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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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선수일수록 수상 기회가 적어 수상 횟수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30위 은골로 캉테

생년월일: 1991년 3월 29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첼시 FC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강철 같은 체력을 앞세운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상대의 패스를 신출귀몰하게 끊어내는 유형의 미드필더인데 이런 유형의 선수들과는 다르게 패싱력도 우수한 편에 속해 경기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기에 프랑스의 전설적인 수비수 마르셀 드사이는 캉테를 두고 "지구의 71%는 물로 덮여있고 나머지 29%는 캉테에 의해 커버된다."라는 말을 남겼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시절 레스터 시티의 기적 같은 우승을 이뤄내며 주목받은 캉테는 이후 첼시로 이적한 뒤인 2016-17 시즌에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이데아를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개인상을 받기 어려운 플레이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MVP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8위에 올랐다. 2017-18 시즌에는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2020-21 시즌에는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을 이뤄내는데 높은 지분을 차지하며 2020-21 시즌 UEFA 올해의 미드필더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5위에 올랐다.
클럽에서의 우수한 활약상이 레 블뢰에서도 이어져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국제무대에 데뷔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캉테는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르퀴프 올해의 팀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17 시즌 FWA 올해의 선수와 2017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9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생년월일: 1984년 8월 1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린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윙어 시절에는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을 여러 번 구했으며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엔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킥력을 활용해 우수한 중원 지휘 능력과 롱패스로 공격 활로를 여는데 능했으며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기여하기도 했으며 우수한 탈압박 능력으로 상대방의 압박을 무력화시키는데도 능해 팬들로부터 '푸스발 고트'라 불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해 선수생활 전성기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포칼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12-13 시즌에는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2012-13 시즌 분데스리가, 포칼은 물론 챔피언스리그도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는 위용을 보여줬고 슈바인슈타이거 개인도 2010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올해의 선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에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UE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7위를 기록했으며 2013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됨은 덤이다.
독일 대표팀에서는 클럽에서는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고 지적받던 시절에도 굉장히 잘했는데 2006 독일 월드컵 3,4위전에서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고 UEFA 유로 2008 8강전에서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 킬러로 명성을 날렸다. 중앙 미드필더 보직 변경 이후에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팀의 4강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드림팀에 선정되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뛰어난 중원 지휘 능력을 앞세워 우승의 방점을 찍었으며 클럽에서는 부진하던 시절인 UEFA 유로 2016에서도 베테랑으로 팀을 이끌며 조국의 준결승 진출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는데 그가 은퇴하자 독일 대표팀은 메이저 대회에서 번번이 조기탈락하며 그와 람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28위 토니 크로스

생년월일: 1990년 1월 4일
국적: 독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0년대 유럽 축구계를 빛낸 중원의 마에스트로라 평가받으며 드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킬패스, 그리고 볼을 받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면서 안정적인 패스로 팀의 점유율을 장악하는 데에도 능했으며 중거리 슈팅도 우수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크로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11-12 시즌 트리플 준우승 2012-13 시즌 트레블을 경험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카세미루, 모드리치와 함께 크카모 라인을 형성해 라리가 4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내며 2010년대 최고의 클럽인 레바뮌 중 두 구단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이런 크로스의 활약은 디 만샤프트에서도 이어졌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공헌해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UEFA 유로 2016에서도 준결승 진출에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되었다. 다만 람과 슈바인슈타이거가 은퇴하고 본인이 중핵이 되어 도전했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경험하기도 했다.
크로스는 청소년 시절부터 개인적으로 대단한 영광을 누렸는데 2007 FIFA U-17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고 그 해에 프리츠 발터 U-18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성인 무대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5회 연속 선정,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 그리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되어 2014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9위에 올랐다.
27위 피리

생년월일: 1945년 3월 11일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70년대 스페인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로 몸을 내던지는 투지와 교활함을 겸비한 수비력과 엄청난 활동량을 이용해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으며 우수한 득점력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높은 수준의 전술 이해도를 겸비한 육각형 미드필더였으며 리베로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호세 피리는 Yeye 군단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라리가 10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 그리고 1965-66 시즌 유러피언 컵을 우승했으며 턱뼈가 나가거나 장티푸스에 걸려 체온이 40도에 올라가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풀타임 경기를 뛰는 초인 같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암흑기의 핵심 선수로 암흑기에도 분전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데뷔해서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는 주장으로 참가했다.
은퇴 이후에는 의학박사 학위를 따내며 1980년대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의료팀에서 일하기도 했던 피리는 개인으로도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고 MVP에는 2회 선정되었으며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2회 선정되었다. 다만 피리가 활약하던 시대에 라리가가 침체기에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마드리드 레전드에 비해 저평가받는 부분이 크다.
26위 빌리 브렘너

생년월일: 1942년 12월 9일
국적: 스코틀랜드
신체조건: 키 166cm / 몸무게 63kg
주 소속팀: 리즈 유나이티드
1970년대 영국 축구에서 이름을 날렸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키는 굉장히 작았지만 공수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과 거칠고 터프한 수비를 보여줬으며 통산 100골을 넘긴 뛰어난 득점력까지 겸비한 우수한 밸런스의 소유자였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조니 자일스와 함께 중원을 구성해 전성기를 누린 브렘너는 풋볼 리그 2회 우승, 인터시티 페어스컵 2회 우승을 포함해 7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1974-75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고 브렘너 개인도 1969-70 시즌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1973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5위에 올랐다.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1974 서독 월드컵에 참가했고 더 풋볼 이얼북 선정 영국 올해의 팀 5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은퇴한 이후에는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스코티시 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음은 물론 잉글랜드 풋볼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25위 그레이엄 수네스

생년월일: 1953년 5월 6일
국적: 스코틀랜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리버풀 FC
1980년대 상반기 유럽 축구계에서 명성을 날리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경기장 전역에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경기 흐름을 읽고 패스를 차단하는 능력과 대포알과 같은 중거리 슈팅을 앞세운 득점력은 물론 우수한 볼 배급 능력까지 겸비하며 공수 밸런스가 완벽했던 미드필더다.
붉은 제국이라고 불리던 리버풀의 황금기의 중원을 이끌며 풋볼 리그 5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3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80-81 시즌에는 미드필더임에도 득점왕에 오르는 대활약을 보였고 PFA 올해의 팀에 4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삼프도리아와 레인저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한 수네스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부터 1986 멕시코 월드컵까지 3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총 3회 선정되어 1984년에는 최고순위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은퇴한 뒤에는 스코티시 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음은 물론 잉글랜드 풋볼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24위 로이 킨

생년월일: 1971년 8월 10일
국적: 아일랜드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대와 2000년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이자 싸움닭의 대명사로 파워풀한 성격과 강한 완력에서 나오는 저돌적인 수비는 물론 기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았으며 전술안도 높아 팀의 경기를 설계할 수 있었던 컴플리트 미드필더였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름을 날린 로이킨은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프리미어리그 7회 우승과 FA컵 4회 우승, 그리고 1998-99 시즌에는 리그와 FA컵은 물론 챔피언스리그도 우승하며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로이 킨 개인도 PFA 올해의 팀 5회 선정, 버스비 경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1999-2000 ESM 올해의 팀 선정 및 2000 PFA 선수들 선정 올해의 선수과 FWA 올해의 선수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했고 2004년에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21년에는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되었다.
1999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에 랭크된 로이 킨은 다만 대표팀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아일랜드 대표팀의 16강을 도왔고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대표팀의 예선 통과를 도왔을 때까지는 좋았지만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감독, 코치들과 갈등으로 팀을 이탈한 일명 '사이판 사건'을 일으켰다.
23위 파트리크 비에이라

생년월일: 1976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200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 레벨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엄청난 피지컬과 영리한 축구 지능, 그리고 탄탄한 기본기와 왕성한 활동량을 모두 겸비한 완벽한 선수였으며 경기장 전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잉글랜드의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보낸 비에이라는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FA컵 4회 우승, 그리고 UEFA컵 결승 진출에 공헌했으며 특히 2003-04 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에 큰 공을 새웠고 비에이라 개인도 PFA 올해의 팀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01년에는 PFA 올해의 선수상과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했고 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는데 특히 인테르에서는 세리에 A 3회 우승을 이뤄냈다. 다만 반 시즌만 더 잔류했더라면 트레블을 이룰 수 있었던 건 아쉬운 부분이다.
레 블뢰에서도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좋은 활약을 선보인 비에이라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벤치 멤버로 우승을 경험했지만 유로 2000부터 주전을 차지해 유로 2008까지 활약했다. 유로 2000에서는 팀의 우승을 이끌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팀의 결승을 이끌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22위 게르하르트 하나피

생년월일: 1929년 2월 16일
국적: 오스트리아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라피트 빈
1950년대 정상급 라이트 하프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강력한 킥력을 앞세워 뛰어난 롱패스로 수많은 골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주 포지션인 하프백은 물론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라피트 빈에서 전성기를 보낸 하나피는 라피트 빈에서 오스트리안 풋볼 분데스리가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오스트리아 올해의 축구선수로 세 번 선정되며 아우스트리아 빈의 에이스 에른스트 오크비르크와 라이벌리를 구축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오스트리아 올해의 축구선수에 3회 선정되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는 하나피-오크비르크-카를 콜러의 탄탄한 중원 조합을 앞세워 두 번의 중유럽컵에 나섰는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3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5회 선정되어 1961년에는 10위에 오르기도 했던 하나피는 은퇴 이후에는 건축가로 변신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았다.
21위 브라이언 롭슨

생년월일: 1957년 1월 11일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로 강철같은 체력은 물론 뛰어난 공격력과 철벽같은 수비력을 겸비한 공수겸장이며 경기를 읽는 시야와 팀을 호령하는 리더십도 뛰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암흑기에 7번으로서 팀을 지탱한 롭슨은 유나이티드에게 FA컵 3회 우승과 컵 위너스컵 우승, 그리고 리그컵 우승을 선물했으며 1992-93 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도 추가해 황금기로 진입하는 중간다리 역할도 완벽하게 했다. 롭슨 개인도 PFA 올해의 팀에 6회 선정되었으며 1983년에는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롭슨은 UEFA 유로 1988에 출전했으며 특히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돌풍의 팀 카메룬을 잠재우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잉글랜드 밖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기도 했다. 롭슨은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예를 누렸는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5회 선정되어 1985년과 1987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9위에 올랐으며 은퇴한 이후에는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에 선정되었으며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전 회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40위~31위
다음 회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20위~11위