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모나코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4. 11. 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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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컨텐츠 제작 시간에 대한 부담으로 우선 베스트 일레븐부터 올리고 서브 멤버는 추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스텟기준은 2024년 11월 28일 기준

 


AS 모나코 FC (AS Monaco FC)

 

창단: 1924년 8월 23일

소속리그: 프랑스 리그앙

연고지: 모나코 공국

홈구장: 스타드 루이 2세

프랑스 리그앙: 8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5회 우승

쿠프 드 라 리그: 1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4회 우승

프랑스 리그두: 1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 (2003-04)

UEFA 유로파 리그: 4강 1회 (1996-97)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 1회 (1991-92)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장뤼크 에토리
출생년도: 1955년 7월 29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5~1994
통산 기록: 755경기 690실점 / 303클린시트

 

1970년대 하반기부터 1990년대 상반기까지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한 골키퍼로 175cm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용수철 같은 점프력과 동물 같은 반사신경은 물론 훌륭한 자기관리 능력까지 겸비해 기복 없이 롱런하며 활약했다.

클럽 커리어를 오직 AS 모나코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에토리는 구단 역사에 큰 지분을 차지하며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를 각각 3회 우승했고 유럽 무대에서도 팀을 1991-92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과 1993-9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리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리베로

 

 

이름: 마르셀 아르텔레사
출생년도: 1938년 7월 2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61~1966
통산 기록: 200경기 5골

 

1960년대 프랑스 정상급 리베로로 키는 작지만 다부진 체구를 가졌는데 그런 몸에서 나오는 완력이 강해 사람들로부터 석공이라 불렸으며 엄청난 완력뿐만이 아니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넓은 커버 범위와 수비라인 전체를 통솔하는 우수한 리더십으로도 이름을 날리며 리베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프랑스의 여러 구단에서 활약했지만 특히 AS 모나코에서 전성기를 누린 아르텔라사는 1962-63 시즌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내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고 1963-64 시즌에는 리그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1964년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프랑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레몽 카엘벨
출생년도: 1932년 1월 31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56~1961
통산 기록: 184경기 27골

 

1950년대 종케와 함께 프랑스를 상징했던 중앙 수비수로 양발을 잘 활용한 적절한 수비 플레이와 견고한 대인방어 능력으로 팬들에게 바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스트라스부르에서 데뷔했으나 AS 모나코에서 전성기를 누린 카엘벨은 알제리로 떠난 지투니의 후게자로 활약하며 1959-60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1960-6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며 모나코가 명문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라이트백

 

 

이름: 릴리앙 튀랑
출생년도: 1972년 1월 1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1~1996
통산 기록: 193경기 11골 2도움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호나우두와 지단이 인정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수비수로 지목되었으며 철학자라는 별명과 야수라는 별명이 공존했는데 냉철한 판단력과 우수한 축구 지능은 물론 강력한 신체 능력과 빠른 발도 겸비하며 상대 공격수를 집어삼켰던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센터백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군림했다.

뱅거 체제 AS 모나코 유스팀에서 데뷔해 5년간 활약한 튀랑은 완숙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당대 유럽 정상급 클럽이었던 파리 생제르맹과 마르세유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리그앙 2회 준우승 및 1990-91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고 유럽 무대에서도 1991-92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과 1993-9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았다.

 

 

레프트백

 

 

이름: 마누엘 아모로스
출생년도: 1962년 2월 1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0~1989
통산 기록: 349경기 42골

 

1980년대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형 풀백으로 날카로운 오버래핑 능력은 물론이고 반 박자 빠른 롱 패스를 활용해 팀의 오른쪽 공격을 주도했던 플레이메이커형 풀백이었으며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모나코 유스팀에서 데뷔해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아모로스는 1980년대 AS 모나코의 아이콘으로 군림하며 리그앙 2회 우승 및 1984-85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아모로스 개인도 1986년에는 프랑스 올해의 선수 및 옹즈도르 2위 및 발롱도르 4위에 랭크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클로드 퓌엘
출생년도: 1961년 9월 2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9~1996
통산 기록: 602경기 5골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프랑스 무대의 터줏대감으로 이름을 날린 유틸리티 자원으로 우수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에서 볼 소유권을 두고 상대와 다퉜으며 견고한 대인 수비와 날카로운 태클, 그리고 적절한 커버 플레이를 모두 겸비했음은 물론 주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축구지능도 높아 라이트백, 리베로, 스토퍼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다.

AS 모나코의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퓌엘은 장뤼크 리토리, 마누엘 아모로스와 함께 1980~90년대 모나코의 전성기를 이끌었는데 퓌엘이 활약하는 동안 모나코는 리그앙 2회 우승 및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고 유럽 무대에서도 1991-92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 및 1993-9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했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언성히어로였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에마뉘엘 프티
출생년도: 1970년 9월 22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88~1997
통산 기록: 292경기 5골 13도움

 

1990년대 프랑스 축구를 빛낸 금발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에서 나오는 성실한 공수 가담, 그리고 왼발 패스와 중거리 슈팅에도 능했으며 축구 지능이 뛰어나 센터백과 레프트백도 소화할 수 있었다.

AS 모나코에서 데뷔해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프티는 1990년대 모나코의 약진을 이끌며 1990-91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및 1996-97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1991-92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 및 1993-9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유리 조르카에프
출생년도: 1968년 3월 9일
포지션: 처진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90~1995
통산 기록: 197경기 68골 22도움

 

1990년대 후반에 이름을 날린 전천후 공격수로 지네딘 지단에 버금가는 테크니션이었는데 우수한 테크닉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 두 명 정도는 제치는 교묘한 드리블과 공격 진영에서 공격수에게 킬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슈팅스킬도 우수해 시저스킥과 발리킥으로 많은 원더골을 터트렸으며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았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수비수 장 조르카에프의 아들이자 AS 모나코에서 첫 전성기를 누린 유리 조르카에프는 뱅거 체제 모나코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했는데 그의 뛰어난 퍼포먼스 덕에 모나코는 당대 유럽 정상급 클럽이었던 파리 생제르맹과 마르세유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리그앙 2회 준우승 및 1990-91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조르카에프 개인도 1993-94 시즌 리그앙 득점왕을 수상했다.

유럽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낸 조르카에프는 1991-92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과 1993-9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라이트윙

 

 

이름: 루도비크 지울리
출생년도: 1976년 7월 10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64cm / 몸무게 63kg

활약 기간: 1998~2004
통산 기록: 268경기 67골 13도움

 

200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렸던 라이트윙으로 164cm의 단신임에도 우수한 밸런스와 한혈마같은 체력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뒤흔들며 날카로운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직접 중앙으로 파고들어 슈팅하는 컷인 플레이에도 능했다.

리옹에서 데뷔해 AS 모나코에서 첫 전성기를 누린 지울리는 1999-2000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2002-03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3-04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는 큰 공을 세웠다.

지울리 개인도 AS 모나코에서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2002-03 시즌 모나코 올해의 선수 및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003-04 시즌에도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레프트윙

 

 

이름: 브루노 벨로네
출생년도: 1962년 3월 14일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80~1987
통산 기록: 230경기 56골

 

1980년대 프랑스 무대를 빛낸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당대 프랑스 무대 최고의 스피드스터였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의 혼을 빼놓았고 문전 앞에서 파워풀하면서도 깔끔한 마무리로 득점포를 기록하기도 했다.

AS 모나코에서 데뷔해 어린 나이부터 이름을 날린 벨로네는 1981-82 시즌 리그앙 우승 및 1984-85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나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 AS 모나코에서 밀려났고 28세에 은퇴했던 비운의 선수기도 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델리오 오니스
출생년도: 1948년 3월 2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73~1980
통산 기록: 279경기 223골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프랑스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트라이커로 팀의 볼 전개 과정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고 활동량도 떨어졌지만 페널티 박스에서의 빠른 반응속도와 정확한 슈팅 및 최적의 위치에서의 헤더로 이름을 날린 오직 득점을 위해 존재했던 스트라이커였다.

1970년대 AS 모나코의 아이콘이자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인 오니스는 1975-76 시즌, 본인은 29골이나 득점하며 분전했음에도 강등을 당했는데 그럼에도 팀에 잔류해 1976-77 시즌 리그 두 우승을 이끌었고 1977-78 시즌에는 리그앙에서만 29골을 득점하며 승격팀의 리그앙 우승이라는 파란을 일으켰다.

프랑스 리그앙 외국인 통산 최다 득점의 기록을 보유한 오니스는 AS 모나코에서만 리그앙 득점왕 2회 수상했고 리그 두 득점왕을 1회 수상했으며 1980년에는 리그앙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감독

 

 

이름: 아르센 뱅거

출생년도: 1949년 10월 22일

재임기간: 1987~1994

 

아스날의 감독으로 더 유명하지만 그의 첫 전성기는 모나코 시절인데 이때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유기적인 포지션 체인지를 보여주며 화끈한 공격 플레이로 유명했다.

모나코의 전성기를 이끈 벵거는 1987-88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1990-91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1-92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1993-9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수한 성적에 더해서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알아보는 선구안을 바탕으로 훗날 프랑스 대표팀의 주축이 되는 에마뉘엘 프티, 릴리앙 튀랑과 같은 어린 재능들을 발굴했고 조지 웨아 역시 뱅거의 밑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파비앙 바르테즈
출생년도: 1971년 6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5~2000
통산 기록: 193경기 189실점 / 75클린시트

 

철의 포백 뒤에서 프랑스의 최후방을 지킨 프랑스 역대 최고의 골키퍼, 뛰어난 반사신경과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으로 골문을 지키며 팬들에게 신성한 대머리라고 불렸다.

마르세유가 승부조작 문제로 강등당한 뒤,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음에도 승격하지 못하자 AS 모나코에 합류한 바르테즈는 AS 모나코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그앙 2회 우승 및 1997년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이뤄냈으며 바르테즈 개인도 1997-98 시즌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었다.

 

 

 

이름: 플라비오 로마
출생년도: 1974년 6월 21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2001~2009, 2012~2014
통산 기록: 249경기 242실점 / 94클린시트

 

2000년대 AS 모나코의 골문을 지켰던 골키퍼로 훗날 골키퍼 코치로 대성했을 정도로 골키퍼에 대한 개념이 뛰어났고 판단력이 우수해 공격수와의 일 대 일 상황에서 막아내는 부분에 강점을 보였다.

고향 이탈리아에서는 라치오에서 백업에 머물고 하부리그의 클럽에서 활약했지만 프랑스의 AS 모나코에서는 전성기를 누리며 2002-03 시즌 리그앙 준우승 및 2003-0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소집되는 영예를 누렸고 말년에도 AS 모나코로 돌아와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리그두 우승 및 리그앙 준우승에 간접적으로 공헌했다.

 

 

 

이름: 무스타파 지투니
출생년도: 1928년 10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54~1958
통산 기록: 136경기 2골

 

프랑스 현지에서 '미스터 풋볼'이라 불리며 추앙받았던 당대 세계 최고의  센터하프 겸 라이트 풀백이었는데 키는 작았지만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몸싸움을 앞세워 철옹성과도 같은 수비력을 보였음은 대인수비가 보편적인 수비개념으로 자리잡았던 시대에 지역방어 개념을 바탕으로 한 수비를 보여주며 다뉴브식 스위칭플레이를 상대로 완벽하게 대응했음은 물론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수비라인 지휘능력으로도 유명했다.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 알제리의 올림피크 무스타크벨에서 데뷔해 본국 프랑스의 AS 칸에서 리그앙을 처음 경험해 좋은 모습을 보인 뒤 AS 모나코에서 네 시즌 간 주력으로 활약했는데 그가 오기 전까지 중하위권으로 분류되던 AS 모나코를 데리고 무려 리그앙 3위만 2회 했을 정도로 모나코의 수비력을 한 번에 바꿔버렸다. 이때 유럽 무대를 폭격하던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기도 했으나 지투니는 1958년부터 알제리 국민해방전선에 가담했기에 프랑스에서의 경력이 단절되었다.

 

 

 

이름: 가엘 지베
출생년도: 1981년 10월 9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2000~2007
통산 기록: 234경기 9골 3도움

 

2000년대 초중반에 프랑스 무대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왼발 센터백으로 균형잡힌 바디밸런스와 준수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대인 수비 및 커버 플레이에 강점이 있었으며 레프트백으로도 종종 기용되었다.

AS 모나코 유스팀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누린 지베는 2002-03 시즌 쿠프 드 라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3-04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큰 역할을 했다. 지베 개인도 2004-05 시즌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뤼크 소노어
출생년도: 1962년 9월 15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86~1995
통산 기록: 314경기 5골 4도움

 

1980~90년대에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유틸리티 디펜더로 우수한 지구력과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정신력에서 나오는 집요한 대인 수비와 상대의 흐름을 끊는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과 우수한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경합에 모두 능해 센터백과 좌우 사이드백,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었는데 특히 라이트백으로 나올 때에는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오버래핑까지 선보였음은 물론 스로인 상황에서는 길게 공을 던져 빌드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메츠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AS 모나코에 입단한 소노어는 뱅거 체제 모나코 수비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1987-88 시즌 리그앙 우승과 1990-91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1-92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컵 위너스컵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파트리스 에브라
출생년도: 1981년 5월 15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2~2006
통산 기록: 163경기 3골 4도움

 

2000년대 하반기에 EPL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프트백으로 한혈마같이 대단한 지구력과 스피드는 물론 엄청난 완력으로 상대를 제압했으며 훌륭한 공수 밸런스를 갖췄다.

AS 모나코에서 첫 전성기를 누린 에브라는 2002-0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및 2003-0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고 에브라 개인도 2003-04 시즌 리그앙 올해의 팀과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되며 세간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름: 장 프티
출생년도: 1949년 9월 2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69~1982
통산 기록: 428경기 76골

 

1970~80년대 AS 모나코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우수한 지구력과 드넓은 시야, 그리고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전술안을 모두 겸비해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와 플레이메이커, 그리고 앵커맨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던 육각형 미드필더였다.

선수 생활 전부를 AS 모나코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출전 3위, 통산 득점 6위에 오른 장 프티는 AS 모나코가 하위권이던 시절에 데뷔해 팀을 우승권까지 끌어올렸는데 실제로 2부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고 1977-78 시즌에는 승격팀인 AS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풋볼 선정 올해의 프랑스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1979-80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주앙 무티뉴
출생년도: 1986년 9월 8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1kg

활약 기간: 2013~2018
통산 기록: 219경기 11골 39도움

 

2010년대 포르투갈을 대표하던 중앙 미드필더로 작은 발사이즈에도 강력하면서도 정밀도 높은 킥을 바탕으로 데드볼 상황에서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득점했으며 이런 강력한 킥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패싱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공수 양면에서 밸런스가 우수했고 축구지능이 높아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막힘없이 소화했다.

포르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AS 모나코에 합류한 무티뉴는 팀의 중원사령관으로 활약하며 2016-17 시즌 리그앙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일조했다.

 

 

 

이름: 테오도르 슈쿠들라프스키
출생년도: 1935년 11월 17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83~1986
통산 기록: 250경기 44골

 

1960년대 프랑스 무대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 겸 인사이드 포워드로 스피드는 매우 느렸지만 기술적으로 매우 훌륭했는데 좁은 공간에서 3~4명을 상대로 드리블 돌파를 성공할 수 있었으며 드넓은 시야와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왼발 킥을 바탕으로 40m 길이의 대지를 가르는 롱패스와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을 활용해 팀의 공격 작업을 이끌었다.

1960년대 AS 모나코의 약진을 이끈 슈쿠들라프스키는 AS 모나코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포함해 리그앙 2회 우승 및 1960-61 시즌 쿠프 드 샤를 드골 컵 우승 및 1962-6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고 슈쿠들라프스키 개인도 2022년 프랑스의 잡지 소 풋이 선정한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선수 1000명 중 215위로 선정했다.

 

 

 

이름: 크리스티안 달제
출생년도: 1949년 12월 19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71~1982
통산 기록: 334경기 89골


1970년대 프랑스 리그앙 톱클래스 윙포워드로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재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라인을 돌파했으며 측면에서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는 부분은 물론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는 부분에도 능해 처진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기용되었다.

델리오 오니스와 함께 파트너십을 구사해 1970년대 모나코의 공격을 이끈 달제는 1973-74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이뤄냈음에도 1975-76 시즌에는 강등의 수모를 겪었지만 1976-77 시즌 리그 두 우승을 이끌었고 승격 첫 해인 1977-78 시즌에는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9-80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루시앵 코수
출생년도: 1936년 1월 29일
포지션: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포워드,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5cm

활약 기간: 1959~1965
통산 기록: 188경기 115골

 

196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흑인 특유의 탄력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그리고 용수철같은 점프력과 적절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한 헤더로 이름을 날리며 공격 진영 어느 포지션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다.

프랑스 흑인 축구 선수의 선구자인 라르비 벤바렉을 따서 '엔돔의 벤바렉'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코수는 AS 모나코의 1960년대 초반 약진을 이끌며 구단 최초의 리그앙 우승을 포함해 리그앙 2회 우승 및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이뤄냈고 이 과정에서 이븐 두이, 테오도르 슈쿠들라프스키, 미셸 이달고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고 구단 통산 득점 3위에 올랐다.

 

 

 

이름: 이븐 두이
출생년도: 1935년 5월 16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61~1967
통산 기록: 197경기 74골

 

1960년대 프랑스 축구계에서 명성을 날렸던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았던 넓은 활동반경과 유려한 볼 컨트롤을 겸비했으며 창의적인 킬러패스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는 부분에도 뛰어났으며 반응속도가 빨라 많은 득점을 이뤄내기도 했으며 주 포지션인 인사이드 포워드 이외에도 아웃사이드 포워드와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다.

릴과 르 아브르, 그리고 AS 모나코에서 이름을 날렸던 두이는 1960년대 초반 모나코의 전성기를 이끌었는데 모나코가 자랑하던 공격라인의 리더 역할을 하며 1962-63 시즌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를 동시에 우승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름: 조지 웨아
출생년도: 1966년 10월 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5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88~1992
통산 기록: 149경기 66골

 

자타공인 20세기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선수로 치타와 같은 스피드와 화려한 몸놀림에서 나오는 파괴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트린 뒤 동물적인 골 감각으로 득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고 세간에서는 그를 아프리카의 호나우두라고 부르기도 했다.

아프리카 무대를 떠돌다가 아르센 뱅거의 스카우터를 받고 AS 모나코에 입단했는데 이때 뱅거는 그에게 생활비까지 지원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너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했고 이에 보답한 듯 웨아는 모나코에서 기량을 만개하며 1990-91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및 1991-92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고 웨아 개인도 1989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및 1990-91 시즌 리그앙 올해의 외국인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름: 라다멜 팔카오
출생년도: 1986년 2월 1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13~2019
통산 기록: 140경기 83골 19도움

 

콜롬비아 축구사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신출귀몰한 움직임과 호랑이라고 불릴 정도로 득점 감각이 우수했으며 양발과 머리를 가리지 않고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문을 폭격했음은 물론 트렌드에 맞게 활동량과 전술안 역시 높은 수준이라 2선과의 연계플레이 역시 훌륭하게 수행했다.

스페인 무대에서 전성기를 누리다가 모나코 시절과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임대 시절에는 부진하며 한몰 갔다고 평가받았으나 첼시 임대 시절에 돌아온 2016-17 시즌에는 부활에 성공하며 킬리안 음바페, 토마 르마, 베르나르두 실바 등과 함께 리그앙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는데 이는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이 주장 완장을 주며 그에게 동기부여를 줬고 팔카오 역시 고액 주급을 삭감하면서까지 노력하며 세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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