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올스타

현 시대의 축구 이야기/내가 평가하는 분데스리가

총관이 뽑는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올스타

토르난테 2021. 1. 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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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FC 쾰른 0-1 아우크스부르크

아르마니아 빌레필트 0-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1 바이어 레버쿠젠

호펜하임 1-3 프라이부르크

베르더 브레멘 0-2 우니온 베를린

헤르타 BSC 3-0 샬케 04

슈투트가르트 0-1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5-2 마인츠


 

감독: 한지 플리크

전반전에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2-0으로 끌려다녔으나 숨겨놨던 키미히 라이트 백이라는 비책을 꺼내며 후반전에 5-2로 대역전승을 거두는 시발점을 발휘했다. 그가 교체 투입한 수비수 쥘레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골키퍼: 게오르그 쾨벨

슈투트가르트는 라이프치히에게 1-0으로 패했지만 쾨벨만큼은 빛났다. 7번의 선방은 물론이고 포르스베리의 페널티 킥을 선방하는 모습으로 팀의 대패를 막았다.

 

센터 백: 빌리 오르반

철벽 같은 수비력을 보여줬으며 14번의 경합 상황에서 12번을 승리했으며 12번의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10번이나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상대의 패스를 8번이나 걷어내며 굴라치의 클린시트를 적극 도왔다. 94%의 패스 성공률은 덤이다.

 

센터 백: 마누엘 아칸지

준수한 수비력은 물론이고 산초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받아 선제골을 득점하며 팀의 승기를 잡았으며 수비적으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빌드업에서도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라이트 백: 요주아 키미히

처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으나 라이트 백인 파바르의 부진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이트 백으로 돌아갔다. 90%의 패스 성공률과 4번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며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영향력을 크게 발휘했으며 레반도프스키의 헤딩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자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역전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레프트 백: 알폰소 데이비스

전반전에는 다소 아쉬웠지만 후반전에는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공격과 수비에 모두 기여했다. 9번의 경합 상황에서 7번을 이겨냈으며 12번의 리커버리에 성공했으며 3번의 드리블 시도를 모두 성공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다.

 

수비형 미드필더:  밥티스테 산타마리아

프라이부르크의 상승세에 공헌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으로 호펜하임의 중원을 견제했으며 7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중앙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에 걸쳐서 큰 영향을 발휘했으며 슈투트가르트 우측면의 에이스 와망기투카를 상대로 수비 지원에도 큰 도움을 줬으며 한 번의 키 패스를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블라디미르 다리다

샬케에게 3-0 대승을 거두면서 프라이부르크에 당한 4-1 패배를 극복하는 데 공헌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중원을 견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7번의 찬스 메이킹을 보여줬으며 날카로운 패스로 코르도바와 피옹텍의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피옹텍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함께 허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라이트 윙: 제이든 산초

경기력 자체는 부진했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선제골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하고 5번의 찬스 메이킹을 했으며 두 번째 골은 자신이 직접 드리블 돌파 이후 훌륭한 개인기로 맥상스를 넘어트리고 득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프트 윙: 요나스 호프만

빌레필트를 상대로 리그 4경기 무승 행진을 끊은 묀헨글라트바흐의 일등 공신은 호프만이라고 할 만하다. 좌측면에서 8번의 찬스 메이킹을 성공했으며 신기에 가까운 롱 패스로 엠블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레반도프스키가 있기에 바이에른 뮌헨은 8경기 연속으로 선제골을 내줘도 5승 3 무라는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오늘도 롱 패스를 헤딩으로 패스하며 키미히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그냐브리가 얻어낸 페널티 킥으로 득점했고 뮐러의 크로스를 간결한 발리슛으로 득점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추가로 네 번의 찬스 메이킹까지 기록하며 컴플리트 포워드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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