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크 마르세유 역대 올스타

클럽 올스타 짜보기/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마르세유 역대 올스타

토르난테 2023. 4.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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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마르세유 (Olympique de Marseille)

창단: 1899년 8월 31일

소속리그:프랑스 리그앙

연고지: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부슈뒤른주 마르세유

홈구장: 오렌지 벨로드롬

프랑스 리그앙: 9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10 우승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3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3회 우승

프랑스 리그두: 1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1992-93)

UEFA 인터토토컵: 1회 우승 (2005)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파비앙 바르테즈
출생년도: 1971년 6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2~1995, 2003~2006
통산 기록: 228경기 190실점 84클린시트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뛰어난 반사신경과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으로 골문을 지키며 팬들에게 신성한 대머리라고 불렸다.

바르테즈는 마르세유의 골문을 지키며 1992-93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승부조작 스캔들로 인해 2부 리그로 강등을 당했음에도 팀에 남아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팀의 리그앙 복귀를 도운 뒤 모나코로 떠났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다시 마르세유로 돌아와 세 시즌 간 활약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월드컵과 유로 우승을 모두 이뤄낸 바르테즈는 2010년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베로

 

 

이름: 마리우스 트레소르
출생년도: 1950년 1월 15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72~1980
통산 기록: 298경기 12골

 

1990년대까지만 해도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라 평가받았으며 깔끔한 헤딩 클리어링과 재빠른 태클, 그리고 기습적인 전진 드리블을 활용한 공격 가담을 겸비해 팬들로부터 '곰의 얼굴을 한 노새'라 불렸다.

1972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아작시오에서 마르세유로 이적한 트레소르는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내는 동안 1975-76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7년에는 옹즈 몽디알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마르세유 구단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트레소르는 2000년에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프랑스 선수 6위에 올랐으며 2004년에는 프랑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7위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칼하인츠 푀르스터
출생년도: 1958년 7월 25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86~1990
통산 기록: 135경기 8골

 

자타공인 1980년대 최고의 스토퍼형 센터백으로 천사의 얼굴을 한 철의 정강이로 불릴 정도로 당대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지녔다.

옹즈 몽디알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6회 선정된 칼하인츠 푀르스터는 독일 대표팀에서 은퇴한 뒤 황혼기에 마르세유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 푀르스터는 마르세유에 머무는 동안 리그앙 2연패를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의 시작을 알렸다.

푀르스터는 현역 은퇴 이후인 2012년에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리그앙 역대 최고의 용병 38위에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마누엘 아모로스
출생년도: 1962년 2월 1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89~1993, 1995~1996
통산 기록: 171경기 2골 17도움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공격형 풀백이며 날카로운 오버래핑 능력은 물론이고 반 박자 빠른 롱 패스를 활용해 팀의 오른쪽 공격을 주도했던 플레이메이커형 풀백이었으며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AS 모나코에서 전성기를 보낸 아모로스는 유럽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는 마르세유로 이적해 활약하며 리그앙 3연패를 이뤄냈으며 1990-91 시즌에는 주전 멤버로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1992-93 시즌에는 백업 멤버로 유러피언 컵 우승을 경험했다.

2010년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된 아모로스는 2000년에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프랑스 선수 11위에 올랐으며 2004년에는 프랑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22위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에릭 디 메코
출생년도: 1963년 9월 7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80~1994
통산 기록: 277경기 13골 4도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상반기에 전성기를 누리며 프랑스 무대를 호령했던 레프트백으로 잔인하고 거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 공격수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기에 세간에서는 디 메코를 두고 저승사자, 전지가위와 같은 별명으로 불렸다.

마르세유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디 메코는 마르세유에 머무는 동안 리그앙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0-91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고 1992-93 시즌에는 AC 밀란을 꺾고 개편 이후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에 크게 공헌했다.

마르세유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은 에릭 디 메코는 2010년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디디에 데샹
출생년도: 1968년 10월 15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89~1994
통산 기록: 158경기 9골 5도움

 

현재는 레 블뢰의 감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1990년대에는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주장 중 한 명으로 훌륭한 리더십과 완벽한 수비라인 커버, 그리고 안정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에도 능한 완벽한 미드필더였다.

1989년 낭트에서 리그앙 신인상을 받은 활약을 인정받아 마르세유로 합류한 디디에 데샹은 보르도로 임대를 다녀온 뒤 기량이 급성장하며 마르세유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리그앙 2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1992-93 시즌에는 24세의 젊은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차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2010년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된 데샹은 2000년에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프랑스 선수 9위에 올랐으며 2004년에는 프랑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5위에 선정되었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조셉 보넬
출생년도: 1939년 1월 4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67~1973
통산 기록: 238경기 59골

 

1960년대와 70년대 프랑스 무대를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체구는 작았지만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으로 경기장 전역을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공수 양면에서 대단한 존재감을 보였는데 효율적인 원터치 패스와 기술적인 드리블링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를 뚫어내며 공격 찬스를 만들었으며 종종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상대에게 볼을 빼앗긴 상황에서도 적절한 커버 플레이와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에게서 볼을 탈환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빼어났다.

암흑기의 마르세유를 황금기로 올린 1등 공신으로 마르세유에 머무는 동안 리그앙 2연패 및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 그리고 1971년 슈퍼컵 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1971-72 시즌에는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를 동시에 우승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다.

마르세유의 바비 찰튼과도 같았던 조셉 보넬은 2010년에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아베디 펠레
출생년도: 1964년 11월 5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7~1993
통산 기록: 149경기 30골 15도움

 

본명은 아베디 아이유였으나 가나 팬들은 그의 플레이가 마치 펠레와 같다고 아베디 펠레라 불렀으며 벼락같은 스피드와 펠레라는 별명이 부끄럽지 않았을 정도로 우수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을 보여줬으며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팀의 공격을 지휘했다.

1987-88 시즌에 2부 리그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마르세유에 합류한 펠레는 2년 동안 릴로 임대를 다녀온 뒤 경기력이 급성장했으며 이후 마르세유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리그앙 2회 우승과 1990-91 시즌 유러피언컵 준우승, 그리고 1992-9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가나의 축구영웅 아베디 펠레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1992년에는 피파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9위에 올랐다. 그리고 2012년에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리그앙 역대 최고의 용병 5위에 선정되었다.

 

 

라이트윙

 

 

이름: 크리스 와들
출생년도: 1960년 12월 14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89~1992
통산 기록: 140경기 28골 36도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로 188cm에 달하는 큰 키를 가지고 있었으나 날렵했으며 교묘한 바디페인팅를 이용한 화려한 개인기로 당대 유럽을 풍미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를 거쳐 프랑스의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한 크리스 워들은 레스 포카이아에 머무는 동안 리그앙 3연패를 이뤄냈으며 1990-91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우며 1991년 옹즈로드 2위와 발롱도르 10위에 올랐다.

리그앙 역사상 최고의 영국인으로 평가받으며 2010년에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된 와들은 마르세유에 머무는 동안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레프트윙

 

 

이름: 요시프 스코블라르
출생년도: 1941년 3월 12일
포지션: 포워드,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66-1967, 1969~1975
통산 기록: 212경기 179골

 

1960년대 동유럽과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공격수로 공격진에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우수한 테크닉과 적절한 위치 선정 이후 날카로운 마무리를 겸비해 팬들로부터 '달마시아 해변의 독수리'라 불렸다.

20대 후반에 이적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스코블라르는 1970-71 시즌에 마르세유의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으며 그 과정에서 36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득점하며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고 이후에도 1971년 슈퍼컵 우승과 1971-72 시즌 리그앙 및 쿠푸 드 프랑스 더블 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1972-73 시즌에도 리그앙 득점왕을 재차 차지하며 세 시즌 연속으로 리그앙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랑스 리그앙 단일 시즌 최다 득점 보유자이자 리그앙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2회 수상했으며 마르세유 구단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스코블라르는 2010년에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2년에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리그앙 역대 최고의 용병 2위에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장피에르 파팽
출생년도: 1963년 11월 5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86~1992
통산 기록: 275경기 182골 11도움

 

폭격기라 불렸던 1990년대 상반기 최고의 공격수로 특히 뛰어난 유연성과 우수한 슈팅 스킬에서 나오는 대단한 바이시클 킥과 발리슛으로 활용해 그림 같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마르세유의 황금기를 이뤄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파팽은 마르세유에서 리그앙 4연패를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리그앙 득점왕 5회 수상을 이뤄냈고 1990-9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며 스타덤에 올라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된 파팽은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감독

 

 

이름: 레이몽 후틸스

출생년도: 1921년 10월 7일

부임기간: 1990~1993

 

벨기에와 프랑스, 브라질 등지에서 뛰어난 경험을 쌓은 명장으로 우수한 전술안에서 나오는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마법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으며 효율적인 팀 관리를 바탕으로 과학자 레이몽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훌륭한 지도력과는 반대로 직설적인 화법과 특유의 브뤼셀 억양이 묻어난 발음으로 선수들의 이름을 잘못 발음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후틸스는 리그앙 2연패와 1990-91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 및 1992-93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으나 1993년에 팀을 덮친 승부조작 스캔들에 연루되었으며 승부조작 가담 및 방조 혐의로 인해 수사를 받느라 감독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으나 나중에서야 그는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겨우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레이몽 후틸스는 1990-91 시즌에 이탈리아 언론으로부터 판치나 도르에서 골든 벤치를 받았는데 이는 이탈리아 축구계와 관계가 없는 감독으로는 유일무이한 케이스였으며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올해의 감독을 2회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축구감독 47위에 올랐다.

 


베스트 일레븐

 

토르난테 선정 올림피크 마르세유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스티브 망당다
출생년도: 1985년 3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07~2016, 2017~2022
통산 기록: 613경기 674실점 199클린시트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흑인 골키퍼로 야수와 같은 반사신경을 활용해 여러 슈퍼세이브를 만들어냈으며 강력한 완력을 바탕으로 공을 멀리 정확하게 던지는 능력은 세계 최고로 평가받으며 리더십도 뛰어나 수비진을 지휘해 위험한 상황을 최대한 적게 만드는 부분에도 능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의 자리에 오르며 올림피크 마르세유 올해의 선수에 2회 선정된 망당다는 2009-10 시즌에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와 리그앙 올해의 팀에 각각 5회 선정되었다. 유럽 무대에서도 017-18 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름: 장폴 에스칼
출생년도: 1938년 3월 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1kg

활약 기간: 1960~1971
통산 기록: 326경기

 

196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특유의 성실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30대 후반까지 기량을 유지했으며 48세의 나이에도 아마추어 팀에서 활약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출전 7위에 랭크된 에스칼은 마르세유에서 10년간 활약하며 구단의 암흑기를 지탱했고 1968-69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시작으로 1970-71 시즌에는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암흑기 탈출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름: 카를루스 모제르
출생년도: 1960년 9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9~1992
통산 기록: 118경기 6골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수비수로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강력한 몸싸움을 보여줬으며 흡혈귀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상대 수비수를 집중 마킹했음은 물론 기습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찬스를 만들거나 직접 슈팅을 날려 경기 흐름을 바꾸기도 했다.

브라질 무대와 포르투갈 무대에서 명성을 떨친 모제르는 마르세유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리그앙 3연패와 1990-91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현역 은퇴 이후인 2012년에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리그앙 역대 최고의 용병 12위에 선정되었다.

 

 

 

이름: 바질 볼리
출생년도: 1967년 1월 2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90~1994
통산 기록: 163경기 26골

 

1990년대 초반 프랑스 리그의 약진을 이끌었던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예측력을 활용해 상대 공격수를 제압했으며 키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용수철 같은 점프력을 활용해 헤더로 득점했으며 특히 클러치 능력이 대단해 중요한 골을 잘 득점했다.

옥세르 시절부터 리그앙에서 이름을 날린 볼리는 칼하인츠 푀르스터의 대체자로 마르세유에 입단해 모제르와 함께 수비 조합을 구성하며 리그앙 2연패를 이뤄냈다. 특히 1990-91 시즌에는 리그앙에서 8골을 넣었는데 대부분 후반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동점골, 역전골, 선제골을 득점하며 엄청난 집중력과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1991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들었으며 1992-93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밀란을 상대로 득점하며 우승을 이뤄내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득점한 볼리는 2010년에 팬투표로 선정한 마르세유 110주년 기념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조슬랭 앙글로마
출생년도: 1965년 8월 7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91~1994
통산 기록: 106경기 4골

 

같은 과달루프 출신 튀랑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였던 라이트백으로 철벽 같은 신체 능력과 전광석화와 같은 주력, 그리고 엄청난 지구력을 보유했으며 우수한 자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30대 중반까지도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롱런하기도 했다.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마누엘 아모로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 1991-92 시즌 리그앙 우승과 1992-9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프랑수아 브라치
출생년도: 1951년 10월 31일
포지션: 레프트백, 라이트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71~1979, 1983~1985
통산 기록: 343경기 15골

 

1970년대 마르세유의 측면을 철통같이 지켰던 측면 수비수로 우수한 지구력과 바디밸런스, 그리고 꽤 빠른 발을 바탕으로 상대의 윙어를 막아냈으며 레프트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으며 황혼기에는 리베로도 소화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브라치는 1970년대 생테티엔이 프랑스 무대에서 강세를 보였음에도 저력을 발휘하며 마르세유의 1971-72 시즌 리그앙 및 쿠프 드 프랑스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5-76 시즌에도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장자크 마르셀
출생년도: 1931년 6월 1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54~1959
통산 기록: 175경기 27골

 

1950년대 프랑스 무대를 풍미한 하프백으로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파워풀함을 겸비했으며 거칠면서도 예술적인 태클과 적재적소의 커버 플레이로 수비 상황에 기여했으며 우수한 패싱력으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강력한 슈팅과 헤더로 득점에도 기여했으며 4백 시스템으로 전환하던 시기에는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센터백과 측면 수비수,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었을 정도로 축구지능이 높고 다재다능했다.

비록 마르세유에서 리그 우승은 이뤄내지 못했지만 암흑기의 마르세유를 지탱하며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친 덕분에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다.

 

 

 

이름: 프랑크 소제
출생년도: 1965년 10월 28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5cm

활약 기간: 1988~1990, 1991~1993
통산 기록: 164경기 39골 10도움

 

1990년대 상반기에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부드러우면서 정확하게 들어오는 양발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에서 나오는 드넓은 활동반경을 겸비했으며 우수한 축구 지능을 토대로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이외에도 공격형 미드필더나 리베로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했으며 찬스가 나면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전성기에 주전으로 활약하며 구단의 리그앙 3회 우승을 이뤄낸 소제는 1992-93 시즌 개편 이후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6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마르세유 팬들로부터 신이라고 불렸다.

 

 

 

이름: 로저 스코티
출생년도: 1925년 7월 29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42~1958
통산 기록: 452경기 66골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했던 인사이드 라이트로 스피드가 느렸지만 대단한 볼 컨트롤과 기술적인 드리블, 그리고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페널티킥을 잘 찼다고 전해진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스코티는 데뷔 시즌인 1942-43 시즌에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1947-48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다.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던 시절에도 화려한 플레이와 그 실력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인성과 팬 서비스로 팬들을 위로하며 구단의 아이콘이자 스타로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았다.

 

 

 

이름: 로저 마그누손
출생년도: 1945년 3월 20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68~1974
통산 기록: 157경기 23골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에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윙포워드로 화려한 개인기를 활용한 드리블로 사이드를 돌파하는 부분에 장기를 드러내며 세간으로부터 스웨덴의 가린샤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유고슬라비아의 공격수 요시프 스코블라르와 함께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며 1968-69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시작으로 리그앙 2연패 및 1971-72 시즌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는데 특히 1971-72 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는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상술한 활약을 바탕으로 마그누손은 1969년 프랑스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은퇴한 이후인 2012년에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리그앙 역대 최고의 용병 12위에 선정되었다.

 

 

 

이름: 마티유 발부에나
출생년도: 1984년 9월 28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58kg

활약 기간: 2006~2014
통산 기록: 330경기 38골 58도움

 

벤제마에게 성행위 동영상 유출 문제로 협박을 받았던 것으로 더 유명하지만 선수로서도 2010년대 상반기에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윙어로 몸집은 작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테크닉을 활용한 폭발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두 명정도는 따돌리며 공간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런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세간에서는 그를 작은 자전거라 불렀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발부에나는 주전 윙어였던 프랑크 리베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자 주전으로 도약하며 2009-10 시즌 리그앙과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에도 두 번의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며 리그컵 3연패를 이뤄냈고 리그앙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이름: 빌모스 코허트
출생년도: 1906년 7월 17일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33~1939
통산 기록: 183경기 96골

 

1930년대 헝가리 대표팀의 약진을 이끌었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좌측면에서 빠르게 침투해 벼락같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하는 플레이에 능해 '헝가리산 대포', '번개' 등으로 불렸다.

헝가리 무대에서 활약했으나 그 당시에는 헝가리 리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던 프랑스 리그로 떠나며 주목받았던 코허트는 아즈나, 다르와 함께 공격 편대를 이끌며 1936-37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름: 엠마뉘엘 아즈나
출생년도: 1915년 12월 23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4kg

활약 기간: 1936~1952
통산 기록: 205경기 151골

 

1930년대 중반부터 1940년대 후반까지 마르세유의 제1 황금기를 이끌었던 프랑스령 알제리 태생의 플레이메이커로 주 포지션은 인사이드 레프트에서 뛰지만 아웃사이드 레프트 및 센터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었을 정도로 다재다능했는데 특히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는데 좌측면에서 코허트와 함께 벼락같은 왼발 슈팅을 날려대며 상대 골키퍼를 괴롭혔다.

마르세유 통산 득점 5위에 랭크된 아즈나르는 리그앙 2회 우승 및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42년에 아비뇽과의 경기에서 한 경기에 9골을 몰아치며 팀의 20-2 대승을 이끌어냈다. 이 기록은 리그앙 역대 최다 점수차 승리이며 동시에 아즈나는 리그앙에서 유일하게 한 경기에서 9골을 득점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름: 군나르 안데르손
출생년도: 1928년 8월 1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50~1958
통산 기록: 250경기 194골

 

1950년대 초반 프랑스 무대를 수놓았던 스웨덴 출신의 공격수로 같은 국적의 군나르 노르달과는 다르게 신체적으로 우수한 편은 아니었지만 기술적인 원터치 플레이와 영리한 위치선정 및 정밀도 높은 슈팅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마르세유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였던 안데르손은 1950년대 초반 강등권에 빠진 마르세유를 구하며 팀의 영웅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1951-52 시즌과 1952-53 시즌에는 2회 연속 리그앙 득점왕에 올랐다. 그리고 1953-54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안데르손은 2012년에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리그앙 역대 최고의 용병 17위에 선정되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올림피크 마르세유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올림피크 마르세유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조르주 카르누
출생년도: 1940년 8월 13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71~1974
통산 기록: 137경기

 

1960년대 프랑스 축구를 이끌었던 골키퍼로 적절한 위치선정과 파워풀한 펀칭으로 슈팅을 멀리 튕겨내는 플레이에 능했다.

생테티엔에서 전성기를 누리다 말년에 마르세유로 이적해 활약하며 1971-72 시즌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내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다.

 

 

 

이름: 쥘 즈분카
출생년도: 1941년 8월 17일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66~1973
통산 기록: 297경기 0골

 

헝가리-루마니아 이민자 출신이자 백정의 아들이라 사회적 차별을 받았음에도 이를 훌륭하게 극복하고 1960년대 프랑스 무대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남겼으며 지능적인 동시에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하는 대인 수비와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하는 수비라인 조율에 모두 능했다.

마르세유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구단이 암흑기에서 벗어나는데 큰 공을 세우며 1968-69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시작으로 1970-71 시즌에는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1971-72 시즌애는 리그앙 및 쿠프 드 프랑스 더블을 이뤄냈다. 은퇴 직후에는 올림피크 마르세유 2군 감독으로 활약했고 이듬해인 1974-75 시즌부터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이끌며 1975-76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름: 베르나르 카소니
출생년도: 1961년 9월 4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90~1996
통산 기록: 221경기 3골

 

1990년대 마르세유의 약진을 이끈 수비수로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과 명민한 커버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다.

1990년대 구단의 황금기에 합류해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리그앙 2연패를 이뤄냈으며 1990-91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으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막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1992-93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다. 그러나 그 시즌에 구단 차원의 승부조작 혐의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는데 그때도 남아 팀의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한 시즌만에 다시 승격하는데 공을 세웠다.

 

 

 

이름: 마우리스 그랑사르
출생년도: 1930년 7월 8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6cm

활약 기간: 1948~1961
통산 기록: 290경기 5골

 

195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로 WM 시스템의 라이트 풀백으로 주로 활약하며 터프하면서도 집요한 대인 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는 데뷔 시즌인 1947-48 시즌에 우승을 이뤄냈지만 이후에는 성적이 다소 아쉽던 시절에도 모로코 출신의 벤 밀루드와 함께한 수비 라인은 리그 최고의 수준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름: 살렘 벤 밀루드
출생년도: 1921년 1월 1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46~1956
통산 기록: 256경기 2골

 

모로코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시절에 활약했던 수비수로 WM 체제의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는데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로 프랑스 무대 정상급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마르세유에서 10년간 활약하며 1947-48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끈 벤 밀루드는 라이트 풀백 그랑사르와 함께 구성한 수비라인은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이름: 장 바스티엔
출생년도: 1915년 6월 21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35~1938, 1939~1940, 1941~1949
통산 기록: 202경기 12골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태어난 센터하프로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2-3-5 시스템의 센터 하프와 오늘날의 센터백과 유사한 WM 시스템의 센터 하프를 모두 우수하게 소화했는데 상대를 함락하는 견고한 대인 수비와 적절한 커버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오르며 무려 세 차례나 마르세유에서 활약한 장 바스티엔은 1기 시절에는 1936-37 시즌 리그앙 우승 및 1937-38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3기 시절에는 1942-4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1947-48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베누아 세이류
출생년도: 1981년 5월 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07~2014
통산 기록: 306경기 28골 43도움

 

2010년대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중원 사령관으로 높은 수준의 패싱력과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영리한 경기운영으로 중원을 지배하며 이름을 날렸다.

마르세유 구단 통산 출전 9위에 랭크된 세이류는 올림피크 리옹의 독주 체제에도 2009-10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리그컵 3연패 및 슈퍼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2007-08 시즌부터 2009-10 시즌까지 3회 연속으로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디미트리 파예트
출생년도: 1987년 3월 29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13~2015, 2017~
통산 기록: 323경기 76골 95도움

 

2010년대 중후반에 이름을 날렸던 2선 자원으로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킥력과 우수한 테크닉은 물론 효율적인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했다.

낭트와 셍테티엔, 릴에서 활약하다가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맞았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잠시 다녀온 뒤에 다시 마르세유로 돌아와 2017-18 시즌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파예는 마르세유에 머무는 동안 리그앙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7-18 시즌에는 UEFA 유로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고 2021-22 시즌에는 UEFA 컨퍼런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이름: 조르주 다르
출생년도: 1918년 6월 28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36~1948, 1949~1954
통산 기록: 334경기 106골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전후에 활약했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라인을 흔들었으며 오른발로 마무리하는 부분에도 뛰어났다.

마르세유 구단 통산 득점 8위에 오른 다르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1936-37 시즌 리그앙 우승과 1937-38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전쟁 도중에는 1942-4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1947-48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제1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름: 프랑크 리베리
출생년도: 1983년 4월 7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05~2007
통산 기록: 90경기 18골 20도움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측면 공격수로 창의적인 패싱 센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물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단숨에 붕괴시키는데 능해 피치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로 더 유명하지만 마르세유에서의 활약도 대단한데 비록 리옹의 독주에 밀려 우승 트로피를 들진 못했지만 2005-06 시즌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발롱도르 13위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이름: 장 보이어
출생년도: 1901년 2월 13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23~1935
통산 기록: 182경기 172골

 

1920년대와 30년대 프랑스 무대를 수놓은 센터포워드로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플레이와 정밀도 높은 슈팅으로 한 마무리로 명성을 날렸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구단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된 보이어는 1920년대 마르세유의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29년에는 아마추어 리그 시절의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명성을 날렸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현역 선수 스탯은 2023년 4월 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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