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시즌이 늦게 시작해서 13 라운드만에 전반기가 끝나고 겨울휴식기에 들어갔다. 이에 블로그 주인장은 한번 전반기 올스타를 뽑아보려고 한다. 감독: 한지 플리크 피터 보슈와의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중원과 수비진의 연쇄부상과 잔인한 일정에도 1위를 유지한 플리크가 더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알라바와 파바르의 부진, 쥘레와 데이비스의 부상 문제로 포백 라인이 자주 바뀌어 수비조직력이 흔들려 실점하는 와중에도 더 큰 실점 위기를 훌륭한 선방 능력과 넓은 커버 범위 능력으로 막아내며 활약하고 있다. 센터 백: 빌리 오르반 라이프치히는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여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는 오르반이다.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높은 경합 승률을 보유한 오르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