자의 구단에서는 리그 앙 3연패는 물론이고 1990-91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그의 화려한 드리블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이뤄졌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 8강과 1990 이탈리아 월드컵 4강이라는 우수한 성적표에 공헌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팀 2회 선정: (1984-85, 1988-89)
옹즈 드 옹즈 2회 선정: (1990, 1991)
1988 토트넘 핫스퍼 올해의 선수
1991 옹즈도르 2위
1991 발롱도르 10위
1992-93 FWA 올해의 선수
토트넘 핫스퍼 명예의 전당 헌액

 

33위 고든 스트라칸

출생일: 1957년 2월 9일
국적: 스코틀랜드
활동기간: 1974~1997
주 소속팀: 리즈 유나이티드 

1980년대 영국 축구를 빛냈던 라이트 윙으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정교한 크로스 능력과 패싱력으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능력도 대단했다.

에버딘에서 퍼거슨 감독의 휘하에서 성장했으며 레인저스와 셀틱이 양분하던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의 판도를 뒤집으며 2회 우승했으며 특히 1982-83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잉글랜드로 건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도 활약하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1989-90 시즌 2부 리그 우승과 1991-92 시즌 1부 리그 우승을 동시에 이뤄냈으며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두 번의 월드컵에 나섰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9-80 SFWA 올해의 축구선수
1983 발롱도르 4위
1990-91 PFA 올해의 팀
1990-91 FWA 올해의 선수
1993 리즈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2016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32위 레네 오우세만

출생일: 1953년 7월 19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71~1985
주 소속팀: 우라칸 

1970년대 아르헨티나를 대표했던 측면 공격수로 민첩한 몸놀림과 우수한 드리블 돌파 실력은 물론 양발 모두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어느 상황에서든 크로스와 슈팅을 날릴 수 있었기에 대표팀 감독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는 그를 두고 "마라도나와 가린샤의 혼합체"라고 평가했다.

우수한 미드필더 미겔 앙헬 브란디시와 함께 우라칸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1973년 전기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대표팀에서도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3골을 득점해 대표팀 선수 중 유일하게 체면치례를 했으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는 베르토니와 함께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며 우승에 기여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4 남미 올해의 선수 8위
1977 남미 올해의 선수 10위

31위 다니엘 베르토니

출생일: 1955년 3월 14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71~1987
주 소속팀: 인데펜디엔테

1970년대 하반기와 198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렸던 측면 공격수로 우수한 잔발 테크닉 능력과 기민한 드리블 능력을 겸비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에 빈틈을 냈으며 라이벌 오우세만처럼 양발 능력이 뛰어나 적재적소에서 슈팅과 크로스를 올렸다.

인디펜디엔테에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연패를 이뤄냈으며 유럽으로 간 뒤에도 세비야와 피오렌티나, 나폴리에서 이름을 날리며 활약했다.

대표팀 선수로서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활약했으며 전자의 대회에서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7 남미 올해의 선수 9위
1978 라 페렌사지 선정 아르헨티나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2018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 헌액

 

30위 칼만 콘라드

출생일: 1896년 5월 23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10~1928
주 소속팀: MTK 헝가리아

1910년대 하반기와 1920년대 상반기 MTK 헝가리아 왕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아웃사이드 라이트와 인사이드 라이트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었으며 날카로운 드리블링과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볼을 배급하며 골 찬스를 만드는 능력을 보여줬으며 직접 슈팅하는 능력도 대단했으며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지미 호건 체제의 MTK 부다페스트에서 넴제티 버이녹샤그 4연패를 이뤄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도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며 북미로 건너가서도 활약하며 헝가리 축구의 위엄을 널리 알렸다.

 

29위 주제 아우구스투

출생일: 1937년 4월 13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55~1969
주 소속팀: 벤피카

1960년대 유럽 정상급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재빠른 스피드와 지능적인 빈 공간 침투 능력을 통해 상대 수비라인의 배후로 침투한 뒤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즐겼다.

1960년대 초반 벤피카가 유럽에서 중흥기를 맞았을 시절에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8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대항전에서도 유러피언 컵에서 결승전에 5회 진출해 2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이뤄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기여했으며 조별 리그 헝가리와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득점했으며 북한 상대로도 득점하며 총 세 골이나 넣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선정: (1964, 1965)
1966 발롱도르 27위

28위 제프 쥬리온

출생일: 1937년 2월 24일
국적: 벨기에
활동기간: 1953~1974
주 소속팀; 안더레흐트

녹내장으로 인해 최초로 고글을 쓰고 축구를 했던 쥬리온은 미스터 유럽이라 불렸던 당대 유럽 정상급의 인사이드 포워드이자 라이트윙으로 우수한 드리블 실력과 패스를 자주 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최적의 상황에서의 킬러 패스로 유명했으며 쥬리온 자신도 "팬들은 제가 볼을 너무 오래 소유한다는 이유로 저를 비판하지만 저는 나쁜 패스를 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패스를 줄 최적의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라고 인터뷰했다.

안더레흐트의 핵심으로 활약한 쥬리온은 주필러리가 8회 우승과 1964-65 시즌 벨기에 컵을 우승하며 안더레흐트가 벨기에의 왕으로 군림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벨기에 최고의 선수 자리에 2회 올랐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오랜 시간 주축으로 활약했지만 조국의 암흑기에 맞물리며 개인의 활약은 훌륭했어도 메이저 대회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발롱도르 최구순위: 1962년 5위

벨기에 골든슈 2회 수상: (1957, 1962)

 

27위 프랑코 카우시오

출생일: 1949년 2월 1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64~1988
주 소속팀: 유벤투스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 윙 중 한 명으로 오른쪽 측면을 가르는 기습적인 질주에 이은 우수한 오른발 크로스로 팀 공격을 지원했으며 화려한 움직임과 깨끗한 사생활을 겸해 남작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트라파토니 시절 유벤투스의 황금기를 이끌며 세리에 A 6회 우승과 1976-77 시즌 UEFA컵 우승과 1977-7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 우디네세에서도 전성기를 이어갔다.

아주리에서는 1974 서독 월드컵에서 메이저 대회 데뷔를 했으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0 유로에서는 주전 선수로 이탈리아의 4강행을 이끌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백업 선수로 우승을 경험했으며 결승전에 교체 출장하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선정: (1977, 1978)
1976 스포르트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
1976 발롱도르 12위
1977 발롱도르 13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선정

 

26위 피에르 리트바르스키

출생일: 1960년 4월 16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78~1994, 1996~1997
주 소속팀: FC 쾰른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화려하면서도 매끄러운 드리블과 세밀하면서도 환상적인 볼 컨트롤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킬패스와 유려한 탈압박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었다.

쾰른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82-83 DFB포칼 우승과 1985-86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말년에는 J리그의 제프 유나이티드와 베갈타 센다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1982년에 열린 UEFA U-21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득점왕을 달성하며 준우승을 거뒀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도움왕과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이뤄냈으며 이후 1980년대 독일의 모든 메이저대회를 주전과 서브를 오가며 참가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주전 멤버로 올라서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 (1981-82, 1984-85, 1989-90)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2회 선정
1982 UEFA U-21 유럽 선수권 대회 득점왕
1982 가제타 델로 스포르티보 선정 스페인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82 스페인 월드컵 도움왕
1982 옹즈 드 옹즈
1982 발롱도르 7위
1987 발롱도르 17위

 

25위 지암피에로 보니페르티

출생일: 1928년 7월 4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46~1961
주 소속팀: 유벤투스

1950년대 이탈리아 축구의 아이콘으로 폭발적인 슈팅력에서 나오는 우수한 득점력과 전광석화와 같은 드리블로 수비진을 벗겨내는 플레이에 능해 아웃사이드 라이트와 센터 포워드, 그리고 인사이드 포워드에서 모두 좋은 기량을 발휘했다.

선수 커리어를 전부 유벤투스에서만 보낸 비안코네리의 판타지스타이며 구단의 세리에 A 6회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에 기여했으며 말년에는 오마르 시보리, 존 찰스와 함께 트리오 마지코를 구성해 활약했다.

다만 아주리에서는 수페르가의 비극으로 인해 토리노 선수들을 잃으며 이탈리아 축구가 암흑기를 헤매던 시절이라 1950 브라질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47-48 세리에 A 득점왕
1959-60 시즌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지 세리에 A 인사이드 라이트 평점 1위
2004 FIFA 100
2012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4위 가레스 베일

출생일: 1989년 7월 16일
국적: 웨일스
활동기간: 2006~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2010년대 영국 축구를 대표하는 윙어로 마이콘을 스피드로 굴복시켰던 질풍 같은 스피드와 칼 같은 왼발 슈팅과 데드볼 상황에서의 우수한 모습으로 당대 프리미어리그와 라 리가를 누빈 스타였다.

잉글랜드의 토트넘 핫스퍼에서 레프트백에서 윙어로 포지션을 바꾸고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군림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BBC 라인을 구성하며 라 리가 3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이라는 성적을 이뤄냈다.

웨일스에서도 UEFA 유로 2016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지역예선에서도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조국을 1958 스웨덴 월드컵 이후 64년 만에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켰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웨일스 올해의 선수 6회 수상
PFA 올해의 선수 3회 선정: (2010-11, 2011-12, 2012-13)
PFA 올해의 선수 2회 선정: (2010-11, 2012-13)
UEFA 올해의 팀 2회 선정: (2011, 2013)
2012-13 FWA 올해의 선수
2012-13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2012-13 ESM 올해의 팀
2012-13 토트넘 핫스퍼 올해의 선수
2013 발롱도르 9위
2014 발롱도르 12위
2016 발롱도르 6위

23위 미첼

출생일: 1963년 3월 23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81~1997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80년대 하반기를 수놓은 라이트윙으로 우수한 상황 판단력과 날카로운 오른발 킥에서 나오는 정밀한 크로스로 기회를 만드는 능력과 위협적인 데드볼 능력은 물론 우수한 슈팅력으로 득점력에도 능한 완성형 측면 공격수였다.

퀸타 델 부이트레, 즉 독수리 군단이라 불렸던 1980년대 하반기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로 라 리가 6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 그리고 UE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 리가 MVP과 유러피언 컵 득점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는 1986 멕시코 월드컵과 UEFA 유로 1988, 그리고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1990년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문도 데포르티보지 선정 라 리가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
1985-86 돈 발롱지 선정 라 리가 올해의 스페인 선수
1987 발롱도르 4위
1987-88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 리가 MVP
1987-88 유러피언 컵 득점왕
1988 발롱도르 13위
1989 발롱도르 13위

22위 에스타니슬라오 바소라

출생일: 1926년 11월 18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43~1958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 스페인을 대표하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매우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력을 겸비했다.

1950년대 초반에 이름을 날린 전설의 친코 코파스 바르셀로나라의 에이스 카드로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를 각각 네 번 우승했으며 라틴 컵 우승 2회를 이뤄냈으며 코파 에바 두아르테 3회 우승과 1955-58 시즌 인터시티 페어스 컵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1950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해 4강 결승 리그에 진출했는데 이는 20세기 스페인의 유일한 월드컵 준결승 진출이다.

21위 루이스 쿠비야

출생일: 1940년 3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57~1976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팬들로부터 괴물이라 불렸던 1960년대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손꼽히며 우수한 신체 밸런스와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양발 사용 능력과 뛰어난 슈팅력과 발기술을 자랑했던 선수였다.

페냐롤과 나시오날, 그리고 디펜소르 스포르팅에서 활약하며 우루과이 프리미어 디비시온에서 세 구단 합쳐서 9회 우승했으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3회 우승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서도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으며 리버 플레이트 시절에도 아르헨티나 축구리그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세 번의 월드컵에 참여해 1970 월드컵에서는 로차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공격진영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다만 바르셀로나와 리버 플레이트 시절에는 전성기를 구가했음에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9 엘 그라피코지 선정 남미 최고의 라이트 윙 3위
2000 IF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남아메리카 선수 11위

20위 알시데스 기지아

출생일: 1926년 12월 22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45~1967
주 소속팀: 페냐롤

짧지만 굵은 활약을 보여줬던 당대 남미 최고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날카로운 크로스, 그리고 뛰어난 골 결정력을 겸비했다.

1950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역전골을 기록해 브라질을 무너트리고 우루과이를 우승시켰으며 이때의 활약으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때의 일로 파울로 로시와 함께 브라질 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축구선수였다.

페냐롤에서 두 번의 우루과이 프리미어 디비시온 우승을 이뤄냈지만 자국 리그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폭행해 중징계를 받자 이탈리아로 출국해서 AS 로마에서 활약하며 로마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대신 대표팀에 뽑히는 기회를 잃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0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윙어 10위
AS 로마 명예의 전당 헌액

 

19위 오마르 코르바타

출생일: 1936년 3월 11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55~1974
주 소속팀: 라싱 클루브

브라질의 가린샤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대답이라 불렸던 코르바타는 상대 수비를 수월하게 따돌리는 드리블 스킬과 폭발적인 가속력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슈팅력과 볼 운반 능력도 겸비한 완성형 윙어였다.

라싱 클루브와 보카 주니오스에서 각각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콜롬비아 리그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월드컵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으며 특히 1975년 대회에서는 시보리, 마스치오, 안젤리요와 함께 더러운 얼굴을 한 천사들이라는 공격 조합을 결성해 상대팀의 수비 진영을 유린했다.

18위 카를로스 페우셀레

출생일: 1908년 9월 13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25~1941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20년대 후반과 1930년대 남미를 풍미했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테크니컬한 드리블 실력과 대포 같은 중거리 슈팅을 겸비한 우수한 측면 공격수였다.

당대 남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000만 페소에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하며 프리미어 디비시온 4회 우승을 포함해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며 돈값을 했다.

라 알비셀레스테 군단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1929년과 1937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뤄냈으며 1930 우루과이 월드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17위 브루노 콘티

출생일: 1955년 3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73~1991
주 소속팀: AS 로마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 윙으로 평가받으며 빠른 스피드와 교묘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교란했으며 뛰어난 양발 능력을 바탕으로 날렵한 크로스로 공격수를 지원했으며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을 통해 수비형 윙어인 토르난테 역할도 수행 가능했다.

제노아 임대 시절을 제외하면 AS 로마에서만 커리어를 이어나갔으며 1982-83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3-84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으며 AS 로마 구단 최다 출장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위대한 활약을 아주리에서도 이어나갔는데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전자의 대회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기여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82 구에린 스포르티보지 선정 스페인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82 발롱도르 5위
1983 발롱도르 19위
1984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012 AS 로마 명예의 전당 헌액
2017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16위 지미 존스톤

출생일: 1944년 9월 30일
국적: 스코틀랜드
활동기간: 1962~1979
주 소속팀: 셀틱 FC

1960년대 하반기 유럽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157cm의 작은 키를 지녔지만 현란한 드리블과 재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렸으며 정확한 크로스 실력은 물론 우수한 득점력을 겸비해 팀 공격을 주도했다.

스코틀랜드의 셀틱에서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냈으며 스코티쉬 퍼스트 디비전 9회 우승과 스코티쉬 컵 4회 우승과 리그컵 5회 우승은 물론이고 1966-67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까지 우승하며 전관왕의 영광을 누렸으며 이때의 활약으로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었으며 팬들로부터 셀틱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대표팀에서도 브리티쉬 홈 챔피언쉽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4 서독 월드컵에 참가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7 발롱도르 3위
스코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15위 빌리 메레디스

출생일: 1874년 7월 30일
국적: 웨일스
활동기간: 1890~1924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축구사 최초의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현란한 드리블 실력과 정교한 크로스를 날리는 전형적인 아웃사이드 라이트였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모두 훌륭한 활약을 펼쳤으며 전자의 구단에서는 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구단에서는 리그 우승 2회와 FA컵 우승 1회를 이뤄냈으며 맨체스터의 두 구단에서 모두 300경기 이상 출전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25년간 활약하며 롱런했으며 브리티쉬 홈 챔피언쉽 2회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98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2004 맨체스터 시티 명예의 전당 헌액
2007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190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 1위

14위 페렌츠 베네

출생일: 1944년 12월 17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61~1985
주 소속팀: 우이페슈티

플로리안 알베르트, 칼만 마스죌리와 함께 1960년대 마자르 군단을 이끈 에이스로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움직임이 뛰어나 공간 활용을 잘하며 동료들을 활용하며 파괴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만 17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1964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에서 3위를 기록하고 대회 득점왕과 베스트 일레븐을 석권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같은 해에 도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과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을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유로 1972에서도 4위를 기록하는데 공헌했다.

소속팀에서는 우이페슈티 도사에서 활약하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 8회, 마자르 쿠파 우승 3회를 기록했으며 리그 득점왕에 여섯 번이나 올랐으며 헝가리 올해의 선수 2회를 수상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넴제티 버이녹샤그 득점왕 6회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4회 연속 선정: (1966~1969)
1964 UEFA 유로 득점왕
1964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64 도쿄 올림픽 득점왕
1964 발롱로르 11위
1966 엘 그라피코지 선정 잉글랜드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66 발롱도르 6위
1971 발롱도르 10위

 

13위 그제고슈 라토

출생일: 1950년 4월 8일
국적: 폴란드
활동기간: 1966~1984
주 소속팀: 스탈 미에레츠

데이나, 레반도프스키, 보니엑과 함께 폴란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드리블 능력과 파워풀한 슈팅을 겸비해 높은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 대표팀의 황금기를 주도했으며 1974 서독 월드컵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라토 개인도 1974 서독 월드컵 득점왕을 포함해 월드컵에서 총 10골을 득점했으며 1972 뮌헨 올림픽 금메달과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속팀에서는 스탈 미에레츠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폴란드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수상: (1974, 1975)
폴란드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1977, 1981)
폴란드 리그 MVP 2회 수상: (1977, 1981)
폴란드 리그 득점왕 2회 수상: (1973, 1985)
스포르트지 선정 유럽 올스타 2회 수상: (1974, 1975)
1974 서독 월드컵 득점왕
1974 서독 월드컵 올스타 팀
1974 발롱도르 6위
1975 발롱도르 17위
2010 캐스트롤 인덱스 선정 FIFA 월드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
2019 폴란드 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폴란드 베스트 일레븐

 

12위 모하메드 살라

출생일: 1992년 6월 15일
국적: 이집트
활동기간: 2010~
주 소속팀: 리버풀 FC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 리버풀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경기 중 측정된 최고속도가 36.6km/h에 달하며 최고속력에 도달하는 가속력도 뛰어난 스피드 스타라는 점을 이용해 라인 브레이킹에 강점을 보여주며 수비와 경합해도 우수한 신체 밸런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를 이용한 우수한 득점력은 물론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적절한 패스를 활용하며 골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서도 능했다.

바젤에서 스위스 슈퍼리그 2연패에 공헌하고 첼시로 이적했으나 첼시에서 실패한 뒤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와 로마를 거쳐 리버풀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군림하며 리버풀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3회 진출해 1회 우승 2회 준우승을 이뤄내는데도 큰 역할을 했으며 살라 개인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세 번이나 올랐으며  FWA 올해의 선수 2회 선정은 물론 PFA 올해의 팀에도 세 번이나 입성했다.

이집트에서는 신처럼 추앙받지만 정작 이집트 대표팀을 이끌고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회라는 살라의 명성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래도 호삼 하산에 이어 이집트 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2017-18, 2018-19, 2021-22)
PFA 올해의 팀 3회 선정: (2017-18, 2020-21, 2021-22)
아프리카 축구 협회 올해의 팀 3회 선정: (2017, 2018, 2019)
FWA 올해의 선수 2회 선정: (2017-18, 2021-22)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회: (2017, 2018)
2015-16 AS 로마 올해의 선수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17-18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017-18 ESM 올해의 팀
2018 옹즈도르 2위
2018 발롱도르 6위
2019 발롱도르 5위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21 발롱도르 7위
2021-22 프리미어리그 도움왕

 

11위 쿠르트 함린

출생일: 1934년 11월 19일
국적: 스웨덴
활동기간: 1952~1972
주 소속팀: 피오렌티나

줄리뉴, 가린샤와 함께 당대 최고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새라고 불렸을 정도로 민첩한 몸놀림과 양발을 가리지 않는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득점에도 능했던 윙어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여러 클럽에서 활약한 세리에 A 역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피오렌티나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며 컵 위너스컵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AC 밀란에서 말년을 보내며 1967-68 시즌 세리에 A와 컵 위너스컵 더블과 1968-69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다.

바이킹 군단에서는 1958 스웨덴 월드컵에 참가해 4골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했으나 브라질 대표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가려지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4-55 알스베스칸 득점왕
1958 발롱도르 4위
1958-59 시즌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 선정 세리에 A 아웃사이드 라이트 1위
1960-61 UEFA 컵 위너스컵 득점왕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윙어 4위
2006 스웨덴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12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 헌액
2016 피오렌티나 구단 공식 올타임 베스트 일레븐 선정
피오렌티나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208골)

 

10위 줄리뉴

출생일: 1929년 7월 29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0~1967
주 소속팀: 피오렌티나

'피렌체의 왕'

1950년대 최고의 라이트 윙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가린샤가 대두하기 이전 최고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활약했는데 브라질리언답게 훌륭한 드리블과 개인기 스킬을 활용한 날카로운 컷인 플레이는 물론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는 능력도 당대 최고였다,

포르투게사에서 처음 이름을 날렸으며 전성기는 피오렌티나에서 누렸는데 그동안 한 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리그 준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팀의 에이스로 이뤄내는 맹활약을 보여주며 단 3년의 활약으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1996년 피오렌티나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으며 파우메리아스에서도 펠레의 산투스를 꺾고 1960년 브라질 전국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8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셀레상 유니폼을 입고 1953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과 1954 스위스 월드컵 8강이라는 성적을 이뤄냈으나 유럽 진출로 대표팀과의 연결고리가 끊겼으며 이후에는 가린샤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4 글로부지 선정 스위스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60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96 피오렌티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 헌액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9위 자이르지뉴

출생일: 1944년 12월 25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61~1982
주 소속팀: 보타포구

'월드컵 폭풍'

가린샤의 후계자로 불렸으며 1970년대를 수놓은 윙어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오른발 슈팅, 그리고 화려한 발기술을 이용해 상대 수비의 압박을 따돌리는 능력도 지녔지만 크로스의 정확도가 나빠 클래식 윙어로 기용되진 못했다.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던 셀레상의 주포였다. 본선에서 6경기 모두 출전해 7골을 넣었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1970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사람들은 그를 월드컵 폭풍이라 불렸다.

소속팀에서도 보타포구에서 캄파오네투 카리오카 4회 우승과 1968년 타사 브라질 우승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후 마르세유에서 유럽 무대에 도전했으나 반 시즌만에 다시 귀환해 크루제이루에서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기록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선정: (1971, 1972)
1969 엘 그라피코지 선정 남미 최고의 라이트 윙 2위
1970 멕시코 월드컵 대회 올스타 팀
1971 남미 올해의 선수 8위
1972 남미 올해의 선수 3위
1973 남미 올해의 선수 7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오른쪽 공격수 노미네이트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8위 아르연 로번

출생일:  1984년 1월 23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2000~2021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질풍의 왼발'

2010년대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압도적인 스피드와 왼발 슈팅 능력을 겸비했으며 오른발 사용을 꺼렸으며 드리블 패턴도 단순했지만 그 단순한 패턴을 알고도 막지 못했었다.

PSV와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미 리그 우승을 경험한 선수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0년대를 풍미한 측면 공격 조합인 로베리 라인을 이끌며 시대의 강자로 군림하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포칼 5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부상을 자주 당하는 일명 '유리몸'의 선수이지만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항상 부상을 털고 참가했으며 월드컵과 유로 각각 3회 참가했다는데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팀을 3위로 올리며 브론즈볼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 상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8회 선정
ESM 올해의 팀 3회 선정: (2004-05, 2009-10, 2014-15)
UEFA 올해의 팀 2회 선정: (2011, 2014)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2회 선정: (2009-10, 2013-14)
2002-03 요한 크루이프 트로피 (에레데비시 신인상)
2004-05 PFA 올해의 팀
2010 독일 올해의 선수
2010 발롱도르 14위
2013 발롱도르 8위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론즈볼
2014 브라질 월드컵 올스타 팀 선정
2014 발롱도르 4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오른쪽 공격수 노미네이트

7위 아만시오 아마로

출생일: 1939년 10월 16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58~1976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예예 마드리드의 마법사'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윙어이자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돌파 및 날카로운 크로스는 물론이고 라 리가 득점왕을 두 번이나 석권한 득점력도 겸비해 마법사라고 불렸였다.

자국 선수들을 위한 레알 마드리드를 만들자는 일념 하예 주도한 예예 마드리드의 시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라 리가 9회 우승을 이뤄내며 바르셀로나를 밀어내고 라 리가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했으며 1965-66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에서도 우승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와 함께 팀을 이끌며 1964 UEFA 유로 우승에 공헌했으며 이 활약을 인정받아 연말에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마르카 평점 기반 라 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3회: (1962-63, 1963-64, 1964-65)
라 리가 득점왕 2회: (1968-69, 1969-70)
1964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64 발롱도르 3위
1968 발롱도르 7위
1968 FIFA XI

6위 헬무트 란

출생일: 1929년 8월 16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46~1965
주 소속팀: 로트바이트 에센

'에센의 대포'

1950년대 서독을 상징하는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돌파력과 벼락같은 슈팅을 겸비해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던 아웃사이드 라이트였으며 뛰어난 슈팅력으로 에센의 대포라 불렸다.

로트바이트 에센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52-53 시즌 포칼 우승과 오베리가 웨스트 2회 우승은 물론 1955 시즌에는 독일 챔피언쉽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당대 독일 최강의 팀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결승전에서는 공격수 프란츠 일잔커의 해트트릭을 도우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1954 스위스 월드컵 결승전에서 멀티 골을 득점하며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했으며 1958 월드컵에서도 여섯 골을 기록하며 팀을 준결승에 올려놓는 활약을 보여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게 된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4 스위스 월드컵 올스타 팀
1958 스웨덴 월드컵 실버슈
1958 발롱로드 2위
1959 발롱도르 9위

5위 데이비드 베컴

출생일: 1975년 5월 2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92~2013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금의 오른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수려한 외모는 물론 예술에 경지에 오른 오른발 킥에서 나오는 크로스, 롱패스로 수많은 골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수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농부를 연상시키는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프리킥도 매우 잘 차 역대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일명 퍼기의 아이들로 데뷔해 전성기를 보내며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8-99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내며 트레블을 달성했으며 베컴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트레블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았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도 2006-07 시즌 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2000년대 잉글랜드 출신 스타들이 대체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와 다르게 베컴의 기량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대단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에이스로 고군분투하며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팀 4회 선정: (1996-97, 1997-98, 1998-99, 1999-2000)
피파 올해의 선수 2위 2회 선정: (1999, 2001)
UEFA 올해의 팀 2회 선정: (2001, 2003)
1996-97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1998-99 ESM 올해의 팀
1998-99 UEFA 클럽 올해의 미드필더
1998-99 UEFA 클럽 올해의 선수
1999 발롱도르 2위
2001 발롱도르 4위
2003 잉글랜드 올해의 축구선수
2003 발롱도르 10위
2008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09 골닷컴 선정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선수 13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오른쪽 공격수 노미네이트
2021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4위 루이스 피구

출생일: 1972년 11월 4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89~2009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백표범'

1990년대 하반기와 200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헛다리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농락했으며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기막힌 크로스는 물론 동료들을 활용하며 패스로 경기를 주도하는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한 완성형 윙어였다.

라 리가의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전자의 클럽에서 컵 위너스컵 우승과 라 리가 2연패를 이뤄냈으나 2000년 세계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자 바르셀로나 팬덤에서는 배신자로 규정되었으며 마드리드에서는 라 리가 2회 우승과 2001-02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말년에 인테르에서는 세리에 A 4연패를 이뤄냈다.

국제대회에서는 청소년 대표 시절에 이름을 날렸으며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에서는 유로 1996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유로 2000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4강을 이뤄냈으며 유로 2004에서는 데쿠, 호날두와 함께 결승에 진출하며 포르투갈 대표팀의 전성기를 열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6회 선정: (1995~2000)
1994 UEFA U-21 챔피언쉽 골든볼
1994 스포르팅 리스본 올해의 선수
1997 발롱도르 14위
1999 돈 발롱지 선정 라 리가 최고의 외국인 선수
1999 발롱도르 5위
2000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00 발롱도르 1위 수상
2001 FIFA 올해의 선수상
2003 UEFA 올해의 팀
2004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04 FIFA 100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
2006 독일 월드컵 올스타 팀
2006 인터 밀란 올해의 선수
2006 발롱도르 6위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 5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오른쪽 공격수 노미네이트

 

3위 조지 베스트

출생일: 1946년 5월 22일
국적: 북아일랜드
활동기간: 1963~1984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틀즈의 다섯번째 멤버'

펠레나 크루이프에 버금가는 축구 천재로 평가받은 기재로 측면에서 화려한 드리블 돌파를 활용해 중앙으로 침투해 수비진을 교란한 뒤 슈팅을 노리는 인사이드 커터 유형의 선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비 찰튼, 데니스 로와 함께 공격 편대를 구성해 잉글랜드 풋볼 리그 우승 2회와 1968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때의 활약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북아일랜드 대표팀이 전력이 약해 국제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7-68 FWA 올해의 선수
1967-68 잉글랜드 풋볼 리그 득점왕
1968 발롱도르 1위 수상
1969 발롱도르 6위
1971 발롱도르 3위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윙어 3위
1998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선수 16위
2002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04 UEFA 주빌리 어워드 (북아일랜드)
2004 FIFA 100
2015 아이리쉬 데일리 스타 선정 아일랜드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196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 4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오른쪽 공격수 투표 3위 브론즈 팀

2위 스탠리 매튜스

출생일: 1915년 2월 1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스토크 시티
주 소속팀: 1932~1965

'백전노장의 드리블러'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선수생활을 이어나간 노장으로 드리블의 마술사라는 칭호가 붙었을 정도로 드리블에 일가견이 있었으며 수비수와 일대 일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면서 오른발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다고 전해진다.

스토크 시티와 블랙풀에서 활약했으며 전력이 약한 블랙풀을 이끌고 FA컵 결승전에 3회 진출해 1952-53 시즌에는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5-56 시즌에는 풋볼 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는 괴력을 보여줬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브리트니 홈 챔피언쉽에서 9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0 브라질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48 FWA 올해의 선수
1954 템포지 선정 역대 올스타 선정
1956 발롱도르 1위 수상
1965 잉글랜드 1부 리그 역사상 최고령 선수 (50세)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윙어 2위
1998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선수 11위
2002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09 골닷컴 선정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선수 3위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194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 1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오른쪽 공격수 노미네이트

 

1위 가린샤

출생일: 1933년 10월 28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1~1972
주 소속팀: 보타포구

'작지만 거대한 불사조'

역대 최고의 라이트 윙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소아마비로 인해 양다리의 길이가 달랐으나 오히려 그런 점을 이용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드리블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를 벗겨냈다. 크로스와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데에도 능했다.

펠레의 산투스의 위용에 밀렸지만 지지, 니우통 산투스, 마리우 자갈루, 콰렌치냐 등과 함께 보타포구의 황금기를 누렸으며 캄파오네투 카리오카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보타포구 역대 최다 출전 2위와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셀레상에서는 펠레와 함께 1958 스웨덴 월드컵부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때까지 활약했으며 펠레가 중도에 부상으로 이탈한 1962 칠레 월드컵에서는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며 우승을 이뤄내며 득점왕과 골든볼을 수상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캄파오네투 카리오카 최우수 선수 3회 선정
1958 스웨덴 월드컵 올스타 팀
1962 칠레 월드컵 골든볼
1962 칠레 월드컵 골든슈
1962 칠레 월드컵 올스타 팀
1962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62 명예 발롱도르 수상
1969 엘 그라피코지 선정 남미 최고의 라이트 윙 1위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윙어 1위
1994 피파 월드컵 올 타임 팀
1999 IFFHS 선정 20세기 세계 최고의 선수 8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남미 최고의 선수 4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브라질 최고의 선수 2위
1999 20세기 세계 올스타 팀
2017 베를린브리츠 선정 195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 3위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오른쪽 공격수 투표 2위 실버 팀 (1위는 리오넬 메시)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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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거론할 수 있는 위대한 라이트 윙들

페드로 칼로미노

출생일: 1892년 3월 13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11~1924
주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

 

레오폴트 콘티

출생일: 1901년 4월 12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17~1933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새미 크룩스

출생일: 1908년 1월 16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26~1946
주 소속팀: 더비 카운티

 

엔리케 구아이타

출생일: 1910년 7월 15일
국적: 아르헨티나→이탈리아
활동기간: 1931~1940
주 소속팀: AS 로마

알렉산다르 티르나니치

출생일: 1910년 7월 15일
국적: 세르비아
활동기간: 1927~1940
주 소속팀: BSK 베오그라드

 

카를 지스첵

출생일: 1910년 8월 28일
국적: 오스트리아
활동기간: 1926~1946
주 소속팀: 아드미라 빈

 

알프레드 아스통

출생일: 1912년 5월 16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32~1956
주 소속팀: 레드 스타

 

에른스트 레너

출생일: 1912년 11월 7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29~1951
주 소속팀: 슈바벤 아우크스부르크

 

아마데오 비아바티

출생일: 1915년 4월 4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34~1955
주 소속팀: 볼로냐 

후안 카를로스 무뇨스

출생일: 1919년 5월 6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38~1953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마리오 보예

출생일: 1922년 7월 30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41~1955
주 소속팀: 보카 주니오스

제수스 코헤이아

출생일: 1924년 4월 3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43~1956
주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

프리아사

출생일: 1924년 10월 20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44~1955
주 소속팀: 바스쿠 다 가마

 

훌리오 아바디에

출생일: 1930년 9월 7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50~1969
주 소속팀: 페냐롤

엔리케 호르마자발

출생일: 1931년 1월 6일
국적: 칠레
활동기간: 1948~1963
주 소속팀: 콜로 콜로

 

호세 사시아

출생일: 1933년 12월 27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52~1970
주 소속팀: CA 페냐롤

 

도르발

출생일: 1935년 2월 26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4~1972
주 소속팀: 산투스 FC

존 코넬리

출생일: 1938년 7월 18일
국적: 1938년 7월 18일
활동기간: 1956~1973
주 소속팀: 번리 FC

 

안젤로 도멘기니

출생일: 1941년 8월 25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60~1979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라울 베르나오

출생일: 1941년 11월 5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61~1974
주 소속팀: CA 인디펜디엔테

 

라인하르트 리부다

출생일: 1943년 10월 10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1~1976
주 소속팀: FC 샬케 04

피터 로리머

출생일: 1946년 12월 14일
국적: 스코틀랜드
활동기간: 1962~1986
주 소속팀: 리즈 유나이티드

다닐로 포피보다

출생일: 1947년 5월 1일
국적: 슬로베니아
활동기간: 1965~1982
주 소속팀: 올림피아 류블랴나

 

우고 소틸

출생일: 1949년 5월 18일
국적: 페루
활동기간: 1968~1982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에두

출생일: 1949년 8월 6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66~1985
주 소속팀: FC 산투스

코니 토르스텐손

출생일: 1949년 8월 28일
국적: 스웨덴
활동기간: 1967~1980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네네

출생일: 1949년 11월 20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68~1986
주 소속팀: SL 벤피카

 

루벤 아얄라

출생일: 1950년 1월 8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68~1984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리안 마스니

출생일: 1950년 8월 13일
국적: 슬로바키아
활동기간: 1970~1985
주 소속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지우베르투 아우베스

출생일: 1950년 12월 24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70~1983
주 소속팀: 플루미넨세

 

다니엘 루이스바산

출생일: 1951년 6월 28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71~1986
주 소속팀: 아틀레틱 클루브

레네 반 더 케르크호프

출생일: 1951년 9월 16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70~1989
주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

윌링톤 오르티즈

출생일: 1952년 3월 26일 
국적: 콜롬비아
활동기간: 1972~1979
주 소속팀: 미요나리요스

후아니토

출생일: 1954년 11월 10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72~1991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스티브 코펠

출생일: 1955년 7월 9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73~1983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보 카라스코

출생일: 1959년 3월 6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78~1992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헤나투 가우슈

출생일: 1962년 9월 9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80~1999
주 소속팀: 그레미우

헤랄트 파넨뷔르흐

출생일: 1964년 3월 5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80~2000
주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

클라우디오 카니자

출생일: 1967년 1월 9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85~2004
주 소속팀: 아탈란타

에밀 코스타디노프

출생일: 1967년 8월 12일
국적: 불가리아
활동기간: 1985~1999
주 소속팀: FC 포르투

피니디 조지

출생일: 1971년 4월 15일
국적: 나이지리아
활동기간: 1989~2004
주 소속팀: 레알 베티스

 

카렐 포보르스키

출생일: 1972년 3월 30일
국적: 체코
활동기간: 1991~2007
주 소속팀: SS 라치오

베른트 슈나이더

출생일: 1973년 11월 17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93~2009
주 소속팀: 바이어 04 레버쿠젠

 

가이즈카 멘디에타

출생일: 1974년 3월 27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92~2008
주 소속팀: 발렌시아 

 

마우로 카모라네시

출생일: 1976년 10월 4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95~2014
주 소속팀: 유벤투스 

프레디 융베리

출생일: 1977년 4월 16일
국적: 스웨덴
활동기간: 1994~2014
주 소속팀: 아스날 FC

 

호아킨 산체스

출생일: 1981년 7월 21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99~
주 소속팀: 레알 베티스

 

헤수스 나바스

출생일: 1985년 11월 21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85년 11월 21일
주 소속팀: 세비야 FC

 

페드로 로드리게스

출생일: 1987년 7월 28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2008~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킹슬리 코망

출생일: 1996년 6월 13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2013~현재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