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 Top 15

명문을 써내려간 남자들/유벤투스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 Top 15

토르난테 2024. 8.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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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4년 8월 23일 기준입니다.
*기준은 철저하게 유벤투스 내에서의 활약입니다. 고점, 누적 모두 동일합니다.
*공식전 80전 미만은 순위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15위 콰드오 아사모아

 


출생년도: 1988년 12월 9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12~2018
통산 기록: 156경기 5골 20도움

2010년대 세리에 무대 정상급 좌측면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으로 들소처럼 뛰어다니며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는데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상대를 거칠게 압박해 볼을 탈취하는 능력에 능했으며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좌측면과 중앙에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다.

귀돌린 체제의 우디네세에서 이슬라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 함께 유벤투스에 입단한 아사모아는 이슬라가 백업으로 밀려난 부분과 대조되게 레프트백으로 포지션 변경에 성공하며 세리에 A 6회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준우승을 이루는데 한 팔 힘을 보탰고 특히 2013-14 시즌에는 클럽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세리에 A 올해의 팀과 2014년 아프리카 축구 협회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14위 알레산드로 비린델리

 


출생년도: 1974년 11월 12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97~2008
통산 기록: 305경기 7골 15도움

21세기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서브자원으로 우수한 스피드와 지구력, 그리고 기복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였는데 부지런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큰 역할을 하며 측면을 효과적으로 커버했고 주 포지션인 라이트백 외에도 레프트백 및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다.

하부리그에 머물던 엠폴리에 있다가 1997-98 시즌 유벤투스에 입단한 비린델리는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각각 3회 우승을 이뤄냈고 1999년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회 준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2002-0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바르셀로나전에서는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도운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린델리는 비록 첫 시즌을 제외하고는 주전으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내가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들을 해줄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유베에 어린 나이에 왔을 때 다른 선수들은 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이젠 내가 어린 선수들에게 의욕과 위닝 멘탈리티를 보내줄 도움의 손길을 줄 차례다."라고 이야기하며 팀을 위해 헌신했다.

 

 

13위 베니토 사르티

 


출생년도: 1936년 7월 23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59~1968
통산 기록: 263경기 1골

1960년대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로 주 포지션은 라이트 풀백이었지만 센터백과 하프백 역시 소화할 수 있었는데 비록 어처구니없는 파울을 범해 팀을 위기에 빠트리기도 했지만 뛰어난 점프 타이밍과 적절한 스프린트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막아냈으며 정확한 타이밍에 볼을 클리어링하는데도 능숙했고 하프백으로 나설 때에도 공을 쓸어내는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

파도바와 삼프도리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비안코네리 유니폼을 입은 사르티는 체르바토와 함께 마법의 트리오 라인을 뒤에서 보좌하며 체르바토, 가르체나와 함께 수비라인을 구성해 세리에 A 3회 우승 및 코파 이탈리아 3회 우승을 이뤄냈다. 암흑기에도 살바도레를 도와 유벤투스가 1966-67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12위 세르지오 마넨테

 


출생년도: 1924년 12월 10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48~1955
통산 기록: 233경기 15골

 

1940년대 후반에서 50년대 초중반에 이탈리아에서 이름을 날렸던 수비수로 주로 WM 시스템의 레프트 풀백으로 활약했는데 빠른 윙어를 효율적으로 막아냈음은 물론 공격을 돕기 위해 앞선으로 공을 배급하는데 능했으며 영리했기에 본 포지션이 아닌 레프트 하프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우디네세와 아탈란타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마넨테는 공격진을 구성한 데니시 트리오와 보니페르티의 뒤를 안전하게 받치며 세리에 A 2회 우승을 이뤄냈다.

 

 

11위 루치아노 스피노시

 


출생년도: 1950년 5월 9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70~1978
통산 기록: 241경기 4골

1970년대 이름을 날린 센터백 겸 라이트백으로 우수한 제공권 경합 능력 및 강력한 집중력과 높은 프로의식을 바탕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는 타이트한 맨 마킹으로 유명했음은 물론 지역방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다. 또한 라이트백으로 뛰던 시절에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기여도가 있었다.

AS 로마에서 데뷔해 두각을 나타내며 유벤투스에 입단한 스피노시는 초년에는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다가 센터백으로 옮겨 활약해 세리에 A 5회 우승 및 1972-73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과 1976-77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내 트라파토니 체제의 황금기의 기틀을 닦는데 공헌했다.

 

 

10위 알렉스 산드루

 


출생년도: 1991년 1월 26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15~2024
통산 기록: 327경기 16골 32도움

2010년대 하반기에 활약한 브라질 출신의 공격적인 레프트백으로 크로스의 질은 다소 아쉬웠지만 공격 상황에서 좌측면을 빠르게 치고 달리는 저돌적인 드리블을 바탕으로 상대 측면을 뒤흔들었으며 수비 상황에서는 우수한 신체 능력과 운동 능력을 활용했는데 압박 싸움보다는 어깨를 집어넣어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어깨 싸움을 특히 우수했다.

2015-16 시즌에 에브라의 대체자로 유벤투스에 합류한 산드루는 유벤투스에서 세리에 A 5연패 및 코파 이탈리아 5회 우승, 그리고 수페르코파 이탈리아 3회 우승을 이뤄냈고 2016-17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다. 산드루 개인도 2016-17 시즌과 2017-18 시즌,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9위 루이지 데 아고스티니

 


출생년도: 1961년 4월 7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87~1992
통산 기록: 215경기 28골 8도움

1980년대 하반기에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프트백으로 측면에서 날카로운 오버래핑과 반 박자 빠른 크로스로 공격수들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레프트백 이외에도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 메짤라를 막힘없이 소화했다.

이탈리아의 양대 비안코네리인 우디네세와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는데 하부리그에 있던 우디네세를 세리에 A 붙박이로 만든 활약으로 카브리니의 후계자로 유벤투스에 입단했는데 유벤투스에서는 양밀란의 강세에 밀려 리그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1989-90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UEFA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다.

 

 

8위 모레노 토리첼리

 


출생년도: 1970년 1월 23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2~1998
통산 기록: 230경기 3골 14도움

199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한 측면 수비수 중 하나로 다소 투박했지만 큰 체격과 우수한 운동능력을 겸비했으며 야수라 불렸을 정도로 집요한 대인 마킹 능력으로 정평이 났으며 본 포지션인 라이트백은 물론이고 스토퍼, 레프트백, 리베로를 모두 막힘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목재 관련 일을 했었기에 팀동료 바조로부터 제페토라는 별명으로 불린 토리첼리는 유벤투스에서 첫 전성기를 누리며 세리에 A 3회 우승을 이뤄냈고 1994-95 시즌에는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더블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3회 진출해 1995-96 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했으며 1996년에는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제2의 라 마키나라 불렸던 리버 플레이트의 화려한 공격진을 제압하고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7위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출생년도: 1984년 1월 16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11~2018
통산 기록: 257경기 15골 31도움

 

스위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크로스의 질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오른쪽 전역을 부지런히 뛰어다녔으며 안정적인 수비력과 상대의 압박이 약해졌을 때 찔러주는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해 세간에서는 리히슈타이너를 두고 '포레스트 검프' 또는 '스위스 익스프레스'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세리에 A의 라치오에서 첫 전성기를 맞이한 리히트슈타이너는 유벤투스로 이적해 암흑기의 유벤투스를 황금기로 올리는데 큰 공을 세우며 세리에 A 7연패 및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리그와 코파를 모두 제패한 더블 크라운만 4번 경험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번이나 준우승을 기록했는데 2014-15 시즌 준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마르셀루 콤비를 완벽하게 봉쇄하기도 했다.

 

 

6위 후안 콰드라도

 


출생년도: 1988년 5월 26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2015~2023
통산 기록: 314경기 26골 65도움

2010년대 콜롬비아 대표팀의 중흥기를 이끈 다재다능한 오른쪽 측면 멀티 자원으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드리블 센스를 앞세운 저돌적인 오버래핑과 뛰어난 오른발 킥력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크로스로 최적의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 능했다. 심지어는 오른쪽 측면 외에도 처진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겸비할 수 있었을 정도로 축구지능도 높았다.

피오렌티나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콜롬비아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첼시를 거쳐 유벤투스에 입단해 전성기를 누린 콰드라도는 비안코네리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 A 5회 우승 및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을 이뤄냈고 특히 2016-17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뤄냈으며 콰드라도 개인도 2020-21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에 오르는 등 2010년대 하반기와 2020년대 초반 세리에 A를 대표하는 라이트백으로 명성을 날렸다.

 

 

5위 지안루카 페소토

 


출생년도: 1970년 8월 11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95~2006
통산 기록: 366경기 3골 16도움

1990년대 전성기를 누린 풀백으로 단신에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말하기 어려웠지만 우수한 축구 지능과 특유의 성실한 플레이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해 작은 교수라고 불렸으며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우수해 주 포지션인 좌우 측면 수비수는 물론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메짤라의 위치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었다.

AC 밀란의 유스 출신으로 여러 클럽을 돌아다니다가 최종적으로 정착한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린 페소토는 세리에 A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를 각각 4회 우승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에 4회 진출해 1995-96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1996년에는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제2의 라 마키나라 불렸던 리버 플레이트의 화려한 공격진을 제압하고 우승하는데 기여했고 21세기에도 주축으로 활약해 2000년대 중반, 칼치오폴리로 취소되었지만 정규리그 2회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4위 지안루카 잠브로타

 


출생년도: 1977년 2월 19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99~2006
통산 기록: 296경기 10골 32도움

2006년 한 해 한정으로는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였던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오른발 킥을 활용한 날카로운 크로스로 오른쪽을 지배했으며 안정적인 수비력도 겸한 것은 물론 우수한 전술안과 양발 사용 능력을 통해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메짤라의 위치에서도 활약했다.

잠브로타는 유벤투스에서 일곱 시즌 머물며 칼치오폴리로 인해 두 번의 리그 우승이 취소되었음에도 세리에 A 우승 2회와 2002-0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다. 잠브로타 개인도 2006년에는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3위 안토넬로 쿠쿠레두

 


출생년도: 1949년 10월 4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69~1981
통산 기록: 438경기 39골

 

1970년대 하반기에 활약한 수비수로 건실한 지구력과 뛰어난 대인 수비 능력은 물론 패싱력과 크로스, 그리고 슈팅과 같은 공격수와 미드필더에게 요하는 부분에도 약점이 없었음은 물론 높은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주 포지션인 라이트백은 물론 스토퍼,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는 윙어까지도 소화하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었던 멀티플레이어였다.

트라파토니 체제에의 유벤투스에서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끈 쿠쿠레두는 비안코네리의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 A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6-77 시즌에는 UEFA컵에서 빌바오를 꺾고 우승하며 구단 역사상 첫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2위 클라우디오 젠틸레

 


출생년도: 1953년 9월 27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73~1984
통산 기록: 417경기 10골

 

시레아와 파트너를 이룬 수비수로 거친 플레이 스타일로 리비아의 독재자인 "카다피"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이런 거친 수비 방식과는 별개로 오른발로 올리는 정교한 크로스는 그가 속한 팀의 공격 루트 중 하나로 활용되기도 했다.

유벤투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끈 젠틸레는 비안코네리의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 A 6회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6-77 시즌에는 UEFA컵을 우승하며 팀의 첫 유럽 대항전 우승에 공헌했고 1983-84 시즌에는 컵 위너스컵 우승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1984-85 시즌에 피오렌티나로 떠나며 유러피언컵 우승은 이루지 못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1위 안토니오 카브리니

 


출생년도: 1957년 10월 8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76~1989
통산 기록: 442경기 52골

 

잘생긴 외모로 인해 아름다운 안토니오라 불렸던 선수로 1980년대 상반기를 빛낸 레프트백으로 윙어가 연상될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 왕성한 활동량으로 왼쪽 측면을 지배했으며 이는 트라파토니의 조나 미스타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명 스카우터였던 루치아노 모지로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아 아탈란타에서 유벤투스로 합류해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신인상을 수상한 카브리니는 유벤투스에서 지아친토 파케티의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며 세리에 A 6회 우승을 이뤄냈고 1976-77 시즌 UEFA컵 우승, 1983-84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및 슈퍼컵 우승, 그리고 1984-85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며 3대 유럽대항전을 석권했고 아르헨티노스 주니오스와의 인터콘티넨탈컵에서도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우승에 기여했다.

당대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카브리니는 개인으로도 옹즈 드 옹즈에 3회 선정되었고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두 번 선정되었으며 1978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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