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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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7

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2022년 F.C.U Football Award

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2021-22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22 시즌으로 잡았으며 2022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연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

토르난테 선정-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구 외적으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월드컵이었지만 축구 내적으로는 최고의 월드컵으로 평가받는데 대체로 재미있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모로코가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3-3으로 비긴 이후에 승부차기라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냈다. 이제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 개인적으로 결산을 해볼 생각이다. 피파에서 수상한 대상자 중 일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는 다르게 평가를 할 예정이다. 토르난테 선정 대회 최고의 선수들 골든볼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 파리 생제르맹) '축구의 신' 챔피언스리그를 4회 우승했으며 발롱도르를 7회 수상한 리오넬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

모로코 축구 역대 올스타 팀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아틀라스의 사자 월드컵: 출전 6회, 4강 1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 18회, 우승 1회 올림픽: 출전 7회 최다 출전 선수: 에자키 바두, 118경기 최다 득점 선수: 아흐메드 파라스, 36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야신 부누 생년월일: 1991년 4월 5일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0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13~ A매치 기록: 50경기 23실점 / 32클린시트 현시대 라리가 무대 정상급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우수한 피지컬과 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줬으며 2021-22 시즌에는 2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빌드업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세비야에서 2019-20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1..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도 끝이 나며 토너먼트 대진이 정해졌다. 조별 리그에서 전승을 거둔 팀이 단 한 팀도 없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AFC 소속 회원국들이 세 팀이나 16강에 오른 반면 독일, 벨기에, 우루과이 등 전통 강호들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조별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조국을 16강 토너먼트로 진출시킨 여러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들이 누군지 평가해보도록 하자.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폴란드 / 유벤투스 FC)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폴란드는 답답한 경기력에도 슈체스니의 엄청난 선방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다. 슈체스니는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와 18회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멕시코의 맹공에도 두 경기를 클린시트로 마무리했으며 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사무라이 블루 월드컵: 출전 7회, 16강 4회 아시안컵: 출전 9회, 우승 4회 올림픽: 출전 10회, 동메달 1회 컨페드컵: 출전 5회, 준우승 1회 코파 아메리카: 초청국으로 출전 2회 최다 출전 선수: 엔도 야스히토, 152경기 최다 득점 선수: 가마모토 쿠니시게, 75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가와시마 에이지 생년월일: 1983년 3월 20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08~ A매치 기록: 95경기 104실점 / 36클린시트 2010년대 일본 축구의 약진을 이끌었던 명 골키퍼로 냉정한 판단력과 민첩한 몸놀림을 겸비해 많은 선방을 보여주며 주장으로서 팀을 독려하는 리더십도 훌륭하다.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

꼭 선발로 나선 선수만 주인공이 될 수 있는걸까?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가나를 상대했다. 전반전에 2-0으로 끌려다니는 와중에 후반전에 상주 상무에서 뛰는 2선 자원 권창훈 대신 이강인이 투입되었으며 이강인은 들어오자마자 날카로운 크로스로 조규성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침체된 분위기를 바꿨고 이후 2-2까지 따라붙는데 큰 공을 세웠다. 비록 3-2로 패했지만 이강인의 활약은 멀티골을 득점한 조규성의 활약 이상으로 대단했다. 그래서 팬들은 이런 가정을 한다. "이강인이 선발로 뛰었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난 동의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벤투호는 4년 동안 다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래서 아시아 예선 동안에는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이강인을 기용할 이유가 없었..

적어도 지금은 벤투 감독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벤투는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았고 이에 관중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했으며 벤투 감독은 “자꾸 팀보다는 선수 개인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며 불편해했다. 그리고 지난 12일, 대한민국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가 나왔으며 이강인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이강인을 주전으로 기용할 확률이 낮은 벤투를 비난했다. 물론 이강인은 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대형 유망주였으며 현재에도 소속팀 마요르카에서도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도맡으며 에이스로 활약한 선수가 맞다. 이런 스타플레이어를 원하는 팬들의 심정이 아예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벤투 감독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바로 해야 한다. 한쪽의 입장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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