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생테티엔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프랑스 리그앙

AS 생테티엔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4. 11. 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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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컨텐츠 제작 시간에 대한 부담으로 우선 베스트 일레븐부터 올리고 서브 멤버는 추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스텟기준은 2024년 11월 12일 기준

 


AS 생테티엔 (AS Saint-Étienne)

창단: 1933년 6월 26일

소속리그: 프랑스 리그앙

연고지: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루아르 주 생테티엔

홈구장: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

프랑스 리그앙: 10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6회 우승

쿠프 드 라 리그: 1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5회 우승

프랑스 리그두: 3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준우승 (1975-76)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이반 쿠르코비치
출생년도: 1944년 3월 15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2~1981
통산 기록: 398경기 432실점 / 152클린시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역대 최고의 골키퍼이자 프랑스 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골키퍼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 나오는 전진수비로 이름을 날리며 폭군 이반이라 별명으로 불렸다.

셍테티엔 구단 통산 출전 9위 및 외국인 최다 통산 출전을 기록한 쿠르코비치는 파르티잔에서 자국리그를 평정한 뒤에 생테티엔으로 이적했는데 만 28세가 지났기에 하락세가 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한층 더 성장하며 전성기를 누렸는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리그앙 4회 우승 및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4강 1회, 준우승 1회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던 1976년에는 발롱도르 7위 및 옹즈 몽디알 독자 선정 유럽 축구 최우수 골키퍼에 이름을 올린 쿠르코비치는 생테티엔에서 은퇴한 뒤인 2005년에 프랑스 축구리그 발전에 공헌한 부분을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리베로

 

 

이름: 오스발도 피아차
출생년도: 1947년 4월 6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72~1979
통산 기록: 324경기 20골

 

197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아르헨티나의 월드클래스 리베로로 준수한 발밑 기술과 기습적인 공격 가담은 물론 터프한 몸싸움과 정력적인 활동량까지 겸비하며 스토퍼로서도 우수한 면모를 보이며 기관차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자국 무대가 아닌 생테티엔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피아짜는 외국임에도 강력한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의 리더로 활약하며 리그앙 3연패와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5-76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피아짜 개인도 옹즈 몽디알의 독자들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프랑스에서 주로 활약해 대표팀 소집이 어려워 메이저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음에도 생테티엔에게 강력한 충성심을 보였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센터백

 

 

이름: 베르나르 보스퀴에르
출생년도: 1942년 6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66~1971
통산 기록: 212경기 21골

 

1960년대 후반에 프랑스를 대표했던 선수로 우수한 수비력과 강력한 리더십에서 나오는 수비라인 조율은 물론 세련된 발밑 기술을 활용한 롱패스로 빌드업의 시작 역할을 맡았던 미래형 수비수였다.

2부 리그의 쇼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생테티엔에 입단해 전성기를 누린 보스퀴에르는 5년간 생테티엔에 머무르며 리그앙 4연패 및 마지막 시즌에는 준우승을 거두었고 쿠푸 드 프랑스 2회 우승 및 트로페 데 샹피옹 3회 우승을 이뤄내며 생테티엔 왕조의 기틀을 다졌다.

1960년대 프랑스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보스퀴에르는 생테티엔에 머무는 동안 1967년과 1968년에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1970년에는 리그앙 MVP를 수상했고 은퇴한 뒤인 2004년에는 프랑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45위에 랭크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제라르 장비옹
출생년도: 1953년 8월 21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72~1983
통산 기록: 400경기 14골

 

카리브해의 섬 마르티니크 태생의 풀백으로 우수한 운동능력과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집요한 대인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케르베로스라고 불렸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축구 지능도 겸비해 레프트백과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다.

생테티엔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장비옹은 1970년대 셍테티엔의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며 리그앙 4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은 물론 1975-76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하는데 한 팔 힘을 보태며 1976년과 1977년에 발롱도르 투표에서 유효표를 받았다.

 

 

레프트백

 

 

이름: 제라르 파리슨
출생년도: 1944년 3월 15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9kg

활약 기간: 1968~1980
통산 기록: 428경기 7골

 

1970년대 프랑스 무대를 대표하던 오른발잡이 레프트백으로 우수한 지구력과 빠른 스피드, 그리고 칼날같은 슬라이딩 태클로 유명했으며 오버래핑 상황에서는 중앙으로 침투해 대포알과도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플레이를 즐겼다.

생테티엔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파리슨은 생테티엔의 시대를 이끌며 리그앙 5회 우승 및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 그리고 1975-76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여담으로 다재다능한 멀티자원인 피에르 레펠리니와의 주전 경쟁은 당대 프랑스 무대에서도 화두였다고 전해진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로베르 에르뱅
출생년도: 1939년 3월 30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57~1972, 1975
통산 기록: 491경기 99골

 

1960년대 리그앙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신체적으로 우수했으며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우수한 전술안과 높은 수준의 축구지능을 겸비해 중앙 미드필더가 본 포지션이었지만 리베로와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를 막힘없이 소화하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줘 팬들로부터 스핑크스라 불렸다.

선수 생활을 전부 생테티엔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 에르뱅은 리그앙 5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첫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모나코와 스타드 드 랭스로부터 프랑스의 패권을 가져왔으며 구단 통산 출전 2위와 통산 득점 7위에 랭크되었을 정도로 득점력도 우수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장미켈 라르케
출생년도: 1947년 9월 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65~1977
통산 기록: 416경기 105골

 

1960년대와 70년대 프랑스 무대를 빛냈던 공격형 미드필더 겸 중앙 미드필더로 번뜩이는 패스에서 나오는 우수한 플레이메이킹과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생테티엔 구단 통산 출전 6위와 구단 통산 득점 6위에 랭크된 라르케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며  리그앙 7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고 1974-75 시즌 유러피언 컵 4강 및 1975-76 시즌에는 팀의 주장으로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생테티엔의 황금기에 공이 컸던 라르케는 개인으로도 1975년에는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8강과 4강에서 만난 디나모 키이우와 PSV 에인트호번을 상대로 귀중한 프리킥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라이트윙

 

 

이름: 도미니크 로슈토
출생년도: 1955년 1월 14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72~1980
통산 기록: 199경기 64골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트윙으로 재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개인기를 활용한 우수한 일대 일 드리블 돌파를 보여줬으며 여기에 양발을 모두 잘 써 어느 상황에서나 직접 슈팅을 노려 무려 여덟 시즌이나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보여줬다.

생테티엔에서 데뷔해 제1의 전성기를 누리며 뛰어난 퍼포먼스로 초록의 전사라 칭해졌던 로슈토는 생테티엔에서 리그앙 3연패를 이뤄냈고 1975-76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1976-77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1975-76 시즌에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레프트윙

 

 

이름: 조르주 베레타
출생년도: 1946년 5월 11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66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66~1974
통산 기록: 358경기 71골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중반 프랑스 무대를 이끌었던 폴란트 혈통의 레프트윙으로 체구는 작았지만 질풍과도 같은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지구력은 물론 상대 수비수들을 따돌리는 빠른 방향전환과 드리블로 중앙으로 침투한 뒤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마무리하는 공격수였다.

생테티엔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누린 베레타는 여덟 시즌 간 머물면서 구단의 항금기를 이끌었는데 그 결과 리그앙 6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지대한 공을 세워 구단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윙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생테티엔의 구단주 로저 로셰와 감독 에르빈이 금전적인 이유로 그를 마르세유로 이적시켰다.

 

 

포워드

 

 

이름: 라시드 메크루피
출생년도: 1936년 8월 12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54~1958, 1963~1968
통산 기록: 314경기 137골

 

라바 마제르, 리야드 마레즈, 라크다르 벨루미와 함께 알제리 축구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인물로 기민한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무력화시키며 이름을 날렸고 템포 조절과 원터치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해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공격 전권을 쥐고 활약했다.

알제리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시절에 생테티엔에서 데뷔해 1956-57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으나 알제리 전쟁이 한창이던 1958년 4월 13일, 그는 프랑스에서 활약하던 알제리계 선수 10명과 함께 프랑스를 떠나 알제리 민족해방전선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유럽에서의 커리어가 끊겼다.

그러나 알제리가 독립한 뒤인 1963년에 다시 생테티엔으로 돌아와 리그앙 3회 우승을 이뤄내며 왕조의 기틀을 세웠고 결국 생테티엔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으나 후배 레벨리에 밀려 2위를 랭크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이름: 에르베 레벨리
출생년도: 1946년 5월 5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66~1971, 1973~1978
통산 기록: 414경기 304골

 

1970년대 프랑스 무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군림했던 공격수로 우수한 센스와 높은 수준의 발밑 기술은 물론 완벽에 가까운 양발 사용 능력에서 나오는 기막힌 슈팅스킬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중간에 니스로 잠시 이적했었지만 전성기의 대부분을 생테티엔에서 보낸 레벨리는  번의 황금기를 모두 누리며 리그앙 7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4회 우승을 이뤄냈고 유럽 무대에서도 1974-75 시즌 유러피언 컵 4강 및 1975-76 시즌애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도 올랐다.

생테티엔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리그앙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우승 기록과 역대 리그앙 개인 통산 득점 3위에 오른 레벨레는 리그앙 득점왕을 2회 수상했고 1969년에는 프랑스 올해의 축구선수상을 수상했다.

 

 

감독

 

 

이름: 로베르 에르뱅

출생년도: 1939년 3월 30일

부임기간: 1972~1983, 1987~1990

 

선수 시절에도 생테티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에르뱅은 선수 은퇴 직후에 바로 감독으로 부임했음에도 생테티엔의 감독으로서도 매우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인물이 되었다.

선수로는 제1의 황금기를, 감독으로는 제2의 황금기를 이끈 에르뱅은 셍테티엔의 감독으로 부임해 리그앙 4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유러피언 컵에서도 1974-75 시즌 4강 및 1975-76 시즌 준우승을 이뤄내며 연달아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실제로 그가 지휘했던 1970년대의 생테티엔은 2000년에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클럽 1위에 올라섰다.

셍테티엔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있던 26년 동안 셍테티엔은 열 번의 리그 우승 중 아홉 번이 에르뱅이 기록한 우승이었으며 1974-75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요청으로 잠시 선수로 나와서 해당 경기에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베스트 일레븐 사진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스테판 뤼피에
출생년도: 1986년 9월 27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93kg

활약 기간: 2011~2021
통산 기록: 383경기 415실점 / 141클린시트

 

리그앙에서만 400경기 넘게 출전한 경험 많은 골키퍼로 날렵한 반사신경 및 안정적인 볼 캐칭과 클리어링으로 유명했으며 강력한 완력을 바탕으로 공을 멀리 던져 빌드업에 시발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생테티엔에서 전성기를 누린 뤼피에는 비록 팀의 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2012-13 시즌 쿠프 드 라 리그 우승 및 2019-20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이뤄냈고 특히 2016-17 시즌에는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면서 맨 오브 더 매치를 여러 번 받았으며 2016년 12월 기준 유럽 전체 골키퍼 평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감독이었던 클로드 퓌엘과 마찰이 일어났고, 다음 시즌에는 아예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보드진과의 불화로 셍테티엔에서 방출당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름: 조르주 카르누
출생년도: 1940년 8월 13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67~1971
통산 기록: 172경기 153실점 / 71클린시트

 

1960년대 프랑스 축구를 이끌었던 골키퍼로 우수한 반사신경과 적절한 위치선정, 그리고 파워풀한 펀칭으로 슈팅을 멀리 튕겨내는 플레이에 능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카르누는 셍테티엔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리그앙 3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이뤄냈고 카르누 개인도 1970년과 1971년에는 프랑스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름: 크리스티안 로페스
출생년도: 1953년 3월 15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1~1982
통산 기록: 465경기 29골

 

1970년대 후반 리그앙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반 박자 빠른 슬라이딩 태클과 적절한 상황판단 능력은 물론 리베로로서 수비라인을 이끄는 대단한 리더십으로 이름을 날렸다.

1970년대 셍테티엔의 전성기를 이끈 로페스는 리그앙 4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은 물론 유럽 무대에서도 1974-75 시즌 유러피언 컵 4강, 1975-76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로페스 개인도 1981년에는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유럽 최우수 리베로 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이름: 로익 페랭
출생년도: 1985년 8월 7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03~2020
통산 기록: 471경기 30골 15도움

 

21세기 생테티엔의 가장 위대한 수비수로 평가받는 인물로 준수한 발밑과 안정적인 경합으로 주목받았으며 라이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다.

생테티엔 구단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페랭은 비록 구단의 암흑기라 리그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2003-04 시즌 2부 리그 우승 및 2012-13 시즌 쿠프 데 라 리그 우승과 2019-20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이뤄냈고 페랭 개인도 2013-14 시즌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블라디미르 두르코비치
출생년도: 1937년 11월 6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67~1971
통산 기록: 155경기 0골

 

1960년대 유럽 정상급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스피드가 빠르고 전투적인 몸싸움을 활용한 대인 수비를 보여주며 상대 수비수를 제압해 그를 상대하는 공격수는 그 누구라도 쉽게 플레이하지 못했으며 우수한 패싱력으로 공격 작업을 돕는 부분에도 능했다.

유고슬라비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리다가 해외에 나갈 수 있는 나이가 되자 생테티엔으로 이적해 활약한 두르코비치는 구단의 황금기를 이어가며 리그앙 3연패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생테티엔을 떠난 뒤 시옹에서 활약하던 시절 한 경찰관이 쏜 오발탄에 맞아 허무한 최후를 맞았다.

 

 

 

이름: 피에르 레펠리니
출생년도: 1950년 10월 27앨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70~1980
통산 기록: 252경기 19골

 

1970년대 프랑스 무대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우수한 볼 컨트롤과 준수한 스피드와 민첩성, 그리고 강력한 왼발 슈팅력을 바탕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수비수와 미드필더, 공격수 모두로 피치 위에 나서본 유틸리티 자원이기도 했다.

생테티엔의 전성기에 활약한 레펠리니는 구단의 황금기에 이바지하며 리그앙 4회 우승 및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 그리고 1974-75 시즌 유러피언 컵 준결승 진출 및 1975-76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레프트백 주전 자리를 두고 제라르 파리슨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때때로 레펠리니는 다른 포자션에서 출전해 공존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름: 도미니크 바티나이
출생년도: 1954년 2월 1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3~1978
통산 기록: 213경기 34골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명성을 떨친 미드필더로 신속정확한 판단력과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을 겸비했으며 매서운 슬라이딩 태클과 정교한 롱패스, 그리고 강력한 양발 슈팅을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프랑스의 토털 풋볼러라고 불렸다.

셍테티엔의 황금기를 이끈 바티나이는 리그앙 3연패와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고 1975-76 시즌에는 유러피언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1976-77 시즌에는 유러피언컵 8강 1차전 결승골 득점과 2차전에서는 패하긴 했지만 그림같은 중거리 드라이브 슛으로 득점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바티나이 개인도 1977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에 올랐다.

 

 

 

이름: 레네 도밍고
출생년도: 1928년 12월 2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49~1964
통산 기록: 533경기 43골

 

1950~6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하프백으로 높은 수준의 스테미너와 우수한 바디 밸런스, 그리고 강력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필더와의 볼 경합 및 포백라인 커버에서 장점을 보였으며 준수한 패스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활용한 득점력도 준수했다.

선수 생활을 생테티엔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도밍고는 1950년대 스타드 드 랭스가 리그앙의 패권을 장악했던 시절에도 리그앙 2회 우승 및 쿠프 드 샤를 드 골 2회 우승을 이뤄내며 그들의 경쟁자로 활약했는데 특히 1961-62 시즌에 팀의 부진으로 인해 강등을 경험했음에도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차지했고 1962-63 시즌에는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다시 리그앙에 올라온 뒤에 1963-6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고 화려하게 은퇴했다.

 

 

 

이름: 자크 상티니
출생년도: 1952년 4월 2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69~1981
통산 기록: 343경기 54골

 

지도자로 더 유명하지만 197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중앙 미드필더로 준수한 지구력과 강력한 킥력에서 나오는 정확한 롱패스 및 중거리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축구지능이 높아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시 소화할 수 있었다.

1970년대 생테티엔의 황금기를 보낸 상티니는 리그앙 3연패를 포함해 리그앙 5회 우승 및 쿠프 드 프랑스 4회 우승을 이뤄냈고 유럽 무대에서도 1974-75 시즌 유러피언 컵 4강 및 1975-76 시즌애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름: 장프랑수아 라리오
출생년도: 1956년 8월 27일
포지션: 중암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73~1982
통산 기록: 216경기 49골


1970~8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했던 중앙 미드필더로 활기찬 장어를 연상시키는 스테미너와 높은 수준의 발밑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패스, 그리고 강력한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축구지능도 높아 측면 미드필더 및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었다.

생테티엔에서 데뷔해 구단의 황금기를 누린 라리오는 리그앙 3회 우승 및 1976-77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라리오 개인도 1980년에 프랑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한때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원했을 정도로 기량이 훌륭했는데 이에 생테티엔의 회장 로저 로쉐는 그 제안을 맨 아래 서랍에 박아두며 거절했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이름: 미셸 플라티니
출생년도: 1955년 6월 2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9~1982
통산 기록: 145경기 83골

 

198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남미의 지쿠,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유럽의 대답이라 불렸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메이킹은 일품이었으며 경기가 안 풀릴 때에는 3선 지역까지 내려가서 볼을 순환시켰다. 그리고 전방에서 동료들과 연계하며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음은 물론 훌륭한 킥력을 바탕으로 하는 롱패스는 당대를 넘어 역대에서도 최고라 할 만했다.

데뷔 클럽 낭시와 최전성기를 보냈던 유벤투스의 레전드로 더 유명하지만 플라티니는 생테티엔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올라섰는데 1980-81 시즌 생애 첫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플라티니 개인도 1979년 피파 XI에 선정되었으며 1981-82 시즌 옹즈 몽디알에 선정되었다.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979년 5위, 1980년 3위, 1981년 4위 및 1982년 9위에 올랐다.

 

 

 

이름: 키스 리버스
출생년도: 1926년 5월 27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50~1953, 1955~1957, 1960~1962
통산 기록: 225경기 55골

 

1940년대와 50년대에 걸쳐 활약한 플레이메이커로 당대 유럽 최고의 스타인 레이몽 코파에 비견될만한 기량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아 '네덜란드의 코파'라고 불렸는데 실제로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볼 컨트롤 및 빠른 스피드, 그리고 양 측면으로 넓게 벌려주는 롱패스와 박스 안에서 치명적인 마무리로 유명했다.

생테티엔에서 세 차례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린 리버스는 1956-57 시즌 리그앙 우승 및 1961-62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내며 생테티엔이 강호로 올라서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하지만 1961-62 시즌에 팀이 강등되자 팀을 떠났다.

 

 

 

이름: 파트릭 라벨리
출생년도: 1951년 6월 22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1969~1978
통산 기록: 303경기 87골

 

1970년대 프랑스 무대를 호령했던 양발잡이 윙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드리블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쳤으며 양발로 날리는 슈팅력도 준수했다.

생테티엔에서 데뷔해 구단의 최전성기에 활약한 라벨리는 리그앙 4회 우승 및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1974-75 시즌 유러피언 컵 4강 및 1975-76 시즌애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름: 살리프 케이타
출생년도: 1946년 12월 8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1967~1972
통산 기록: 189경기 142골

 

1996년 FIFA로부터 공로훈장까지 수훈받은 20세기 아프리카 축구계의 전설로 공터에서 나무들을 수비수라 생각하며 드리블 기술을 연마했는데 실제로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드리블과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득점을 기록했기에 세간에서는 그를 말리의 흑진주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생테티엔에서 전성기를 누린 케이타는 정규리그 3연패를 이뤄내며 생테티엔 왕조를 세웠고 그중 1967-68 시즌과 1969-70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도 함께 우승하며 더블을 이뤄냈고 슈퍼컵에서도 3년 연속으로 우승했다. 이때의 활약으로 1970년에는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여담으로 그의 가문은 말리 축구계 최고의 명가인데 그의 조카 세이두 케이타와 모하메드 시소코도 말리 축구 역사에 남을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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