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역대 베스트 일레븐

클럽 올스타 짜보기/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 역대 베스트 일레븐

토르난테 2025. 1. 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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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컨텐츠 제작 시간에 대한 부담으로 우선 베스트 일레븐부터 올리고 서브 멤버는 추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스텟기준은 2025년 1월 5일 기준

 


아탈란타 BC (Atalanta BC)

 

창단: 1907년 10월 17일

소속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연고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베르가모

홈구장: 게비스 스타디움

이탈리아 세리에 A: 3위 3회

코파 이탈리아: 1회 우승

세리에 B: 6회 우승

세리에 C: 1회 우승

UEFA컵 / UEFA 유로파리그: 1회 우승 (2023-24)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파브리지오 페론
출생년도: 1965년 9월 5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88~1996
통산 기록: 292경기 345실점 / 101클린시트

 

199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골키퍼로 키가 작고 점프력은 평범했지만 우수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날아오는 크로스를 처리하는데 능해 상대와의 공중볼 경합 상황 자체를 최소화하는 부분에 능했으며 뛰어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과 우수한 골킥으로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맡는 부분에도 능숙했다.

AC 밀란 유스팀 출신이나 세바스티아노 로시와의 경쟁에서 밀려 1군으로 데뷔하지 못했고 삼베네데테세에서 데뷔해 아탈란타로 이적해 활약했는데 1993-94 시즌에 강등당하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1994-95 시즌에 세리에 A 승격을 이끌었고 1995-96 시즌에는 팀을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올렸는데 비록 피오렌티나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3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해당 시즌 유벤투스를 꺾었던 경기에서 델 피에로, 비알리 등의 공격수들의 슈팅을 막아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탈란타 소속으로 유일하게 100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리베로

 

 

이름: 뱅트 구스타프손
출생년도: 1928년 1월 13일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드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56~1961
통산 기록: 151경기 0골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탁월한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을 활용한 견고한 대인 수비 능력은 물론 2-3-5 시스템의 센터하프 출신답게 정교한 롱패스를 통한 빌드업에도 능했음은 물론 수비라인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아탈란타에서 전성기를 누린 구스타프손은 소속팀 전력의 한계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진 못했지만 당대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는데 입단 시즌인 1956-57 시즌에는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선정한 세리에 A 센터 하프 포지션에서 3위에 올랐고 1957-58 시즌에는 강등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수많은 팀의 영입제안에도 잔류하며 팀을 다시 승격시켰다.

 

 

센터백

 

 

이름: 베라트 짐시티
출생년도: 1993년 2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93kg

활약 기간: 2016~
통산 기록: 264경기 9골 8도움

 

2020년대 상반기 세리에 A 톱클래스 센터백으로 큰 키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고 긴 다리를 이용한 태클과 인터셉트 스킬은 물론, 안정적이고 지능적인 수비 위치 선점과 공을 끝까지 바라보는 집중력은 물론 현세대 축구계에서 수비력 못지않게 중요하게 보는 발밑도 나쁘지 않아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리는 가스페리니 체제에서도 안정감을 자랑했을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였다.

현세대 가스페리니 체제 아탈란타의 전성기를 이끈 수비수인 짐시티는 2018-19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세리에 A 3위를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2019-2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으며 2023-24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에서는 결승전에서 시즌 무패를 기록하던 레버쿠젠을 상대로 완벽한 수비력으로 3-0 대승을 이끌었고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첫 유럽 대항전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대회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지안파올로 벨리니
출생년도: 1980년 3월 27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98~2016
통산 기록: 435경기 12골 10도움

 

아탈란타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한 명이자 2000년대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이름을 날린 유틸리티 수비자원으로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센터백과 라이트백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공격과 수비에서 균형잡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우수한 수비 커버 능력과 준수한 지구력, 그리고 라커룸을 아우르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명성을 떨쳤다.

커리어의 전부를 아탈란타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벨리니는 유스 시절에 아탈란타 소속으로 여러 대회를 유지했으며 1군에서도 암흑기의 한줄기 빛으로 활약하며 2005-06 시즌과 2010-11 시즌에 세리에 B 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2016년 5월 8일, 커리어의 마지막 홈 경기인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라이트 윙백

 

 

이름: 한스 하테부르
출생년도: 1994년 1월 9일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2017~2024
통산 기록: 245경기 12골 21도움

 

2020년대 초반 세리에 A 톱클래스 라이트백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격 상황에서의 패스와 연계 플레이에 두각을 나타내며 측면 지역에서 동료와의 패스 앤 무브를 통해 압박을 벗겨내는 플레이를 즐겼기에 측면을 가로지르는 오버래핑보다는 중앙으로 들어오는 언더래핑을 즐겼고 우수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비라인 빈 공간도 적극적으로 커버했다.

아탈란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가스페리니 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데 큰 공을 세웠던 하테부르는 왼쪽의 고젠스와 함께 공격적인 윙백 라인을 구성해 2018-19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세리에 A 3위를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2019-2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특히 발렌시아와의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득점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레프트 윙백

 

 

이름: 로빈 고젠스
출생년도: 1994년 7월 5일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2017~2023
통산 기록: 157경기 29골 21도움

 

2020년대 초반 세리에 A 톱클래스 레프트백으로 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알고도 못 막을 정도의 빠른 순간 가속도를 이용해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을 가리지 않고 폭발적인 공격 가담을 보여줬으며 강력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컷백을 선보였고 자신이 직접 중앙으로 침투해 마무리 짓는 능력 역시 뛰어났으며 공중볼 경합에서도 장점을 보여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헤더를 활용한 득점이나 어시스트도 종종 기록했다.

아탈란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가스페리니 체제 아탈란타의 황태자로 군림한 고젠스는 오른쪽의 하테부르와 함께 공격적인 윙백 라인을 구성해 2018-19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세리에 A 3위를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2019-2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해당 시즌 세리에 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그러나 아탈란타를 떠난 뒤에 인테르와 우니온 베를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스테파노 안젤레리
출생년도: 1926년 8월 26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49~1960
통산 기록: 322경기 2골

 

1950년대 세리에 A 정상급 라이트 하프백으로 체구는 작았지만 강력한 투지와 강력한 지구력에서 나오는 헌신적인 커버 플레이와 우수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자신의 단점을 훌륭하게 극복했으며 기본기도 준수해 종종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뛰기도 했다.

아탈란타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되었고 용병인 뱅트 구스타프손과 함께 1950년대 아탈란타의 약진을 이끈 안젤레리는 하부리그에 주로 머물던 팀을 1부 리그로 올리며 활약하다가 1959-60 시즌이 끝나고 심장 문제로 인해 강제로 은퇴했다. 여담으로 그는 날개처럼 팔을 뻗고 달리는 모습 때문에 갈매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글렌 스트룀베리
출생년도: 1960년 1월 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5kg

활약 기간: 1984~1992
통산 기록: 272경기 23골

 

일명 금발의 바이킹이라 불렸던 1980년대 스웨덴과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당대 정상급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90분 내내 지치지 않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아군과 상대 진영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녀 마라톤 선수라 불렸으며 거대한 피지컬로 경합 상황에서 상대를 압도하기도 했다. 

예테보리와 벤피카를 거쳐 아탈란타에서 진정한 전성기를 누린 글렌 스트룀베리는 1984-85 시즌에는 팀 성적인 좋지 않지만 개인의 퍼포먼스는 대단해 스웨덴 올해의 선수상인 굴드불렌을 수상했고 1 986-87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1992년에는 아탈란타에서 은퇴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크리스티안 도니
출생년도: 1973년 4월 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윙어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98~2003, 2006~2011
통산 기록: 323경기 112골 30도움

 

2000년대 세리에 A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겸 처진 공격수로 드넓은 시야와 높은 수준의 볼 컨트롤을 활용한 찬스 메이킹과 드리블 돌파, 그리고 슈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커였으며 동시에 데드볼 스페셜리스트였음은 물론 종종 헤더로도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아탈란타 구단 통산 최다득점자이자 동시에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도니는 1998-99 시즌부터 2002-03 시즌까지 아탈란타 1기 시절에 활약했는데 특히 2001-02 시즌에는 16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누리며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이후 삼프도리아와 마요르카를 거쳐 다시 아탈란타로 돌아온 뒤에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일레한드로 고메스
출생년도: 1988년 2월 15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2014~2021
통산 기록: 252경기 59골 66도움

 

2010년대 중후반~20년대 초반, 이탈리아 무대 정상급 2선 자원으로 체구는 작았지만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온 더 볼 플레이에 두각을 나타냈는데 특히  민첩한 움직임과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압박을 풀어내고 간결하고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며 특히 날카로운 패스를 바탕으로 한 찬스 메이킹은 그의 주특기였다.

아탈란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가스페리니 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데 큰 공을 세웠던 알레한드로 고메스는 팀 공격의 핵심으로 2018-19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세리에 A 3위를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2019-20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고메스 개인도 두 시즌 연속으로 세리에 A 도움왕에 올랐으며 2019-20 시즌에는 세리에 A 올해의 팀과 최우수 미드필더 선정되었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도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두반 사파타
출생년도: 1991년 4월 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8kg

활약 기간: 2018~2024
통산 기록: 191경기 82골 43도움

 

2010년대 중후반~20년대 초반,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스트라이커로 크고 강건한 피지컬과 기술적인 부분을 모두 갖췄으며 박스 안에서의 침착함과 결정력이 뛰어났고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페널티 박스에서 포스트플레이와 득점을 노리던 고전적인 스타일의 스트라이커였다.

아탈란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가스페리니 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데 큰 공을 세웠던 사파타는 아탈란타 임대 시절부터 활약하며 2018-19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세리에 A 3위를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2018-19 시즌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두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019-2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감독

 

 

이름: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출생년도: 1958년 1월 26일

부임기간: 2016~

 

아탈란타 구단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자 현세대 3백 포메이션의 명수 중 한 명으로 수비 시에는 포백을 사용해 안정적인 빌드업을 추구하면서 강한 맨투맨 마킹과 압박을 통해 상대의 볼 소유권을 빼앗아 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공격 상황에서는 쓰리백 시스템을 통해 라인을 높게 올리며 마찬가지로 강한 압박과 더불어 세컨볼 경합 및 탈취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활동량과 몸싸움 등 선수들의 신체적인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테르, 팔레르모, 그리고 제노아 2기 시절에 부진했음에도 아탈란타의 감독으로 부임한 가스페리니는 아탈란타에서는 부활에 성공하며 2016-17 시즌 세리에 A 4위를 시작으로 2018-19 시즌부터 2020-21 시즌에 구단 역사상 세리에 A 최고 성적인 3위를 3년 연속으로 기록했고 2019-2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등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2018-19 시즌과 2019-20 시즌에 세리에 A 올해의 감독을 수상했다.

리빌딩으로 한동안 숨고르기를 한 가스페리니는 2023-24 시즌에는 세리에 A에서는 유벤투스, 볼로냐와 치열한 경합 끝에 막판 일정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리에 A 4위 및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을 이뤄냈고 UEFA 유로파 리그에서도 리버풀을 상대로 홈에서 3-0 대승을 이뤄냈고 결승전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도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을 무패로 우승한 알론소를 상대로 상대보다 강력한 피지컬로 승부를 보는 전략을 택했고 이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며 3-0 압승을 거두고 구단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우승을 이뤄냈다.

 



서브 및 리저브 멤버는 다음에 보강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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