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국대 올스타 짜보기/서유럽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1. 8. 3. 16:33
728x90
728x90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레 블뢰

월드컵: 출전 16회, 우승 2회

유로: 출전 9회, 우승 2회

컨페드컵: 출전 3회, 우승 2회

올림픽: 출전 12회, 금메달 1회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1회

최다 출전 선수: 위고 요리스, 145경기

최다 득점 선수: 올리비에 지루, 53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파비앙 바르테즈
출생년도: 1971년 6월 28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94~2006
A매치 기록: 87경기 48실점 / 51 클린시트

 

철의 포백 뒤에서 프랑스의 최후방을 지킨 프랑스 역대 최고의 골키퍼, 뛰어난 반사신경과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으로 골문을 지키며 팬들에게 신성한 대머리라고 불렸다.

마르세유가 프랑스 클럽 소속으로는 유일한 빅 이어를 획득하는데 공헌한 바르테즈는 레 블뢰에서는 프랑스의 철의 포백의 뒤를 받혀주며 마지막 빗장 역할을 수행하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을 연달아서 우승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이뤄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야신상을 수상한 바르테즈는 FIFA 월드컵 역대 최다 클린시트 타이틀 보유자로 이름을 남겼으며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11위에 올랐다.

 

센터백

 

이름: 마르셀 드사이
출생년도: 1968년 9월 7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3~2004
A매치 기록: 116경기 3골

 

바위라고 불렸을 정도로 강인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과격한 수비를 선보였으며 거기에 적절한 위치 선정과 빠른 판단력을 자랑하며 상대 공격수를 집어삼켰다. 그런 선수가 패스와 볼 컨트롤에도 능했을 정도로 완벽했다.

밀란에서 크루이프의 비웃음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4-0 대승으로 갚아준 드사이는 레 블뢰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끌고 철의 포백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1996 UEFA 유로 준결승 진출과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우승을 이끌었으며 상술한 세 대회에서 모두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드사이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9위에 올랐다.

 

센터백

 

이름: 로랑 블랑
출생년도: 1965년 11월 19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6kg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9~2000
A매치 기록: 97경기 16골

 

훌륭한 수비라인 지휘능력으로 대통령으로 불렸던 수비수로 신속정확한 판단력과 정확한 예측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수비에 능했으며 커리어 초기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서 우수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싱력도 보여줬으며 큰 키를 활용한 헤딩 득점도 일품이었다.

몽펠리에를 제외하고 여러 클럽을 자주 돌아다니는 저니맨이었던 블랑은 레 블뢰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끌며 철의 포백을 이끈 수비라인의 리더였는데 유로 1992에서 국제 무대에 데뷔해 유로 1996에서는 4강,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유로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는데 유로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프랑스는 블랑이 은퇴하고 한일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로 블랑의 팀 내 비중은 대단했으며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6위에 올랐다.

 

라이트백

 

이름: 릴리앙 튀랑
출생년도: 1972년 1월 1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0kg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4~2008
A매치 기록: 142경기 2골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호나우두와 지단이 인정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수비수로 지목되었으며 철학자라는 별명과 야수라는 별명이 공존했는데 냉철한 판단력과 우수한 축구 지능은 물론 강력한 신체 능력과 빠른 발도 겸비하며 상대 공격수를 집어삼켰던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센터백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군림했다.

파르마와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린 튀랑은 레 블뢰에서는 황금기를 이끌며 철의 포백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우승, 그리고 2006 독일 월드컵 준우승에도 공헌했으며 상술한 세 개의 대회에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는데 특히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4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두는 공을 세워 브론즈볼을 받기도 했다.

호나우두와 지단으로부터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라고 칭송받았던 튀랑은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23위에 올랐다.

 

레프트백

 

이름: 빅상트 리자라쥐
출생년도: 1969년 12월 9일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9kg
포지션: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2~2004
A매치 기록: 97경기 2골

 

바스크계 프랑스인 수비수로 파올로 말디니, 호베르투 카를루스와 함께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군림했다. 루이스 피구의 말을 빌리면 그는 말디니의 수비력과 카를루스의 공격력을 갖췄다고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터프한 수비로 상대 라이트윙을 무력화시켰다.

바이에른 뮌헨의 네 번째 빅이어를 드는데 큰 공을 세워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에 오르고 외국인 최초로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던 리자라쥐는 레 블뢰에서도 아트사커 시대의 황금기를 이끌며 철의 포백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유로 1996을 시작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우승했다. 

축구선수 은퇴 이후에는 주짓수에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세운 리자라쥐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27위에 올랐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디디에 데샹
출생년도: 1968년 10월 15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9~2000
A매치 기록: 103경기 4골

 

현재는 레 블뢰의 감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1990년대에는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주장 중 한 명으로 훌륭한 리더십과 완벽한 수비라인 커버, 그리고 안정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에도 능한 완벽한 미드필더였다.

마르세유와 유벤투스에서 모두 빅 이어를 들어낸 당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데샹은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고의 주장으로 손꼽히며 압도적인 리더십으로 여러 혈통으로 구성된 레 블뢰를 원 팀으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했으며 데샹의 리더십 아래 레 블뢰는 1996 UEFA 유로 준결승 진출,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과 유로 2000 우승을 이뤄냈으며 데샹 개인도 유로 1996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레 블뢰의 우승을 이뤄낸 데샹은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5위에 올랐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장 티가나
출생년도: 1955년 6월 23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2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0~1988
A매치 기록: 52경기 1골

 

1980년대를 수놓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작은 체구를 지녔지만 빠른 스피드와 강한 스테미너를 활용한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을 풍미하며 공수 양면에서 크게 기여했다.

보르도에서 리그앙 3회 우승을 이끈 장 티가나는 레 블뢰에서는 플라티니, 지레스, 루이 페르난데스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이라 불리는 중원 조합을 구성해 팀의 엔진 역할을 하며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며 유로 1984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1986 멕시코 월드컵과 유로 1984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플라티니를 보좌해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198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다.

흑인계 프랑스인 후배들이 그를 우상으로 삼아 중원에서 많이 활약하는데 영향을 준 장 티가나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18위에 올랐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미셸 플라티니
출생년도: 1955년 6월 21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76~1987
A매치 기록: 72경기 41골

 

198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발롱도르 3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남미의 지쿠,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유럽의 대답이라 불렸던 선수로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메이킹은 일품이었으며 경기가 안 풀릴 때에는 3선 지역까지 내려가서 볼을 순환시켰다. 그리고 전방에서 동료들과 연계하며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훌륭한 킥력을 바탕으로 하는 롱 패스는 당대를 넘어 역대에서도 최고라 할 만했다.

유벤투스 구단의 첫 빅이어를 이끈 플라티니의 이러한 대단한 활약이 레 블뢰에서도 이어졌는데 티가나, 지레스, 루이 페르난데스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이라 불리는 중원 조합을 구성해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며 유로 1984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로 1984에서의 활약이 일품이었는데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단했음은 물론 단일대회 5경기 9골을 기록하며 2021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신할 때까지 유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었다.

호날두가 다섯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다섯 경기에서 9골이나 득점한 플라티니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는데 이런 대단한 활약 덕택에 플라티니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투표에서 지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지네딘 지단
출생년도: 1972년 6월 23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94~2006
A매치 기록: 108경기 31골

 

1990년대 후반기와 2000년대 상반기에 호나우두와 함께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던 선수로 드넓은 시야와 신속정확한 판단력, 그리고 우아한 볼 컨트롤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로 경기장을 지배하는 마에스트로였는데 신체 능력도 우수해 탈압박에도 능했으며 특히 큰 경기에서의 클러치 능력이 빛나던 선수였다.

보르도와 유벤투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치며 특히 2001-0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그림 같은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득점해 갈락티코스에게 구단 역사상 아홉 번째 빅이어를 선물한 지단의 백미는 클럽 활약이 아닌 역시 레 블뢰의 최전성기를 이끈 활약상인데 유로 1996부터 2006 독일 월드컵까지 모든 대회를 참가했으며 유로 1996과 2002 한일월드컵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특히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은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에는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는 맹활약을 앞세워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유로 2000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각각 대회 최우수 선수상과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했다.

선수 시절에도 결승전에서 특히 강했으며 감독 시절에도 여전히 결승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지단은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2위에 올랐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레이몽 코파
출생년도: 1931년 10월 13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8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52~1962
A매치 기록: 45경기 18골

 

1950년대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키가 작았지만 뛰어난 리더십과 우수한 기량을 보여줘서 나폴레옹이라 불렸던 선수다. 양발 사용 능력과 드리블 돌파 능력이 특히 대단했으며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킬 패스로 스트라이커들을 지원하는데 능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측면 공격수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타드 드 랭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코파는 레 블뢰에서도 1954 스위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1958년 대회에서는 퐁텐, 장 뱅상, 피앙토니, 위스네스키와 함께 위협적인 공격 편대를 구성해 준결승까지 올라갔으나 펠레의 브라질에 패해 3위에 머물렀지만 그럼에도 코파는 3골 9도움이라는 우수한 활약으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발롱도르를 수상함으로써 유럽 국적의 선수들 중에서는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발롱도르 포디움에 세 번 올라 1위, 2위, 3위를 각각 한 번씩 해본 코파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3위에 올랐다.

 

스트라이커

 

이름: 티에리 앙리
출생년도: 1977년 8월 17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3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97~2010
A매치 기록: 123경기 51골

 

2000년대를 수놓은 4대 스트라이커로 통하며 재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겸비했으며 측면과 중앙을 휘저으며 빈 공간을 침투해 뛰어난 슈팅 스킬로 수많은 골을 기록했으며 동료들을 이용한 플레이에도 능해 수많은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스날에서는 무패 우승을 이끌었으며 득점왕 4회 수상과 FWA 올해의 선수 3회 수상을 이뤄내며 프리미어리그의 왕이라 불렸고 바르셀로나에서는 6관왕에 한팔 힘을 보탠 앙리는 레 블뢰에서도 로테이션 멤버로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일조했으며 대회 이후 주전으로 도약하며 유로 2000 우승과 2006 독일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내며 황금기를 누렸으나 이후 2010 남아공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일랜드전에서의 핸들링 오심으로 주장 자리를 박탈당했으며 이후 대표팀은 내분으로 무너지는 수모를 겪는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인 앙리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15위에 올랐다.

 

감독

 

이름: 디디에 데샹

출생년도: 1968년 10월 15일

부임기간: 2012~

 

10년 넘게 레 블뢰의 지도자로 군림하는 감독으로 선수 시절에는 주장으로 월드컵과 유로를 제패했으며 감독으로도 대성하며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1-22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냈다.

프랑스의 두터운 선수층을 잘 활용하며 좋지 못한 변수를 최대한 제거하면서 팀 전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답을 찾아내면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보수적인 매니저 스타일의 감독이며 실제로도 인터뷰에서 "나는 프랑스에서 축구를 가장 잘하는 23명을 뽑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미 선수 시절부터 유명했던 강력한 리더십으로 다수의 스타플레이어를 별 탈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잘 이끌었다.

 


 

토르난테 선정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위고 요리스
출생년도: 1986년 12월 26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8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08~
A매치 기록: 145경기 120실점 / 63클린시트

 

2010년대 레 블뢰의 전성기를 이끈 골키퍼로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활용한 수비라인 통솔과 빠른 판단력에서 나오는 전진수비가 빛나 일대일 상황에 능했으나 킥이 부정확하고 핸들링이 다소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을 이끈 요리스는 레 블뢰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로 2016 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0-21 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장으로 조국의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도중에 프랑스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출전자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름: 조엘 바츠
출생년도: 1957년 1월 4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83~1989
A매치 기록: 50경기 37실점 / 28 클린시트

 

호탕한 성격을 지닌 1980년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날렵한 반사신경과 빠른 판단력으로 골문을 지켰다.

옥세르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름을 날렸던 바츠는 레 블뢰에서도 유로 1984에 주전으로 참가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도 참가했으며 이 대회에서는 8강전 브라질과의 승부차기에서 지쿠와 소크라치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을 세웠다.

 

 

이름: 마리우스 트레소르
출생년도: 1950년 1월 15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0kg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1~1983
A매치 기록: 65경기 4골

 

1990년대까지만 해도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라 평가받았으며 깔끔한 헤딩 클리어링과 재빠른 태클, 그리고 기습적인 전진 드리블을 활용한 공격 가담을 겸비해 팬들로부터 '곰의 얼굴을 한 노새'라 불렸다.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만 5회 선정환 트레소르는 레 블뢰에서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주장으로 참가해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프랑스 대표팀 최초의 흑인 주장이었던 트레소르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7위에 올랐다.

 

 

이름: 로베르 종케
출생년도: 1925년 5월 3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1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8~1960
A매치 기록: 58경기

 

1950년대 유럽 최고의 센터하프 중 한 명으로 강력하면서도 세련된 태클로 상대를 저지했으며 센터백 치고는 단신이었음에도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지 않았으며 우수한 리더십으로 수비라인의 릳 역할을 맡았다.

1950년대 스타드 드 랭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종케는 1958 스웨덴 월드컵과 유로 1960에서 레 블뢰를 준결승에 올렸으며 1951년 런던 하이버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며 '하이버리의 영웅'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종케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12위에 올랐다.

 

 

이름: 마누엘 아모로스
출생년도: 1962년 2월 1일
신체조건: 키 172cm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2~1992
A매치 기록: 82경기 1골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공격형 풀백이며 날카로운 오버래핑 능력은 물론이고 반 박자 빠른 롱 패스를 활용해 팀의 오른쪽 공격을 주도했던 플레이메이커형 풀백이었다.

모나코와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특히 마르세유에서 리그앙 3연패를 이끌었던 아모로스는 레 블뢰에서도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하며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유로 1984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팀을 준결승에 올려놓으며 맹활약했다.

1986년 발롱도르 4위에 오른 아모로스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22위에 올랐다.

 

 

이름: 막심 보시스
출생년도: 1955년 6월 26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6kg
포지션: 레프트백, 리베로,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6~1986
A매치 기록: 76경기 1골

 

공수겸장의 측면 수비수이자 리베로로 신속한 판단력과 세련된 태클 실력은 물론이고 창의적인 패싱력을 활용해 팀의 공격을 지휘하는 능력에도 능해 위대한 막스라고 불렸다.

낭트의 리그 3회 우승을 이끈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레 블뢰에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을 시작으로 1982 스페인 월드컵 4위, 유로 1984 우승, 1986 멕시코 월드컵 3위라는 대단한 성적을 이뤄냈으며 특히 1984년에는 유로에서의 맹활약으로 인해 발롱도르 12위에 랭크되었다.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된 보시스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17위에 올랐다.

 

 

이름: 은골로 캉테
출생년도: 1991년 3월 29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70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6~
A매치 기록: 53경기 2골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강철 같은 체력을 앞세운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상대의 패스를 신출귀몰하게 끊어내는 유형의 미드필더인데 이런 유형의 선수들과는 다르게 패싱력도 우수한 편에 속해 경기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기에 프랑스의 전설적인 수비수 마르셀 드사이는 캉테를 두고 "지구의 71%는 물로 덮여있고 나머지 29%는 캉테에 의해 커버된다."라는 말을 남겼다.

2010년대 후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으며 레스터 시티의 기적적인 우승을 이끌고 첼시로 이적한 2016-17 시즌에는 리그 MVP를, 2020-21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MOM에 선정된 캉테는 클럽에서의 우수한 활약상이 레 블뢰에서도 이어져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국제무대에 데뷔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이름: 파트리크 비에이라
출생년도: 1976년 6월 23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2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7~2009
A매치 기록: 107경기 6골

 

200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 레벨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엄청난 피지컬과 영리한 축구 지능, 그리고 탄탄한 기본기와 왕성한 활동량을 모두 겸비한 완벽한 선수였으며 경기장 전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아스날의 무패 우승과 인터 밀란의 세리에 A 3연패를 이끈 비에이라는 레 블뢰에서도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을 정도로 오래 활약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벤치 멤버로 우승을 경험했지만 유로 2000부터 주전을 차지해 유로 2008까지 활약했는데 유로 2000에서는 팀의 우승을 이끌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팀의 결승을 이끌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지네딘 지단과 릴리앙 튀랑에 이어 파트리크 비에이라와 클로드 마케렐레조차 빠지며 프랑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리더십 부재로 큰 곤욕을 치르며 최악의 성적을 거둔다.

 

 

이름: 도메네크 로슈토
출생년도: 1955년 1월 14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68kg
포지션: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75~1986
A매치 기록: 49경기 15골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트윙으로 재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개인기를 활용한 우수한 일대 일 드리블 돌파를 보여줬으며 여기에 양발을 모두 잘 써 어느 상황에서나 직접 슈팅을 노려 무려 여덟 시즌이나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보여줬다.

셍테티엔에서 리그앙 3연패와 1975-76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낸 로슈토는 레 블뢰에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터 1986 멕시코 월드컵까지 모든 대회에서 득점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 4위, 1986 멕시코 월드컵 3위라는 성적을 이뤄냈으나 유로 1984에서는 전술상의 문제로 벤치를 지켰다.

도메네크 로슈토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33위에 올랐다.

 

 

이름: 프랑크 리베리
출생년도: 1983년 4월 7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6~2014
A매치 기록: 81경기 16골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했던 측면 라인인 로베리 라인의 일원으로 창의적인 패싱 센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물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단숨에 붕괴시키는데 능했으며 피치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 분데스리가의 왕이라 불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2012-13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9회 우승을 이끌었던 리베리는 레 블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지단, 앙리와 함께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며 늙은 수탉이라 조롱받던 프랑스를 월드컵 결승에 올려놓았으나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구르퀴프와의 불화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유로 2012에서도 준수했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기에 2014년 명예 회복의 기회를 잡았으나 월드컵을 앞두고 당한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하차했으며 이후 대표팀을 은퇴했다.

빠른 스피드와 명품 드리블을 겸비해 페라리베리라 불렸던 리베리는 2013년에 기존의 발롱도르 투표 방식인 기자단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재투표와 피파 올해의 선수상식 인기투표의 희생양으로 밀려나 발롱도르 3위로 밀려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름: 앙투안 그리즈만
출생년도: 1991년 3월 21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67kg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14~
A매치 기록: 117경기 42골

 

2010년대 프랑스의 아이콘으로 화려한 스타일의 포워드는 아니었지만 지능적인 공간 활용 능력 및 동료 활용 능력은 물론이고 왕성한 활동량을 활용해 헌신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강력한 킥력을 활용해 팀을 이끌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라 리가 MVP를 석권한 그리즈만은 레 블뢰에서도 대단한 퍼포먼스를 이어갔는데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MVP와 득점왕을 석권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우승했으며 유로 2020에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2020-21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재차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의 중원과 공격을 이끌며 조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22회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며 대회 최다 찬스메이킹을 기록했다.

2016 유로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두 번이나 차지했다.

 

 

이름: 킬리안 음바페
출생년도: 1998년 12월 20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포지션: 포워드, 윙어,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17~
A매치 기록: 66경기 36골

 

메시-호날두 이후 세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최고속력이 38km/h나 될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단순히 치고 달려도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으며 우수한 골 결정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을 겸비했다.

파리 생제르맹 구단 역사상 최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어낸 음바페는 클럽에서의 상승세를 레 블뢰에서도 이어갔는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팀을 우승시키며 신인상을 타냈으며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국을 재차 결승에 올렸으나  아르헨티나에게 아쉽게 패했다.

비록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게 패했지만 음바페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8골을 득점해 대회 골든슈와 실버볼을 수상했으며 월드컵 통산 12골 득점으로 펠레와 동률을 이뤘으며 자국에서도 13골을 득점한 퐁텐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이뤄냈다.

 

 

이름: 쥐스트 퐁텐
출생년도: 1933년 8월 18일
신체조건: 키 174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53~1960
A매치 기록: 21경기 30골

 

1950년대 하반기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우수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침투 능력과 위치 선정 능력으로 당대 유럽 최고급 득점력을 자랑하는 훌륭한 골게터였다.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의 황금기를 이끈 퐁텐은 레 블뢰 소속으로 1958 스웨덴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그 득점력이 절정에 달했는데 6경기에 출전해 무려 13골을 기록했으며 모든 경기에서 득점했는데  특히 파라과이를 상대로는 해트트릭을 했으며 3.4위전 서독을 상대로는 무려 4골을 집어넣는 괴력을 보여줬으며 이 대회 득점 공동 2위인 헬무트 란과 펠레가 각각 6골을 기록했는데 그 둘이 합친 득점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것으로 당연히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이 때의 활약으로 1958년 발롱도르 3위에 랭크되었지만 상대 수비수의 악질적인 파울로 인한 반월판 부상으로 조기에 은퇴하는 비극을 겪은 퐁텐은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4위에 올랐다.

 

 

이름: 장피에르 파팽
출생년도: 1963년 11월 5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86~1995
A매치 기록: 54경기 30골

 

폭격기라 불렸던 1990년대 상반기 최고의 공격수로 특히 뛰어난 유연성과 우수한 슈팅 스킬에서 나오는 대단한 바이시클 킥과 발리슛으로 활용해 그림 같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마르세유에서 리그앙 4연패를 이끌었으며 1990-91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며 스타덤에 올라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퐁텐은 레 블뢰에서도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는데 기여했으나 정작 자신의 전성기 때에는 저주받은 세대라 불린 세대로 팀의 부진에 맞물려 족적을 더 크게 남기지는 못했다.

발리 슛 만큼은 축구 역사상 최고라 불렸던 파팽은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13위에 올랐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베르나르드 라마
출생년도: 1963년 4월 7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4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93~2000
A매치 기록: 44경기 31실점 / 24클린시트

 

1990년대 프랑스 최고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침착한 판단력과 흑인 특유의 유연성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4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라마는 레 블뢰에서도 1996 유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준결승 진출에 공을 세웠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는 바르테즈의 백업으로 우승을 경험했다.

 

 

이름: 라파엘 바란
출생년도: 1993년 4월 25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1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3~
A매치 기록: 93경기 5골

 

2010년대 프랑스 수비를 이끈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대담한 태클을 활용해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풀백의 뒷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에 능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루는데 공을 새운 바란은 대표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제무대 데뷔를 이뤄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레 블뢰의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 투표에서 7위에 올랐으며 2020-21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름: 파르틱 바티스통
출생년도: 1957년 3월 12일
신체조건: 키 182cm
포지션: 라이트백, 리베로,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7~1989
A매치 기록: 56경기 3골

 

강력한 수비력과 고차원의 전술안, 그리고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맞으며 오버래핑 타이밍이 적절했으며 수비 라인 지휘 능력도 우수해 리베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셍테티엔과 보르도에서 전성기를 보낸 바티스통은 레 블뢰에서도 라이트백과 리베로를 오가며 활약했으며 그의 활약으로 프랑스 대표팀은 1982 스페인 월드컵 4위, 유로 1984 우승, 그리고 1986 멕시코 월드컵 3위에 올랐다.

바티스통은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42위에 올랐다.

 

 

이름: 조슬랭 앙글로마
출생년도: 1965년 8월 7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2kg
포지션: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0~1996 
A매치 기록: 37경기 1골

 

같은 과달루프 출신 튀랑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였던 라이트백으로 철벽 같은 신체 능력과 전광석화와 같은 주력, 그리고 엄청난 지구력을 보유했으며 우수한 자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30대 중반까지도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롱런하기도 했다.

마르세유와 발렌시아의 황금기를 이끌며 ESM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된 앙글로마는 레 블뢰에서도 유로 1992에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오브 더 토너먼트에 들었으며 유로 1996에서도 튀랑과 로테이션으로 번갈아가면서 출전했다.

앙글로마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76위에 올랐다.

 

 

이름: 파트리스 에브라
출생년도: 1981년 5월 15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포지션: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4~2016
A매치 기록: 81경기 0골

 

2000년대 하반기에 EPL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프트백으로 어마어마한 지구력은 물론 엄청난 완력으로 상대를 제압했으며 훌륭한 공수 밸런스를 갖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세 번 진출했으며 2007-08 시즌에는 레드 데빌즈에게 빅이어를 선물한 에브라는 레 블뢰에서는 소속팀에서와는 다르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주장임에도 팀의 분란을 수습하지 못해 비판을 받았고 유로 2012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마지막 대회인  유로 2016에서 조국의 결승 진출에 공을 세워 불명예를 어느 정도는 씻어냈다.

 

 

이름: 클로드 마케렐레
출생년도: 1973년 2월 18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5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5~2008
A매치 기록: 71경기 0골

 

2000년대 상반기 수비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당대 최고였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비록 패스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철저하게 수비라인 커버에 집중하고 공격 지역으로의 전진을 자제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마케렐레는 전성기가 늦게 온 탓에 프랑스 대표팀의 월드컵과 유로 연속 우승 시절에는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레 블뢰 군단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름: 루이스 페르난데스
출생년도: 1959년 10월 2일
신체조건: 키 181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2~1992
A매치 기록: 60경기 6골

 

1980년대 프랑스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마초라고 불렸을 정도로 힘이 센 선수였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과 포백 라인 커버에 일가견이 있었다.

1970년에 창단한 다소 역사가 짧은 PSG의 최초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루이 페르낭데는 레 블뢰에서도 미셸 플라티니, 장 티가나, 알랭 지레스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이라 불린 조합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아 포백 보호와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 견제를 모두 우수하게 소화하며 1984 유로 우승과 1986 멕시코 월드컵 3위라는 호성적을 내는데 기여했다.

마법의 사각형의 살림꾼을 맡았던 루이 페르낭데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39위에 올랐다.

 

 

이름: 알랭 지레스
출생년도: 1952년 8월 2일
신체조건: 키 163cm / 몸무게 5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74~1986
A매치 기록: 47경기 6골

 

미셸 플라티니와 함께 1980년대 프랑스 리그를 대표하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163cm라는 매우 작은 키를 가지고 있었지만 비단뱀과 같은 드리블과 유려한 볼 컨트롤은 물론이고 넓은 시야와 기발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활용한 플레이메이킹은 당대 유럽 제일이었다. 

지롱댕 보르도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이자 최다 득점자이며 리그앙 2연패를 이뤄낸 지레스는 레 블뢰에서도 플라티니, 장 티가나, 루이 페르낭데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1982 스페인 월드컵 4위, 1984 유로 우승, 1986 멕시코 월드컵 3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두 대회 합쳐서 48개의 골 찬스를 만들어내며 플라티니 이상의 존재감을 뿜어냈다.

1982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오른 지레스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8위에 올랐다.

 

 

이름: 유리 조르카에프
출생년도: 1968년 3월 9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3kg
포지션: 포워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3~2002
A매치 기록: 82경기 28골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두세 명은 제칠 수 있었으며 날카로운 쓰루패스를 활용한 찬스메이킹과 슈팅 스킬도 우수해 직접 득점도 터트렸으며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2선 어디에서나 뛸 수 있었다.

인테르 밀란에서 호나우두와 함께 UEFA컵 우승을 이뤄낸 조르카에프는 레 블뢰에서도 지단과 함께 2선을 구성하며 1996 UEFA 유로 준결승 진출,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과 유로 2000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유로 1996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중요한 순간마다 킬패스로 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단이 징계로 결장했을 때에는 지단의 역할도 대체하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아버지인 장 조르카에프의 대를 이어 레 블뢰에 헌신한 유리 조르카에프는 2004년에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20위에 올랐다.

선수 자체 위상은 에릭 칸토나나 로저 피앙토니가 조르카에프보다 더 높았다 생각하지만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높은 비중을 두면 조르카에프의 퍼포먼스를 무시할 수 없었기에 선정했다.

 

 

이름: 카림 벤제마
출생년도: 1987년 12월 19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1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2007~
A매치 기록: 97경기 37골

 

2010년대를 풍미한 스트라이커로 유려한 발기술과 패싱력, 그리고 이타적인 오프 더 볼 능력을 겸비한 뛰어난 연계 플레이 능력이 강점이었으며 날카로운 슈팅과 클러치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보여줬던 만능 공격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21-22 시즌에는 자신이 팀의 에이스로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더블 우승하며 발롱도르 유력 후보라 평가받는 벤제마는 대표팀에서는 모종의 사건으로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프랑스 월드컵 우승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다시 복귀해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끌기는 했으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엔트리에서 낙마하는 불운을 경험했다.

 

 

이름: 올리비에 지루
출생년도: 1986년 9월 30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1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11~
A매치 기록: 120경기 53골

 

2010년대 레 블뢰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큰 키와 강력한 몸싸움을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패스&무브를 통한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으며 골 결정력에 기복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슈팅 능력도 뛰어나 간간히 원더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몽펠리에의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으며 첼시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던 지루는 레 블뢰에서도 벤제마의 백업 역할을 맡았다가 벤제마가 모종의 사건으로 대표팀에서 밀려나자 주전 자리를 차지해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4골을 터트리며 조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존 최다 득점자인 앙리를 제치고 프랑스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올라섰다.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2년 12월 20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