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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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26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올스타

16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우니온 베를린 1-0 바이어 레버쿠젠 FC 쾰른 0-0 헤르타 BS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1 마인츠 호펜하임 0-0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베르더 브레멘 2-0 아우크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 2-2 RB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 2-2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바이에른 뮌헨 2-1 프라이부르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3-1 샬케 04 감독: 한지 플리크 포칼 홀슈타인 킬 전에서의 승부차기 패배를 극복하고 더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압박 시스템이 완벽하게 돌아가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팀이 하나로 결집했다. 골키퍼: 플로리안 뮐러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5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2-1로 신승했는데 그 이유는 플로리안..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올스타

14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3-2 바이에른 뮌헨 바이어 레버쿠젠 1-1 베르더 브레멘 프라이부르크 5-0 FC 쾰른 마인츠 0-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샬케 04 4-0 호펜하임 우니온 베를린 2-2 볼프스부르크 RB 라이프치히 1-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 1-4 슈투트가르트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1-0 헤르타 BSC 감독: 크리스티안 그로스 샬케의 무승행진을 357일 만에 끊고 4-0 대승을 거두었다. 소방수로는 적당한 감독이라는 평가가 들어맞는 대목이었다. 골키퍼: 랄프 페어만 전성기를 샬케에서 보내며 훌륭한 모습을 보였던 골키퍼로 다섯 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줬다. 센터 백: 필립 라인하르트 수비수임에도 경기에서 가장 많은 ..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올스타

14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FC 쾰른 0-1 아우크스부르크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0-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1 바이어 레버쿠젠 호펜하임 1-3 프라이부르크 베르더 브레멘 0-2 우니온 베를린 헤르타 BSC 3-0 샬케 04 슈투트가르트 0-1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5-2 마인츠 감독: 한지 플리크 전반전에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2-0으로 끌려다녔으나 숨겨놨던 키미히 라이트 백이라는 비책을 꺼내며 후반전에 5-2로 대역전승을 거두는 시발점을 발휘했다. 그가 교체 투입한 수비수 쥘레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골키퍼: 게오르그 쾨벨 슈투트가르트는 라이프치히에게 1-0으로 패했지만 쾨벨만큼은 빛났다. 7번..

클럽의 고독한 에이스 - 독일 분데스리가 편

에이스란 무엇인가? 그 팀에서 가장 능력 있는 선수를 뜻하며 그 팀의 구심점이 되기도 한다. 강팀의 에이스는 당대를 넘어 역사에도 남는 최고의 선수로 대접받는다. 선수 시절에는 엄청난 커리어를 쌓으며 많은 돈을 벌며 선수를 은퇴한 이유에는 감독이나 행정직 도전에도 용이하고 축구계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펠레, 마라도나, 디 스테파노,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요한 크루이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호나우두와 지단, 플라티니 모두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강팀이 아닌 약소팀이나 중위권 레벨의 팀의 에이스는 강팀의 에이스에 뒤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음에도 구단이 활약하지 못했기에 묻히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국가대표팀이라도 강한 시기면 대표팀에 뽑혀서 명성을 날리는 게 유일한 길이었다. ..

바이에른의 숨겨진 은인, 크로아티아의 축구인들

귀인 사주에서의 귀인이라는 용어가 있다. 사주에서의 귀인은 당사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줌으로써 안녕과 길함을 이끌어주는 인물을 뜻하는 단어이다. 축구계에서도 이러한 귀인과의 만남으로 구단의 운명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각각 로만과 만수르라는 석유재벌을 만나 전통 명문인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경쟁할 수 있는 대형 클럽으로 성장했다. 산투스도 펠레가 1군에 콜업되고 클럽의 위상과 운명이 바뀌었으며 디 스테파노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빌바오를 끌어내리고 스페인을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클럽이 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러한 귀인이 있다. 보통 베켄바우어나 우도 라텍을 꼽거나 클럽을 파산 위기에서 구한 레전드 출..

한때 독일 축구의 혼이였던 3-5-2 시스템

독일의 혼을 정립했던 선구자 서독의 유로와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헬무트 쇤이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의 부진의 책임을 지고 은퇴하자 그의 수석코치였던 유프 데어발이 그의 뒤를 이었다. 이때의 세계 축구의 전술적인 흐름은 미헬스 시대의 토털 풋볼을 따라 하기 위해 4-3-3을 시도했으나 효율적인 점유와 공격진의 스위칭에서 한계를 느끼고 4-4-2를 구사하며 중원을 틀어막아 압박에 최적화된 축구를 했으며 이탈리아 팀들은 카테나치오와 토털 풋볼의 방식을 혼합한 변형 4-4-2 시스템인 조나 미스타를 사용하고 있었다. 데어발은 스리 톱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는 네 명의 수비수가 효율적이지만 투 톱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는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여기서 그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토리노에서 유행하는 조나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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